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다

스시시로

4.5 53

115,870 53 2,058
레스토랑 상세 정보
주소: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18-2
전화번호: 02-336-8353
음식 종류: 회 / 스시
가격대: 4만원 이상
주차: 주차공간없음
영업시간: 월-금: 12:00 - 22:00
토: 13:00 - 22:00
쉬는시간: 월-금: 14:30 - 18:00
토: 15:30 - 18:00
휴일:

스시시로의 리뷰 (53)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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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nnaPPa

    543 274

    홍대 상수동 스시시로 스시시로는 홍대 지역에서 가성비 왕으로 지존의 자리를 지켜왔고 이번 방문에서도 여전히 그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가격이 참 착한데요 점심 33000원 44000원 코스가 있고 저녁 스시코스 50000원 오마카세 70000원 입니다 제가 주문한 오마카세의 경우 사시미 스시 그리고 약간의 요리 포함해서 총 30종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알찬 구성이였습니다 스시시로는 겐지그룹의 스시식당입니다 홍대지역에서 유명한 식당그룹으로 가장 유명한 식당이 이자카야겐지이고 겐지더그릴도 겐지의 식구죠 생선을 잘 다루시기 때문에 겐지의 식구인 스시시로 역시 오래전부터 가성비 좋고 맛있는 스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게 이전 후 전 처음 방문했는데.. 예전에 비해 조금 달라진 점들이 눈에 띄네요 #달라진구성 거의 2년만에 방문했는데.. 전체적인 구성이 요즘 트랜드에 맞게 달라진 듯한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 없었던 올리브유 사용이라던가.. 쥬도로에 소금과 간장 동시에 가미해 주시는 것 가이바시에 복어이리를 올려주신 것 들은 예전엔 볼 수 없었던 메뉴였습니다 . #인상깊었던피스들 자왕무시: 다른 곳과는 다르게 계란찜 위에 토마토와 옥수수페이스트를 섞어 덮어주셨어요 담백 산뜻 처음 먹어보는 맛이였습니다 올리브유광어: 숙성광어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발라주셔서 촉촉함을 주셨는데 한국에선 이렇게 주시는 거 처음이였습니다 가이바시: 가이바시와 복어의 이리를 함께 아부리 하셔서 살짝 매콤 소스로 마무리한 김말이 달달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살짝 매운 포인트가 좋네요 도치알국: 서울에서 도치국을 먹는 행복 엔가와아부리: 맛은 있으나 식감을 싫어하는 저에겐 아부리를 이용해 엔가와를 부드럽게 해주시니 너무 감사했죠 카파마키: 후토마키 대신 청해서 오이말이인 카파마키를 오이부터 손질해서 깔끔하게 만들어 주신 정성 감사합니다 #아쉬운부분 시스시로의 아쉬운 부분은 역시 손님응대죠 (갈때마다 느끼는 부분) 쉐프님의 무뚝뚝한 표정은 스시 다찌의 즐거움을 반감합니다 미들급 스시집의 한계라고 하기엔 다른 미들급 스시쉐프님들이 너무 친절하시네요 아부리를 너무 많이 사용하시는 것도 아쉽습니다 아부리는 양날의 검같아서 재료의 맛을 끌러올려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너무 의존할 경우 스시 본연의 의미를 퇴색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아부리하는 재료의 비중에 다른 곳보다 높은 듯 합니다 재료의 질 차이가 좀 있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좋긴 하나 어떤 재료는 아쉬운 것도 있어요 또한 같은 재료도 피스에 따라 맛이 달라 많이 아쉬웠어요 예를 들어 생고등어를 처음 주셨을 때는 몸통 부분이고 아주 눅진하고 고소한 비린내 전혀 없는 피스였으나 마지막으로 하나 더 청해서 먹은 고등어는 꼬리 부분이고 식감도 맛도 처음 것에 비해 굉장히 많이 질이 떨어졌습니다 가격대비 어쩔 수 없지만 조개류가 구성에 없는 점도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 여전히 홍대지역에선 가성비 및 최고라는 걸 확인한 이번 방문이였습니다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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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P

    226 241

    점심엔 인당 3~4만원 저녁엔 인당 7만원으로 다찌에 앉아 먹을 수 있는 스시야 자체가 정말 몇 안되는데 그 중에서도 시로면 수준급이라고 생각한다. 이 날은 점심에 방문하여 3.3만원의 b세트를 주문했다. 오마카세도 아니었고 세트메뉴였기 때문에 평소와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다. 얼마전 다시국물이 흥건한 스타일과는 다른 빼곡히 뭉쳐있는 차완무시(계란찜)으로 시작했다. 전복찜은 아주 부드럽게 쪄낸 뒤 내장소스를 얹어 다시 한번 아부리를 했다. 질감도 식감도 향도 좋았다. 여름제철이라는 잿방어도 맛이 슬슬 올라온게 겨울방어만 못하지만 적당히 기름졌고, 쥬도로(중뱃살)은 간장도 바르고 위에 굵은 소금을 얹어서 나왔는데 소금과 와사비로만 간을 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조금 짠 느낌. 광어지느러미는 잘게 칼집을 낸 뒤 우니를 덮고 파를 얹어서 나왔다. 잘게 다졌음에도 두툼한 식감이 좋았고 부드러운 우니와 은은한 파향이 슬슬 올라오는게 좋은 조합이었다. 미니 카이센동에는 우니, 이꾸라, 오징어, 게살이 나오는데..이건 맛 없으면 안된다 ㅎㅎ 전갱이는 선도 좋고 기름맛도 좋고 이런 가격에 전갱이같은 생선이 나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다. 외에 흔히 볼 수 없는 타치우오(갈치)도 있었고 청어도 좋은 선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후토마끼 또한 이 가격대에서 볼 수 없는 푸짐함과 비쥬얼이다. 사실 눅눅한 김은 좀 신경쓰셨으면 좋겠지만... 늘 그렇지만 스시시로에서의 식사는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럽다. 네타도 이쯤되면 훌륭한 편이라고 할 수 있고 흰살, 등푸른생선, 적살, 조개류, 스이모노, 디저트까지 골고루 나온다. 굳이 따지자면 여전히 밥알이 조금 진듯한 느낌도 있고 김과 같은 재료들의 세세한 부분이 아쉽긴하지만 이 정도의 가격이라면 딱히 흠잡고싶지 않다.

