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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꼭 방문해야 할 맛집

“올 한해 가장 인기 있었던 100곳은 어디?”

  • BISTROT de YOUNTVILLE 사진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8길 13-7 이안빌딩 1F

    가고싶다

    1.

    BISTROT de YOUNTVILLE

    4.6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8길 13-7 이안빌딩 1F

    Amy

    프렌치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몬가 대단할 것만 같고, 메뉴는 제대로 주문할 수 있을까싶은ㅎ 약간의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욘트빌은 화려한...

    프렌치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몬가 대단할 것만 같고, 메뉴는 제대로 주문할 수 있을까싶은ㅎ 약간의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욘트빌은 화려한듯하면서도 동시에 소박한 분위기가 난다. 그래서 넷 이상보다는 두세명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곳이다. 프렌치를 잘 모르지만 음식마다 깊은 풍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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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STROT de YOUNT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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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치에 사진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5길 23-3 2F

    가고싶다

    2.

    이치에

    4.5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5길 23-3 2F

    Colin B

    “서울에서 제일 맛있는 이자카야는 어디인가요?” #서울에서 제일 맛있는 내 카톡 채팅 목록에는 맛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과 주야장천 먹는 얘기를...

    “서울에서 제일 맛있는 이자카야는 어디인가요?” #서울에서 제일 맛있는 내 카톡 채팅 목록에는 맛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과 주야장천 먹는 얘기를 하는 방이 하나 있다. 이 방에서 내가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는 “서울에서 제일 맛있는 XX를 파는 식당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이다. 사람마다 경험과 입맛이 다르니 얘기하는 식당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개중에는 모두가 이견 없이 인정하는 식당들도 꽤 있다. 얼마 전 이 방 사람들과 서울에서 제일 맛있는 이자카야는 어디인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갓포아키’, ‘로만테이’, ‘퓨전선술집’ 같은 묵직한 이름들이 나오다가, 그래도 하나를 꼽으라면 여기가 아니겠나 입을 모았던 곳이 바로 ‘이치에’다. #이치에 ‘이치에’의 오너셰프인 김건 셰프님은 현재 ‘로만테이’를 운영 중인 홍석진 셰프님과 함께 연남동 ‘이노시시’를 이끌며, 당시만해도 낯선 개념이었던 일식 주점 문화가 국내에 뿌리를 내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압구정에 독립적으로 차린 ‘이치에’를 통해 강남 이자카야 신을 주도해 왔고, 최근에는 가이세키 요리점 ‘고료리켄’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일본 음식의 세계를 펼쳐보이고 있다. 일식 주점은 운영 행태와 요리의 퀄리티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 - 가장 캐주얼한 형태인 선술집 “이자카야” - 격식을 차린 고급 코스 요리 “가이세키” - 그 중간 형태로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즉석 고급 요리 “갓포” “갓포”라는 이름을 붙이고 분위기나 음식이나 겉멋만 잔뜩 든 곳이 많은데, 이 곳은 스스로를 이자카야로 불러도 손님들이 알아서 갓포요리점으로 구분하는 곳이다. 활기찬 직원분들이 만들어내는 편안한 분위기와 수준 높은 조리 기술이 느껴지는 음식들은 이런게 진짜 갓포지 싶다. #포테토사라다 뭐니뭐니해도 이자카야의 시작은 포테토사라다에 시원한 맥주 한 잔 아니겠나. 포실포실한 감자의 식감, 적절하게 사용된 마요네즈와 베이컨의 감칠맛. 포테토사라다는 맛의 차이를 만들기 힘든 메뉴이지만, 그래서 더 식당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시메사바보우즈시(고등어봉초밥) 고등어는 조리 방식에 따라 정말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생선이다. 개인적으로 고등어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시메사바인 것 같다. 기름기가 많은 이 생선은 숙성과정을 통해 느끼함은 줄고 풍미는 깊어진다. 소금과 식초에 절여 숙성하기 때문에 짭짜름함과 묵직한 시큼함이 고등어 특유의 비릿함 속에 녹아드는데 그 감칠맛은 어디 비할 데가 없다. 거기에 날 것 같은 미끈함과 폭신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반만 죽어있는 듯한” 고등어 특유의 치감까지. 시메사바 안쪽에 시소, 와사비, 초에 절인 밥을 넣고 돌돌 말아 틀에 넣어 누른 보우즈시. 시메사바의 매력적인 감칠맛에 시소와 와사비의 향, 쌀의 단맛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맛이 입안에서 팡팡 터진다. #고등어볶음밥과 멘치카츠 이 곳에 왔으면 꼭 먹어줘야 하는 메뉴가 고등어볶음밥과 멘치카츠다. 어쩌면 지금의 이치에가 있게 한 일등공신들. 고등어볶음밥은 수분기가 완전히 날아가 고슬고슬한 것이 중식 볶음밥처럼 센 불에서 팬에 눌러가며 볶아낸 듯 하다. 고등어의 고소한 기름기가 밥알 위에 아주 착 들러붙어 있다. 그리고 곁들여 내는 시소잎, 쪽파, 우메보시가 느끼함을 딱 잡는다. 멘치카츠는 minced, 즉 갈아낸 고기에 빵가루를 묻혀 튀긴 요리다. 나에게 멘치카츠 = 이치에 라는 인식이 박혀있을 정도로 이 곳의 멘치카츠는 압도적이다. 잘게 다진 고기는 한번에 갈아낸 고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치감과 공기감이 있고 된장을 섞은 데미그라스 소스는 동양적이면서도 서양적이고, 차분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이치고이치에 “이치고이치에” 일생 단 한 번 뿐인 만남. 일생 단 한 번 뿐인 만남이라는 뜻의 “이치고이치에”. 같은 사람과 만나더라도, 각기의 만남은 생애 단 한 번뿐인 만남이다. 그래서 여러번 만난 사람일지라도 매 번의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늘 처음처럼 만남을 반기고 소중하게 대접하는 이 곳은 저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곳 같다. - 추천메뉴: 멘치카츠 instagram: colin_b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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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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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이리퍼블릭 사진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14길 19

