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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저트 맛집 베스트 20곳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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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모구모구 아늑하고 소박한 가게에 클래식 피아노 곡이 흘러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나 제가 좋아라하는 곡들이 계속 나와서 행복했어요!!!>< 메뉴도 어쩜...
아늑하고 소박한 가게에 클래식 피아노 곡이 흘러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나 제가 좋아라하는 곡들이 계속 나와서 행복했어요!!!>< 메뉴도 어쩜 모찌 말차 양갱 밤 단호박 산딸기,,, 취향 저격ㅠㅠ 말차모찌: 퐁실퐁실한 모찌를 나무칼로 누르면 뭉~ 눌리면서 말차앙금이 드러나요. 씁쓸한 말차가루로 덮인 떡은 쫄깃하고, 안에 말차앙금은 달달해요. 크림처럼 부드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퍽퍽하지도 않은, 딱 말차맛만 살린 적당한 식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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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슈 말차 푸딩 - 달콤 쌉싸름한 맛. 생각했던 맛 그래도이당. 다만 크기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작았당... 떡구이 - 가래떡이랑 키리모찌가 나...
말차 푸딩 - 달콤 쌉싸름한 맛. 생각했던 맛 그래도이당. 다만 크기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작았당... 떡구이 - 가래떡이랑 키리모찌가 나오는데 진짜 겉바삭 속쫀득하게 잘 구워냈다! 김, 꿀이랑 참기름+소금이 나오는데 뭐를 찍어먹어도 다 맛있음ㅋㅋ 다만 참기름+소금먹을땐 소금덩어리 주의해야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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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 차분해서 좋다. 몇번 지나가기만 하다가 처음 방문해봤는데 유명세에 비해 주변이 한적하고 주말임에도 자리도 넉넉히 남아있어 좋았다. 말랑말랑 ...
차분해서 좋다. 몇번 지나가기만 하다가 처음 방문해봤는데 유명세에 비해 주변이 한적하고 주말임에도 자리도 넉넉히 남아있어 좋았다. 말랑말랑 푸딩과 꾸덕한 말차케이크 두개 시키니 조합 괜찮았다. 두 디저트 모두 깔끔하게 맛있다. 둘다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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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팡 홍대 갈때마다 꼭 들리는 다닌지 꽤 된 아오이토리 일본인 제빵사님이 굽는 맛있는 일본식 빵집!
홍대 갈때마다 꼭 들리는 다닌지 꽤 된 아오이토리 일본인 제빵사님이 굽는 맛있는 일본식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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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내방역 골목 안에 자리잡은 작은 베이커리. 일본 빵집 같은 감성을 지닌 이곳은 본점은 일본 도쿄 시부야랑 오모테산도에 있는 곳이라고. 안에는 공...
내방역 골목 안에 자리잡은 작은 베이커리. 일본 빵집 같은 감성을 지닌 이곳은 본점은 일본 도쿄 시부야랑 오모테산도에 있는 곳이라고. 안에는 공간이 넓은 편이고, 소파와 나무의자 등으로 구성돼 차분한 느낌. 빵 메뉴들은 입구와 가까운 선반에 디피돼있다. 합성첨가제나 보존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매일 빵을 만드신다고 하니 믿음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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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가 1. 카페인줄 알았는데 브런치 전문점. 꽤나 본격적인데 아쉽게도 커피만. 2. 이 카페에서 제일 못생긴건 키오스크 메인 화면? 그거 빼면 ...
1. 카페인줄 알았는데 브런치 전문점. 꽤나 본격적인데 아쉽게도 커피만. 2. 이 카페에서 제일 못생긴건 키오스크 메인 화면? 그거 빼면 평범하게 잘 꾸며진 일본틱한 카페입니다. 커피는 맛있다. 부천대 학생들 자주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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깹이 동백역 바로 앞의 눈처럼 새하얀 화과자 가게. 오픈 시간인 1시가 채 되기 전에 도착했음에도 대기번호 20번. 내 뒤로 두 분이 있었고 바로 모...
