만원 이하 한식 베스트 3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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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다니는 익선동 구역에서 벗어난 외진 곳이긴 하다. 단골들이 찾아가는 노포 맛집이라니, 바이브와 뽕이 입구부터 가득 찼다. 일반적인 순...

  일반적으로 다니는 익선동 구역에서 벗어난 외진 곳이긴 하다. 단골들이 찾아가는 노포 맛집이라니, 바이브와 뽕이 입구부터 가득 찼다. 일반적인 순대국의 뽀얀 국물이 아니고 콩나물해장국같은 맑은 국물에 빨간 양념이 풀어져 있었다. 맛은 알탕 국물 같은 맛이 났는데, 별로라기 보단 그냥 이집의 순대국 스타일이구나 싶었다. 다음엔 양념을 풀지말고 따로 달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순대를 살펴봤다. 순대는 아바이순대같은 크기에 속은 만두소를 보는 것 같은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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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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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도리 열한번째리뷰 오늘은 비가 와서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감자인생 난생 처음 맛보는 부찌였다... 넘 개운하고 시원한 짜지않은 부찌맛 웨이팅...

  감자도리 열한번째리뷰 오늘은 비가 와서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감자인생 난생 처음 맛보는 부찌였다... 넘 개운하고 시원한 짜지않은 부찌맛 웨이팅은 기본으로 있는데 순환이 너무 빠르다 내 혈액 순환보다 빠름....일단 난 주문도 안받고 테이블갔는데 음식 나와있는 집은 첨봄 ㅋㅋㅋㅋㅋ 파가 많이 들어있고 고기가 듬뿍 들어있어서 육수가 남다른 깊은 맛이나서 소주가생각나는 맛! 아 다진마늘 한스푼은 신의 한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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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경송탄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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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감동하면서 먹었던 인생 곰탕이었습니다 첫 반응: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간이 잘 되어있네 고기 한점 먹은 후 반응: 헉 무슨 고기가 이렇게 부...

  정말 감동하면서 먹었던 인생 곰탕이었습니다 첫 반응: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간이 잘 되어있네 고기 한점 먹은 후 반응: 헉 무슨 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있지 놀랍다 어떻게 조리하신걸까 고기는 아껴먹어야지 그 뒤로는 밥과 국과 고기가 어우러져 오로지 정말 맛있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 먹으면서 감기가 싹 낫는 느낌에 '아플땐 이거 먹으러 시청까지 와야겠구나' 싶더라구요 김치도 깔끔하게 잘 익어서 맛있었어요 (특히 깍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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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성회관 한우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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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은 특내장탕을 먹었는데 특답게 내장이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맛도 좋고, 맵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둘째날은 전날 와인페어에서 술 진탕 마셔...

  첫날은 특내장탕을 먹었는데 특답게 내장이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맛도 좋고, 맵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둘째날은 전날 와인페어에서 술 진탕 마셔서 해장을 위해 소국밥을 시켰습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국안에 밥미 들어가 있는 경우인데 성인 남자 한명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의 밥 양입니다 결론적으로는 24시간 이 맛있는 국밥을 먹을 수 있는게 가장 큰 복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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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소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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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날에 줄을 20분쯤 섰지만 하나도 안아까울 정도로 맛있었어요!! 부산언니랑 갔는데 언니가 국밥먹으려고 줄 처음 서본다고ㅎ_ㅎ 국물은 사골보...

  비오는날에 줄을 20분쯤 섰지만 하나도 안아까울 정도로 맛있었어요!! 부산언니랑 갔는데 언니가 국밥먹으려고 줄 처음 서본다고ㅎ_ㅎ 국물은 사골보다는 맑은 갈비탕에 후추뿌린 느낌?? 그리고 고기가 정말 두꺼운데 누린내도 안나고 하나도 안질겨요ㅠ 저는 고기가 두꺼워서 너무너무 좋았는데 같이간 언니는 덜 두꺼웠으면 좋았을것 같다 하시더라고요! 저한테는 재방문의사는 물론 다시 대기할 의향도 있는 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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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전통할매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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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순식간에 한그릇 뚝딱하게되는 마성의 국밥집이에요.. 짭짤하면서도 구수하고 고기의 깊은맛이나는 국물... 정신없이 먹다보면 바닥이 보입니다. ...

