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 이주의 홀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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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칵테일의 맛, 가격, 분위기, 바텐더분들의 응대까지 모두 완벽했던 곳. 크리미한 칵테일을 추천 부탁드렸더니 딱 좋은 게 있다며 칵테일 하나를 내...

  칵테일의 맛, 가격, 분위기, 바텐더분들의 응대까지 모두 완벽했던 곳. 크리미한 칵테일을 추천 부탁드렸더니 딱 좋은 게 있다며 칵테일 하나를 내어주셨다. 인천이었나... 이름이 가물가물하지만 삼양춘이라는 술을 베이스로 하여 마셨을 때 아몬드 우유 같은 맛이 나는 부드러운 칵테일이었다. 도수도 적당하고 취향에도 딱 맞았다. 일행은 이 곳의 시그니쳐 칵테일을 추천 부탁드렸는데 봄날은 간다라는 이름의 오이맛이 나는 시원하고 상큼한 칵테일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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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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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으 여긴 정말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던집. 이날 아니면 기회가 없을꺼같아서 이미 배부른상태 임에도 찾아갔던 오레노라멘 본점. 바깥 키오스크에서 주...

  크으 여긴 정말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던집. 이날 아니면 기회가 없을꺼같아서 이미 배부른상태 임에도 찾아갔던 오레노라멘 본점. 바깥 키오스크에서 주문후에 들어가면 된다. 제일 기본을 먹어보자! 국물이 흰색이라 얼핏 느끼할꺼같기도 한데 전혀 느끼함없이 담백하니 맛있다. 면발은 일본현지면발과 매우 흡사하다. 국물도 담백하고 톳(?) 같은 해조류 덕분인지 식감이 아주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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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레노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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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받아서 간 엄지네포장마차. 주차장이 바로 근처에 넓게 있어서 좋았다. 꼬막무침비빔밥이 2~3인분이라서 하나 시키고(35) 우리 가족 4명이 ...

  추천받아서 간 엄지네포장마차. 주차장이 바로 근처에 넓게 있어서 좋았다. 꼬막무침비빔밥이 2~3인분이라서 하나 시키고(35) 우리 가족 4명이 가서 오징어순대도 시켰다(30). 꼬막비빔밥은 절반은 꼬막이 같이 있는 비빔밥이고 절반은 꼬막만 있다. 비빔밥 부분을 먼저 먹고 나머지 꼬막만 있는 부분에 공기밥을 추가로 시켜서 비벼먹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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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네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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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 우동이요이요 정말 간만에 후기를 쓰네요ㅎㅎ 공덕쪽에 일 있어서 갔다가 배달로만 먹어본 이요이요를 드디어 방문! 요즘 자루우동이 제일 인기가...

  공덕 우동이요이요 정말 간만에 후기를 쓰네요ㅎㅎ 공덕쪽에 일 있어서 갔다가 배달로만 먹어본 이요이요를 드디어 방문! 요즘 자루우동이 제일 인기가 많더라구요 자루우동은 다른 곳에서 먹어봤었는데 거기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자루우동이 붓카케우동보다 좀 더 쫄깃! 돈까스는 안심으로 먹었는데 저는 등심이 좀 더 제 스타일인 거 같아요 한 가지 아쉬운 건 돈까스 소스맛이 그저 그래서 소금이나 와사비랑 같이 먹는게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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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 이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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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감성의 테라스가 있는 비프웰링턴 잘하는 식당. 선정능역 근처 유러피안 스타일의 호텔 크레센도. 로비에 이어진 복도를 지나 들어가면 일층에 ...

  유럽 감성의 테라스가 있는 비프웰링턴 잘하는 식당. 선정능역 근처 유러피안 스타일의 호텔 크레센도. 로비에 이어진 복도를 지나 들어가면 일층에 테라스 자리를 많이 갖춘 조용한 레스토랑이 나온다. 가장 깊숙한 위치에 창밖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대여섯이 앉을 만한 공간이 하나 있는데, 모임에 아늑함을 더해 주는 최고의 자리다. 비오는 날 저녁이라 특히 좋았다. 예약시 미리 사용가능 여부를 묻는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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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8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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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도리카메 (10,000) 운좋게 웨이팅 없이 입장. 심야식당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조명과 분위기가 정말 드라마속의 세계에 온듯하다. 이 분위기를...

