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찻집 베스트 3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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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뷰 + 한옥 + 전통차’ 부산 달맞이고개에 있는 비비비당. 청사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뷰 + 한옥 인테리어로 환상의 공간을 제공한다. ...

  ‘오션뷰 + 한옥 + 전통차’ 부산 달맞이고개에 있는 비비비당. 청사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뷰 + 한옥 인테리어로 환상의 공간을 제공한다. 그래서인가 어르신 손님이 많아 시끄럽지 않고 각자의 시간을 잘 즐기는 느낌. 본인의 픽은 말차. 정말 좋은 말차는 거품 내는 게 어렵고 그 거품이 또 부드러운 게 특징인데 여긴 그걸 모두 충족한 곳이다. 거품까지 호로록 마셔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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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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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직원분과 맛있는 차 한잔, 그리고 디저트 메뉴까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백차와 디저트 그리고 레몬진저에이드 시켰는데 메뉴가 하나같이 ...

  친절한 직원분과 맛있는 차 한잔, 그리고 디저트 메뉴까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백차와 디저트 그리고 레몬진저에이드 시켰는데 메뉴가 하나같이 다 맛있더라구요:) 차의 매력을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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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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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길동의 쩝쩝로드_제주편 다원에서 차보다 더 존재감있는 귤정과 차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쫙 펼쳐진 녹차밭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인...

  **박길동의 쩝쩝로드_제주편 다원에서 차보다 더 존재감있는 귤정과 차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쫙 펼쳐진 녹차밭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인스타 사진을 보고 방문했을 법한,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다원이다. 포장판매는 여러 종류의 차를 취급하지만 현장에서는 1인당 5천원을 내면 우전녹차와 황차 두 가지를 내어준다. 눈이 맑아지는 녹차뷰야 말할 것도 없고, 깔끔한 우전녹차와 좀더 묵직한 황차를 비교하며 맛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 하지만 여기는 무엇보다 귤정과를 먹으러 방문해야 한다. 껍질이 그대로 붙어있음에도 껍질의 쌉싸래함은 거의 없고, 적당한 당도와 더불어 귤의 상큼함이 팡팡! 터진다. 한입 먹으면 기분좋게 입안에 침이 도는 맛. 귤정과의 맛이 약하지 않음에도 차를 마시면 또 은은한 차향이 느껴지는 것이 차 역시 훌륭하다. 귤정과를 먹어보기 위해서라도 한 번은 꼭 방문해보시길. 어떤 날에 가도 맛은 있으나, 화창한 날에 가면 멋진 사진도 건질 수 있다.(사진은 비오는 날이라 덜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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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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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차는 한 번도 안마셔본 줄 알았는데, 흔히 알고 있는 우롱차가 청차였다. 우롱차는 원래 좋아해서 만족스러웠다. 떫은 맛이 거의 없어서 4-5번...

  청차는 한 번도 안마셔본 줄 알았는데, 흔히 알고 있는 우롱차가 청차였다. 우롱차는 원래 좋아해서 만족스러웠다. 떫은 맛이 거의 없어서 4-5번 정도 여러번 우려마셨다. 금빛의 준수한 눈썹이라는 뜻의 '금준미' 가향이 전혀되지 않은 오리지널 홍차의 맛이라, 구황작물의 구수하고 단 맛이 난다고 설명해주셨는데, 그 설명 그대로였다. 호박차를 마셨을 때의 느낌을 받았다. 고구마같기도. 홍차라고 말하지 않으면 홍차인줄 모를 것 같은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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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차 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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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는 입에서 끝나지 않고 온몸으로 즐기는 음료라고 들은 적이 있다. 처음으로 고품격차를 정석대로 즐기고 난 뒤인 지금은 알겠다. 진짜 차는 온몸...

  차는 입에서 끝나지 않고 온몸으로 즐기는 음료라고 들은 적이 있다. 처음으로 고품격차를 정석대로 즐기고 난 뒤인 지금은 알겠다. 진짜 차는 온몸으로 마시는 거다 여러 고품격 차를 찐으로 즐기고픈 분이라면, 추천한다. 티러버라면 다들 아지트 삼고싶어할 그런 곳이다. 꼭 티러버가 아니어도, 지쳐서 힐링과 정지가 절실한 분들께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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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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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맛집 같지만 실상은 후식계의 평양냉면 선릉알못이 후식을 위해 적당한 비를 뚫고 들어간 곳ㅎ 리뷰에서 가장 돋보인 게 비주얼이어서 맛보단 ...

