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핫한 맛집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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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대표적인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안성팜랜드. 오늘은 안성팜랜드가 있는 안성의 핫한 맛집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MangoPlate @김재형

타협없는 정통파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죽산분식>입니다. 

추천 메뉴로는 볶음밥과 간짜장이 있는데요. 볶음밥은 고슬고슬 잘 볶아진 밥에 파 기름과 후추의 향긋한 풍미가 더해진 깔끔한 맛입니다. 돼지고기가 들어가 고소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주죠. 여기에 계란 후라이를 톡 터트리면 밥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감싸줍니다.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절제된 스타일의 볶음밥이라 할 수 있죠. 

MangoPlate @Luscious.K

간짜장은 채소들의 아삭한 식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면서 고기와 춘장의 진하고 깊은 풍미가 맛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달달함이 아닌 구수한 묵직함이 포인트라 할 수 있죠. 면은 역시 쫀득한 식감으로 실망시키지 않는데요. 여기서 차별성은 야채 중에 무가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상쾌하고 시원한 맛이 더해진 새로운 느낌의 짜장면을 경험해 보실 수 있죠. 

MangoPlate @최상헌

오랜 시간의 내공이 느껴지는 경양식을 즐길 수 있는 <마로니에>입니다. 

추천 메뉴로는 돈까스와 생선까스, 함박이 있는데요. 돈까스는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절한 두께에 적당히 연하고 어느 정도의 씹는 맛도 있는 절묘함을 딱 캐치한 스타일입니다. 소스도 인공적이고 과하게 달콤하거나 짜지 않고 은은한 과일향을 품고 있죠. 특히 튀김 옷이 상당히 바삭한데 마지막 조각을 먹을 때까지 소스에 젖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삭함을 잃지 않습니다! 

MangoPlate @김재형

생선까스는 촉촉하고 담백한 생선 살이 두툼하게 나오는데요. 부드럽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깔끔한 풍미 덕분에 고소한 튀김 옷과 궁합이 상당히 좋습니다. 타르타르 소스 또한 과하게 느끼하지 않고 풍미를 더해주면서 입맛을 돋아주는 역할을 깔끔하게 해내죠. 

함박 또한 부드럽지만 과하게 다지지 않아 고기를 씹는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소스는 마찬가지로 깔끔해 함박의 육즙과 육향을 해치지 않으면서 잘 어울리죠. 경양식 하면 빠질 수 없는 양송이 스프 또한 진한 고소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정성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MangoPlate @볶음밥

더운 날씨에 딱 맞는 시원한 냉면 맛집 <장안면옥>입니다. 

냉면의 육수는 육향과 채소향이 섞인 매력적인 풍미와 동치미 국물의 상쾌함이 더해진 맛인데요. 특색 있는 맛이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질리지 않고 계속해서 먹고 싶은 중독성을 지녔습니다. 메밀의 향긋함이 느껴지는 쫄깃한 면 역시 입맛을 자극하죠. 

<장안면옥> 냉면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고추와 파를 듬뿍 넣어 먹는 형식인데요. 이미 매력적인 육수와 면에 고추의 매콤함과 파의 알싸함이 더해져 색다른 맛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MangoPlate @김선생

또 다른 추천 메뉴로는 수육 무침이 있는데요. 

수육 무침은 사태고기와 콩나물무침, 비빔면이 함께 나오는 형태의 별미입니다. 촉촉하고 구수한 사태고기와 입맛을 돋아주는 톡 쏘는 양념의 콩나물무침과 비빔면의 조합은 실패할 수 없죠! 양념은 인공적인 맛이 나지 않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담백한 스타일의 녹두빈대떡과도 잘 어울리는데요. 녹두빈대떡은 곱게 간 녹두와 돼지고기,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정성이 느껴지는 건강한 맛입니다. 

MangoPlate @맛집만골라골라

높은 완성도의 버거를 즐길 수 있는 <세컨드코너>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버거가 있는데 모두 고소하고 부드러운 번과 신선한 야채, 육향과 육즙 가득한 묵직한 패티를 제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추천 메뉴로는 아메리칸 치즈 버거, 90’s 옛날 버거, 세 가지 허브 버거, 고구마튀김 등이 있는데요. 아메리칸 치즈 버거는 치즈가 유난히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으로 치즈 러버들을 위한 메뉴라 할 수 있죠. 여기에 바삭바삭 상쾌한 양파튀김까지 들어가 풍미를 더욱 살렸습니다. 90's 옛날 버거는 코울슬로와 계란후라이가 들어간 밸런스가 훌륭한 버거입니다.  

MangoPlate @빵수니

세 가지 허브 버거는 민트, 바질, 로즈마리 소스와 사과가 들어간 개성 넘치는 버거인데요. 허브 소스는 향긋함으로 먹기 전부터 기분을 좋게 해주는데요. 허브 소스는 버거와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이지만 패티의 고기고기한 풍미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매콤하고 한층 더 묵직한 버거가 땡기는 분들에게는 비프 칠리소스와 할라피뇨가 들어간 비프 칠리 버거가 제격이죠. 사이드 메뉴로는 단짠에 고소함까지 더해진 고구마튀김을 강력 추천합니다! 

MangoPlate @ssongssong2

강렬한 소곱창전골을 즐길 수 있는 <약수터식당>입니다. 

소곱창전골의 육수는 칼칼하고 묵직하면서도 깻잎의 깔끔하고 향긋한 풍미로 밸런스가 탄탄하게 맞춰진 맛인데요. 곱창이 아주 신선해 잡내가 전혀 나지 않으며 유난히 곱이 아주 꽉꽉 차있는 것이 특징이죠. 전체적인 양도 상당히 많아 부족함이 없이 달릴 수 있습니다.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개운한 동치미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 없이 흡입할 수 있죠. 

MangoPlate @Journey

넘쳐흐르는 곱이 육수에 더해지면서 끓이다 보면 더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갖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야채가 푹 익으면서 국물의 맛에 시원함이 더해져 또다시 새로운 맛으로 변신하죠. 먹으면서 맛이 변화하는 먹는 재미가 확실한 요리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먹는 재미를 더해주는 오동통한 우동과 쫀득쫀득 떡 사리가 함께 들어가 있는데요. 탱글탱글 우동사리는 매콤한 국물과 찰떡궁합을 자랑해서 한번 빠지면 라면 사리는 더 이상 찾지 않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 강렬한 풍미의 국물에 밥을 볶아먹으면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마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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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안성의 핫한 맛집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무더운 날씨에는 맛집 탐방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