  •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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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

    398 203

    나쁘지 않은 스시 퀄리티, 가성비는 잘 모르겠다 스시 코스가 있고 / 오마카세 코스가 있는데 제 바로 옆 자리 분과 비교했을 땐, 별 차이가 없으니 그냥 스시 코스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ㅋㅋ 그러나 가격은 무려 2만원 차이 !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는데, 손님을 계속 받아서 그런지 천천히 즐길 수 없는 환경이랄까요. 얼른 다음 스시를 내주려는 눈치에... 급히 먹고 걍 나옴.. 오마카세를 국밥 스피드로 즐긴 기분 ㅋㅋ 좋았던 점은 맨 마지막에 제일 맛있었던 거 하나 고르라 해서 한 번 더 서비스 줍니다. 서비스가 좋고 여유로운 오마카세를 기대하신다면 다른 곳 추천드립니다.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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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 88

    홍대 합정 상수지역을 대표하는 미들급 스시야 입니다. 저녁 오마카세 코스를 먹었구요 저녁 식사는 6시와 8시 두 타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약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미들급의 특징이기도 한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시에 단체로 손님을 받은 후 정리하고 8시에 또 단체로 손님을 받는 구조입니다. 가격은 인당 7만원으로 광화문 오가와보다 5천원 비쌉니다. 에피타이저로 계란찜과 전복내장소스를 곁들인 전복찜이 나왔구요 스시 전에 다양한 사시미들이 먼저 나옵니다. 유자를 가미한 도미, 된장에 무친 농어, 매실소스와 광어, 방어, 생고등어, 참치등살, 참치 배꼽살이 나오고 복어이리와 가리비 아부리를 마끼로 말아주는데 이게 정말 별미더군요. 그리고 한치 안에 단새우와 시소를 넣은 메뉴도 신선했습니다. 스시가 시작되기 전, 사시미들을 내어주며 오늘의 생선 퀄리티가 나쁘지 않음을 확인시켜 주었던 것 같습니다. 사시미가 끝나고 야콘으로 입가심을 잠시한 후 도미살과 뼈를 우려낸 국물을 주는데 이후엔 새우가 들어간 된장국으로 바뀝니다. 미들급 스시야지만 기승전결이 확실한 구성과 나오는 스시에 맞게끔 국물을 바꾸어 주는 섬세함에 큰 점수 주고 싶더라구요. 스시는 다금바리 사촌이라 할 수 있는 늠성어로 시작하여 단새우 새조개 참치등살과 뱃살 쥬도로가 나왔구요 우니와 함께 광어지느러미 아부리가 올라간 메뉴가 정말 담백하면서도 짭쪼름한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제 여자친구는 광어지느러미 우니 스시를 베스트로 꼽더라구요. 이후 장국으로 국물이 바뀌었고 식사는 기와 승을 마치고 전으로 향했습니다. 스몰사이즈 카이센동(해산물 덮밥) 도 정말 아이디어는 물론 맛도 좋은 별미였습니다. 안에 들어간 재료들의 조화가 너무 좋더라구요. 이후 닭다리 구이로 입맛을 다시 돋군 후에 학꽁치와 고등어 초절임인 시메사바가 나왔구요 갈치스시가 나왔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미들급 스시야에서 갈치스시를 먹을줄은 몰랐는데 조금 감동적이더군요. 갈치는 성질이 더러워서 잡히면 바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신선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죠. 살짝 아부리를 해서 비린맛 없이 맛있었습니다. 이후 붕장어 스시가 나왔고 식사는 마지막인 결로 향했습니다. 후토마끼와 다마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곳 후토마끼는 정말 굵고 맛있더군요.. 다마고는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있진 않았습니다. 서비스로 먹은 스시는 붕장어와 청어. 청어는 구성에는 없었지만 서비스로 하나 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보리멸 튀김을 소금에 찍어먹으니 이 역시 별미였구요 식사인 명란 오차즈케도 이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마지막 디저트로 초콜릿을 먹고 식사가 끝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극찬하시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네요. 스토리와 구성이 짜임새 있었고 맛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7만원이란 가격이 한끼 식사로는 결코 싼 가격이 아니다만 이 정도의 퀄리티를 7만원에 향유하는 것은 결코 낭비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가끔식 먹어야 낭비가 아닌게 되겠죠 :) 다만 다른 스시야들의 어떤 포근하고 편한 분위기가 아닌 다소 딱딱하고 현대적인 느낌이 났던 것 같은데... 분위기나 서비스 측면에선 경쟁한다고 볼 수 있는 오가와가 훨씬 나았습니다. 스시를 쥐어주신 분 표정이 좀 밝지는 않으셔서 느낌이 조금 딱딱하다 느껴졌던거 같기도 하지만.. 다 먹고 인사하고 나올땐 또 밝게 인사해주시더라구요.. 아마 스시를 쥐실 때 정말 초집중 상태를 유지하셨기 때문에 조금 딱딱한 분위기가 있진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맛으로 보답을 주셨기에 저는 대단히 만족했습니다. 맛있는 한 끼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