동백역 바로 앞의 눈처럼 새하얀 화과자 가게. 오픈 시간인 1시가 채 되기 전에 도착했음에도 대기번호 20번. 내 뒤로 두 분이 있었고 바로 모든 제품이 품절 되었다. 느긋하게 포장을 기다리며 천천히 가게 내부를 보았다. 곳곳에 신경을 쓴 티가 역력히 배어있는 공간. 한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다. 전 제품 모두 하나씩 시켰는데 특히 와라비모치가 매우 기대되었다. 사서 나오는 길 참지 못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뜯어 맛을 보는데 깜짝 놀랐다. 생전 처음 맛보는 모치 식감에 이게 뭔가 싶었다. 쫄깃한 것을 예상했는데 말캉하고 부드러운 것이 마치 젤리같은 느낌. 거기에 오키나와산 흑당을 찍어먹으면 아주 금상첨화다. 집으로 돌아와 나머지도 하나씩 뜯어보았다. 와카타케는 부드럽고 달달한 기본적으로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화과자의 맛. 쌉싸래한 향이 맴도는 것이 매력적이다. 달밤은 안에 밤이 들어있는데 요 밤이 아주 난놈이다. 어찌나 맛있던지 요걸 두개 사올 걸 하고 후회했다. 우구이스모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모찌의 질감인데 역시 달콤하고 부드럽다. 수선화는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진한 유자향이 화악 퍼진다. 꽤나 입안에 오래 남아 있어 마지막으로 즐기기 좋았다. 왜 그 멀리까지 가서 먹는지 알 것 같은 맛이었다. 또 방문해보고 싶은 집. 부디 오래 그자리에 있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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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유으 오와후... 여기 스콘 진짜다. 정석이다. 그렇지, 스콘이 이런 빵이지! 리에종 스콘을 먹고 너무 맛있어서 충격 받았다. 토마토스콘, 바나나스콘...
오와후... 여기 스콘 진짜다. 정석이다. 그렇지, 스콘이 이런 빵이지! 리에종 스콘을 먹고 너무 맛있어서 충격 받았다. 토마토스콘, 바나나스콘, 앙버터 쑥콩스콘을 먹어봤다. 종류별로 다 사보고 싶었지만 일단 세가지만. 가장 유명한 토마토 스콘, 그리고 리뷰에서 봤던 바나나 스콘,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쑥, 콩, 앙버터 다 있는 앙버터 쑥콩스콘 ^0^ 스콘이 전반적으로 잘 바스러지는 편이다. 예전에 ㅍㅇㅍㄹㄴ 스콘 먹고 크게 실망했었는데, 거기 스콘이 딴딴한 편이라면 여기 스콘은 부드럽고 바스러지는 질감이다. 처음에는 이 바스러짐이 잠깐 당황스러웠는데, 한 입 먹고 바로 수긍이 갔다. 그 질감에서 오는 촉촉함이 진짜 말도 안되게 좋다. 겉의 바삭함은 살아있는데, 안의 촉촉함이라는 것이 절대 수분감의 촉촉함이 아니라 버터와 계란의 촉촉함이다. 버터의 풍미가 너무 좋고 빵의 질감이 너무 좋아서 한입 한입 감탄하며 먹었따⭐️ 그리고 달달한 스콘이 없다. 비교적 달다고 하는 말차화이트초콜릿과 바나나 스콘도 일반 디저트류의 “단” 맛이 아니다. 고소하다. 너무 좋다. 토마토 스콘은 위에 토마토 잼과의 조화가 좋았다. 한 리뷰에서 잼이 지나치게 달다는 평을 읽은 적이 있는데, 내 입맛에는 전혀 달지 않았다. 토마토 맛이 잘 살아있어서 고소한 스콘과 아주 잘 어울렸다. 바나나 스콘은 정말 안에 바나나가 있었다!! 스콘 안에 바나나가 촉촉하게 살아있는 것이 신기했다. 어떻게 이렇게 스콘을 구울 수 있는거지? 기술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ㅋㅋ 스콘을 집에서 베이킹 해본 사람은 공감이 될거다. 다른 맛 보다 겉이 아주 조금 더 달달하고 바삭하며 속은 더 촉촉하다. 바나나 덕분인가? 너무 맛있게 먹었다. 앙버터 쑥콩스콘은 콩과 팥, 버터가 너무 조화로웠다. 바스러지며 촉촉한 쑥 스콘에 혜자롭게 박힌 부드러운 콩!!! 콩까지 맛있고 부드럽다. 팥과 버터도 너무 맛있다. 약간 수분을 머금은 듯한 버터가 부드럽지만 건조한 스콘과 아주 잘어울린다. 인생 스콘이었다. 너무 맛있었다. 영국에서 먹은 그 어떤 스콘도 떠오르지 않았던, 이 전에 먹었던 스콘은 다 지워주었던 리에종 스콘. 덕분에 스콘력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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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detta 백반집에가면 쌀밥이 맛있어야하듯이 케잌집에가면 빵과 크림이 맛있는게 기본이라는걸 상기시켜준곳. 그게 젤 어려워서 각종 맛,향,토핑으로 그 맛을 ...
백반집에가면 쌀밥이 맛있어야하듯이 케잌집에가면 빵과 크림이 맛있는게 기본이라는걸 상기시켜준곳. 그게 젤 어려워서 각종 맛,향,토핑으로 그 맛을 가리려고한 케잌들만 사먹었던거였다. 이곳의 케잌은 달거나 과일, 진한 초콜렛맛이 아니라 쫄깃한 쉬폰의 조직감과 부드럽고 많이먹어도 부담스럽지않게 달지않은 생크림. 두개면 충분했다. 한조각먹고 질리는맛이 아니라 1인1판 해치울수있는 부담스럽지않은 맛.. 케잌계의 평양냉면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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