  인스타맛집 같지만 실상은 후식계의 평양냉면 선릉알못이 후식을 위해 적당한 비를 뚫고 들어간 곳ㅎ 리뷰에서 가장 돋보인 게 비주얼이어서 맛보단 경험 목적으로 가는 곳일 수도 있겠구나 예상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맛있었다! 단 보통 후식에게 기대하는 진한 단 맛을 제공하는 곳은 아님! 으른의 후식을 조용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 매장 매장 규모는 아담하고 아기자기하다. 분위기는 교토 일대에서 몇 번 본 일본 과자점, 찻집 느낌. 진열대에는 대표 메뉴 모찌들이 특유의 '모찌모찌함'과 색감 자랑하며 늘어서 있었다. 귀여워서 다 한 번씩 찔러보고 싶었음ㅋㅋ 주문 메뉴 제주 세작, 밤모찌, 호지차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모찌, 차 다 먹어보고 싶어서ㅋㅋㅋ 조금씩 여러 메뉴 주문했더니 꼭 디저트 정식처럼 서빙되었다ㅎ 일단..그릇, 잔들이 다 넘 이쁘고 음식들과 어울린다. 비주얼 면에서는 뭐.. 흠 잡을 게 없는 한 상. 특히 차가 담긴 주전자는 진짜 물어봐서 사고 싶었다 하..ㅜ 모찌와 아이스크림의 맛은 공통분모 하나로 요약 가능하다. '안달게 맛있다'! 정말 단 맛이 적다. 아니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 그런데! 그래서 보들보들 떡의 맛, 구수한 밤의 맛, 은은한 호지차 맛이 덮이거나 새는 일 없이! 오롯이 입 안으로 들어온다. 단 맛이 강했다면 향 정도로만 간접체험 했을까 제대로 느끼기 어려웠을 맛들인데... 달콤한 팥소의 모찌도 물론 맛있지만ㅎ 이젠 아저씨가 되서 그런지, 술술 잘 넘어갔고! 과하지 않게, 기분 좋게 맛있었다. 또 하나 인상적인 건, 차가 의외로 아주 물건이라는 거다. 주문 필수기도 했고, 구색을 갖추고 싶어서 시킨 건데 차가 주인공이었다. 구수한 듯, 쌉싸름한 맛이 참 좋았음. 이유 없이 웃음 짓게 되는? 힐링되는 맛. 거창한 미사여구 붙이지 않겠다ㅎ 방문해서 먹어보면 누구든 알게될 느낌이고 맛임 :) 카페에서 시킨 음료가 후식을 거들뿐 수준의 음료가 아닌 건 참 오랜만이라 더 좋았던 것 같다. 달콤하고 존재감 뿜뿜인 후식을 기대하고 간다면 조금 놀랄 수도 있다. 놀랍도록 달지 않은 후식들을 팔기 때문ㅎ 그러나 차와의 시너지가 주옥 같은 메뉴들이 있고,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이 있는! 매력적인 곳임은 분명하다. 식사 후 건강한 다과로 몸과 정신을 쉬게 하기엔 최상인 곳이니, 한번쯤 발품 팔아 방문해보시길. ps. 엄니압지 드리려 모찌 네 종류를 포장했는데 전부 평이 좋았다ㅎ 어른들 선물로도 추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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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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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차는 잘 몰라서 사장님께 추천받은걸 마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메뉴가 진짜 많고 정말... 홍차에 진심인 가게다.... 인테리어도 옛날 느낌? 아...

  홍차는 잘 몰라서 사장님께 추천받은걸 마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메뉴가 진짜 많고 정말... 홍차에 진심인 가게다.... 인테리어도 옛날 느낌? 아늑하고 아기자기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만큼 양이 많다 티팟에 담겨 나오는데 잔에 4번은 채울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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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앙팡오후의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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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티와 티푸드, 아늑한 공간에 선곡도 너무 좋았어요. 홍차 마르코폴로와 스콜 먹었는데 조화가 잘 이루어졌고요. 특히 밀크티는 알싸함과 진함...

  훌륭한 티와 티푸드, 아늑한 공간에 선곡도 너무 좋았어요. 홍차 마르코폴로와 스콜 먹었는데 조화가 잘 이루어졌고요. 특히 밀크티는 알싸함과 진함이 잘 어우러져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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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치아의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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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카페... 일단 한옥을 개조한 데라 공간이 너무 예쁘다 커피맛도 수준급이고 원두도 종류별로 판매하니 선물하거나 ...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카페... 일단 한옥을 개조한 데라 공간이 너무 예쁘다 커피맛도 수준급이고 원두도 종류별로 판매하니 선물하거나 집에서 커피 해드시는 분들은 원두 사가기에도 좋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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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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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없는 테이블에 빈티지한 느낌의 가게 장식들.. 그 아늑함 속에서 먹는 팥죽은 정말 맛있었다. 팥죽의 양이 많은 건 아니지만, 구성이 알차다....

  몇 없는 테이블에 빈티지한 느낌의 가게 장식들.. 그 아늑함 속에서 먹는 팥죽은 정말 맛있었다. 팥죽의 양이 많은 건 아니지만, 구성이 알차다. 안에는 밤과 큰 찹살떡이 들어있고 이것들을 으깨어서 팥죽과 조금씩 먹는 방식이다. 팥의 입자가 고와 씹히는 팥은 없었다. 팥죽을 찾아 먹는 사람이 아닌 나도 이 팥죽은 추워질 때면 가끔씩 생각이 난다. 달달하고 고소한 팥죽을 먹고 싶을 땐 이 가게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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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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