    가고싶다

    3.

    브라이리퍼블릭

    4.5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14길 19

    꽃보다맛집 @---#

    <맛도 분위기도 좋은곳> 회사 동료들과 가볍게 식사겸 술한잔하려고 강남 주변을 찾아보다 회사 동료의 제안으로 이태원으로 이동. 단골 양고기집이...

    <맛도 분위기도 좋은곳> 회사 동료들과 가볍게 식사겸 술한잔하려고 강남 주변을 찾아보다 회사 동료의 제안으로 이태원으로 이동. 단골 양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니 망플에서도 꽤 유명했던 이곳이었다. 분위기는 뭔가 오래된 펍 같은. 약간은 번잡하면서도 시끄럽지는 않은 그런곳이어서 3명이서 단촐하게 회식하기 딱 좋은 그런 곳이었다. 난 양고기 경험이 거의 없으니 회사 동료에게 모든 주문을 맡겨두었고, 램 플래터와 미트파이를 주문했다. #램플래터 지난번 라무진에서 먹어본 것과 다른듯했고 나중에 사진을 비교해보고 알았지만 고기 크기부터 달랐다. 부위가 다른듯한데 맛은 상당히 좋았다. #미트파이 양고기로 만든 미트파이였는데 곁들여나오는 시금치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미트파이 자체도 부드러운 파이 속에 꽉찬 고기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크기도 상당히 큰 편이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하나 더 추가 주문해먹었다. #소시지 소시지도 상당히 특별했는데 순대같은 식감 그대로의 소시지여서 상당히 맘에 들었다. 매운맛 소시지가 특히 좋았고 추가로 하나 더 주문해서 즐겼다.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양고기였다. 여자친구와 함께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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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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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스테이크 사진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14 요한빌딩 5F

    가고싶다

    4.

    장스테이크

    4.5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14 요한빌딩 5F

    JhY

    기대했던거에 비하면 음식은 평범.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집은 맞는데 그렇게 유명할 맛집인지는 모르겠다. 겨자가 들어간 감자스프는 음 묘한 ...

    기대했던거에 비하면 음식은 평범.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집은 맞는데 그렇게 유명할 맛집인지는 모르겠다. 겨자가 들어간 감자스프는 음 묘한 맛. 감자와 겨자가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샐러드는 그냥 무난한 리코타 샐러드. 파스타(사진없음)는 비스크 크림소스로 했는데 달짝지근한 먹기 쉬운 파스타였다. 사이드는 가지구이를 했는데 저것도 조화가 뭔가 애매. 디저트 아이스크림은 쑥맛 단호박맛 자색고구마맛으로 특이하고 괜찮았다. 제일 중요한 고기는 퀄리티는 괜찮았다. 근데 미디엄레어로 주문했는데 암만 봐도 미디엄이길래 홀직원분에게 물어보니 그제서야 주방에서 좀 오버쿡됐다고 그랬다고...어차피 바꿔달라할 생각은 없었지만 물어보기 전에 먼저 말해주면 좋았을거 같다. 쓰고보니 별로를 눌렀어야 할 것 같지만 근처 스테이크집에 비해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콜키지도 싼 편으로 알고 있다. 음료/주류도 저렴한 편이었음. 고기 자체도 나쁘지 않았으니 괜찮다로. 재방문은 생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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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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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사진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97길 41  리유빌딩 3F

    가고싶다

    5.

