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맛집 7곳
아이도넛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디저트 중 하나, 도넛! 오늘은 도넛 열풍의 주인공부터 신상 루키까지 소개할게요.
더블유스타일도넛
수지 성복역 인근 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더블유스타일도넛'을 소개합니다. 강남점은 물론 현대백화점 내에도 입점되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곳인데요. 몸에 좋은 쌀가루와 신선한 유크림으로 만드는 다양한 맛의 도넛이 가득해요.
쌀가루가 들어있는 빵 스타일의 도넛과 파운드 케이크 스타일의 도넛을, 신선한 목초 버터와 유크림의 원재료를 사용하여 매일 매일 직접 베이킹 하고 있다고 해요. 새하얀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간 순정 도넛이랑 블루베리 도넛을 추천합니다.
<망고플레이트 '평화동이'님의 리뷰 중!>
종류가 굉장히 많고 그 어떤 도넛도 풍부한 재료에 꽉찬 느낌을 주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먹어 본 도넛 모두 맛있었음.
랜디스도넛

마블의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좋아하는 진짜 미국 도넛 '랜디스도넛'입니다. 한국에 상륙하자마자 어마어마한 대기를 자랑했던 곳이죠. 아직도 그 인기가 대단합니다.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쫄깃한 도우가 일단 맛있어서 어떤 크림이나 맛이 더해져도 평타 이상! 클래식한 핑클 스프링클 도넛, 은은한 시나몬향이 매력적인 애플 프리터, 레몬 필링 도넛을 추천해요.

<망고플레이트 'ㅊㅇㅇ'님의 리뷰 중!>
유명햐서 사봤는데 역시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굉장히 기본이 탄탄한 느낌이고,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맛이에요 굉장히 단 편이지만 개인적으론 단것을 좋아하기에 많이 부담스럽지는 않았어요! 종류가 많아서 좀 고르는데 힘들었지만 그냥 취향껏 선택하시면 될듯해요!
아베베베이커리

제주 도민이 사랑하는 '아베베베이커리'입니다. 제주 로컬 음식을 재해석한 베이커리로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 좋은,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어요.
중간에 구멍이 뚫려있는 도넛 스타일이 아니라 크림빵 같은 스타일의 도너츠는 제주를 떠올리는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 있어요. 쌉싸름하면서 단맛이 느껴지는 '제주녹차크림도너츠', '제주 오메기떡 소보로 도너츠', '우도 땅콩크림 도너츠', '산방산 고구마크림 도너츠' 등. 하나씩 맛보는 재미가 있어요.

<망고플레이트 '영이나물'님의 리뷰 중!>
동문시장 근처의 아베베 베이커리~
크림 도넛츠가 주력 메뉴로, 구좌 당근, 금능사과.. 한라봉 등 제주 특산물 느낌의 크림들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앗 이건 사야해!! 느낌을 계속 받는다...ㅎㅎㅎ
저는 첫날가서 가볍게 세개사서 먹고..마지막 날 비행기 타러가기전에 한박스(8개부터 박스포장 가능) 사와서 냉동실에 얼려 놓았습니다ㅎㅎㅎ
저는 크림 도넛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제 취향이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오잉또잉 크림이 하나도 안 느끼해서 계속 술술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그냥 고소하기만 하달까?? 게다가 워낙 크림 종류가 다양하고, 도너츠도 소보로라던지
안에 떡이라던지 스타일이 다양해서 다 각각 매력이 있었어요!
오릴리도넛

일산 밤리단길, 밤가시마을에 위치한 '오릴리도넛'입니다. 인스타그램 감성, 미드센추리 가구들이 가득해 아늑한 분위기가 좋은 디저트 카페입니다. 브리오슈 도넛을 전문으로 매일 발효+숙성+베이킹하고 있다고 해요.
비정제설탕을 사용한 슈가코팅 속 부드러운 바닐라커스터드 크림이 듬뿍 들어간 오릴리의 시그니처 '크림 브륄레 도넛'과 바닐라빈 가득 넣어 직접 끓인 밀크잼으로 만든 '밀크 도넛'이 대표 메뉴랍니다.