  미도리카메 (10,000) 운좋게 웨이팅 없이 입장. 심야식당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조명과 분위기가 정말 드라마속의 세계에 온듯하다. 이 분위기를 위해서라도 밤에 방문하시는걸 추천. 미도리카메는 바질을 넣은 돈코츠 라멘으로, 다른 가게들이 토핑으로 이것저것 많이 얹을때 이곳은 특이하게도 차슈와 파 말고는 없다. 돌이켜봤을 때 살짝 아쉬운건 이 국물과 온센타마고가 매우 잘 어울리지 않았을지, 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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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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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맛집 하면 탑 랭크에 올라가 있는 피순대집. 한옥마을 안에 있는게 아니라 좀더 가서 시장 안에 위치한 곳. 가게가 넓고 서빙하시는 분이 많...

  전주 맛집 하면 탑 랭크에 올라가 있는 피순대집. 한옥마을 안에 있는게 아니라 좀더 가서 시장 안에 위치한 곳. 가게가 넓고 서빙하시는 분이 많아서 음식이 금방금방 나왔다. 피순대 한접시와 국밥 하나를 주문함. 개인적으로 속이 꽉꽉 찬 피순대 보다, 시원한 국물의 국밥이 더 인상적이었다. 피순대는 살짜쿵 뻑뻑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국밥에 순대를 넣어 국물에 적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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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점례남문피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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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니처 커피(얼그레이+아아메)와 벨기안 초콜릿 아이스를 주문했다. 총 만원 초반. 서울대공원에서 열심히 걷다가 사당에서 방문한 카페. 인테리어...

  시그니처 커피(얼그레이+아아메)와 벨기안 초콜릿 아이스를 주문했다. 총 만원 초반. 서울대공원에서 열심히 걷다가 사당에서 방문한 카페.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아늑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사람은 많았으나 자리에 앉아 쉴 수 있음만으로 좋았던 기억. 시그니처 커피는 얼그레이 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섞여들어있다. 첫 맛은 커피, 중간에 치고 들어오는 얼그레이이의 향. 끝맛은 커피다.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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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니힐스커피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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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솔직히 어떻게 햄이 들어가는데 맛이 없을 수 있겠어 싶은게 부대찌개 이지만, 또, 몇년이고 계속해서 다시 찾게 하는것은 쉽지 않지. 아빠...

  그래, 솔직히 어떻게 햄이 들어가는데 맛이 없을 수 있겠어 싶은게 부대찌개 이지만, 또, 몇년이고 계속해서 다시 찾게 하는것은 쉽지 않지. 아빠가 알려주신 맛집인데, 이번에는 좀 맛을 음미하려고 노력해 봤다. 어려웠지만, 마늘 듬뿍 & 맛있는 김치가 비결이 아닐까 한다. > 밍밍함을 잡아주니까 맛있는 것 같다. 특이한 점은, 밥을 찌개에 말아먹기보다는 따로 먹는것을 선호하는데, 이 곳은 밥을 말아먹는것이 정말 훨씬 더 맛이 좋다.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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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최네집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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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티세트 (11.0) . 느낌이 가시기 전에 리뷰를 쓰고 싶은 곳. 낙성대에서 만난 보물같은 찻집. .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식...

  ⭐⭐⭐⭐⭐ 크림티세트 (11.0) . 느낌이 가시기 전에 리뷰를 쓰고 싶은 곳. 낙성대에서 만난 보물같은 찻집. .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식당, 카페들은 하나같이 사장님이 본인의 음식과 메뉴에 애정을 듬뿍 담는 곳들이다. 정말 본인이 무언가를 '좋아서' 연 가게는 구석구석 애정이 담기지 않은 곳이 없고, 그 곳을 찾는 손님들에게까지 행복한 기분이 전달되는 느낌. . 이곳의 사장님은 도자기를 빚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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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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