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식당 맛집 베스트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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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따라 가게 된 노포! 식당 들어가자마자 기분 좋은 꼬리꼬리한 냄새가 났습니다. 그리고 거의 앉자마자 설렁탕이 나왔어요 ㅋㅋ 설렁탕 국물이 보...

  아빠따라 가게 된 노포! 식당 들어가자마자 기분 좋은 꼬리꼬리한 냄새가 났습니다. 그리고 거의 앉자마자 설렁탕이 나왔어요 ㅋㅋ 설렁탕 국물이 보기에 맑아서 의외였습니다.근데 국물이 굉장히 진하고 꼬리꼬리해요, 기름도 굉장히 많아서 전 개인적으로 더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설렁탕 짝궁인 김치와 석박지도 신 맛이 강한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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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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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과 푸짐함을 동시에 잡은 곳으로 인기 많은 곳이에요. 메뉴나 분위기가 전형적인 기사식당 바이브인데 이런 데서 먹는 제육볶음 정말 좋아해서 고민...

  맛과 푸짐함을 동시에 잡은 곳으로 인기 많은 곳이에요. 메뉴나 분위기가 전형적인 기사식당 바이브인데 이런 데서 먹는 제육볶음 정말 좋아해서 고민없이 픽. 찬을 먼저 내어주시는데 두부조림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흔한 두부조림 양념이 아니고 쪼끔 더 불량한 듯 한데 중독성 넘치는 맛. 제육볶음은 수북한 고기 위에 파채를 올려주시는데 쌈으로 먹기 딱 좋은 조합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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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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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다식당 이 집 전골 와따네 정말. 스지전골이라니. 종류는 김치 된장 맑은 세가지가 있는데 김치를 먹었는데 된장을 먹으러 꼭 다시 방문 해야지....

  왔다식당 이 집 전골 와따네 정말. 스지전골이라니. 종류는 김치 된장 맑은 세가지가 있는데 김치를 먹었는데 된장을 먹으러 꼭 다시 방문 해야지.. 리뷰를 보고 방문한 것도 아니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방문했는데 소문난 맛집이였다. 스지양이 생각보다 많고 반찬이 모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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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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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창공원 인근의 오래된 기사식당. 다른메뉴도 있는데 불고기백반이 유명해요. 끝쪽에 소스 넉넉하게 채워주고 김치, 마늘 등 듬뿍듬뿍 넣고 구워주기...

  효창공원 인근의 오래된 기사식당. 다른메뉴도 있는데 불고기백반이 유명해요. 끝쪽에 소스 넉넉하게 채워주고 김치, 마늘 등 듬뿍듬뿍 넣고 구워주기~ 김치는 먹어보면서 넣으세요. 가운데 불판에는 돼지 불고기 굽는데 양념도 잘베고 맛있어요. 쌈 싸먹어도 맛있고 밥에 얹어 먹어도 굿굿. 신박한 스타일이라 맛있고 밥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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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신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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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방 거주자/근로자들에게는 맛집만큼 소중한 밥집...? 김치찌개와 돼지구이 백반이 주력메뉴인데요, 어르신들은 청국장도 많이 주문하시네요. 돼지...

  근방 거주자/근로자들에게는 맛집만큼 소중한 밥집...? 김치찌개와 돼지구이 백반이 주력메뉴인데요, 어르신들은 청국장도 많이 주문하시네요. 돼지불백은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았고, 담백했으며 불향이 세지 않아서 좋았어요. 오랜만에 맛보는 불향 나는 고기라서 참 맛있게 먹었어요. 흰 쌀밥에 고기 한점 올리고 반찬으로 나온 부추/무생채 등 넣고 싸먹으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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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마루김치찌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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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무국 주제에.... 웨이팅 겁나 시키다니... 얼마나 맛있는지 맛이나 보자, 했는데 여행의 여운으로 계속 기억된다. 하하 솔직히!!!! 자...

  소고기무국 주제에.... 웨이팅 겁나 시키다니... 얼마나 맛있는지 맛이나 보자, 했는데 여행의 여운으로 계속 기억된다. 하하 솔직히!!!! 자극적으로 맛있는 맛은 아니다. 그런데 콩나물무침 같은 소박한 반찬부터 맛있었고 무국은 짜지 않고 고기도 적당한 크기로 적당히 많고. 그 맛있는 이유를 설명하긴 어렵지만 맛있다. 국 좋아하지 않는 내가 국물한방울 남기지않고 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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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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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북어니까 북어국 맛집!!> 북어국은 특이하게 빨간 국물인데 약간 황태빨간국 비슷한 느낌. 무가 큼직하게 들어가서 좋았고 전반적으로 간을 아...

  <현대북어니까 북어국 맛집!!> 북어국은 특이하게 빨간 국물인데 약간 황태빨간국 비슷한 느낌. 무가 큼직하게 들어가서 좋았고 전반적으로 간을 아주 잘 맞췄다. 북어도 많이 들어 있음. 김치는 달콤하니 맛있었음. 역삼 직장인 점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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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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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원동 소문난 백반집. 맛나는 반찬과 제육, 고등어구이 온갖 세계 음식을 다 만날 수 있는 핫플. 망원동에 기사님 반, 젊은이들 반으로 줄을 선...

  망원동 소문난 백반집. 맛나는 반찬과 제육, 고등어구이 온갖 세계 음식을 다 만날 수 있는 핫플. 망원동에 기사님 반, 젊은이들 반으로 줄을 선 곳. 반찬이야 말할 것 없이 아삭하고 간도 딱 맞음. 고추장불백은 쫄깃하니 매콤달달하고, 생선은 고소하니 촉촉하다. 구수한 국에 밥이 밥을 부를 정도로 잘 지으셨음. 전체적으로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은데다 손맛이 좋으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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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복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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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삼동 뒷편 한국식 돈까스의 기사식당. 스프와 된장국 김치, 고추로 상징되는 돈가스 기사식당의 전형으로 주변에서 소문난 곳. 한국식 돈가스 특유...

  역삼동 뒷편 한국식 돈까스의 기사식당. 스프와 된장국 김치, 고추로 상징되는 돈가스 기사식당의 전형으로 주변에서 소문난 곳. 한국식 돈가스 특유의 브라운소스와 밀계빵으로 옷을 입힌 튀김 방식, 손바닥만한 크기인데 고기 두께가 얇지 않고 두툼해서 양이 살벌함 ㅜㅜ 맛은 기대하던 그 맛. 잡내도 없고 연하고 부드러움. 게다가 된장국이 엄청 개운해서 누구나 좋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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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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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곰탕, 닭칼국수 주문. 음식이 나왔는데 뽀얀 국물의 닭곰탕보다 닭칼국수 국물은 아주 진해보였다. 좀 더 노릿한 냄새도 더 나고 진하고 끈적한 ...

  특곰탕, 닭칼국수 주문. 음식이 나왔는데 뽀얀 국물의 닭곰탕보다 닭칼국수 국물은 아주 진해보였다. 좀 더 노릿한 냄새도 더 나고 진하고 끈적한 국물처럼 보였고, 남편은 그게 너무 맘에 든다며 엄지 척 올리고는 바로 후적 후적 먹어대기 시작했다 ㅎㅎㅎ몇입 뺏어 먹어보다 보니 이게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자꾸 매력적인거... 결국 다음 방문땐 저도 닭칼국수를 시켜먹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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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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