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a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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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트르메종 - 청담동

청담 스퀘어의 보트르메종, 크리스마스 이브날 방문!
이브날 저녁이었는데 디너코스와 스페셜코스를 통합해서 스페셜 코스로만 제공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결론만 말하면, 역대급..ㅠㅠ
가격은 다른 프렌치 식당들 런치의 3배쯤 되지만, 다른 곳 3번 가는것보다 여기 1번 가는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 서비스, 음식 종류, 분위기 전부 압도적이었다. 순서대로 적어보면

1. 아뮤즈 부슈
케익이나 디저트류를 엄청 즐기진 않기때문에 맛있기가 힘든데 먹자마자 풍부한 하나하나의 맛에 깜짝 놀랐다. 일자 모양의 그릇에 담긴 샤베트, 호박스프 등도 훌륭하고, 트러플 슈플레?가 쉐프의 시그니쳐인데 대박ㅠㅠ부드럽고 향기가 너무좋다 진짜 고소함!!

2.가리비 카르파치오
플레이팅이 넘 예뻐서 깜짝 놀람ㅋㅋ특히 바삭바삭함과 부드러움의 조화가..이 식당은 전반적으로 식감을 굉장히 신경쓴것 같은 느낌!! 아 캐비어를 올려준다.

3. 통밀빵
이때까지 먹었던 식전빵류 중에서 젤맛있다는 남친의 평ㅋㅋ

4.비스크소스와 랑구스틴
비스크소스와 새우살?의 조합, 그리고 바삭한 식감이..넘나 굿

5. 푸아그라
푸아그라 처음 먹어보는데, 칼로 썰 필요도없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ㅋㅋㅋ위에 나오는 케익류는 나의 취향은 아님!

6. 트러플을 올린 대구살
이거이거 먹고 계속 생각남ㅠㅠ진짜 트러플은 어디에 올려도 실패가 없구나 싶은..대구살은 어찌나 탱탱하고 깔끔한지..최고최고

7.생면 올린 닭다리살 말이
먹고 그 탱탱한 식감에 내가 알던 닭이 아닌줄..ㅋㅋㅋ가장 인상적이었던 요리 중 하나!

8. 본식: 소고기와 민트향의 양고기
기나긴 에피타이저에 비해 못하지 않을까..라는 우려와는 달리, 이때까지 먹은 양고기와 소고기 중에 최고라고 감히 평하고 싶을정도로 맛있었다. 미디엄 레어였는데 육즙이 팡팡..ㅋㅋ 소고기랑 양고기 식감은 거의 비슷했던것 같긴한데 풍미 등을 고려했을때 양고기에게 더 큰 점수를 주고싶다

9. 나머지 디저트
사실 앞의 메뉴들에 비해 디저트들이 엄청 인상적인것은 아니나, 역시나 평균이상임 헤이즐럿 슈플레와 캐모마일 티가 특히 맛있었다.

3대 진미를 다 맛볼수있는..다만 음식 나오는 속도가 좀 느린게 다소 흠이지만ㅋㅋㅋ 10점만점에 10점을 주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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