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다

에베레스트

4.3 108

동대문점

48,400 108 2,144
레스토랑 상세 정보
주소: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148-1
전화번호: 02-766-8850
음식 종류: 다국적 아시아 음식
가격대: 만원 미만
주차: 주차공간없음
영업시간: 11:30 - 22:00

에베레스트의 리뷰 (108)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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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sk@.@

    779 377

    혀를 자극하는 맛의 끝인 커리집 ㅋㅋㅋㅋㅋㅋ 치킨티카머설라 버터난 지라라이스 티벳.네팔식국수 요렇게 시켜서 먹어봤어요 일단 치킨티카머설라는 매콤한 토마토커리예요. 상당히 매콤하니 매운것 못드시는 분들은 좀 피하셔야 할 것 같아요. 머설라는 인도의 향신료인데 인도에서는 국용 생선용 티용 머설라가 다 따로 있을 정도로 모든 요리 머설라가 있어요. 음 인도식 조미료?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ㅋㅋㅋㅋ 그냥 음식에 넣으면 맛있어지는 그런 마법의..... 건강한 맛을 좋아하시면 머설라가 안들어간 것을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대부분 라면스프를 맛있게 느끼는 것 처럼... 맛없다고 느끼실 만한 그런맛은 아녜욬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조미료보다 훨씬 뛰어난 아이라서@.@ 백퍼 입에는 아주 자극적이게 맛있습니다! 양이 적은 것 같은데 둘이 하나먹기 딱 좋아요! 남아요! 난은 여러종류가 있는데, 버터난은 좀 부드러운 커리에 어울릴 것 같고 매콤한것에는 갈릭이나 플레인이 어울렸을 것 같아요. 사실 요기 난은 개인적으로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왠지 그래도 커리먹을때 난 없으면 심심하니까 하나 드셔보세용~ 지라라이스는 강추! 설명할것도없어요.... 너어무 맛있습니다..... 티벳 네팔식 국수는 음 마치 아주진한 고기육수 짬뽕같은 느낌이었어요! 요것도 상당히 매콤하네요~ 야채나 고기도 은근 많고 고기가 아주 부드러워요! 흐 요것도 넘 맛있었어욬ㅋㅋㅋㅋ 먹고나서 입주변이 좀 아팠어욬ㅋㅋㅋㅋㅋㅋ 매운거 엄청잘먹어서 집에 캡사이신이 있을정도인데, 너무 강한 향신료들의 집합체를 먹고나니 입에도 속에도 약간 반응이 오긴하는데욬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음 맛의 끝..? 자극의 끝..? 맛있어욬ㅋㅋㅋㅋ 또 너무 기대할까봐 걱정이긴 하지만 향신료의 끝을 보고 싶으시면 당장 가보세요! ㅋㅋㅋㅋㅋㅋ

  •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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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

    255 472

    동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네팔 음식전문점으로 네팔대사관에서 근무한 부부가 오픈한 곳이다. 얼마전 수요미식회 카레편에 소개되기도 했다. 네팔, 인도, 티벳 음식을 고루 맛볼 수 있다. 방송을 타서인지 줄이 길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인 듯하다. 머턴고르마(양고기와 코코넛크림을 넣은 부드러운 커리)와 팔락파니르(시금치커리), 갈릭난, 지라라이스, 티벳식볶음국수인 자오미엔을 주문. 티벳식볶음국수는 처음 먹어보는데 어디선가 먹어본 맛으로 한국인들이 먹기에도 부담감이 없었지만, 따뜻하지 않고 양념이 말라있어 개선되면 좋을 것 같았다. 난은 따뜻하게 나와 맛있었고 커리들도 괜찮았다. 지라라이스는 향신료 큐민이 들어간 노란 빛깔의 인도식 밥으로 향이 은은하니 맛있었다. 같이간 지인은 이곳에서 지라라이스가 가장 맛있었다고. 난 외의 별미로 카레와 같이 먹으면 좋으니 향신료에 거부감 없는 분들이면 주문해 보기를 추천! 전반적으로 맛은 무난한 편이나 다른 인도 음식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큰 메리트인 곳인 것 같다 :) -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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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in B

    382 111

    <음식으로 세계 여행>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져버린 에베레스트. 식당 분위기와 요리 모두 너무도 이국적이라 매번 들어설 때마다 네팔로 순간 이동한 느낌이 든다. 우선, 난에서는 은은하게 기분 좋은 단맛이 나고, 라시는 당도와 농도가 알맞다. 커리도 다른 인도 식당과 구분되는 이 식당만의 맛이 있어서 좋다. 치킨 마크니는 부드러운 맛이 많이 강조되는 다른 집들과 다르게, 생강 향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계속 먹어도 느끼하지 않다. 팔락파니르는 커리계의 평양냉면처럼 슴슴하고 담백의 끝을 보여주는 맛. 다른 집과 비교해 더 맛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이 집만의 맛과 고집이 있는 것은 참 매력적이다. (사장님의 말로는 네팔에서는 마늘, 생강 등을 많이 쓰기 때문에 현지 맛을 좀 더 살리고자 했다고 함) 이 집의 또 다른 특징은, 맵다는 것. 탄두리나 케밥, 사모사, 치킨티카마살라 등 전반적으로 알싸하게 맵다. 특히 케밥을 선택했다면 꼭 구원투수 라시를 함께 주문하기를. 첨언하자면, 이 근방이 어느새 창신동 네팔 음식 거리로 불리고 있는데, 이 집의 명성을 이용하고자 하는 식당들이 있으니 헷갈리지 않기를. (이 식당 바로 앞 큰길에 에베레스트 커리월드라는 식당에 잘못 가는 손님들이 꽤 많다고 함)

