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칼로리 맛집 베스트 3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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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퍼로니 피자 페퍼로니는 바싹 구워지진 않았지만 짭조름하니 맛있었다. 치즈 피자보다 이게 더 기름졌다. 아주 맥주 안주. 트리플 치즈 피자 튜닝...

  페퍼로니 피자 페퍼로니는 바싹 구워지진 않았지만 짭조름하니 맛있었다. 치즈 피자보다 이게 더 기름졌다. 아주 맥주 안주. 트리플 치즈 피자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여기는 트리플 치즈 피자가 진국이었다. 미국에서나 볼 법한 피자였다. 엄청 리치한 치즈를 왕창 얹어서 피자 위에 치즈 층이 보일 정도였다. 2조각 먹었는데 물리지 않았다.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한두 조각 더 집어먹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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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피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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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수길 #신사동 #패티앤베지스 "와!!! 뭐가 이리 맛있어~~" 1.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패티엔베지스>를 안먹어 볼 수가 없...

  #가로수길 #신사동 #패티앤베지스 "와!!! 뭐가 이리 맛있어~~" 1.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패티엔베지스>를 안먹어 볼 수가 없다. 버거를 많이 좋아하진 않았던 이유가 우리나라에 맛있는 버거가 없어서... 였는데, 요즘엔 아주 잘 만든 수제버거집들이 속속 생기며 버거도 꽤 훌륭한 외식 아이템이 되었다. 당연히 이집 시그니쳐인 돌직구 승부템 <더블패티딥>으로 주문을 했다. 블루치즈로... 2. 비주얼은 요즘 말로 <미쳤다> 보통 버거집의 두 배 정도 두께의 패티가 두 장 올려져 있고 스모크향이 솔솔 난다. 마치 라이브 비디오를 보고 있는 것 같이 육즙이 패티에서 줄줄줄 세어 나오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목격이 된다. 3. 맛을 보면 불향이 훅 치고 들어오면서 조금은 과하게 카라멜라이즈된 패티의 겉면이 느껴진다. 마치 스테이크의 강렬한 시어링의 느낌이다. 고기의 질감과 함께 살짝 단단한 카라멜라이징 파트가 치감을 증가시킨다. 그러면서 줄줄 느껴지는 육즙(사실 지방..)이 풍미를 증가시킨다. 단맛 없이 육향과 불맛으로만 승부를 하는 엄청난 패티다. 그것도 두 장. 4. 여기에 꼬릿한 제대로된 블루치즈 딥이 짭짤함을 더한다. 더 짜게.. 더 강렬하게 하드코어 버거를 완성한다. 짜다는 느낌이 아니라 잘 만든 이탈리안 처럼... 풍미가 폭발을 한다. 5. 예전에 미국 살 때 코스트코에서 냉동 비프패티를 사다 소금 후추 간만 하고 구워 빵 사이에 넣고 캐첩만 뿌려 먹는 나만의 시그티쳐 버거가 있었다. 고기맛만을 즐길 수 있는 세상 좋아하는 맛의 스타일인데, 이집은 그 맛의 고급 버전으로 완벽하게 나에게 선사를 했다. 완전 땡큐다. 6. 이집 버거의 강점을 요약해 보면 - 스테이크 같은 강렬한 시어링: 육즙을 가두고 불향과 치감을 증가시킨다. - 적절한 지방비율로 인한 육즙 폭풍: 줄줄줄 흐르는 지방과 육즙의 혼합 쥬스가 맛이 없으면 채식주의자. - 질감 살린 다진 고기의 치감: 너무 곱게 갈지 않은 패티의 고기가 고슬한 패티의 식감을 극대화한다. 마치 일반 패티가 동그랑땡 식감이라면, 이집 패티는 칼로 잘 다신 떡갈비다. -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한 직구 승부: 단맛이 뭐 필요하냐... 제대로된 버거는 소금과 후추만 있으면 된다. - 육즙의 흥건함을 받쳐주는 최적의 곡물번: 패티가 아무리 맛있어도 그걸 못받쳐주는 번은 실패다. 브리오슈 같은 번은 여기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 달고 흐물거릴게 뻔하다. Rye가 포함된 것 같은 곡물 번의 강렬함이, 이 쥬시한 패티를 굳건하게 버텨낸다. 7. 그런데... 난 이집에 <별로>를 줄 수 밖에 없다. 본인이 식사를 하고 난 뒷자리에 두 분, 그 옆에 세 분의 손님이 더 있었는데 자리 정리를 하는 분께서(신입 교육 중으로 보임) 다른 한 분을 가르치며 세재 스프레이를 시원하게 세 방 뿌리며 테이블을 딱아 낸다. 마침 낮이라 채광으로 분무되는 비말이 제대로 보이는데, 뒷 손님과 불과 50cm, 그 옆 손님과 불과 1m 수준의 거리다. 다섯 분은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 없이 세재를 드셨다. 아무리 맛있는 식당이라도 나의 평가 원칙은 치켜야 한다. 너무 맛있게 먹고 일어나면서 목격한 청소 모습에 본인의 마음은 솔직히 찢어졌다. 이 맛있는 곳에 <별로>의 평가를 줘야하다니.... 이곳 관계자 또는 사장님께서는 본인의 SOOT , 정돈프리미엄 등의 리뷰를 참고하셔서 세재나 소독재를 스프레이로 분무하며 청소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해 주셨으면 한다. 더 좋은 식당으로 발전하기 위한 작지만 작지 않은 조언이 되길.. PS: Jㅐ님 사진 따라하려다 실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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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티앤베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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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뮤즈 부쉬로 나온 고로케는 아래에 있는 크림과 어우려져 맛있긴 했으나 생각보다 재료의 궁합이 별로였어요. 닭꼬치 구이를 기대했으나 아뮤즈 부쉬...