    톡톡

    4.5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97길 41 리유빌딩 3F

    Luscious.K

    #청담동 #톡톡 "톡톡이 무너졌나?" 1. 아내와 점심으로 찾은 톡톡이다. 청담동으로 이전 후 좀 더 넓어지고 쾌적한 진짜 레스토랑 스러운 ...

    #청담동 #톡톡 "톡톡이 무너졌나?" 1. 아내와 점심으로 찾은 톡톡이다. 청담동으로 이전 후 좀 더 넓어지고 쾌적한 진짜 레스토랑 스러운 모습으로 변신을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아쉬운 점들이 많은 식사였다. 2. 먼저 예약이 쉽지 않다. 예약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에이전시를 통해 예약금을 걸고 (꼭 에스크로 처럼) 식사를 마치고 식대를 지불을 하면 디파짓을 돌려 받는 방식이다. 노쇼 방지를 위한 것인지는 충분히 이해는 하겠지만 조금 더 간소한 방법은 없나? 하고 생각을 해봤다. 사실 이 정도의 귀찮음을 감당할 수는 있지만, 이 귀찮음이 식사에 대한 기대치를 훅 하고 올려 버린다. <너 맛없기만 해봐라...> 이런 식으로. 3. 서빙이 아쉽다. 뭔가 전문적인 듯 하지만 어설프다. 예를 들어 외국인 소믈리에님은 한국말을 잘 하시긴 하지만 그렇게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로 설명을 할 정도의 발음이나 실력은 아니다. 귀 쫑긋 하고 들었지만 50% 정도 밖에 듣지 못했다. 차라리 영어로 해주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했다. 식탁 크리닝타임이 없는 것도 식당의 격을 떨어뜨린다. 식사 후 빵 부스러기 등 음식 잔해가 남아있는 식탁을 정리를 하고 디저트를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미국에서...) 톡톡 정도의 격으로 운영하는 식당이라면 당연히 클리닝 타임이 있어야 한다. 더러운 식탁에 그것도 음식 찌꺼기 위에 서버는 아는지 모르는지 디저트 접시를 턱 하니 올려 놓는다. 4. 음식 얘기를 해보자. - 먼저 식부관빵을 서빙하는데, 비싼 빵이니 더 주지는 않을 것이다. 맛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식부관빵이 대단한 것도 아니다. 겉바 속촉에 결대로 찢어지는 잘 만든 빵이긴 한데 빠리바게트의 투터운 하니토스트 정도를 <발뮤다 토스터>에 구우면 그 정도의 식감과 맛이 나온다. 호들갑 떨 필요는 없다. - 아뮤즈는 아주 훌륭했다. 특히 버섯의 향을 잘 살린 생버섯 요리는 기가막힌 아뮤즈다. 역시 톡톡 클래스 - 따듯한 전채로 내어주신 굴라시는 너무 가볍다. 굴라시가 이런 국같은 식감과 맛은 아닐텐데... - 뇨끼는 호불호가 있을 식감과 맛이다. 나와 아내는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집의 크리미한 덤플링 같은 뇨끼 식감은 큰 감흥은 없다. 맛 역시.... - 해산물요리로 주신 방어 쉐비체는 쉐비체 맛이 아니다. 방어에 그리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는 시트러스 소스는 내 취향은 아니다. 그리고 방어가 너무 조각이 크다. 쉐비체인데.. - 파스타로 주문한 블랙트러플 파스타는 역시 최고다. 이집 시그니쳐 메뉴라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데, 역시 맛과 식감 향 모두 훌륭하다. 비싼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 추가 파스타로 주문한 또다른 이집 시그니쳐인 랍스터 콜드 파스타 역시 대단히 맛있다. 완벽한 카펠리니의 식감과 진득한 랍스터 향이 그득한 크림소스는 소름 끼칠 정도로 맛있다. 특히 살짝 살짝 나는 생딜의 향기가 감미롭다. - 디저트는 참 쌩뚱맛다. 게다가 럼에 절인 복숭아인가 하는 과일을 사용했는데, 술을 사용한 디저트를 굉장히 싫어하는 나는 먹는게 힘들 정도였다. 옆옆 테이블에서는 디저트 나오기 전에 서버가 술을 사용했다고 괜찮은지 물어보는 것 같았는데 왜 우리 테이블에서는 그 과정을 생략을 했을까? 하는 서빙의 어설픔이 아쉬웠다. 5. 전체적으로 시그니쳐로 유명한 메뉴들은 정말 맛있다. 하지만 그 외의 메뉴들은 굉장히 어색하다. 물론 서빙까지... 명성에 비해 아쉬운 점심식사였다. 재방문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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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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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래옥 사진 -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 62-29

