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식 키워드: 줄 서서 먹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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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빵 맛집이라 아침 오픈런 했는데 산더미같이 쌓여있던 빵이 순삭하네요. 겉바속촉의 정석이네요. 짭짤한데 부드러우니 마구 들어가네요. 치즈 스틱...

  소금빵 맛집이라 아침 오픈런 했는데 산더미같이 쌓여있던 빵이 순삭하네요. 겉바속촉의 정석이네요. 짭짤한데 부드러우니 마구 들어가네요. 치즈 스틱도 적당히 바삭하고 짭짤해서 주전부리로 그만입니다. 치즈케이크는 제스탈. 속이 아주 부드러워서 입 안에서 녹아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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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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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이 이렇게 다 맛있어도 되는건가요. 제주 흑돼지로 만들었다는 잠봉뵈르! 일단 난 이 바게뜨의 딱딱하면서 버석버석 거리는 느낌이 좋다. 빵자...

  ❤︎빵이 이렇게 다 맛있어도 되는건가요. 제주 흑돼지로 만들었다는 잠봉뵈르! 일단 난 이 바게뜨의 딱딱하면서 버석버석 거리는 느낌이 좋다. 빵자체도 맛있지만 햄과 버터의 황금비율에 버금가는 구성도 완벽하다. 버석하지만 햄과 버터의 기름기가 코팅해주는 느낌이다. 여기 잠봉뵈르가 맛있다는 건 확실히 알겠다! 정말 빵이 다 맛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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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뱅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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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빵은 11시 50분쯤 품절됐습니다. 웨이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지라 해방촌의 수많은 다른 맛집들 중 하나를 갈까 했지만 일행이 여길 꼭 와...

  소금빵은 11시 50분쯤 품절됐습니다. 웨이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지라 해방촌의 수많은 다른 맛집들 중 하나를 갈까 했지만 일행이 여길 꼭 와보고싶다고 해서 기다리게 됐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다리길 잘했다!⭐️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해서 유럽 배낭여행 중 무심코 방문한 로컬맛집의 분위기였어요! 전반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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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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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글의 정석. 취향대로 베이글과 크림치즈 맛을 선택할 수 있다. 베이글 도우 자체가 엄청 쫄깃하다. 워낙 자주가서 거의 모든 종류의 베이글과 ...

  베이글의 정석. 취향대로 베이글과 크림치즈 맛을 선택할 수 있다. 베이글 도우 자체가 엄청 쫄깃하다. 워낙 자주가서 거의 모든 종류의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먹어봤지만, 원픽은 ‘블랙올리브’ 크림치즈다. 흑임자 베이글은 처음 도전해봤는데 흑임자 맛이 진해서 좋았다. 쫄깃한 도우의 베이글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여기다! 절대 실패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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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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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베이글 집 중 단연 TOP. 웨이팅을 보면 그 가치가 점점 올라가는 것 같네요~ 종류가 다양한 점이 좋아요 인기 베이글은 품절일 때도 많지...

  3대 베이글 집 중 단연 TOP. 웨이팅을 보면 그 가치가 점점 올라가는 것 같네요~ 종류가 다양한 점이 좋아요 인기 베이글은 품절일 때도 많지만, 베이글 종류가 다양해서 갈 때 마다 매장에 남아있는걸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기본 베이글 자체가 쫄깃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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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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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지인들은 다 아는 내 소울푸드. 처음 주섬주섬 지인들한테 베이글 선물로 주면 갑.분.베이글에 놀라다가 먹고 나서는 다들 알아서 에브리띵베이글...

  내 지인들은 다 아는 내 소울푸드. 처음 주섬주섬 지인들한테 베이글 선물로 주면 갑.분.베이글에 놀라다가 먹고 나서는 다들 알아서 에브리띵베이글 사러 연희동까지 찾아오더라구요?! 아보카도 캐나다 베이글 샌드위치! 훈제연어, 쪽파크림치즈, 아보카도, 딜소스, 토마토, 양파가 들어 있어 푸짐하다. 특히 훈제연어 풍미가 좋은데 전소미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는 가게에서 만든 연어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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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브리띵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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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빵이 유명해서 갔었는데 주말엔 품절도 빠르다. 가게마다 소금빵 반죽이 조금씩 다른데 이집은 바게트같이 쫀득한 느낌은 아니고 모닝빵 같이 살짝...

  소금빵이 유명해서 갔었는데 주말엔 품절도 빠르다. 가게마다 소금빵 반죽이 조금씩 다른데 이집은 바게트같이 쫀득한 느낌은 아니고 모닝빵 같이 살짝 보드랍고 겉이 조금 바삭한 느낌이다. 안에 버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속이 아주 촉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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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치스앤구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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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빵이 유명하다고 하길래 주말에 오픈런. 분명 소금빵 사러 왔는데 문 열자마자 화악 풍기는 빵 냄새에 정신없이 빵 쇼핑 했다. 가장 기본이라고...

  소금빵이 유명하다고 하길래 주말에 오픈런. 분명 소금빵 사러 왔는데 문 열자마자 화악 풍기는 빵 냄새에 정신없이 빵 쇼핑 했다.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크로와상. 개인적으로 파리에서 먹은 크로와상 보다 맛있었다. 제일 궁금했던 소금빵! 모닝빵 같이 생긴 단순한 빵 위에 소금이 콕콕 박혀있었는데 와 진짜 부드럽고 맛있다! 여기서 소금빵 먹고 나서부터 다른 빵집에서도 소금빵 보이면 하나씩 사서 먹어보는데 무이가 제일 부드럽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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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리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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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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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이 늘 많음. 무화과 맛이 은은하게 나는 많이 달지 않은 크림. 무화과와 함께 푹 떠서 먹으니 무화과의 신선한 맛과 크림의 부드럽고 은은한 ...

  손님이 늘 많음. 무화과 맛이 은은하게 나는 많이 달지 않은 크림. 무화과와 함께 푹 떠서 먹으니 무화과의 신선한 맛과 크림의 부드럽고 은은한 맛이 어우러져 좋았음. 파이지는 단단하면서도 바삭했는데, 입안에서 느껴지는 버터의 고소함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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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종드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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