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맛집 베스트 1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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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생오리구이 맛집 다키닥팜~~ 생오리 구이는 처음이었는데 부위마다 다른 맛을 가지고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가슴살은 너무 부드럽고...

  평창 생오리구이 맛집 다키닥팜~~ 생오리 구이는 처음이었는데 부위마다 다른 맛을 가지고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가슴살은 너무 부드럽고 배껍데기는 완전 쫄깃쫄깃,,, 오리고기가 이런 맛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평창으로 여행갈 일 있으면 무조건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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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키닥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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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장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체크해두었던 곳. 황태구이는 황태 전문점보다 훨씬 맛있어서 깜짝 놀랐고 능이버섯을 기름소금장에...

  게장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체크해두었던 곳. 황태구이는 황태 전문점보다 훨씬 맛있어서 깜짝 놀랐고 능이버섯을 기름소금장에 찍어먹는 것도 처음이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간장게장사이즈가 작지 않은 편인 데다가 살도 튼실하게 들어있어서 입 안에 가득 넣고 씹으니 만족감과 행복감이 강하게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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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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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네 닭볶음탕은 평창을 넘어서 전국적으로도 꽤 유명한 곳. 감자네의 유명세와 인기는 토속적인 식자재와 맛 덕분. 이곳은 평창의 특산물인 곤드레...

  감자네 닭볶음탕은 평창을 넘어서 전국적으로도 꽤 유명한 곳. 감자네의 유명세와 인기는 토속적인 식자재와 맛 덕분. 이곳은 평창의 특산물인 곤드레와 메밀 등을 이용해 요리한다. 게다가 닭볶음탕에 수입산 닭 따위는 없고 토종닭만 고수한다. 토종닭 특유의 쫄깃한 식감은 지켰고 살점도 푸짐하다. 국물은 말 그대로 볶음의 느낌이 강해서 기름진만큼 고소하다. 농도가 되직하니 국물이 고기와 잘 어우러지고 속도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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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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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평회관의 등심은 여전히 최고의 맛이다. 그 외 다양하고 맛깔난 김치와 나물로 구성되어 있는 반찬들과 특히 강원도 시골된장 맛이 물씬 나는 된장...

  용평회관의 등심은 여전히 최고의 맛이다. 그 외 다양하고 맛깔난 김치와 나물로 구성되어 있는 반찬들과 특히 강원도 시골된장 맛이 물씬 나는 된장찌개가 비싼 고깃 값을 조금 상쇄시켜 준다. 30년전과 같은 장소의 같은 집을 소탈하게 리노베이션한 식당의 모습도 참 정갈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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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평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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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옹심이 시켜 먹었는데 간이 세지 않고 슴슴한 스타일이라 취향저격! 다대기(다진양념) 내어주니 각자 입맛에 맞게 간 조절 가능합니다 ^^ 그리고...

  순옹심이 시켜 먹었는데 간이 세지 않고 슴슴한 스타일이라 취향저격! 다대기(다진양념) 내어주니 각자 입맛에 맞게 간 조절 가능합니다 ^^ 그리고 메밀칼국수도 조금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사이드 메뉴 감자전도 굳. 메밀전병 제대로 겉바속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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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감자옹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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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삼불고기도 좋아하지만 기억에 남는건 이집 배추맛집이네ㅎㅎㅎ 배추(채소)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뭔가 강원도 고랭지에서 갓 따온거 같이 싱싱하고...

  오삼불고기도 좋아하지만 기억에 남는건 이집 배추맛집이네ㅎㅎㅎ 배추(채소)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뭔가 강원도 고랭지에서 갓 따온거 같이 싱싱하고 꼬소하고 달달했다. 계속 손이 갔었던 ㅎㅎ 밑반찬도 깔끔하니 괜찮았고 오삼불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오징어랑 제육이랑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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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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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음악과 커피, 따뜻한 분위기가 함께하는 평창 산골의 작은 카페. 찾아가는 길이 수고스럽지만 이곳만의 감성은 대체불가가 아닐지..! 음료도...

  클래식 음악과 커피, 따뜻한 분위기가 함께하는 평창 산골의 작은 카페. 찾아가는 길이 수고스럽지만 이곳만의 감성은 대체불가가 아닐지..! 음료도 너무 맛있었다! 핸드드립 커피는 부드러웠고 특제 쌍화차는 아주 찐하다. 엘 살바도르 원두를 골라마셨더니 산미없이 고소하면서 뒷맛은 살짝 매콤했다. 디저트 납작꿀빵도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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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에월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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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는 나물류가 정말 많이 깔리는... 풀바다 같은 곳이어서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셨어요. 익숙한 맛있는 맛이었어요. 오삼불고기가 시작된 곳이 여...

  요기는 나물류가 정말 많이 깔리는... 풀바다 같은 곳이어서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셨어요. 익숙한 맛있는 맛이었어요. 오삼불고기가 시작된 곳이 여기 대관령 면이라고 해요. 곤드레돌솥밥은 구운 김, 간장, 된장찌개랑 같이 제공해주셔요. 김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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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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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숯불에 구워먹는 오삼불고기로 생각만 해도 맛있을거 같아 기대가 된 곳이었다. 여기 오삼불고기는 오징어와 고기 둘다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양념이...

  숯불에 구워먹는 오삼불고기로 생각만 해도 맛있을거 같아 기대가 된 곳이었다. 여기 오삼불고기는 오징어와 고기 둘다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양념이 진짜 맛있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게 너무 맛있었다. 콩나물과 같이 쌈 싸먹어도 맛있었고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었다! 아 된장찌개도 자극적인 스타일이 아니라 집에서 끓여먹는 된장찌개 맛으로 오삼불고기와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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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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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쓴메밀을 먹어보았다. 기존 메밀과는 살짝 다른 느낌인데 너무 신세계고 구수하니 맛있었다. 비빔 국 메밀전 감자만두 보쌈, 거의 모든 메...

  처음으로 쓴메밀을 먹어보았다. 기존 메밀과는 살짝 다른 느낌인데 너무 신세계고 구수하니 맛있었다. 비빔 국 메밀전 감자만두 보쌈, 거의 모든 메뉴를 맛봤는데 실패한게 없었다. 테이블 옆에 쓴메밀을 갈 수 있게 해놨는데 향신료처럼 음식을 고급스럽게 바꿔주는 마법을 경험하게 되었다. 메밀계의 평냉 같은 존재다. 그렇다고 밋밋한 것은 아니고 모두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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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밀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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