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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주] 이주의 홀릭 리뷰
“이 주의 주목할 만한 리뷰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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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Z 겨울에도 이렇게 맛있는 소바라니! 내게 소바는 줄곧 여름음식이었는데, 이곳은 그런 내 작은 선입견을 완전히 깨버린다. 일본인 직원 분의 추천으로...
겨울에도 이렇게 맛있는 소바라니! 내게 소바는 줄곧 여름음식이었는데, 이곳은 그런 내 작은 선입견을 완전히 깨버린다. 일본인 직원 분의 추천으로 주문한 청어 온소바. 잔가시 하나 없이 매끈하게 잘 발려진 청어조림이 통째로 올라간다. 담백한 가쓰오 국물에 달큰한 청어 조림의 합도 기분 좋은 맛. 조금 단맛이 강하지만 끝까지 맛있었다. 따뜻한 소바지만 면도 쉽게 불지 않는다. 시원한 것도 먹고싶어 주문한 자루소바는 쯔유가 정말 깨끗한 맛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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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금 살면서 먹어본 돈카츠 중에 최고.. 사실 저는 돈까스를 왜 돈주고 먹냐는 망발을 일삼는 고메돈카츠 알못이었습니다. 그치만 최강금은 뭘 모르는 저...
살면서 먹어본 돈카츠 중에 최고.. 사실 저는 돈까스를 왜 돈주고 먹냐는 망발을 일삼는 고메돈카츠 알못이었습니다. 그치만 최강금은 뭘 모르는 저조차도 감동할 수밖에 없는 맛이었어요... 거의 마감 직전에 들어가서 짜증나셨을텐데 직원분들이 진짜 최고 친절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아무래도 돈카츠 맛을 보려면 등심을 먹어봐야지 싶어서 등심 시켰습니다. 카레를 워낙 좋아해서 드라이카레도 있길래 함 시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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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보나 오랜만에 재방문한 몽크스부처! 저녁에 오니 분위기가 좋아용 예약도 되니까 더 좋아용 비건식당인데 음식들이 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강추하는 곳! 닭...
오랜만에 재방문한 몽크스부처! 저녁에 오니 분위기가 좋아용 예약도 되니까 더 좋아용 비건식당인데 음식들이 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강추하는 곳! 닭강정같은거는 노루궁딩이버섯튀김인데, 바스락 사라지는 식감의 튀김이라 존맛탱이었다. 근데 기름을 좀 많이 머금어서 많이 먹기는 힘든듯? 미나리크림파스타!!! 엄청 꼬소하고 양 많고 맛있었다. 크리미한 소스랑 미나리 특유의 향이 너무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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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물장 상당히 instagrammable한 베트남 음식점입니다. 사실 비주얼이 너무 삐까뻔쩍하다 보니 정작 맛은 나사가 좀 풀리지 않았을까 걱정도 했는...
상당히 instagrammable한 베트남 음식점입니다. 사실 비주얼이 너무 삐까뻔쩍하다 보니 정작 맛은 나사가 좀 풀리지 않았을까 걱정도 했는데, 이게 웬걸, 맛도 준수하네요. --------- ♤ 분짜 (11,000₩) 특이하게 느억맘 소스를 면에 부어서 먹는 분짜입니다. 베트남 요리마저 찍먹vs부먹이 있다니... 면은 안 뭉치고 부드러웠고, 소스도 맛있었어요. 짜조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고기 조리 상태가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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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년 아주 자극적이지 아닐까 했던 상상과 달리. 고소하고 빡빡하게 끊여낸 된장찌개. 고기집 후식으로 나오는 맛과 비슷하다는 평을 많이 봤고 어느정도 ...