  와 순식간에 한그릇 뚝딱하게되는 마성의 국밥집이에요.. 짭짤하면서도 구수하고 고기의 깊은맛이나는 국물... 정신없이 먹다보면 바닥이 보입니다. 맛이 정말 진한데 고기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너무 맛있어요 주말에 갔는데도 한 20분 기다렸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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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백암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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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입 먹자마자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코와 입을 가득 채운다. 씹으면 메밀의 고소함도 들기름과 함께 어우러져 먹는 맛이 난다. 비빔 막국수도 들...

  한 입 먹자마자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코와 입을 가득 채운다. 씹으면 메밀의 고소함도 들기름과 함께 어우러져 먹는 맛이 난다. 비빔 막국수도 들기름 막국수 못지 않게 특별한 맛이다. 다른 막국수 집과 다르게 양념의 새콤한 맛과 단 맛이 강하지 않다. 양념이 면을 잡아먹지 않고 어느정도 면에게도 맛을 뽐낼 자리를 내어준다. 면이 압도되지 않고 메밀맛과 함께 양념과 적절히 어울리며 조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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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리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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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국물요리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다가 북어국 또한 선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정말 인정. 깊은 맛의 맑은 국물과 넉넉하게 뿌려...

  사실 국물요리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다가 북어국 또한 선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정말 인정. 깊은 맛의 맑은 국물과 넉넉하게 뿌려주는 후추의 칼칼함의 균형이 잘 맞는다. 메뉴는 북어국 딱 하나. 언제가나 줄이 있는데 단일메뉴인데다 반찬통이 테이블 중간에 위치한 구조라 테이블 전환률이 엄청나게 빠르다. 사진엔 보이진 않지만 큼지막한 북어가 꽤나 실하게 들어있고, 건더기는 무료로 추가주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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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교동북어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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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쉐린 빕구르망에 선정된 돼지국밥 맛집으로 이미 유명해진 곳. - 돼지국밥 요리연구가 박찬일 셰프의 운영으로 흑돼지 살코기를 이용하여 은은한 ...

  미쉐린 빕구르망에 선정된 돼지국밥 맛집으로 이미 유명해진 곳. - 돼지국밥 요리연구가 박찬일 셰프의 운영으로 흑돼지 살코기를 이용하여 은은한 향과 깊은 맛의 고기를 맛볼 수 있으며, 맑고 깨끗한 국물이 닭곰탕을 연상케 하는 수준으로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따로 국밥 형태로 밥이 토렴되지 않게 나오는데...그만큼 밥의 상태에도 신경을 쓴 느낌이며 국밥하면 뚝배기가 떠오르지만, 이곳은 자기그릇을 사용합니다. 부산의 돼지국밥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예요. - - 피순대 적당한 크기의 순대에 선지가 많이 채워져 있으나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과 적당히 느껴지는 고소함이 좋아요. 개인적으로 맛은 좋은데...양이 조금 아쉽네요^^; - - 메밀온면 평양냉면도 판매를 하는곳이지만, 10월~3월 기간한정의 메밀온면은 한번쯤 먹어볼만한 메뉴!! 고기육수에 멸치를 우려내어 감칠맛이 더해진 국물^^ 메밀향도 풍부하고 툭툭 끊어지는 치감이 좋습니다. - 기본찬의 깍두기도 맛있고, 매번 리필해서 먹는 오징어젓갈도 좋아요^^ 주차는 가능하지만, 식당과 별개로 운영되어 무료주차는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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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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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웨이팅지옥 경험한 우진해장국! ㅠㅠ 저번에 운 좋게 바로 앉았던지라 너무 호기로웠던거죠.. 거의 앞에 40팀가량 있었고 한시간 ? 넘게 ...

  간만에 웨이팅지옥 경험한 우진해장국! ㅠㅠ 저번에 운 좋게 바로 앉았던지라 너무 호기로웠던거죠.. 거의 앞에 40팀가량 있었고 한시간 ? 넘게 기다린 것 같아요. 그나마 무조건 합석으로 앉도록 해서 빨라진 것 ㅠㅠ 그래도 정말 맛있었던 고사리해장국.. 뜨거울 때보다 약간 식었을 때 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더운 날씨에 가면 제대로 이열치열 경험합니다. 비주얼때문에 망설인다면 당장 방문해보시기를! 더 일찍 안간걸 후회할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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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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