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카페 추천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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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널찍한 공간에 내가 앉을 자리 하나는 있지 않겠어? 라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는 대형 카페. 오늘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카페 8곳을 소개합니다.

MangoPlate @Festina Lente

경기도 양주 감악산 자락에 위치한 '닛다'입니다. 산 아래에 있어서 별장에 온 것 같은 기분도 들거예요.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이 인상적인 곳이고, 이런 인테리어때문인지 사진도 잘 나와요! 인생샷 맛집!

닛다의 시그니처 라떼가 인기 메뉴입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크림을 얹은 디카페인 라떼라고 해요. 음료도 디저트 메뉴도 모두 무나난한 편.

MangoPlate @Festina Lente

<망고플레이트 'Festina Lente'님의 리뷰 중!>

연천과 멀지 않은 양주, 25사단 근처에 위치한 대형 카페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서 한적한 편인데 근처에 유명 관광지도 있고 해서 시간이 지나면 은근 붐비지 않을까 싶기도 한 곳입니다. 판매하는 메뉴들은 딱히 특별하다 싶은 건 없었습니다. 요즘 유명 카페에서 취급하는 정도의 디저트와 케이크 및 쿠키는 어느 정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난한 편입니다.

MangoPlate @고바마

세계 건축상 받은 곽희수 건축가가 지은 수원 광교의 대형 카페 '르디투어'입니다. 공간이 주는 감동만으로도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르 디투어는 Bienvenue Le Detour 우연히 돌아가던 길에서 만나게 된 뜻밖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해요.

이즈니 버터와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해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이곳의 빵은 믿고 먹을 수 있어요. 패스츄리류를 추천! 여기에 청량한 시그니처 매실+시나몬 음료 '르디투어 콕'을 곁들여보세요.

MangoPlate @고바마

<망고플레이트 '맛집세포'님의 리뷰 중!>

서울 근교 대형 카페로 워낙 유명해서 타지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르디투어. 위치는 애매해서 차가 있어야 방문 가능함.

세계 건축가상을 받은 박희수 건축가가 지은 카페로, 수원디자인 대상도 받은 ,, 건물 자체만으로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MangoPlate @황금만능주의자

의정부에 위치한 신상 카페 '아나키아'입니다. 5층짜리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이 공간은 현재 1-3층을 카페로 운영 중이고, 4-5층은 레스토랑으로 추후 운영될 예정이라고 해요.

2층에 올라가면 중앙에 물길 분수가 있고 양옆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분수가 있어 더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아요. 클래식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 단순히 커피, 디저트만 먹으러 가는 게 아니라 문화 생활 즐기러 갈 수 있는 곳인거죠!

MangoPlate @황금만능주의자

<망고플레이트 '황금만능주의자'님의 리뷰 중!>

의정부에 처음 생긴 대형 카페~ 참~ 크고 넓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빵맛도 좋

MangoPlate @고바마

식물원 카페의 대표 주자 '앤드테라스 파주점'을 소개합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곳곳의 초록초록함이 도시 속의 오아시스를 방불케 하는데요. 

브런치로 유명한만큼 '테라스 플래터', '아보카도 쉬림프 오픈 샌드위치', '버섯 쉬림프 크림 파스타'를 추천해요. 주말 첫 끼를 식물원에서 먹는 그 느낌 맘에 들 거예요.

MangoPlate @젠젠

<망고플레이트 '야미야미'님의 리뷰 중!>

파주의 유명한 대형카페 중 하나다. 식물원 컨셉으로 넓고 잘 해뒀단 이야기를 듣고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 방문했다.

카페는 정말 넓었고, 앉을 좌석도 많이 마련되어 있었다. 무엇보다도 식물원 컨셉이라 식물이 가득한게 정말 마음에 들었음. 카페에 왔는데 식물까지 구경하는 느낌이랄까.

브런치가 맛있는 집이라고 들었는데,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하고 가는 바람에 브런치를 하기는 좀 많이 부담일거 같아서 간단하게(?) 빵이랑 음료를 주문했다. 빵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무난하고 평범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빵이 아니라 브런치에 도전해볼듯.

이 카페 하나 방문하러 가기 보다는, 아무래도 아울렛 근처다 보니 아울렛 들렀다가 방문한다던지 할 것 같다.

MangoPlate @지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바다뷰가 끝내주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오브레멘'입니다. 심지어 안에 회전목마까지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죠. 층별로 분위기도 달라 사진 찍는 재미도 있을 거예요.

빵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맛도 있는 편이라 빵순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카페랍니다. 소금빵이 인기 메뉴! 커피는 평타 이상!

