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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주] 이주의 홀릭 리뷰
“한 주간 가장 사랑받은 리뷰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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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스시 카나에를 400번째 리뷰로 만들기 위해 요 근래 저질 리뷰를 꽤나 많이 양산했다.. ㅠㅠ 카나에는 한자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아래에서...
스시 카나에를 400번째 리뷰로 만들기 위해 요 근래 저질 리뷰를 꽤나 많이 양산했다.. ㅠㅠ 카나에는 한자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아래에서 위를 떠받치고 있는, ‘솥’ 모양의 한자이다. 손님에게 왕의 밥을 서빙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여기부터 셰프팀의 철학이 보이는 것 같아 왠지 마음이 갔다. 그리고 오늘의 식사를 평가하자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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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스 유명한 빈브라더스 잇딜로 알차게 다녀왔다! 2인세트에 리필로 핸드드립도 마시고 커피백 시음까지 한 잔해서 세 잔이나 마시고옴ㅋㅋ 언뜻보면 비싼듯...
유명한 빈브라더스 잇딜로 알차게 다녀왔다! 2인세트에 리필로 핸드드립도 마시고 커피백 시음까지 한 잔해서 세 잔이나 마시고옴ㅋㅋ 언뜻보면 비싼듯해도 따지고보면 저렴한 이곳.. 공간도 되게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꾸며놔서 멋있기까지하다 일단 첫 주문은 따뜻한 플랫화이트와 시즌메뉴인 뚜복뚜복 크리미버젼으로 했는데 두 잔 다 굿굿! 신맛을 선호하지않는 나는 플랫화이트 원두를 블랙수트로 초이스했는데 바라던대로 산미는 거의 없었고 꼬수워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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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WOOW 칵테일 마시면서 책 볼 수 있는 신기한 바. 분위기도 조용하고 책 읽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책 읽으러 방문한건 아니고, [독립출판] 메뉴의 ...
칵테일 마시면서 책 볼 수 있는 신기한 바. 분위기도 조용하고 책 읽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책 읽으러 방문한건 아니고, [독립출판] 메뉴의 시그니처 칵테일 마시러 방문했습니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1984 한잔씩 주문했어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는 제주 감귤로 만든 신례명주 베이스에, 쿠엥트로가 들어가요. 신례명주 조금 맛 보았는데 감귤 맛은 거의 안 나는것 같아요. 대신 오렌지 리큐르인 쿠엥트로와 섞여 상큼함과 향은 더 강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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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동 처음으로 밥을 시켜봤다. <라임라이스: 스테이크> 사실 멕시칸 식당 메뉴판에서 밥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거즘 외국인 동포 입맛인 친구가 픽했...
처음으로 밥을 시켜봤다. <라임라이스: 스테이크> 사실 멕시칸 식당 메뉴판에서 밥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거즘 외국인 동포 입맛인 친구가 픽했다. 결과는 성⭐️공! 타코와 퀘사디아가 지겹다면 (지겨울 수가 없지만) 의심을 거두고 한번쯤 먹어봐도 좋을 메뉴이다!! 비빔밥 비쥬얼이지만 이래봬도 완전한 멕시칸이다. 라임 ‘한 조각’이 올라가서 그래서 ‘라임’라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라임라임하게 라임을 잘 스퀴즈한 후 잘 비벼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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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빙 다이어트때문에 여기 가지 마세요ㅎㅎ 오히려 식욕이 폭발할테니...ㅠㅠ 머쉬룸버거랑 렌틸베지보울 두가지 먹었는데 머쉬룸버거는 정말 맛있었어요. 번...
