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조

4.4

웨스틴조선호텔

가고싶다

22,347 21 634
레스토랑 상세 정보
주소 서울시 중구 소공동 87-1
전화번호 02-317-0373
음식 종류 정통 일식 / 일반 일식
가격대 4만원 이상
주차 발렛
영업시간 12:00 - 21:30
쉬는시간 14:30 - 17:30

업데이트: 2018. 6. 20

스시조의 리뷰 (21)

리뷰 (21)

  • Review User Picture
    Rachel

    449 287

    스시조는 아리아께와 같이 우리나라에 오마카세, 스시야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곳으로, 1세대 스시야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오래된 곳이지만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원래 도쿄 최고의 스시야로 손꼽히는 긴자 큐베이와 기술제휴를 해오다가 작년 8월쯤 미슐랭 3스타 스시야인 요시타케와 제휴를 맺어 대대적인 개편이 있었다. 게다가 샤리즈도 적초를 쓰기 시작했다. 긴 시간을 보내며 고객과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이런 변화가 달갑지 않은 팬들도 있는 모양이다. 난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이 날 런치로 방문하였고, 이우성쉐프가 진행을 맡아주셨다. 스시조 차완무시는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는 트러플차완무시가 유명한데, 이 날 먹었던 어니언수프 베이스의 차완무시를 정말 맛있게먹었다. 감칠맛을 볶은양파로 풀어낸 것이다. 다음은 캐비어를 올린 능성어. 전복술찜, 문어 등이 츠마미로 나왔다. 식사를 같이 했던 분이 스시조 빅팬이라 잘 챙겨주신 것 같다. 이후 스시가 시작되었고 무늬오징어, 시마아지, 금눈돔, 아까미, 시로에비, 스나즈리, 나마사바 등 확실히 이 가격대 스시야에서 볼 수 있는 좋은 재료들이 네타로 사용되었다. 니기리 스타일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다. 크기에서도 아리아께와 차이난다. 적초를 사용한 샤리는 초 간이 적당히 세고 시오(소금) 간도 어느정도 있어 좋았다. 특히 풀어짐이 알맞아 스시의 정석이라는 인상이다. 스시는 역시나였고, 중간에 나온 북방조개에서 이런 디테일이 다른 가격대의 스시야와 차이를 만드는 것임을 느꼈다. 아부리했지만 불맛은 굉장히 은은하고 익힘의 정도가 지금까지 먹었던 북방조개와 전혀 다른 식감과 맛을 보여주었다.
    디저트는 여러개 중 고를 수 있는데 모나카 맛집이니 모나카를 주문했다. 역시는 역시나. 새로 나왔다는 사쿠라 모찌와 호지차 아이스크림은 나쁘지 않았다.
    스시조 브랜드 사케도 주문했는데 적당히 달고 마일드해서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맛이다.
    확실히 호텔 스시야라 접객과 서비스가 완벽했다. 물을 채워준다거나, 사케를 따라주신다던지, 와사비, 그릇 정리 등의 템포가 오로지 스시에 집중할 수 있는 속도로 진행되었다. 단골찬스라 재료 등은 평소보다 더 잘 챙겨주셨겠지만 감안하고 생각해도 정말 만족스러웠던 식사였다.
    맛있다
  • Review User Picture
    폴리

    65 4

    단정한 호텔 일식 정식

    봄옷을 살까 하다가 봄 일식 정식을 먹었죠.
    서양요리는 익숙하지만 일식은 초보자라 잘 모릅니다.
    모르지만 내공의 깊이가 느껴지네요.

    우선 나오는 튀일 비슷한 튀김은 아주 얇습니다. 크림치즈와 게소스로 맛을 냈다고 하네요. 은근한 감칠맛이 있고 오래되어도 바삭이며 손에 기름이 묻어나지 않아요. 만드는 과정에서 분명 어떤 기술을 썼을텐데 짐작도 안 가네요.

    성게알 두부 요리는 성게알 위에 올린 와사비가 신선한 성게맛을 배가 시켰습니다. 두부는 땅콩을 조금 넣은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야채와 쌈장은 전체적인 분위기와 안 어울린다 생각이 처음엔 들었지만 맛있어요. 야채가 매우 신선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돕니다. 쌈장도 된장이 아주 잘 만들어져있어요. 처음엔 안 어울린다 생각했지만 우리 나라 회의 쌈문화를 생각하니 이해가 되었어요.

    회는 진짜 훌륭해요. 숙성된 광어의 식감이 아주 특별했습니다. 참치도 맛있었어요. 특히 딱새우의 감칠맛 도는 단맛은 정말 훌륭합니다.

    도미머리조림도 과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딱 정공법 그대로네요. 저는 그동안 정통 일식을 많이 못 먹어보아서 그런지 예전에 고급 베트남 식당을 갔을 때 먹은 농어조림 생각이 많이 났어요. 담백한 도미가 풍미 넘치는 조림이 되었네요.

    차돌과 부지갱이 나물 솥밥은 맛이 좋았지만 도미맛을 더하기엔 조금 조화가 아쉬웠습니다. 밥의 찰기와 윤기는 완벽했고, 쌀이 정말 좋았어요. 저 정도 도미요리라면 흰 쌀에 조만 섞은 밥이 더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일식 후식인 말차와 망고 셔버트도 좋았습니다. 서양식 디저트와 다른 일식의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해요.

