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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 맛집 베스트 30곳
“한식만 찾는! 한식쟁이들을 위한 맛집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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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벼루고 있던 만큼 맛있다는 메뉴 모두 싹쓸이하고 왔다. 병어찜은 태어나서 이 날 호반에서 처음 맛 보았는데,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_+ 밥을 ...
벼루고 있던 만큼 맛있다는 메뉴 모두 싹쓸이하고 왔다. 병어찜은 태어나서 이 날 호반에서 처음 맛 보았는데,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_+ 밥을 시켰어야 했다. 자박자박한 국물은 달콤하면서도 매콤. 딱 밥도둑 그맛이다. 특히, 무와 감자의 합동 콜라보는 병어찜의 화룡정점. 병어찜 나오면 국물 깊게 베인 무와 감자부터 뜨겁게 한입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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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찬 * 한줄평 : 내겐 밀레니엄 추억의 맛집 아내를 만난 것이 Y2K 밀레니엄 버그로 종말론이 한창이던 1999년 겨울이였으니 이 집을 드나든 햇...
* 한줄평 : 내겐 밀레니엄 추억의 맛집 아내를 만난 것이 Y2K 밀레니엄 버그로 종말론이 한창이던 1999년 겨울이였으니 이 집을 드나든 햇수로 치자면 벌써 20여년 단골집이다. 당시에도 돈없는 대학생의 든든한 한끼로.. 퇴근하는 가장의 마음을 달래주는 한끼로.. 엄마가 끓여준 된장찌개가 그리운 지방 유학생의 한끼로 인기가 많았던 식당이다. 소박한 외관만큼이나 식당 이름 역시 소박하게 별다른 설명없이 <뚝배기집>이다. 메뉴도 단촐하게 4종류인데 이 식당의 시그니처는 우렁된장(5.5)이다. 21세기인 지금은 워낙 먹을 것이 다양해지고 풍부해졌지만, 20세기였던(?) 그때는 된장찌개에 우렁이와 계란을 넣어 같이 끓여낸다는 것은 굉장히 파격적인 레서피였다. 우리네 찌개류는 거센 화력으로 순식간에 끓여내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낼 수 있다면 엥간히 똥손 아니고는 다 맛있게 조리되는데 이 집의 화구 화력을 보면 굳이 안 먹어봐도 맛있다는 느낌이 딱 온다. 살짝 조미료맛이 나는 찌개건만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대접에 각종 야채 반찬 집어넣고 고추장 두숟갈 넣어 비벼내서 한 입 먹으면 괜히 만족스런 기분이 들 정도.. # 추가잡설 추억 속의 맛집을 찾아갔다가 맛도, 인심도, 가격도 변해버리면 “아니 만남만 못한 경우”가 되어 버리는데.. 이 집은 기억 속 내가 간직하고 있던 대학생 시절의 그 맛이나, 40대 중년으로 가장이자 회사원으로 살아가는 지금 느끼는 맛이나 변함이 없어 참으로 좋고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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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또또 얼마 전에 갔는데, 일주일도 안되어 또 가고 메뉴도 같은걸 먹었네요.. 다른걸 먹어볼까? 하기도 전에 먹었던 제육과 고등어 구이가 너무 맛있어서...
얼마 전에 갔는데, 일주일도 안되어 또 가고 메뉴도 같은걸 먹었네요.. 다른걸 먹어볼까? 하기도 전에 먹었던 제육과 고등어 구이가 너무 맛있어서 바로 같은 구성으로 주문했어요! 제육은 항상 맛있는데 도톰하고 촉촉하고 기름진 고등어구이 살이 너무 맛있고 특히 간장에 찍어 먹으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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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쓰 사이드에 주신 그릇에는 국물만 있었는데 사장님이 이내 고기를 툭툭 넣어주십니다. 국물은 고소하고 뽀얀 사골국물이었고 메밀을 푼 듯 걸쭉했어요. ...