    가고싶다

    6.

    우래옥

    4.5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 62-29

    AlexTheFood

    #190428바나 #우래옥 #평양냉면 ⠀ 봉피양 평양냉면을 먹은지 딱 3일 뒤부터 머리에서 평양냉면 생각이 끊이지 않아 동생과 함께 방문하게 된...

    #190428바나 #우래옥 #평양냉면 ⠀ 봉피양 평양냉면을 먹은지 딱 3일 뒤부터 머리에서 평양냉면 생각이 끊이지 않아 동생과 함께 방문하게 된 을지로 '우래옥'★ ⠀ #봉피양 리뷰를 올린 뒤 많은 분들께서 우래옥이 제일 간간하다며 추천해주셨는데, 일단 육수는 확실히 제일 간간한 듯. 인정☺ ⠀ 고명으로 나오는 소고기와 배, 무/배추절임은 봉피양의 얼갈이 배추에 비해 너무 심심해 아쉬웠다. 다만 배의 달달함이 은근 잘 어울려 아껴먹게 되더라. ⠀ 면도 순면으로 주문하지 않고 메밀 70 비율의 기본 면을 먹었더니 봉피양에 비해 메밀 향이 덜하다. 국물은 더 강한데 면이 약하니 더 묻힌 듯한 느낌. ⠀ 반찬으로 나온 배추 겉절이가 정말 놀라웠는데, 짜샤이 느낌의 고추 기름으로 되어있는 게 너무 맛있음! 내가 여태 먹어 본 배추 겉절이 중 원탑이다ㅋㅋㅋ ⠀ 다만 이 배추 겉절이가 왜 여기에 나오는지는 의문. 아무리 우래옥이 간간해도 이걸 한 입 먹으면 육수로 입을 한 번 씻어내야만 다시 맛이 느껴지던데... ⠀ 그런 부분까지 의도한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봉피양의 얼갈이 배추가 더 좋았다. 우래옥 육수+봉피양의 면/고명이었으면 좋겠다..★ - ⠀ #전통평양냉면 1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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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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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아니스나폴리 사진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94길 15 B1

    가고싶다

    7.

    지아니스나폴리

    4.4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94길 15 B1

    Ashley Jung

    도우와 가성비가 매우 장점! 모두가 이야기하는 식전빵은 나도 굉장히 맛있게 먹음 피자는 프로슈토 루꼴라를 시켰는데 음 괜찮다 딱 필요한 것만 들...

    도우와 가성비가 매우 장점! 모두가 이야기하는 식전빵은 나도 굉장히 맛있게 먹음 피자는 프로슈토 루꼴라를 시켰는데 음 괜찮다 딱 필요한 것만 들었고 신선함 하지만 역시 최대 장점은 도우. 밀가루가 다 했잖아요... 식전빵하고 샐러드를 먹는것도 괜찮을것 같음 여튼 피자가 뭐 그리 특별나게 엄청 맛있어서 죽겠다 이건 아니어도 맛있다! 메뉴나 스타일이나 거의 도치피자와 복붙 수준인데 어디가 먼저 나온지는 모르지만 피자는 도치보다 지아니스가 맛있는듯 하고 파스타는 둘다 그냥 있으니까 시키는 정도. 좀 랜덤한 곳에 있고 올라가는 계단이 약간 하이킹 수준이고 굉장히 작아서 꽉 차있지만 피자 먹으러 자주 갈것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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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니스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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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또베네  사진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77길 5
    8.