    서비스 친절하고 분위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맛있다
  • Review User Picture
    좋군

    87 2

    이가격에 맛없을수가없다지만
    스이모노와 장어먹고 오열할뻔했다
    나머지도 좋음
    맛있다
  • Review User Picture
    SHP

    257 367

    내 스시팬보이 인생의 첫 점을 찍은 공간, 스시조의 다이를 6년 만에 다시 방문했다. 당시 최초로 긴자의 ‘큐베이’와 기술제휴를 맺고 오마카세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이 스시조이다. 넘 비싸서 다시 다이에 앉을 수는 없었지만 스스로 먼가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웠다고 생각한다.

    큐베이와의 제휴로 탄생한 스시조의 스타일이라 현재까지도 큐베이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긴자의 미슐랭 3스타 ‘요시타케’의 갈라디너를 통해 스시조의 스타일에 대대적인 변화를 줄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까지는 아닌듯

    일단 시작은 가장 보편적인 차왕무시로 한다. 게살과 새우튀김이 푸짐하게 들어가 먼가 든든하게 느껴진다. 나머지 코스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1.무시아와비(전복술찜)과 내장소스: 남은 내장소스에 샤리를쥐어 올려주신다. 샤리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점도, 염도, 산미 모두 훌륭했다. 조금 짠 샤리인데 딱 내 스타일 ㅎ
    2.마타이(참돔)
    3.아오리이까: 입에 쩍쩍 달라붙는 크리미한 아오리이까. 정말 맛있는 재료이다.
    4.시로에비(흰돗대기새우): 새우류 중에서 가장 단 맛이 강하다는 시로에비이다. 셰프님께서 시로에비는 제철을 떠나 언제나 맛있는 네타라며 무시하지 말라고 덧붙여주셨다. 샤리와 단짠의 조화가 훌륭했다.
    5.간파치(잿방어): 살짝 아부리해서 나왔다. 요즘 너무 아부리로 멋 부리는 스시야와는 달리 겉 부분만 살짝 지져 식감만 살렸다.
    6.노도구로 야끼모노(금태)
    7.대합 스이모노
    8.오도로(참다랑어 대뱃살): “대박~오도로 맛있졍~”하면서 집어먹으면 된다.
    9.시마아지(줄무늬 전갱이): 호텔 스시야의 훌륭한 재료 수급 능력은 히까리모노(등푸른생선)류에서 빛을 발한다.
    10.보탄에비(도화새우): 먼가 오버쿡이 된 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퍽퍽했다.
    11.시메사바마끼 (초절임고등어): 시메사바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후토마끼. 산미는 조금 강하지만 큼지막한 후토마끼로 먹기엔 딱 적당한 정도였다.
    12.우니군칸마끼 (성게정소)
    13.호키가이 (북방조개)
    14.도로마끼 (참다랑어 뱃살 말이): 참다랑어 갈빗살과 뱃살을 푸짐하게 말았다. 상당히 복합적인 맛이 난다. 일반 네기도로마끼에서 볼 수 없었던 세련됨이다.
    15.아나고 (붕장어): 큐베이의 폭신폭신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16.교꾸
    17.모나카: 모나카 맛집 인정

    가격을 생각하더라도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분명 발전의 여지는 있지만 스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네타와 샤리 자체는 완벽에 가까웠다. 아직 스시조가 지금의 스타일을 탈피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지금처럼 기본기가 견고하게 뒷받침을 해준다면 어떤 변화든지 환영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맛있다
  • Review User Picture
    마중산

    583 537

    서울의 호텔 스시야 양대 산맥 중 하나 스시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시인이나 스시무라카미(현재는 없어졌지만)의 셰프님들이 모두 스시조 출신이시라, 예전부터 한 번 오고 싶었음.

    생일을 빌어 방문하게 됐음. 덕분에 서비스 피스가 조금 섞여 있음.

    스시 하나하나를 리뷰할 만한 깜냥은 안되고, 역시 총평 정도가 가능할 것 같다.
    일단 식재료가 참 좋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음.
    국내나 일본 가리지 않고 좋은 식재료를 망라한 느낌.

    특히 보탄에비(맞나..) 같은 재료는 서울 스시야에서 잘 안주시던데 이 날 맛볼 수 있었음. 여쭤보니 비싸서 안내놓는 거 맞다고 ㅎ

    특이했던 피스는 간장에 숙성시킨 쥬도로(기억이...)였다. 엄청 짤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던. 앵콜 신청 받으시길래 이걸 한 번 더 요청드림.

    이 날 우리를 이끌어주신 분은 박진홍 셰프님.
    멋진 매너와 목소리, 적절한 유머로 편안히 식사를 즐기게 해주심.
    메뉴 고를 때는 최상단의(가장 저렴한) 것을 주문하라며...어차피 다 맛있다고 하심 ㅎ
    생일 축하한다고 보너스도 두둑하게.

    보통 독립 스시야들은 홀 직원이 많지 않은 편인데, 이 곳은 숙련된 직원분들이 다수 계셔서 매우 안정적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굉장히 비싸보이지만, 할인되는 카드를 미리 알고 가면 기타 하이엔드 스시야보다 더 저렴하게 먹을 수도 있음.

    이제 좋~은 스시를 편안~히 먹고 싶을 때 탑 오브
    마인드! (스시인 예약은 너무 어렵고, 무라카미
    상은 가게를 접은 관계로 ㅠㅠ) 추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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