아주 자극적이지 아닐까 했던 상상과 달리. 고소하고 빡빡하게 끊여낸 된장찌개. 고기집 후식으로 나오는 맛과 비슷하다는 평을 많이 봤고 어느정도 공감은 가지만. 내 입맛엔 몇단계 위 클라스였다. 또 밑반찬을 위해 준비한 젓가락을 한번도 안 쓸만큼 간도 딱 좋다. 계절에 따라 부추가 때론 냉이로 바뀐다는데. 쑥, 미나리, 냉이 같은 쓴내나는 나물을 싫어해서. 나는 부추가 오히려 좋았다. 집에선 물 900ml를 넣고 레시피 대로 끊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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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 기분 탓인가요?! 뭔가 최근 몇년동안 무화과 디저트가 급격하게 많아지고 있는 기분...! 일단 무화과가 좋아하는 과일이 아니고, 독특한 단맛 때...
기분 탓인가요?! 뭔가 최근 몇년동안 무화과 디저트가 급격하게 많아지고 있는 기분...! 일단 무화과가 좋아하는 과일이 아니고, 독특한 단맛 때문에 다른 음식이랑 어울리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ㅠㅠ 특히 디저트는 단맛들끼리의 조합이 과하거나 부족해서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쇼토를 다녀오고 나서 그 생각이 바뀌었어요! 쇼토 무화과 케이크는 흑설탕의 단맛이 오히려 무화과의 달콤함을 돋보이게 하는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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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새 ■ 정적인 / 분위기맛집 / 드립 커피 주말 저녁에 방문.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정적이고 고요한 카페는 처음이었다. 뷰클랜드랑 분위기가...
■ 정적인 / 분위기맛집 / 드립 커피 주말 저녁에 방문.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정적이고 고요한 카페는 처음이었다. 뷰클랜드랑 분위기가 유사했으나 더더욱 조용하고 시간이 멈춘 느낌... 오로지 "커피의 흐름"만 존재하는 공간 같았다. 음악도, 사람 소리도 없는 오묘하면서 고독하기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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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새 졸업사진 앞두고 자주 이용했던 곳~! 다이어터 기준으로 m사이즈를 사면 배부른 한 끼, l사이즈는 배고픈 두끼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토핑 종류가 ...
졸업사진 앞두고 자주 이용했던 곳~! 다이어터 기준으로 m사이즈를 사면 배부른 한 끼, l사이즈는 배고픈 두끼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토핑 종류가 정말 많고 재료를 아끼지 않으세요! 토핑으로 해바라기씨, 카카오닙스 추천드리고, 과자류, 치즈케이크 토핑은 비추... 양을 너무 많이 주셔서 다이어트가 아니게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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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in B “옥수동의 리틀도쿄” <‘SUSHI702’의 캘리포니아롤> 돌프 룬드그렌(이 분 알면 찐아재)과 이소룡의 친아들 브랜든 리가 주연을 맡은 199...
“옥수동의 리틀도쿄” <‘SUSHI702’의 캘리포니아롤> 돌프 룬드그렌(이 분 알면 찐아재)과 이소룡의 친아들 브랜든 리가 주연을 맡은 1992년 개봉작 <리틀도쿄>. 포스터에서 느껴지듯 B급 감성으로 똘똘 뭉친 액션영화다. LA 재팬타운 ‘리틀도쿄’를 배경으로, 사무라이 스피릿을 가진 미국인과 미국 문화에 심취한 일본계 미국인 형사 콤비가 야쿠자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대충 그런 내용. 옥수동의 한 스시롤집에서 문득 이 영화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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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유으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인 흰여울길. 바다가 보이는 언덕마을인데, 골목길 곳곳에 가정집과 카페들이 모여있다. 이번에는 저번 방문 때 아쉽게 방...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인 흰여울길. 바다가 보이는 언덕마을인데, 골목길 곳곳에 가정집과 카페들이 모여있다. 이번에는 저번 방문 때 아쉽게 방문하지 못했던 핑크빛 카페 '흰여울비치'에 갔다. 외관과 내관이 다 핑크핑크하고, 해변가 girlish 한 감성이라서 사진찍기에 딱 좋은 카페. 총 두 개의 층이 있는데, 아래층에 테라스 자리도 있다. 핑크빛 벽, 큰 창 너머로 보이는 푸른 바다가 환상적이다! 조식을 거하게 먹은 후라 아쉽지만 디저트는 스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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