    뚜또베네

    4.4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77길 5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퓨전 요리들이 환상적인 맛을 내는 곳. 라자냐와 파스타로 유명한 뚜또베네지만 이곳 단골인 친구 덕분에 메뉴판에 없는 ...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퓨전 요리들이 환상적인 맛을 내는 곳. 라자냐와 파스타로 유명한 뚜또베네지만 이곳 단골인 친구 덕분에 메뉴판에 없는 메뉴들을 먹고 왔습니다. 그래도 며칠 전에 미리 음식들을 예약 하신다면 단골이 아니시더라도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랍스터파스타 같은 경우는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식전 샴페인을 마신 후 시작한 첫 메뉴는 멍게 살사 샐러드. 멍게의 신분 상승. 멍게의 대변신. 사실 멍게 별로 안 좋아했는데 멍게를 살사소스와 크림소스랑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네요. 이런 식으로 퓨전화 시킨 요리는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식전빵 안을 파낸 후 멍게샐러드 넣어드시면 꿀맛. 새우 세비체는 입맛을 돋우는데 충분했구요.. 염장한 대구살을 발라서 감자와 함께 치즈그라탕으로 내온 요리는 요 근래 먹은 치즈 요리 중 최고였습니다. 사실 대구 같은 큰 생선 우리나라에서도 염장해서 국 끓여먹거든요.. 그런데 이걸 치즈와 함께 이렇게 표현하시다니.. 정말 큰 감동.. 짭짤함과 느끼함 그리고 부드러움의 완벽한 삼박자? 소고기가 가득 든 라비올리는 트러플 소스와 함께 나왔고.. 이 역시.. 근래 먹은 만두 중 최고의 만두였습니다. 뚜또베네는 만두도 최고! 제가 보기에 라자냐보다 이 라비올리가 맛으로는 더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라자냐만큼 유명하진 않은 것 같네요. 아쉽. 그리고 메인 전에 맛본 파스타는 너무 맛있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랍스터 껍데기를 오랜시간 끓여낸 국물로 베이스를 맞추고 여기에 랍스터 내장으로 소스를 만든 후, 오징어먹물로 만든 생면에 랍스터 꼬리살이 같이 나온 랍스터 파스타는 정말 충격적인 맛이었네요. 해방촌 쿠촐로에서 트러플 파스타를 접하고 받은 행복한 충격이 리플레이된 느낌. 느끼할 때 쯤 씹혀주는 고수의 향이 너무 좋았구요. 파스타에 고수 넣은 것도 흔치 않은데.. 참 좋은 퓨전 요리법이네요:) 메뉴판에 없는 메뉴이고.. 계산을 제가 한게 아니라서 ;; 단품 가격이 얼마가 되는지 모르겠으나 좋은날에 오셔서 드시고 가시면 누구든 분명 만족할 수 있는 맛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비쌀듯ㅠ) 그리고 메인으로 프로슈토를 두른 양다리구이. 뒥셀과 프로슈토와 부드럽고 잡내 하나 없는 양고기는 정말 훌륭한 조합이었습니다. 어쩜 양고기가 이리도 부드러운지.. 마치 소고기 안심 같았어요. 음식들이 다 훌륭했지만.. 그래도 약간 불량스러운 맛이 땡겨서 시킨 라자냐는 뭐.. 맛있기로 유명하죠 :) 그래도 이 라구소스라는게 많이 먹으면 물리는 맛입니다. 여럿이 가셔서 하나 시키신 후 한 입씩 맛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음식들과 함께한 와인 페어링도 모두 너무 훌륭했고.. 심지어 디저트의 퀄리티까지 최고. 디저트로는 초코렛을 뿌린 아이스크림을 추천. 아참.. 오이피클 대신 알타리무로 피클을 주는데 퓨전요리 하는 식당들은 보고 배워야할듯. 김치 땡길 때 총각김치 먹듯 하나씩 먹으면 굳. 미리 예약을 하시면 애저(새끼 돼지)요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식 재료들을 기가 막히게 활용한 훌륭한 맛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좋은 날에 특별한 음식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뚜또베네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발렛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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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점된 식당입니다
  • 을지면옥 사진 -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14길 2-1

    가고싶다

    9.

    을지면옥

    4.4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14길 2-1

    권오찬

    * 한줄평 : 노포 냉면 명가, 을지면옥 1. 명품은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치 않으니, 굳이 이 식당의 한줄평에 <냉면명가>라는 문구 외 다른 ...