  아뮤즈 부쉬로 나온 고로케는 아래에 있는 크림과 어우려져 맛있긴 했으나 생각보다 재료의 궁합이 별로였어요. 닭꼬치 구이를 기대했으나 아뮤즈 부쉬는 계절따라 바뀌는 것 같아요. 식전빵이 독특했는데 공갈빵 비주얼에 피자 도우를 화덕에 구웠는데 세상에! 식전빵이 이렇게 맛있다니 식전빵을 먹을 때부터 기대감이 조금 상승했습니다. 피자는 프로슈토가 올라간 비스마르크 피자를 시켰는데 짭쪼롬한 프로슈토에 루꼴라, 계란 노른자, 얇게 썬 치즈가 올라가서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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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스리틀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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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까지 가서 피자를 왜 먹냐 했더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정말 풍미있는 치즈가 한가득 올라가있는데, 먹을때마다 여태 먹던 피자는 뭐지..!...

  부산까지 가서 피자를 왜 먹냐 했더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정말 풍미있는 치즈가 한가득 올라가있는데, 먹을때마다 여태 먹던 피자는 뭐지..!싶은 맛. 이 음식점 많은 남포동에서 넓은 공간이 가득 찬 걸 보면, 왜 사랑받는지 알 수 있는 오래 된 피자집. 여긴 무조건 치즈 크러스트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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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모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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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당 4800~6900원선 맥앤치즈나 양고기피자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조각으로 골고루 고를 수 있어 좋고 둘이서 시키니 센스있게 반 잘라주시...

  조각당 4800~6900원선 맥앤치즈나 양고기피자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조각으로 골고루 고를 수 있어 좋고 둘이서 시키니 센스있게 반 잘라주시는 것도 좋고 조각도 생각보다 크다. 시키고 피자가 나오는데는 꽤 시간이 걸린다! 유명세답게 맛있었다! 첫입부터 도우가 확 다르다고 느꼈다. 인테리어나 플레이팅도 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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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덕스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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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 핫치킨버거의 열풍을 만든 이태원 버거전문점. 녹사평역 이태원역 사이 골목에 위치한 곳이다. 예전부터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가본건...

