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 이주의 홀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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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리_기념비적 1200번째 리뷰 0. 천개까지는 꽤 금방 온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정체기가 오면서 100, 200 하나하나가 소중해졌다. 고...

  #졸리_기념비적 1200번째 리뷰 0. 천개까지는 꽤 금방 온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정체기가 오면서 100, 200 하나하나가 소중해졌다. 고심끝에 1200번째 리뷰로 선정한 식당은 나의 오랜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타쿠미곤”! 오마카세를 아라타로 입문해서, 카나에를 최애로 꼽게 된 나에게 타쿠미곤은 그 원류로서 꼭 한번 경험해보아야 하는 곳이었다. 두 식당의 셰프를 키워내신 권오준 셰프님이 계셨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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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쿠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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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새로 찾은 카페 중 최고의 커피를 맛보았던 곳! +키치하고 힙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호주식 커피 하면 다소 강하고 특이한 풍미로 느낀 적이...

  올해 새로 찾은 카페 중 최고의 커피를 맛보았던 곳! +키치하고 힙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호주식 커피 하면 다소 강하고 특이한 풍미로 느낀 적이 많았는데 여긴 밸런스가 잘 잡힌 강렬함이었다 세 잔을 마셨는데,궁금했던 에스프레소티라미수는 솔드아웃이라 여름한정 메뉴인 그라니따와 에스프레소라떼를 먼저 주문했었다 Piccolo(3 )- 베스트! 라떼보다 양이 적고 진한 에스프레소라떼 고소함과 약간의 산미가 올라오는데 전반적으로는 묵직하고 깔끔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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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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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줄평 : 어린이 양식 세트의 성인 버전, 토루코라이스 1 술을 좋아하지도 않고, 일식을 딱히 찾아다니며 먹은 적이 없다 보니 회현식당과 ...

  * 한줄평 : 어린이 양식 세트의 성인 버전, 토루코라이스 1 술을 좋아하지도 않고, 일식을 딱히 찾아다니며 먹은 적이 없다 보니 회현식당과 회현카페를 방문하기 전까지 이치에 김건 쉐프에 대한 인식이 아예 없었더랬다 다만 맛집 불모지인 회현이라는 동네 막다른 골목에 식당을 개업하고 인스타그램 소식만으로 그의 매니아들을 불러모으니 대단한 명성의 쉐프임은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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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점된 식당입니다

• 여기 진짜 옛날부터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진짜 프랑스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기분이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세명이서 에피타이저로 ...

  여기 진짜 옛날부터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진짜 프랑스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기분이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세명이서 에피타이저로 관자요리, 양파스프 시키고 메인메뉴로 돼지고기안심, 오리고기 가슴살 주문했습니다 양 적당했던 듯!먼저 관자요리, 7갠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더 적어서 놀랐지만 ^^; 맛은 있었다 위에 대파튀김? 같이 올라가 있어서 식감이 다양해서 재미짐! 양파스프! 오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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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트로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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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는길에 자주 보던집이었으나 수원 유치회관과의 연관성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다니던 중 최근 망플에 몇건의 리뷰가 올라와서 궁...

  지나는길에 자주 보던집이었으나 수원 유치회관과의 연관성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다니던 중 최근 망플에 몇건의 리뷰가 올라와서 궁금해서 방문함넓직한 주차장에 단독건물이 커 보였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고 코로나 임에도 24시간 영업은 을 포장으로 지속하는 것으로 보아 차 없이 오기 힘든 입지임에도 손님은 꽤 있는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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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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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이게 포케야><가타부타 논할 게 없는>삼각지의 작지만 강한 포케집 ---------------------------------------...

  <원래 이게 포케야><가타부타 논할 게 없는>삼각지의 작지만 강한 포케집 ----------------------------------------------------------------------------------포케 우리 나라에선 어느 순간 무쳤다고 하기도 애매한 회 몇 점 올라간 샐러드 보울 같은 게 포케라는 음식으로 자리잡은 느낌인데 포케는 본래 그런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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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타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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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분들이 운영하시는 인도커리집!치킨마크니와 램티카마살라, 삭파니르를 주문했다 웬만해선 어딜가나 실패가 없는 치킨마크니! 역시나 달달하니 맛...

  인도 분들이 운영하시는 인도커리집!치킨마크니와 램티카마살라, 삭파니르를 주문했다 웬만해선 어딜가나 실패가 없는 치킨마크니! 역시나 달달하니 맛있다 토마토 향과 크림이 잘 어우러진다 난에도 잘어울리지만 개인적으로 치킨마크니는 밥과 찰떡궁합이라고 생각한다ㅎㅎ램티카마살라가 예상보다 더 매웠다 양고기가 큼직하고 부드럽다 고기의 질감도 느껴지는 편이라 고기를 건져먹는 재미가 있다 독특한 건 삭 파니르 시금치와 코티드치즈가 어우러지는 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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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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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는 외식하면 파스타나 피자 같은 양식 메뉴 선호했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고 있는 건지 먹고 난 다음에 속이 편한 한식 선호하게 돼요 광명 ...

  전에는 외식하면 파스타나 피자 같은 양식 메뉴 선호했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고 있는 건지 먹고 난 다음에 속이 편한 한식 선호하게 돼요 광명 다녀오면서 맛있는 밥집 다녀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전에 남자친구랑 다녀왔을때 맛있게 먹었던거 기억나서 다시 다녀왔어요 매화쌈밥 지점이 많던데 이번에 다녀온건 매화쌈밥 광명점이에요 ✔ 우렁쌈밥정식 (1 59)메뉴는 딱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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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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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파이 w/ 아이스크림 라벤더라떼, 쪼꼬라떼 양질의 식사를 못하여 단 게 땡긴 우리는 호기롭게 애플파이를 주문했습니다. 애플파이는 부드럽고 촉...

  애플파이 w/ 아이스크림 라벤더라떼, 쪼꼬라떼 양질의 식사를 못하여 단 게 땡긴 우리는 호기롭게 애플파이를 주문했습니다. 애플파이는 부드럽고 촉촉한 애플파이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디저트입니다. 애플파이는 뜨겁게 데웠고 아이스크림은 차가웠어요.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스르르 녹는데 어찌나 환상적이던지요. 슈가하이 제대로 왔습니다. 캬...사과 부드럽고 촉촉해...아삭아삭한 식감은 조금 덜할지언정 부드러워서 정말 입안에서 스르르 녹았어요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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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프소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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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테리아소띠라는 음식점에서 오픈한 작은 음식점 우리나라에서 가볼 수 있는 이탈리아 음식점 중 가장 캐쥬얼한 분위기의 음식점이다 어떤 느낌을...

  오스테리아소띠라는 음식점에서 오픈한 작은 음식점 우리나라에서 가볼 수 있는 이탈리아 음식점 중 가장 캐쥬얼한 분위기의 음식점이다 어떤 느낌을 받았냐면 한식으로 치면 살짝 떡볶이집 같은 느낌의 이탈리아 식당이랄까?이탈리아 스트릿푸드를 지향하는 곳이다 나는 그래서 비텔로라는 말이 이탈리아의 음식점의 종류인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송아지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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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텔로소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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