    * 한줄평 : 노포 냉면 명가, 을지면옥 1. 명품은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치 않으니, 굳이 이 식당의 한줄평에 <냉면명가>라는 문구 외 다른 표현은 떠올릴 것이 없다. 2. 음식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하기에 문화 통섭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전쟁 후 부산 피난민이 만들어낸 밀면, 미군 부대에서 밀반출한 쏘세지와 햄으로 만든 부대찌개, 일본 징용 한인 노동자의 음식인 대창전골, 남북 분단이 만들어낸 실향민의 음식인 냉면 등이 바로 역사의 아픔이 묻어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3. 계보를 읊어보자면 1.4 후퇴 당시 남으로 내려온 홍영남, 김경필 부부가 1969년 경기도 연천에서 냉면 식당을 시작했고, 1987년 의정부 현재 자리로 가게를 옮기면서 <의정부 평양면옥>이라는 평양냉면의 큰 두 흐름 중 하나의 시조가 되었다. 을지면옥은 이 의정부 평양면옥의 둘째 따님께서 1985년 개업한 가게이다. 4. 의정부 평양면옥 계열의 냉면은 소금간을 하여 국물이 맑고 청량하며, 고운 고춧가루와 대파가 뿌려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의정부 평양면옥 자제분들이 운영하는 을지면옥, 필동면옥, 본가평양면옥 등이 모두 그렇다. 5. 식당과 음식에 관한 나의 품평은 개인의 입맛에 따라 변하는 맛보다는 <방문 가치>에 방점을 두는데, 이 식당에서는 <실향민의 음식>이라는 것을 특별히 실감할 수 있었다. 6. 을지면옥이라는 공간은 첫번째 입구 - 복도 - 두번째 입구를 통과해야 만날 수 있는 특이성을 지닌다. 을지면옥 건물로 들어갈 수 있는 복도 좌우벽에는 북한 지역의 지도, 바깥 주인장의 고향인 황해도 신계라는 동네의 은행나무 그림, 풍물 사진 등이 잔뜩 걸려있다. 엄밀히 말해 복도라기 보다는 남한에서 북한으로 넘어가는 <출입구>의 의미가 담긴 공간이다. 7. 이런 공간의 특별함이 먼저 체험되고, 냉면을 먹으니 그간 평양냉면은 실향민의 그리움이 담긴 음식이라는 의미는 <암기>를 넘어 <이해>의 영역으로 접어들었다. 8. 육수가 맑고 청량하니 고춧가루와 고기 꾸미, 대파 등의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집의 매력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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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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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사블랑카 사진 -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35

    가고싶다

    10.

    카사블랑카

    4.4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35

    예랑

    한줄평: 모로코의 악몽을 싹 잊게해준 맛집 10년도 더 전에 아프리카 모로코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낯선나라 음식에 대한 면역력도 별로 없던...

    한줄평: 모로코의 악몽을 싹 잊게해준 맛집 10년도 더 전에 아프리카 모로코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낯선나라 음식에 대한 면역력도 별로 없던 시절이었다. 낮에는 열풍이 불어 기온이 48도까지 올라가는 사막에서 먹었던 모로코 음식들은 충격 그 자체였다. 따진 꾸스꾸스 모두 정말 입에 하나도 맞지 않아서 입맛이 싸악 사라졌었다. 그리고 10여년이 지난 지금, 이태원의 카사블랑카에서 모로칸 치킨 샌드위치와 새우 샥슈카를 주문했다. 샥슈카는 원래 모로코 음식은 아니지만 이슬람을 믿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주로 먹는 음식이라고 알고 있다. 토마토랑 양파 등을 넣고 계란을 넣어 졸인 음식이다. 빵이랑 같이 찍어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도 바게트 빵을 같이 준다. 빵과 함께 건더기를 얹어 먹어보니, 내가 10년전 충격받아 진저리 쳤던 음식들과는 전혀 다른 맛이었다. 10년간 내가 바뀐건지 이곳이 음식을 한국인에게도 맞게 조리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오히려 자꾸 중독되는 맛이라 감탄사를 연발했다. 모로칸 샌드위치도 마찬가지였다. 이건 사실 조금 변형된것 같다. 모로코에서 샌드위치를 먹어본적이 없었다. 이 샌드위치는 채소랑 치킨이랑 같이 들어갔는데 아주 맛있게 먹다. 이런 모로코 음식이라면 매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100% 모로코 음식이라고 하긴 어렵지만(사실 100% 모로코음식이 무엇이냐 물으면 이야기가 더 길어지지만) 10년전 악몽을 잊게해주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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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사블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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