<망고플레이트 '밥보다 맛!'님의 리뷰 중!>
왜 다들 오릴리 도넛하는지 알겠다!
블루베리 씹히는 블루베리 도넛, 생체리가 씹히는 체리크림도넛과 먹어보고 잘 시켰다라고 나를 칭찬하게 되는 크림브륄레 도넛. 포장 안하고 안에서 먹고 가길 잘했지, 가지고 갔다가 모양이 망가졌다면 아쉬울 뻔. 크림과 부재료를 어떻게 잘 섞어서 제대로의 맛을.
흰색 외관에 시원하게 트인 내부는 쾌적해서 천천히 도넛과 각종 구움과자를 고르기 좋다. 다만 도넛의 크림 양이 많아 도넛을 꺼낼 때 정말 조심해야 한다.
올드페리도넛

에디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올 타임 페이보릿 도넛 '올드페리도넛'입니다. 서울 3대 도넛 맛집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K-도넛 대표로 미국에 역수출되기도 했는데요.
도넛 겉면의 슈가를 카라멜 라이징하여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속은 홈메이드 커스터드 크림을 꽉 채워 완벽한 밸런스를 맞춘 시그니처 '크림 브륄레 도넛'과 피넛 버터의 맛을 부드러운 크림으로 표현한 달달고소함의 끝판왕 '피넛 버터 도넛'도 추천해요.

<망고플레이트 '샐리'님의 리뷰 중!>
도넛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찐한 단맛이 훅~ 치고 들어온다. 4가지를 사가지고 와서 먹었는데 모두 맛있었다. 도넛이 갖춰야할 미덕을 모두 갖췄다고 할까! 달고, 기름지면서 쫀쫀하고, 눅진한 필링. 구움 과자류와는 결이 다른 디저트다.
디저트 없이는 식사를 끝내지 못하는 우리 식구들에게 디저트의 끝을 알리는 강력함이 있다. 많이 먹기는 힘들지만 4등분해서 한쪽씩 커피와 함께하니 충분했다.
카페노티드

도넛 대란의 주인공 '카페노티드'입니다. 이제 이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 찾기가 어려울 정도이죠. 지점도 많아져 어딜가나 접근성도 좋아졌어요. 브랜딩도 워낙 잘 되어있어 사기만 해도 패키징이 예뻐 기분이 좋아져요.
클래식 바닐라, 얼그레이, 라즈베리, 초코 푸딩은 무조건! 흑임자 밀크티도 맛있어요.

<망고플레이트 '고균'님의 리뷰 중!>
노티드는 진짜 매번 가면 조금씩은 줄을 서는 거 같아요. 타이밍을 잘 잡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미리 줄 서면서 사고 싶은 메뉴 고르시면 금방 주문해서 받으실 수 있어요. 노티드는 평범한도넛같지만 일단 빵 자체가 너무 식감이 좋은데 거기서 안에 크림도 맛있어서 더 인기가 많은 거 같아요. 유명한 이유가 있습니당.
퀸즈베리도넛하우스

약수역 근처에 위치한 떠오르는 도넛 루키 '퀸즈베리도넛하우스'입니다. 호주의 가정식 도넛, 케이크 도넛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고, 외관부터 외국 느낌이 물씬 나 여행 온 듯한 느낌도 들어요.
포슬포슬 부드러운 식감의 클래식 시나몬 도넛은 겉바속촉 식감도 좋아요. 커피랑 최고로 잘 어울리는 도넛 중 하나예요. 더블 초콜릿, 리얼 라즈베리, 피넛 버터 도넛도 추천해요. 기존의 도넛에서 느끼지 못한 폭신한 식감이 기분 좋아요.

<망고플레이트 '맛집교과서 먹선생'님의 리뷰 중!>
세계 최고의 도시 중 하나인 뉴욕에서 손꼽히는 곳들을 다녀오다 보니 ‘한국에서 도넛으로 감동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감동 받았습니다. 미국에서의 그 감동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감동이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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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식 도넛이라고 합니다. 뉴욕에서 먹었던 도넛과는 결이 다릅니다. 디저트에 대한 조예가 엄청 깊은 게 아니라 자세히 표현해드릴 수 없어서, 방문해서 드셔 보시고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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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추천하고 싶은 도넛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 게 인지상정. 기본 도넛인 클래식 시나몬도넛입니다. 여기 도넛 모든 베이스가 이 도넛인데, 베이스가 맛있으니 다 맛있을 수 밖에. 도우가 맛없지만 존맛인 피자, 면이 맛없지만 존맛인 파스타 드셔보신 적 있으세요? 당연히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본이 되는 재료가 맛있어야 맛있음의 시작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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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외에는 피넛버터 도넛과 더블초콜렛 도넛을 가장 추천 드리고싶구요, 그 다음은 리얼라즈베리도넛을 추천드리고싶어요. 참고로 세시쯤 방문해서 도넛 먹으며 남자 넷이 수다 떠는 동안 수많은 도넛이 솔드아웃되었습니다. 미리미리 일찍 방문해서 먹고 싶은 도넛을 쟁취하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든 크림으로 가득찬 원형 모양이든 도넛은 사랑입니다.
스토리 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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