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밥이 좋아 양양&부산 기장 맛집
밥은 사실 항상 좋아!
김종민, 노사연, 박명수, 히밥, 현주엽까지!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지역 곳곳의 로컬 맛집을 찾아 다니는 방송 '토요일은 밥이 좋아'.
오늘은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 양양과 부산 기장 편에 나온 맛집들을 준비해 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송전메밀국수
✅ 강원도 양양
시원한 메밀국수를 즐길 수 있는 <송전메밀국수>입니다.
메밀국수는 은은한 감칠맛과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의 육수, 고소한 김과 함께 향긋한 메밀 향이 입맛을 자극하는데요. 메밀 면 특유의 툭툭 끊기는 매력적인 식감 또한 제대로 느낄 수 있죠. 사이드 메뉴로는 메밀국수의 맛을 헤치지 않으면서도 잘 어울리는 손두부를 추천합니다. 진한 고소함과 함께 나오는 상쾌한 부추무침의 조합이 훌륭하죠.
보다 화끈한 메뉴가 땡기는 분들에게는 육개장 칼국수를 추천합니다. 얼큰하고 정석적인 육개장 국물과 흔히 맛볼 수 없는 메밀로 만든 칼국수 면이 들어가는데요. 메밀의 고소 쌉싸름한 향이 탱글탱글한 면발과도 잘 어울리며 매콤한 국물과도 의외의 시너지를 불러일으킵니다.
추천하는 또 다른 사이드 메뉴로는 문어숙회와 수육이 함께 나오는 문어 수육이 있는데요. 구수하고 촉촉한 수육에 쫀득 깔끔한 문어숙회, 자연스러운 단맛의 명태회 무침의 조합은 특별하죠!
파머스키친

✅ 강원도 양양
완성도가 탄탄한 버거를 즐길 수 있는 <파머스키친>입니다.
추천 메뉴로는 치즈 버거와 하와이안 버거가 있는데요. 정석적인 치즈 버거 느낌으로 묵직하고 육향과 육즙을 가득 품고 있는 패티, 짭짤 고소한 치즈, 고소하고 부드러운 번, 상쾌한 야채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요. 특징이라면 정통파 버거답게 패티와 치즈의 맛이 아주 또렷하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과하게 짜지는 않습니다. 또한 동그랑땡처럼 패티에 야채가 들어간다는 것도 차별성이죠. 베이컨을 추가한 베이컨 치즈 버거 역시 추천하는데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이 오히려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하와이안 버거는 단짠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완벽한 버거라 할 수 있는데요. 파인애플의 상쾌한 달콤함이 진한 패티와 어우러져서 중독적인 조합을 만들어내죠. 패티가 매력적인 곳인 만큼 고기 러버들을 위한 버거가 있는데요. 바로 트리플 치즈 버거입니다. 야채의 비중이 줄어들고 고기의 비중을 한껏 올린 버거로 고기 폭탄을 맛볼 수 있는 강렬한 녀석이죠.
사이드로는 치즈 감자튀김을 추천하는데 두툼하고 부드러운 감자튀김과 짭짤한 치즈, 그리고 밸런스를 맞춰주는 볶은 양파의 조합은 실패할 수 없죠!
강원6호횟집
✅ 강원도 양양
신선한 물회와 모둠 회를 즐길 수 있는 <강원6호횟집>입니다.
물회는 회의 고소함과 감칠맛, 쫀득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는데요. 육수는 자연스러운 매콤달콤함이 입맛을 돋아주면서도 과하지 않아 회를 서포트해 주는 동시에 그 맛을 가리지 않는 센스 있는 스타일입니다. 물회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듬뿍 들어간 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배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청량한 시원함이 맛의 포인트이자 중심을 담당하고 있죠.

다채로운 종류의 해산물이 나오는 모둠 회는 극강의 신선함을 자랑하는데요.
덕분에 쫄깃쫄깃, 꼬들꼬들 등 각자 지닌 식감이 풍부한 것은 물론 고유의 맛이 깨끗하고 또렷하게 군더더기 없이 느껴집니다. 도다리 회로 예를 들자면 쫀득하고 찰진 식감과 함께 강렬한 고소함을 제대로 맛볼 수 있죠. 꽃새우 역시 달콤함과 감칠맛이 터지는 인상적인 맛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키조개와 멍게, 가리비 등 역시 바다의 개운한 맛이 고스란히 느껴지죠.
만포밀면옥
✅ 부산 기장
부산의 군더더기 없는 정통파 밀면을 만날 수 있는 <만포밀면옥>입니다.
물밀면과 비빔밀면이 있는데요. 물밀면은 사골육수를 사용해 진하면서도 깊은 맛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과일을 넣어 만든 자연스러운 단맛과 깔끔한 매콤함의 양념이 더해져 중독적인 맛이 완성되는데요. 구수한 고기도 충분히 들어가 있어 아쉬움이 없고 쫀득하고 담백한 면발은 흠 잡을 곳이 없죠.

비빔밀면은 매콤달콤한 양념에 더욱 집중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데요. 입맛을 강렬하게 자극하면서도 인공적인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질리거나 과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죠.
사이드 메뉴로는 갈비 만두를 추천하는데요. 진한 육향과 적당히 짭짤하고 감칠맛이 살아있는 완벽한 간이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탱글한 면발에 찰진 식감의 만두는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죠. 각자 맛이 확실하면서도 과하지 않아 서로 부딪히지 않습니다.
칠암사계

✅ 부산 기장
다양하고 특색 있는 빵을 맛볼 수 있는 <칠암사계>입니다. 소금빵은 고유의 매력을 빠짐없이 제대로 살려낸 느낌인데요. 적절한 짭짤함과 버터의 부드럽고 깊은 풍미, 고소한 겉바속촉의 빵으로 계속해서 먹고 싶고 질리지 않는 심플함의 미학을 느낄 수 있죠.
또 다른 추천 빵으로는 크림치즈 홀릭이 있는데요. 동그란 카스텔라 느낌의 빵 안에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가 있는 형태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크림치즈와 촉촉한 카스텔라의 조합이 매력적이죠.

또 다른 추천 빵으로 우유다가 있는데요. 젖소 얼룩 모양을 닮은 귀여운 모습의 우유다는 은은하고 쫀득한 빵에 순하고 부드러운 고소함의 우유 크림이 들어간 개성적이면서도 깨끗한 맛을 지녔습니다.
빵 외에 라즈베리 카라멜도 추천합니다. 카라멜의 진한 풍미와 향, 상큼 달콤한 라즈베리의 조합이 너무 적절해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죠.
지금까지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나온 양양과 기장의 맛집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음식까지, 놀러 가지 않을 수 없겠죠!?
스토리 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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