MangoPlate @맛의 미학

<망고플레이트 '맛의 미학'님의 리뷰 중!>

주말에 방문했는데 아마 내가 간 카페 중에 가장 사람이 많지 않았던가…싶다. 그냥 이 근처 해변 좀 걷다가 외관이 제일 괜찮아 보이길래 들렸는데 외부가 더 예뻤다. 회전목마보단 웅장한 계단 인테리어가 미쳤음…… 엘베도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는 먹는 양이 적어서 디저트 사도 맛만 보는 편이라 디저트양이 적어서 좋았다 ! 많이 비싸게 파는 것보다 차라리 적은 게 더 좋아… 디저트도 음료도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맛있어서 놀랐다. 티라미수가 찐하니 괜찮았음 트러플 맛나는 소금빵 잠봉뵈르도 넘 귀엽고 맛있었다!! 포항 여행 가면 이 카페 추천 다음에 또 오고 싶다 ㅎㅎ

MangoPlate @betterthanme

부산 기장의 대표 바다뷰 대형 카페 '웨이브온커피'입니다. '바다, 그리고 파도 위의 휴식' 을 슬로건으로 하는 로스터리 카페인데요. 전문 큐그레이더가 직접 가져온 스페셜티 커피를 이용한 드립 커피와 카페 라떼, 커피 베리에이션 메뉴를 전문으로 하고, 프랑스식 디저트를 선사하는 곳이에요.

인기 메뉴는 베르가못 향이 풍부한 시그니처 라떼 '월내 라떼',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시리얼 곡물 라떼 '고소 통밀 라떼'입니다.

MangoPlate @포동용

<망고플레이트 'OHI'님의 리뷰 중!>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초초초 대형 카페에요. 날씨가 좋았으면 바다 바로 앞에 야외 테라스에 앉았을텐데 비가 조금씩 내려서 실내에 있었어요. 여기 유리창으로 되어있는 프라이빗 개별 룸(??)이 있어요. 2-4명 들어갈 수 있는 방도 있고 더 큰 다인실이 있어서 애기들있는 가족들이나 커플들한테도 좋은 것 같아요.

음료랑 케이크도 너무 맛있고, 뷰도 너무 좋아서 추천하는 카페에요!! 날씨 좋을 때도 좋고, 비 올 때도 운치 있고 좋을 것 같아요!

MangoPlate @mya

용인 수지에 위치한 대형 카페 '타임투비'입니다. 1층과 지하층은 카페로, 2층은 비스트로로 운영 중이라고 해요. 건물 자체가 굉장히 멋지고 인테리어도 깔끔! 브릭, 우드의 따뜻한 갬성도 느낄 수 있어요.

예쁘기만한 곳이 아니라 커피도 빵도 맛있는 곳입니다. 약배전, 강배전 원두 중 선택하여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커피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요. 에스프레소에 밤 크림이 올라가는 '에스프레소 밤 판나'같은 신선하고 이색적인 커피 메뉴도 추천합니다.

MangoPlate @지요

<망고플레이트 '지요'님의 리뷰 중!>

용인 대형카페를 찾다가 건물이 너무 예뻐서 찾아간 곳. 위치는 대형카페답게 이런 곳에? 있다. 건물은 너무 예쁜데 주위에 뭐가 없어서 뷰가 예쁘진 않은 편….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있었던 것 같음. 카페 이용은 1층까지고 2층부터는 브런치 전용인 듯.

윈터나잇
아이스만 주문 가능하다. 초코 아인슈페너 생각하면 될 듯. 아메리카노 위에 달달하고 꾸덕한 초코 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초코랑 커피 둘 다 좋아하는 나에게는 잘 맞았던 메뉴.

소금빵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을 다시 좋게 만들어 준 곳. 빵이 되게 부드럽고 고소한 게 맛있다. 

MangoPlate @취향저격수

김포에 위치한 초초초대형,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포지티브스페이스566'를 소개합니다. 일단 야외 주차장과 지하 주차장을 모두 갖고 있다는 것에서 부터 얼마나 규모가 큰지 알 수 있을 거예요. 3200평의 이 공간을 구석 구석 다 보는 건 첫 방문에 불가 할 정도. 

커피, 빵 메뉴는 물론 파스타, 화덕 피자 같은 식사 메뉴도 준비 되어 있고, 아트센터 전시관도 운영 중인 그야말로 컬쳐 멀티플렉스입니다.

MangoPlate @녹차가젤조아

<망고플레이트 '취향저격수'님의 리뷰 중!>

세상에서 제일 큰 카페라고 해서 구경가봤어요. 진짜 크긴 커요 ㅋㅋ. 그에 비해 커피는 싼 느낌? 아메리카노 6800원. 저희는 다 아메리카노만 먹어서 그런지 가격 저렴하다고 느꼇어요. 빵은 좀 비싸더라구요? 식사는 안 먹어 봤지만 다른 테이블 보니 맛있게 드시던데 일단 양이 많아보임ㅋㅋ. 하여튼 카페 진짜 커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한번 쯤 놀러 가기 좋아 보여여. 구경 하다 보면 시간 후딱임.
카페 옆에 와인샵 붙어잇는데 들어가면 시간 또 후딱감. 신규 매장이라 세일 많이 하고 있어서 저도 한병 사 왔어요. 재방문의사 잇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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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기도 편한 대형 카페 8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건물, 공간 자체만으로도 압도적인 이곳에서 맛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