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다

맛이차이나

4.4 99

66,059 99 2,790
레스토랑 상세 정보
주소: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21-1
전화번호: 02-322-2653
음식 종류: 정통 중식 / 일반 중식
가격대: 만원 미만
주차: 무료주차 가능
영업시간: 11:30 - 21:50
쉬는시간: 16:00 - 17:00

맛이차이나의 리뷰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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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중산

    385 234

    개인 취향에 너무 잘 맞아서, 인생 중식당으로 등극했음. 연희동이나 연남동에 훌륭한 집 많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면 여기를 택할 듯 (34세 남성 기준ㅋ) 팔선 출신의 셰프가 하는 곳이라는 말만 많이 들었는데, 이 날 먹은 모든 메뉴가 굉장히 맛있었다. 고량주의 콜키지 fee도 2만원이라, 자주 찾게 될 것 같은 느낌이 확... 1. 탕수육: 항정살로 탕수육을 만드는 '도원'과 유사한 식감. 육질 정말 부드럽고, 소스도 깔끔. 비주얼도 좋아서 나오는 순간 일행 모두 '와우!' 2. 크림 새우: 개인적으로 느끼한 거 안좋아하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았다. 정말 맛있게 먹었음. 3. 멘보샤: 빵의 바삭함과 새우살의 부드러움이 정말 잘 살아 있음. 개인적으로는 산왕반점이나 진진의 것보다 더 좋았음!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취향) 4. 팔보채: 일행들이 버섯 아니냐고 착각했을 만큼 전복이 듬뿍 들어 있음.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듯. 5. 삼선짬뽕: 조개 듬뿍 들어간 스타일. 국물 시원해서, 개취에 아주 적합했다. 6. 공부탕면: 빨간 탕보다 하얀 탕 좋아하는 분들이면 이걸로 드시면 되겠음. 7. 해산물 냉채면(여름 특선): 새콤한 국물에 중국 냉면 같은 느낌. 여름에 입맛 살리기에 좋을 듯.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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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J

    475 198

    중식 좋아하는 친구가 휴가맞이 평일 점심 콜을 해서 망설이지 않고 따라갔습니다 ㅋㅋ 음식에 있어선 저보다 훨씬 까다로운(?) 친구라 기대하고 갔는데 역시 맛있었네요! 여유로운 한시반쯤 갔더니 기다림없이 음식도 금방금방 나온편이고 좋았어요! 호기롭게 런치 코스 주문! 3만원인데 가성비가 정말 훌륭하네요... 전채, 게살 스프, 팔보채, 탕수육, 식사, 디저트 이렇게 나오는데 일단 정말 양도 많고 ㅋㅋ 무엇하나 허투로 만든 느낌이 없는 음식들..!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ㅠㅠ 덕분에 과식 대폭발 ㅋㅋㅋㅋ 다 맛있었지만 가장 맛있었던건 개인적으로 탕수육! 제 입엔 목란것보다 맛있었어요.. 찍먹이 가능한 것도 좋았구요! 고기도 크고 안느끼하고 딱 좋게 바삭하고 아무튼 맥주랑 같이 먹기에 최적... 탕수육만 한 접시 안주로 뚝딱할 수 있겠다는 생각들 정도루요... ㅠㅠ 너무 맛났음.... 식사는 오랜만에 중국냉면 먹고 싶어서 계절한정 냉채면? 시켰는데 시원하게 잘 먹었어요! 친구는 이전에 먹어본 공부탕면이 너무 맛있었다며 그걸 추천했는데 친구꺼 뺏어먹어보니 과연 맛있다.... 아참 디저트가 아이스크림이었다는 것은 대반전 ㅋㅋㅋ 부모님 모시고 코스 먹으러 또 오고 싶은 집입니다 ㅋㅋ 저렴하게 생색을 내어보자..(?) 분위기나 그런게 좀 아쉬울 순 있지만 그냥 평범하구 붐비는 시간 피해 갔더니 여러모로 쾌적했거든요- 맛난 중국음식 먹고 싶을 때 생각날것 같음! 맛도 좋지만 가격도 정말 따져보면 너무 좋은 ㅠ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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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So Def

    768 629

    드뎌 나도 입성! 뚜둔- 주말 저녁이어서 그런지 조금 기다렸어요. 탕슉+크림새우set와 공부탕면을 먹어보았습니다. 탕슉은 바삭바삭보다는 파삭파삭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식감. 소스가 좀 시고 단편이라 탕수육 몇개 일단 담궈넣고나서(담먹) 나중에 건져먹는 저에겐 오래담궈놓으니 소스가 많이 달고 시더라구요ㅋㅋㅋ 찍어먹어도 소스는 그냥 그랬어요. 크림새우는 남는 소스가 거의 크림스프수준으로 듬뿍 주셨는데 정말 길티플레져 였어요. 누룽지가 들어있는것도 신선했고 새우도 너무 오동통하고 탱글탕글 잘튀겨짐. 크림새우를 많이 먹어보지 않은 저는 한입 먹을때마다 계속 새로운 맛이라 계속 먹어보고싶었어요. 먼가 이게 디저트스럽기도하고 오묘함!! 공부탕면은 딱 적당한 간과 신선한 해산물. 해산물이 정말 싱싱하고 먹기좋았어요. 입으로 미끄러져 넘어갈만큼 보들보들한 해산물. 아주 칭찬해~~~ 막 와 대박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 근처 반경 2km 안에선 확실히 맛이 차이나~ 맞는듯.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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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P

