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치브라운

• 리뷰수: 386 가고싶다 수: 28

  그랑크루 (7.0)
  
  기분 좋은 당도의 핫초코 음료. 카페 분위기는 올드하지만 편안함. 정자동 끌라시끄와 비교하면 맛은 비슷한데 양도 많다. 함께 나오는 파베 초콜릿이 꿀맛!

  맛있다

• 리뷰수: 35 가고싶다 수: 0

  누가 죽기전에 이집 핫초코 먹어봐서 다행이라길래 생으로 30분 기다렸다 먹었어요 사장이 12시반에 출근하는데 초코랑 커피는 사장만 만든다더라고여
  아이린닮은 상냥한 알바생이 그랑크루 추천해줘서 그거랑 프랄린 몇개 샀습니다
  케이크는 이제 안한대요~
  그랑크루가 젤 가볍고 달고 밑으로 갈수록 (화이트빼고) 진하고 덜달아진다더라고여
  설명듣고 마시니 그랑크루는 가벼운 느낌이에요 확실히 생초코 느낌이나네요 기다린시간 대비 괜찬았어요 알바가 친절한것도 한몫 했고여...^^

  맛있다

• 리뷰수: 1 가고싶다 수: 0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사장님이 인종차별을 하셨습니다.ㅋㅋㅋ
  저희 커플이 가서 ‘온리 헌치브라운’에 속해 있는 카페 모모랑 카페 기네스를 시켰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이 그 메뉴는 유럽 사람들 입맛에 맞춘 메뉴여서 설명을 똑바로 보고 다시 주문을 하라고 하시더군요.
  ‘기존에 고객님이 마시던 커피랑 맛이 달라서요 그 메뉴는 저희 매장 고객의 40프로를 차지하는 유럽인 손님들이 시키는겁니다.’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인 저는 아메리카노나 시켜 마셨습니다.
  사장님이 메뉴에 자부심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기분 나쁘게 말하는 것부터 고치셔야 할 것 같네요.
  신촌 주변에서 사는데 다시는 방문 안 하고 주변 사람이 간다고 해도 유럽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할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사진은 기분 나빠서 찍지도 않았습니당ㅎㅎㅎ

  별로

• 리뷰수: 133 가고싶다 수: 3

  생초콜릿 정말 맛이 좋다

  맛있다

• 리뷰수: 1 가고싶다 수: 0

  둘이서 에스프레소 콘파냐, 에델바이스(화이트), 라즈베리 디아블로, 시트론 스무디 이렇게 네 개 주문했고 일단 음료는 괜찮았어요.
  근데 남자 사장님 서비스가 너무 별로였네요.
  어떤 메뉴인지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이건 한국 사람들이 아니라 여기 오는 외국 애들을 위한 거예요. 프랑스어로 써있는 건 프랑스 애들 입맛에 맞는 거. 영어로 써있는 것도 미국 애들을 위한 건 아니고 (영국식). 한국인 입맛엔 안 맞을 거예요. 가나슈도 가나슈를 모르시면 입맛에 안 맞을 거고." 이러지를 않나, 에델바이스(화이트)는 화이트초코 시럽이 들어가서 초콜릿 맛이 나는 건지 아니면 진한 초콜릿인지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화이트초코가 들어갔으니까 화이트초코 맛이 나죠." 이러지를 않나..
  기분 나빠서 그냥 나갈 뻔 했네요ㅋ
  친구가 음료 두 개 중에 뭘 고를지 고민하고 있다길래 "어차피 내가 에스프레소 시키니까 너 먹고 싶은 거 두 개 다 시키고 하나는 나눠먹자ㅋㅋ" 해서 음료 세 개 주문했더니, 사장님이 "혹시 한 분 더 계시나요? 디아블로도 음료인데" 이러고ㅋㅋㅋㅋ
  다른 분이 쓰신 리뷰 보니까 사장님이 블로그에 후기 올리지 말라고 하셨다는데,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후기 올린다는 그런 투더라구요.
  사장님 커피랑 초콜릿에 대해서 굉장히 공부 많이 하시고 잘 알고 있다는 자부심 가지고 계신 건 알겠는데, 그걸 손님들을 무시하는 태도로 표출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구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관광문화에 기여했다는 식의 표창장도 받으셨던데 그러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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