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맛집 베스트 1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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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만 해도 사장님 한분이서 하는 작은 일식집이었는데 지금은 1인 운영이 불가능한 인기 맛집이 되어버렸다. 우니도로는 참치뱃살과 성게를 덮밥형태...

  처음만 해도 사장님 한분이서 하는 작은 일식집이었는데 지금은 1인 운영이 불가능한 인기 맛집이 되어버렸다. 우니도로는 참치뱃살과 성게를 덮밥형태로 만든 카이센동. 자리마다 음식을 즐기는 법이 나와있다. 따르기 좋게 만들어진 속이 깊은 종지에 간장을 넣고 와사비를 얹어서 잘 섞는다. 그리고 카이센동 위에 조금씩 뿌려서 먹는다. 주의사항이 있다. 와사비는 적당히 넣자. 참치가 상태가 정말 좋았다. 참치집에서 먹은 것들보다 되려 더 나았던 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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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미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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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핵맛있당. 여기 꼭가세요. 너무 맛있었어요. 족발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냉면이랑 같이 먹을 수 있다해서 방문했어요. 근데 냉면도 너...

  진짜 핵맛있당. 여기 꼭가세요. 너무 맛있었어요. 족발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냉면이랑 같이 먹을 수 있다해서 방문했어요. 근데 냉면도 너어어어무 맛있었고 족발도 너어어어무 맛있었어요. 족발이 야들야들하게 쫄깃하면서 너무 부드러웠고 지방이랑 단백질의 비율이 딱 알맞았어요. 냉면은 왜이리 맛있는거임 ㅠㅠ 진짜 또 생각날 것 같아요ㅠㅠ 재방문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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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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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시살 2인. 서울에서 사먹은 소고기 중 가장 맛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육즙도 넘치고 입에서 갈리는 느낌과 저항감도 충만하고 혀에서 부들부들...

  토시살 2인. 서울에서 사먹은 소고기 중 가장 맛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육즙도 넘치고 입에서 갈리는 느낌과 저항감도 충만하고 혀에서 부들부들 부드럽게 느껴지는 이 모든 식감이 좋았어요 된장찌개 말할 것도 없이 시원하고 구수하고 고기와 잘 어울렸고 안에 들어가 있는 고기도 정말 맛있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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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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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중식당 답게 고고한 분위기가 강렬했다. 간짜장이랑 게산슬이 대표메뉴였던 것 같은데 게산슬은 아쉽게도 맛보지 못했다. (재방문할 구실이 있...

  오래된 중식당 답게 고고한 분위기가 강렬했다. 간짜장이랑 게산슬이 대표메뉴였던 것 같은데 게산슬은 아쉽게도 맛보지 못했다. (재방문할 구실이 있어 다행이다,,) 간짜장은 여태까지 먹은 간짜장을 부정하는 맛이었다. 말로 형용할 수 없겠는데 맛보신 엄마는 어렸을 때 먹던 맛이었다고 한다... 엄마가 어렸을 시절엔 이런 간짜장이 기본이었다니 부러웠댜.칠리 새우는 양이 적어서 아쉬웠을 뿐 더할나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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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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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잘 삶아진 보쌈과 맛있게 익은 김치를 폭 싸서 입에 가득 채우는 그 맛을 싫어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 북적이는 당산역...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잘 삶아진 보쌈과 맛있게 익은 김치를 폭 싸서 입에 가득 채우는 그 맛을 싫어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 북적이는 당산역 인근에서 40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곳. 빠르게 나온 보쌈은 비계와 살코기가 적절한 비율로 섞여 '몹시' 잘 삶아진 보쌈이었다. 전혀 퍽퍽하지 않고, 오히려 탱글탱글한 느낌? 그런 고기가 비계와 입 안에서 어우러지면서 만드는 하모니란... 여기에 더해 잘 익은 달달한 보쌈김치, 그리고 아삭한 무김치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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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조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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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만족할 수 있는 “분식집” 기분내러 외식할 곳은 아니고 회사 점심시간 같이 짧은 시간에 나름대로 괜찮은 퀄의 분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

  꽤 만족할 수 있는 “분식집” 기분내러 외식할 곳은 아니고 회사 점심시간 같이 짧은 시간에 나름대로 괜찮은 퀄의 분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만두가 괜찮다. 고기만두랑 돈까스를 먹었었는데 만두가 막 속이 꽉 차고 이런 건 아니고 그냥 피가 쫀득하고 소가 촉촉하다. 고기 맛이 꽤 많이 느껴진 걸로 보니 다른 메뉴들도 비슷할 듯. 돈까스는 분식집 돈까스들보다는 나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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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네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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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메뉴: 치즈만쥬 안에 크림치즈스러운 (크래프트 크림치즈st 맛) 앙금이 들어 있는데 새콤하면서 느끼한 맛이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린다. 밤만쥬...

  추천메뉴: 치즈만쥬 안에 크림치즈스러운 (크래프트 크림치즈st 맛) 앙금이 들어 있는데 새콤하면서 느끼한 맛이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린다. 밤만쥬를 고급 버전으로 만들면 이맛이 아닐까! 단팥빵 이성당처럼 덜 단 팥을 바랬는데 팥빙수의 팥처럼 단 맛이다. 빵은 모닝빵 느낌의 빵이다ㅋㅋ 마카롱 저렴해서 샀다. 크기나 쫀쫀함이 스벅 마카롱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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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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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불에 구워주시는 생고기.. 그리고 껍데기가 예술임! 찌개도 진짜 맛있어용 ㅎㅎ 고기 많이먹고도 밥 한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이..ㅎ...

  연탄불에 구워주시는 생고기.. 그리고 껍데기가 예술임! 찌개도 진짜 맛있어용 ㅎㅎ 고기 많이먹고도 밥 한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이..ㅎㅎ 가끔 생각나서 오게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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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찻길연탄불생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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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구이 오리 소금구이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특이하게도 소금보단 마늘간이 더 눈에 띄어요. 대신 소금이랑 초장을 따로 주는데, 간 조절은 이걸로...

  소금구이 오리 소금구이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특이하게도 소금보단 마늘간이 더 눈에 띄어요. 대신 소금이랑 초장을 따로 주는데, 간 조절은 이걸로 취향껏 하라는 뜻인 듯! 고기만 먹으면 좀 싱거울 수 있는데, 장에 찍어서 쌈무나 깻잎절임에 싸 먹으면 문제 해결. 그리고 오리구이의 묘미는 기름에 구워진 야채라고 생각해요. 소금구이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고기보다도 노릇노릇 구워진 감자와 버섯! 이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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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산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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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당산에 이런곳이? 하게 될 공간. 당산과 어울리지 않는 힙함이다 ㅎㅎ 탭퍼블릭 st. 셀프 수제맥주 탭이 20개가 넘으며 피자도 좀 독창적...

  아니 당산에 이런곳이? 하게 될 공간. 당산과 어울리지 않는 힙함이다 ㅎㅎ 탭퍼블릭 st. 셀프 수제맥주 탭이 20개가 넘으며 피자도 좀 독창적인 스타일이다. 어쩌다보니 이틀 연속 방문하여 시금치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 나초를 먹어봄. 일단 큰 기대없이 갔는데 시금치 피자는 cheesy함과 건강함이 조화로운게, 생각보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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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타임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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