    226 252

    신라호텔 팔선의 주방 멤버가 오픈하기도 했고 여러모로 소문이 무성했던 맛이차이나를 방문했다. 메뉴는 오향장육, 부추잡채, 크림새우, 어향가지, 멘보샤, bbq볶음밥을 주문했다. 요리가 나오기 전에 미리 식전주...치고는 매우 컸던 페리에주에 그랑브뤼 댓병 하나 칠링해두고 시작했다. 맛이차이나의 중식은 투박한 화상중국집과는 대척점에 있다고 할 수 있는 호텔 스타일의 깔끔한 중식이기 때문에 샴페인과 잘 어울렸다. 오향장육은 돼지가 아닌 소고기 아롱사태를 오향과 함께 잘 삶았다. 짠슬은 굳히지 않고 살짝 액체의 형태를 유지한 채로 위에 뿌려졌고 고추기름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게 고기와 소스의 어우러짐이 아주 좋았다. 부추잡채는 이젠 맛볼 수 없지만. 중국식 호부추를 흰뿌리 부분 위주로 사용하여 그 향이 아주 풍부하다.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불맛 그리고 씹었을 때 퍼지는 향과 단맛이 일품이었다. 한입에 술 한잔.. 크림새우는 딱 호텔스타일로 포동포동한 새우를 폭신하게 튀겨냈다. 딱히 설명할 건 없고 머리에 연상되는 그 크림새우 맛이다. 어향가지는 굴소스와 두반장으로 맛을 낸 어향소스에 튀긴 가지를 함께 볶았다. 개인적으로 온도와 조리시간에 민감한 가지 같은 재료는 그 진가가 강불에 재빨리 조리해내는 중식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가지 안에는 다진 새우가 들어가 있다. 멘보샤는 확실히 만듦새가 아주 좋다 ㅎㅎ 안에 들어간 새우도 식감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적당한 사이즈로 다져놓았다. 너무 맛있지만 어디서나 멘보샤는 인당 2피스 정도가 한계인 것 같다.. 볶음밥은 기름이 많지 않고 불맛에 딱히 집착하지 않은 호텔 스타일의 심심한 볶음밥이다. 그래도 고슬고슬 잘 볶았고 요리들과 함께 먹기에는 손색이 없었다. 전반적으로 요리들의 퀄리티가 상당했다. 화상 중식당과는 확실히 다른 스타일인 호텔스타일을 좋은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향하는 음식의 스타일이 그러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업장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테이블 준비라던지 기본적인 세팅은 조금 미흡한 것이 보였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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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찬

    458 309

    * 한줄평 : 맛이 <확> 차이났었더라면.. 맛이 차이나! 이런 아재 개그가 2-3년전 유행했었는데, 그때 개업한건지 상호명이 아재스러움과 음식에 대한 프라이드가 듬뿍 담겨있다. 이 식당을 검색하면 올라오는 몇개의 키워드 중 하나가 신라호텔 <팔선> 주방 출신이라는 것.. 그래서그런지 탕수육의 튀김새도 좋고, 팔선에서 맛보았던 공부탕면이 대표 식사 메뉴이다. 오더메뉴는 탕수육과 공부탕면, 짜장면! 다른 사람들이 극찬한 메뉴 따라서 주문하는 <입맛 제국주의>를 참 벗어나려하면서도 결국 주문은 실패 안 하려고 남들 먹었던 것 시키게 되더라는.. # 탕수육 특이하게도 이 집은 <찍먹>을 기본으로 세팅해준다. 탕수육은 원래 고기튀김과 달달하고 신 맛의 소스가 <버무려진> 음식인데, 배달문화가 발달한 한국에서 고기의 눅눅해짐을 방지하기 위해 소스를 따로 배달하다보니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급만큼이나 쓸데없는 <부먹이냐, 찍먹이냐?> 논쟁으로까지.. 보통 고기가 신선하고, 튀김옷이 왠만큼 바삭하지 않으면 찍먹으로 안 내놓는데 역시나 이 집의 프라이드가 느껴진다. # 공부탕면 닭고기 육수에 해산물로 맛을 낸 면요리라는데 백짬뽕이 아닌 <공부탕면>이라는 별도 메뉴로 불리는걸 보면 뭔가 족보가 있는 요리같은데.. 난 솔직히 먼저 나온 탕수육을 맛보곤 큰 감흥까진 못 느꼈는데, 공부탕면의 해산물의 다듬은 정도를 맛보고 역시 신라호텔 중식당 주방 출신이라는게 실감났다. 오징어의 칼집, 중새우의 익힘 정도 등이 먹는 내내 입안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줬다. 이 메뉴의 킥은 과하지 않게 절묘하게 사용한 청양고추! 팔선의 공부탕면이 절제된 깔끔함이라면 이 집의 공부탕면은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절제된 단정함을 살짝 풀어지게 하는데 그게 또 매력적이달까?! # 짜장면 아들 짜장면 한젓가락 얻어먹어봤는데, 동네 중국집에서 억지로 끌어낸 달달함이 없고, 마침 면에 딸려온 오이채의 식감이 어우러져 진짜 딱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 이 집 짜장면은 급하게 후루룩 삼키면 안 되고 음미하며 먹어야 제대로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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