  우리나라에 핫치킨버거의 열풍을 만든 이태원 버거전문점. 녹사평역 이태원역 사이 골목에 위치한 곳이다. 예전부터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가본건 처음이다. 메뉴는 이곳의 대표메뉴인 클래식 클래식 11800 감자튀김 3800 소다 2500 가격은 적지 않은 듯 했다. 일단 감자튀김 정말 맛있다. 적당히 바삭한 듯 하면서도 두툼하고 부드럽고 구수한 감자향이 나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번은 막 탱탱하진 않지만 그래도 안쪽이 잘 그릴되어 있었다. 식감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고 준수햇다. 역시 핫치킨이 아주 매력적이다. 매콤한 듯 시큼한 듯. 주문할 때 매운 정도를 고르게 하는데 첫번째 매운맛을 골랐다. 신라면 매운맛 정도라고 하셨다. 자극적인 맛을 원하면서도 굳이 햄버거를 먹으면서 너무 헥헥거리면서 먹기는 싫어 무난한 선택을 했다. 치킨은 두툼했고 소스는 매콤한 듯 시큼한 듯한 것이 꽤나 자극적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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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롸카두들내쉬빌핫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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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오랜만에 또 먹었는데 역시 맛있다. 근데 고구마무스 돈까스는 왜 없어졌는지!!! 애통할뿐 원래는 치즈 두개에 냉모밀시켰다가 치즈가 느끼할 ...

  아주 오랜만에 또 먹었는데 역시 맛있다. 근데 고구마무스 돈까스는 왜 없어졌는지!!! 애통할뿐 원래는 치즈 두개에 냉모밀시켰다가 치즈가 느끼할 수 있대서 하나는 기본으로 바꿨는데 그러길 잘 한 것 같다. 치즈가 굳기 전에 후다닥 먹는게 좋음. 냉모밀 여전히 양 많고, 면 추가도 되지만 너무 배불러서 못했다. 전체적으로 양이 많아서, 하나는 세트로 해도 됐을 것 같다. 내년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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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니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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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이 특이하다. 깨를 흩뿌린거야 롯데리아 가도 그러니 특이할 건 없지만, 살짝 퍽퍽하니 거친듯한 식감에 고소함이 강하다. ⠀ 내용물이 많은 편인...

  번이 특이하다. 깨를 흩뿌린거야 롯데리아 가도 그러니 특이할 건 없지만, 살짝 퍽퍽하니 거친듯한 식감에 고소함이 강하다. ⠀ 내용물이 많은 편인 만큼, 번과의 조합이 나름 인상적이었다. 물론 빵만 먹어도 맛있다. 아보카도는 고기맛에 묻혀 특유의 고소함을 어필하진 못한다. 대신 특유의 버터같이 녹아내리는 식감으로 고기를 어시스트하는 위치에 가깝다. 패티가 워낙 육즙 풍부해서 맛있게 먹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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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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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스러운 나무 사이딩과 짙은 고동색의 나무 의자. 올드팝이 흐르고, 메이저리그 야구모자를 눌러 쓴 남자는 햄버거를 만들고 아이비리그컷을 한 남자...

  촌스러운 나무 사이딩과 짙은 고동색의 나무 의자. 올드팝이 흐르고, 메이저리그 야구모자를 눌러 쓴 남자는 햄버거를 만들고 아이비리그컷을 한 남자는 카운터를 본다. 음식도 그렇다. 번과 패티 외 복잡한 재료는 사양한다. 치즈버거엔 오직 아메리칸 치즈, 양파, 피클만 들어가고 ‘디럭스’는 고급스럽다는 이름이 무색하게 BLT(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정도만 더해진다. 이 곳 햄버거 진짜 죽인다. 패티는 묵직하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치아에 숭덩숭덩 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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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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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메뉴 중 하나인 리코타 치즈 멜트과 치즈볼,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를 주문해서 나눠먹었다. 리코타치즈멜트는 비주얼 최고 *_* 3층으로 쌓...

  유명한 메뉴 중 하나인 리코타 치즈 멜트과 치즈볼,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를 주문해서 나눠먹었다. 리코타치즈멜트는 비주얼 최고 *_* 3층으로 쌓인 토스트 위에서 리코타치즈가 녹아내리는 비주얼이 제법 훌륭하다! 맛도 치지하면서 괜찮다. 치즈볼은 토마토 소스랑 같이 나오는데, 둥그런 볼을 썰면 안에서 치즈가 흘러 나온다. 이 또한 비주얼 최고 *_* 쭈욱 늘어나는 치즈가 고소하고 맛있다.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는 일단 첫 등장에 트러플 향으로 마음을 사로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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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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