  •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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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쓰

    665 316

    인도의 향기와 중국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 네팔 음식점 에베레스트! 네팔식 인도커리를 팔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평소 먹는 인도커리와는 익숙한듯 다른 맛을 볼 수 있어요. 치킨티카마살라, 팔럭퍼니르, 버터난, 갈릭난, 탄두리취킨 시켰어요. 언제 다시 올 지 몰라서 이렇게 많이 시켰네요 하하 ♥ 치킨티카마살라에는 치킨과 삶은 달걀이 들어가있고요. 완두콩도 많이 들어가있는 살짝 매콤한 커리여요. 팔럭퍼니르는 시금치커리입니당. 고추를 갈아 넣어서 매콤함이 제대로 느껴졌습니다. 초록 커리가 맵다...!!! 의외의 매콤함에 흥분해서 한 숟갈 푸욱 퍼먹었는데 중국향인듯 아닌듯한 그런 향이 났어요. 제가 좋아하는 향이 아니라서 좀 아쉬웠어요. 들어간 향신료 중 몇 개는 중국 요리에서도 많이 쓰이지 않나 싶네요. 여기에도 다른 팔락파니르처럼 두부같은 치즈덩어리가 들어가있어요. 다른 건 두부인가? 치즈인가? 이러는데 이건 우유 향 제대로 나서 치즈라는 걸 단박에 알겠더군요! ㅋㅋㅋ훌륭쓰. 하지만 맛의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이 중국+인도 냄새는 조금 그렇다. ... 난은 버터난 버터향 솔솔. 갈릭도 마늘 냄새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냥 딱 고소하고 향기로운 갈릭난 정도를 지키고 있어 좋았어요. 근데 난도 좀 식으니 많이 질겨지더라고요. 씹는 게 약간 버겁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아 물론 제가 많이 시켜서 많이 먹었기 때문이기돜ㅋㅋㅋㅋㅋㅋ 탄두리치킨은 아주 정직하게 나 한 마리 맞다! 하는 비쥬얼로 나와요. 그릇에 정직하게 누워서 나옵니다. 고기는 기름기 잘 빠져서 담백하고 향신료 쩌는 그런 맛이어서 완전 만족했어요. 탄두리치킨 곁에 양재추양파무침이 있어서 느끼하지도 않구요! 이 고춧가루와 식초 등으로 버무린 양배추/양파 무침이 제 입맛엔 괜찮았는데 친구는 그게 맘에 안들었다네요. 역시 사람마다 입맛 넘 다르고요~

  • 맛있다
    Review User Picture
    Colin B

    382 111

    <음식으로 세계 여행> 아무리 수요미식회에 나왔다지만 평일 점심인데도 자리가 꽉꽉 차는 걸 보고 놀랐다. 처음으로 한국에서 인도 커리라는 걸 경험하게 해준 강가나 Taj에 비해서, 심지어 근처 굿모닝시티 지하에 있는 분점에 비해서도 이 집의 커리나 케밥은 한국 입맛과 타협하지 않고 현지 그대로의 맛이 강하다. 그럼에도 학생부터 부모님을 모시고 온 손님들까지 자리를 채우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식에 대한 스펙트럼 (혹은 낯선 음식에 대한 포용력)이 정말로 넓어졌다는 생각을 했다. 일전에 리뷰에서 쓴 것처럼 여기 난을 참 맛있게 굽는다. 손으로 찢을 때부터 기분좋은 쫀득함이 느껴진다. 커리는 조금 맵고, 생강 향 때문에 새콤한 느낌이 강한게 특징이다. 나는 탄두리보다 케밥을 즐겨먹는데 여기 케밥은 좀 아쉽다. 치킨 티카는 조금 퍽퍽하고, 탕리 케밥은 식감은 좋은데 너무 맵다. 개인적으로는 부드럽고 이국적인 느낌이 강한 멀라이 케밥이 좋았는데, 특이한 향신료 때문에 같이 간 사람들은 조금 꺼려했다. 그리고 여기 퍼코다 추천! 콩가루에 야채를 버무려 허브로 맛을 낸 튀김이라는데, 고소하고 담백해서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요리였다. 향신료를 넣은 인도식 볶음밥 지라 라이스는 처음 먹어봤는데, 굉장히 독특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흔히 기름 밥이라고 불리우는 쁠롭이라는 요리가 있는데, 친척 동생 쯤 되는 느낌이었다. 기름지고, 이국적이고, 근데 묘하게 고소한 매력이 있다. 여기 음식들은, 다시 말하지만, 원래 이런거니 그냥 받아들여!, 그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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