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주] 이주의 홀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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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1600번째 리뷰는 타쿠미곤 권오준 셰프님께 헌사 올 1월에 다녀오고 6개월만에 재방문.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주말 런치에 다녀왔다....

  한줄평: 1600번째 리뷰는 타쿠미곤 권오준 셰프님께 헌사 올 1월에 다녀오고 6개월만에 재방문.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주말 런치에 다녀왔다. 이번에는 권오준 셰프님이 쥐어주시는 스시를 맛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숙성 스시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권 셰프님은 실력도 접객능력도 아주 훌륭하신 분이었다. 부모님이 불편하시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 농담도 하시면서, 메뉴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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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쿠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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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물의 증명, 대망의 일천리뷰는 이번 제주에서 상춘재와 함께 가장 맛있었던 스시호시카이. 21여름휴가특집 제주도가 도시화가 많이 되지도 않았고...

  고인물의 증명, 대망의 일천리뷰는 이번 제주에서 상춘재와 함께 가장 맛있었던 스시호시카이. 21여름휴가특집 제주도가 도시화가 많이 되지도 않았고 내수시장이 큰편이 아니다보니 오랜시간 파인다이닝, 하이엔드급 레스토랑이 별로 없었는데 몇년간 유일한 하이엔드급 스시야 포지션을 담당했던 곳. 다녀왔던 분들이 모두 평이 좋았고 요즘 새로 생긴 몇 업장들에 비해 제주산 재료를 꽤 다양하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꼭 방문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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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시호시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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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값이라서 '반'서울인가..? -------- ♤ 흑돼지 등심 (13,000₩) . 가격이 이게 맞아? 왠지 모르게 미안해지기까지 하는 식사...

  '반'값이라서 '반'서울인가..? -------- ♤ 흑돼지 등심 (13,000₩) . 가격이 이게 맞아? 왠지 모르게 미안해지기까지 하는 식사였다. 13,000₩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 제대로 익은 등심은 잡내 없이 정말 부드럽고, 겉에 발라진 달달한 양념이 정말 맛있다. 고기 위에 올라간 고소한 버터는 전혀 고기가 물릴 틈을 주지 않는다. . 이 가격에 고기 플레이트만 먹어도 '완전 혜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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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점된 식당입니다

• 누가 부산까지 가서 버거를 먹어..? 제가 누 입니다. 버거샵 진짜 맛있거든요! <해리단길>이라고 부르는, 옛 해운대역 뒷 길에 있어요. 핫플이...

  누가 부산까지 가서 버거를 먹어..? 제가 누 입니다. 버거샵 진짜 맛있거든요! <해리단길>이라고 부르는, 옛 해운대역 뒷 길에 있어요. 핫플이라던데 힙한 사람 많네요.. 그 중 버거샵은 맛도 인테리어도 '맛집'인 곳. 옛날 미국같은 인테리어가 포토존으로도 인기. 야외 자리가 예뻐서 인기 많다던데, 덥고 굶주린 자는 실내외를 가리지 않습니다.. 늦점이라 그런지 웨이팅 없이 입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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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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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벽을 무너뜨리는 찻집” <‘델픽’의 시그니쳐티와 티젤라또> #델픽 북촌. 한옥의 정취를 즐기며 계동길을 따라 걷다보면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

  “장벽을 무너뜨리는 찻집” <‘델픽’의 시그니쳐티와 티젤라또> #델픽 북촌. 한옥의 정취를 즐기며 계동길을 따라 걷다보면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한 건물과 마주치게 된다. 주변 환경과 이질적인, 지극히 현대적인 건물. 하지만 건물을 감싼 돌벽, 마당의 커다란 나무, 너른 수반에 비친 하늘은 이 곳을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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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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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줄평 : 향토음식장인이 차려내는 제주스러운 잔치 밥상 1. 제주는 척박한 자연 환경에 더해 고려시대 삼별초 항쟁과 이념의 대립 시대 수많은...

  * 한줄평 : 향토음식장인이 차려내는 제주스러운 잔치 밥상 1. 제주는 척박한 자연 환경에 더해 고려시대 삼별초 항쟁과 이념의 대립 시대 수많은 제주도민이 학살당했던 4.3 사건 등 외부 인자에 의해 핍박당해왔다. 외부의 위협이 강하면 내부의 결속은 강해지기 마련이라 제주의 생활문화를 관통하는 단어는 바로 <괸당>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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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푼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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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동 #사루카메라멘 "끝없이 변화하는 살아있는 라멘야" 1. 2017년 사루카메라멘이 연남동에 처음 들어섰을 시점이 우리나라 라멘 트렌드가 ...

  #연남동 #사루카메라멘 "끝없이 변화하는 살아있는 라멘야" 1. 2017년 사루카메라멘이 연남동에 처음 들어섰을 시점이 우리나라 라멘 트렌드가 돈코츠에서 청탕 계열의 라멘으로 전환이 되고 있을 때였다. 닭을 기본으로 하는 라멘집은 라멘 베라보를 필두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츠케멘으로 유명한 혼네도 연남동에 처음 등장했을 시점이다. 2, 본인도 초기 사루카메의 니보시라멘을 먹고 국물의 정체성과 고명의 완성도에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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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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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시 (9.0) . 긴 시험이 끝나고 쓰는 첫 번째 리뷰는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 이곳. 구수하고 끈적한 국물의 칼국수...

  ⭐⭐⭐⭐☆ 국시 (9.0) . 긴 시험이 끝나고 쓰는 첫 번째 리뷰는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 이곳. 구수하고 끈적한 국물의 칼국수와 노릇노릇 바삭한 생선튀김으로 혜화를 지켜온 이곳. 혜화칼국수를 소개한다. . 로터리 안쪽으로 들어가면 쨍한 하늘색의 건물에 진한 파란색으로 세 글자 '칼 국 수'가 적힌 건물이 보인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는 꼬리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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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화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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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의 대표 디저트 맛집!!!! 여수당 쑥 아이스크림과 바게트가 유명하다. 세트로도 판매 중이라 가능하면 둘다 먹어볼 것을 추천! 특히 쑥 아이...

  여수의 대표 디저트 맛집!!!! 여수당 쑥 아이스크림과 바게트가 유명하다. 세트로도 판매 중이라 가능하면 둘다 먹어볼 것을 추천! 특히 쑥 아이스크림은 너무 달지 않고 향긋한 쑥향이 매력적이다 질리지 않고 후루룩 먹을 수 있는 맛 옥수수 아이스크림은 쑥보단 훨씬 달고 먹자마자는 쑥보다 강렬하지만 그만큼 좀 더 빨리 질리는 맛인데, 그렇다고 맛없다는 것은 절대 아님. 무조건 맛있는 맛. 옥수수의 텁텁한 맛은 느껴지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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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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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화 바비큐를 야외에서 편안하게 코로나 시대에 맞게 좌석에도 칸마다 비닐이 덧대어 있어서 안심하고 식사가 가능했어요. ☑️참나무 통갈비800g ...

  직화 바비큐를 야외에서 편안하게 코로나 시대에 맞게 좌석에도 칸마다 비닐이 덧대어 있어서 안심하고 식사가 가능했어요. ☑️참나무 통갈비800g /37,000 ☑️갈릭 통갈비 800g /38,000 성인 2인이 먹기엔 800g + 식사면 적당할꺼 같습니다. 야장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계절인 만큼 야외에서 먹고 싶었는데 사람이 꽤 있어서 야외를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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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점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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