다이어트때문에 여기 가지 마세요ㅎㅎ 오히려 식욕이 폭발할테니...ㅠㅠ 머쉬룸버거랑 렌틸베지보울 두가지 먹었는데 머쉬룸버거는 정말 맛있었어요. 번에 반지르르한 윤기 무엇... 번이 정말 부드럽고 폭신했어요. 모짜렐라치즈랑 갈릭마요가 콩고기패티랑 만나니 건강한 느낌 전혀 안 나구요 그냥 감칠맛 뿜뿜 입 안에 리치함 가득 퍼져요. 버섯은 쫄깃쫄깃 패티는 간도 되어있는지 그 자체로도 맛이 있더라구요. 렌틸베지보울은 그래도 다이어터가 먹을만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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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이 맨날 지나치기만 하다가 방문하게 된 신촌의 탭하우스 뉴타운! 생각보다 더 괜찮아서 앞으로 종종 찾을 것 같당. 한 잔 당 가격대가 좀 높지만 신...
맨날 지나치기만 하다가 방문하게 된 신촌의 탭하우스 뉴타운! 생각보다 더 괜찮아서 앞으로 종종 찾을 것 같당. 한 잔 당 가격대가 좀 높지만 신촌에서 찾기 힘든 맛있고 신기한 맥주들이 많음. 바이엔슈테판 비투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대답이 될 수 있다고 적힌 메뉴판의 문구가 인상적이어 고르게 됨. 홉 향이 적당히 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라 누구나 좋아할 듯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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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콩 저희는 바질닭백숙, 하몽대파치즈, 라구파스타, 버터계란밥, 돼지목살김치찜, 육회, 그리고 떼라스가우다 라는 와인을 주문했어요 먼저 바질닭백숙은 ...
저희는 바질닭백숙, 하몽대파치즈, 라구파스타, 버터계란밥, 돼지목살김치찜, 육회, 그리고 떼라스가우다 라는 와인을 주문했어요 먼저 바질닭백숙은 이날의 베스트! 미리 주문해야하는 메뉴라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아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살이 입에 들어가면 녹아요, 녹아. 백숙 싫어하는 사람들의 그 이유가 과도하게 퍽퍽하거나 혹은 닭고기의 맛이 적나라게 느껴져서인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동생피셜) 바질로 된 육수여서 닭고기의 맛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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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 그 유명한 쿠이신보의 3번째 매장 청담점! 다른 곳과 달리 이곳은 오마카세 형식으로 코스를 진행한다. 물론 단품으로도 가능. 세 곳 매장 중 제...
그 유명한 쿠이신보의 3번째 매장 청담점! 다른 곳과 달리 이곳은 오마카세 형식으로 코스를 진행한다. 물론 단품으로도 가능. 세 곳 매장 중 제일 고급화된 곳으로 서비스나 분위기 인테리어 등등은 뛰어나다. 그만큼 가격은 쫌 있는 편 역시 꼬치랑, 닭이 들어간 모든 메뉴는 맛있었다. 섬세하게 구워진 닭은 맛 없을 수가 없는 것. 야채구이도 5~6 가지 중에 2가지를 선택하는 것인데 맛났다. 아쉬웠던건 계절 샐러드로 나온 무샐러드. 음 좀 난해한 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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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ㅐ 부산에 위치한 "용호동할매팥빙수". 생활의달인,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된 곳. 여긴 진짜 티비 보고 가고싶어서 막 꿈에도 나왔었는데 드디어..!!...
부산에 위치한 "용호동할매팥빙수". 생활의달인,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된 곳. 여긴 진짜 티비 보고 가고싶어서 막 꿈에도 나왔었는데 드디어..!! 팥빙수, 단팥죽, 붕어빵 다 맛있어요ㅋㅋ 강추 : D '팥빙수'. 진짜 딱 보기에는 별 거 없는 비쥬얼. 우유 얼음, 팥, 그리고 조금의 사과잼. 근데 진짜 진짜 맛있다ㅠㅠ 사과잼이 진짜 신의 한 수. 건빵 속에 별사탕 같은 존재에요!! 꽤 많이 달아서 한 알갱이만 올려놓고 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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