사이드에 주신 그릇에는 국물만 있었는데 사장님이 이내 고기를 툭툭 넣어주십니다. 국물은 고소하고 뽀얀 사골국물이었고 메밀을 푼 듯 걸쭉했어요. 신기하게 무 몇 조각이 들어가네요. 고기는 엄청 많지는 않고, 엄마의 돼지갈비찜에서 보던 갈비부위?가 있더라고요. 고기는 대부분 다 부드러운데 조금씩 식감이 달랐어요. 그거 맛보는 재미가 쏠쏠했네요. 왜 제주도에서 육수에 메밀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만드는지는 몰라도 스프같은 부드러운 맛과 든든함이 남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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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반창고 반찬으로 가득한 쟁반을 받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채워지는 한상. 그리고 어느 반찬하나 허투루 만든것도 없었다. ㅡ 메뉴는 보리밥이라 되어있으나 ...
반찬으로 가득한 쟁반을 받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채워지는 한상. 그리고 어느 반찬하나 허투루 만든것도 없었다. ㅡ 메뉴는 보리밥이라 되어있으나 쌀밥과 보리밥은 반반씩 들아간다. 원하는 반찬을 섞어서 고추장이냐 된장이냐 최종선택을 하게 된다. ㅡ 보리밥을 비벼내면서 큰 핵심은 들기름을 뿌리면서이다. 왜인지 모르나 들기름에서 나는 단맛은 한 그릇에서 숟가락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나중에는 맨밥에 들기름만 먹었는데 그것 마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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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_^3^ 여기 진짜진짜 조와해,,, 고등어 구이 집에서 못먹는거 아시죠? 집에 냄새 다 베고,, 그럴때마다 찾는 곳이 이 곳! 집에 냄새 다 베는 것도 ...
여기 진짜진짜 조와해,,, 고등어 구이 집에서 못먹는거 아시죠? 집에 냄새 다 베고,, 그럴때마다 찾는 곳이 이 곳! 집에 냄새 다 베는 것도 싫지만 무엇보다 이 맛이 안납니다! 살이 부드럽게 파사삭 갈라지고 밥위에 같이 올려먹으면 짭짤하게 간도 잘베어서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여기 오징어 볶음,, 진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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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찡 집근처에 찾은 진짜 괜찮은 한식집 발견했어요. 부모님 모시고 든든하고 잘 차린 한상 대접하기도 딱 좋고 집밥먹고 싶은 저녁에 남친이랑 가기도 좋...
집근처에 찾은 진짜 괜찮은 한식집 발견했어요. 부모님 모시고 든든하고 잘 차린 한상 대접하기도 딱 좋고 집밥먹고 싶은 저녁에 남친이랑 가기도 좋네요. 반찬도 하나하나 다 정성스럽고 메인으로 나오는 제육도 맛깔납니다. 다음엔 다른 메인 메뉴 먹으러 가보고 있네요. 매일 손보이는 오늘의 요리들이 있던데 갈때마다 다른 초이스가 있을거같아 기대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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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요즘 미역국집 많이 생긴거같은데 여기로 처음가봤어요 어머니 생신이라 가족여행 부산으로와서 ㅎㅎ 미역국 자체는 막 놀랄정도는 아닌데 반찬이 맛있어...
요즘 미역국집 많이 생긴거같은데 여기로 처음가봤어요 어머니 생신이라 가족여행 부산으로와서 ㅎㅎ 미역국 자체는 막 놀랄정도는 아닌데 반찬이 맛있어서 한끼 식사로 만족스럽게 먹고왔어요 어르신 모시고 식사하기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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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써보지 첫입 딱 먹는데 칼칼하고 깨끗한데 진한 느낌으로 염려했던 돼지고기 육수에 대한 생각은 전혀 안 났어요. 수제비가 안에 들어있는데 진짜 수제비 너...
첫입 딱 먹는데 칼칼하고 깨끗한데 진한 느낌으로 염려했던 돼지고기 육수에 대한 생각은 전혀 안 났어요. 수제비가 안에 들어있는데 진짜 수제비 너무 맛있어가지고 수제비 다 먹고나서 어찌나 아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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