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딸기 디저트 맛집 6곳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겨울이 좋은 이유는 바로 딸기가 있기 때문! 오늘은 딸기 디저트 맛집을 소개합니다.
서울수퍼
(폐점된 식당입니다)
봉천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수퍼'는 전에 '오목눈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던 곳인데요. 서울수퍼라는 이름으로 상호명을 바꾸면서 카페&스낵바로 운영 중이에요.
오목눈이 시절부터 유명했던 이곳의 '딸기 와플'이 인기 메뉴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제철 시즌에는 더욱 맛이 좋죠! 바삭한 와플 위에 딸기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생딸기와 베리베리 수제청이 올라간 딸기 와플입니다.

<망고플레이트 '류슐랭가이드'님의 리뷰 중!>
와플이 시그니쳐이고 다양한 종류의 스콘이 있다. 와플이 바삭하고 맛있다. 특히 딸기 철에는 딸기 아이스크림, 라즈베리콩포트, 생크림, 딸기가 올려진 와플을 파는데 부족했던 당이 딱 충족되는 맛이다.
스트로베리32

망고와 딸기 케이크만 판매하는 케이크 전문점 '스트로베리32'입니다. 연남 본점에서 성수점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곳인데요. 예약으로 제철 딸기 케이크를 즐길 수 있어요.
32개의 딸기를 사용해 만드는 케이크라서 상호에 32가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곳의 딸기 케이크는 생딸기와 동물성 생크림으로 만들어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크림과 딸기의 밸런스가 아주 나이스!

<망고플레이트 '맛난거먹쟈'님의 리뷰 중!>
딸기케이크만 파는 전문점- 반신반의했지만 우선 지금은 딸기가 뭘해도 맛있을때라 생각하며 주문
맛있었어요! 신선한 크림과 맛있는 딸기의 조화가 정말 추천드려요. 그리고 사실 이정도 크림이 들어가있으면 자르면 무너지기 쉽상인데 그렇지 않고 잘 버티더라구요.
여수딸기모찌

여수 이순신 광장 바로 앞에 위치한 '여수딸기모찌' 본점입니다. 1968년 오사카에서 처음 전수 받은 외할머니의 손맛 그대로 딸, 손녀로 3대째 이어진 전통 수제 모찌 전문점이에요. 여수딸기는 본점, 중앙점, 아쿠아플라넷 직영점 3곳만 운영한다고!
백앙금 딸기 모찌와 생딸기 아이스크림을 추천합니다. 제철일 때 가면 딸기가 크기도 실하고 달콤 상콤한 맛도 더 맛있어서 쫄깃, 담백한 찹쌀과 잘 어울려요. 여수 기념품으로 딱이랍니다!

<망고플레이트 '책갈피'님의 리뷰 중!>
여수 올 때마다 사 먹는 모찌. 선물용으로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포장도 이쁘고 맛나요. 이번 딸기 아이스크림은 처음 먹었는데 맛있네요.
카페루시드

대구의 대표 빙수 카페 '카페루시드'입니다. 프리미엄 디저트를 표방하는 루시드는 르 꼬르동블루를 수료한 오너 셰프님께서 좋은 재료는 물론이고 좋은 맛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운영하고 있는 곳이에요. 10년 이상된 대구의 대표 디저트 카페이고, 대구 최초 프리미엄 빙수를 만들어 빙수 판도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겨울 제철 딸기로 만드는 '딸기 푸딩 빙수'를 특히 추천합니다. 하루 한정 판매로 준비되는 이 메뉴는 금실 딸기를 사용해 더 달달하고 푸딩까지 더해져 그 풍미가 고급스럽고 훌륭해요.

<망고플레이트 '스틱스강에맹세하는맛집'님의 리뷰 중!>
지금이야 맛있는 빙수 가게가 많이 생겼지만 10년이 훨씬 넘은 카페 루시드는 고등학생 때 너무 너무 맛있고 힐링인 빙수 가게였습니다. 대부분 빙수 먹어봤는데 모두 다 맛있어요. 최근에는 푸딩빙수도 나온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오랜만에 가도 예전에 추억 생각나구...☆ 아련. 맛도 그때랑 지금이랑 똑같이 너무 너무 맛있답니다.
커피크레페
신촌에서 13년째 커피와 크레페를 만들고 있는 명물 '커피크레페'입니다. 신촌 인근 대학생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곳이죠.
누텔라 와 로투스 스프레드로 신선한 과일과 견과류, 쿠키 등으로 토핑을 하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으로 더욱 맛있는 크레페를 만들고 있어요. 인스타 촬영 1위라는 시그니처 메뉴 '106 딸기 브륄레'는 딸기+누텔라+생크림+카스타드 크림위에 유리처럼 얇고 바삭한 카라멜 토핑을 얹어 구운크레페입니다.

<망고플레이트 '예진이는배고파'님의 리뷰 중!>
106 딸기브륄레 / 6,500원
커스타드 크림 위에 유리처럼 얇고 바삭한 코팅이 특징인 커피크레페의 명불허전 시그니처 크레페. 딸기도 상큼달달 엄청 신선하고 달콤한 토핑들이 바삭바삭하게 생크림과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먹으면 먹을 수록 시리얼 + 누텔라 조합이 찐임,,,
키친205

딸기 케이크 예약대란의 주인공 '키친 205'입니다. 키친205에서는 4계절 내내 생딸기만을 사용한다고 해요. 디저트와 음료에 일체 냉동 딸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냉동 시트가 아닌 갓 구운 케이크 시트, 인위적인 촉촉함이 싫어 시럽을 바르지 않아 빵도 딸기도 더 신선하게 느껴지는데요. 겨울엔 함평 딸기 농장에서, 여름엔 무주에 있는 고랭지 딸기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운반해 가장 맛있는 최상의 상태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도 요즘에는 예약하기가 좀더 수월해졌다고 하니 이 겨울이 가기 전 딸기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곳의 '딸기밭 케이크'를 추천합니다. 100% 동물성 생크림이라 더 고소할 거예요.

<망고플레이트 '써니♡'님의 리뷰 중!>
드디어 딸기밭 케이크를 영접하다! 1달 전에 예약한 딸기밭 케이크를 드디어 받았다. 저녁 7시 픽업이어서 7시 조금 넘어서 방문하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픽업을 완료하였고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던 타르트도 모두 판매 완료였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 조심스럽게 한 조각 잘라서 먹으니 달달구리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 맛났다. 딸기를 설탕이나 시럽에 절이지는 않았어도 달달한 생크림과 함께 합쳐지니 금상첨화였다. 시트까지 과하게 달았으면 맛이 반감되었을텐데 시트는 촉촉하게 맛을 뒷받침 해주었다.
잘 먹었다. 난 먹으면서 딸기밭 케이크를 추가 예약하였다.ㅎㅎ
딸기가 더해지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여러분의 딸기 디저트 픽은 무엇인가요?
스토리 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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