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데이트하기 좋은 와인바 5곳
너무나 로맨틱한 하루!

맛있는 음식을 맛있는 와인과 함께하면 더욱 즐겁죠. 그래서 오늘은 연말에 데이트하기 좋은 와인바 5곳을 준비해 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스쿠로
(폐점된 식당입니다)포근한 분위기와 정성이 느껴지는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스쿠로>입니다. 추천 메뉴로는 볼로네제 파스타와 트러플 타야린, 비스크가 있는데요. 볼로네제 파스타는 다진 소고기의 진한 풍미와 깔끔한 감칠맛의 토마토 소스가 매력적이죠. 계란노른자와 올리브유만을 이용해 반죽한 파스타면의 트러플 타야린은 버섯의 짙고 깊은 풍미와 담백한 맛이 어우러진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 스타일입니다.
비스크는 입맛을 확 사로잡을 강렬한 메뉴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해산물의 감칠맛과 부드럽고 진한 크림 맛을 물씬 풍기는 요리인데요. 만두처럼 생긴 토르텔리니 파스타가 들어가는데 안에는 새우 살로 꽉 차 있죠. 탱글탱글 톡톡 터지는 재미와 소스가 지닌 감칠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맛입니다. 촉촉하고 깔끔한 맛의 치즈와 향긋한 바질의 조합이 매력적인 부라타도 추천!
쓰리도어즈

깔끔한 분위기에 풍부한 와인, 완성도 높은 다양한 스타일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쓰리도어즈>입니다. 추천 메뉴로는 꽃게 로제파스타, 감바스, 이베리코 목살 구이,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가 있는데요. 감바스는 신선하고 통통한 새우의 감칠맛과 마늘의 알싸함과 고소함이 살아있는 메뉴인데요. 적절히 짭짤하게 맞춰진 간과 오일의 향긋함 부드러움 역시 균형이 잘 잡혀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담백한 치아바타도 아주 잘 어울리죠. 화려한 비주얼의 꽃게 로제파스타는 부드러운 게살과 크리미한 로제소스가 만나 감미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데요. 게살도 다 발라져서 나와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베리코 목살구이는 촉촉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살아있는 스타일인데요. 과한 기름기가 주는 느끼함이 아닌 육즙이 주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느낌의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도 중독성이 강해 안주로 제격이죠. 이외에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아보카도 베이컨 콥샐러드와 묵직한 스타일이 땡기는 분들에게는 라자냐를 추천합니다. 또한 기본 안주로 나오는 토마토 절임은 올리브 오일의 향긋함과 토마토의 신선함의 절묘한 조합으로 최강의 안주라 할 수 있죠.
뮤땅

맛과 비주얼을 갖춘 프랑스 요리 베이스의 특색 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뮤땅>입니다. 추천 메뉴로는 뇨끼, 오리구이, 잠봉과 사워도우 브레드가 있는데요. 감자와 치즈, 밀가루로 반죽해 만든 뇨끼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매력인데요. 부드럽고 향긋한 소스와 풍미 가득한 트러플까지 더해져서 다채롭지만 과하지 않은 맛을 지녔습니다.

오리구이는 오리 고기의 진한 육향과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육질, 넘치는 육즙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메뉴인데요. 오리 특유의 깔끔한 기름기가 와인과 아주 잘 어울리죠. 향신료의 풍미와 짭짤함이 살아있는 프랑스의 햄 잠봉과 사워도우 브레드는 부드럽고 쫄깃하면서 담백한 맛에 산미까지 지녀서 서로 아주 잘 어울리지만 안주로도 매력만점입니다.
메를로

캐주얼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소믈리에 추천 와인을 음식과 즐길 수 있는 <메를로>입니다. 추천 메뉴로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양갈비 스테이크 등이 있는데요. 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두툼하지만 꽤나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죠. 또한 진한 육즙과 특유의 고소함도 물씬 풍깁니다. 함께 나오는 마늘과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이죠. 양갈비 스테이크는 오븐에 구워 부드러운 풍미가 살아있으며 양갈비 특유의 짙은 육향도 아주 매력적이죠. 향긋한 바질 페스토와 톡 쏘는 디종 머스터드와 함께 나와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문어 요리를 추천하는데요. 구운 감자와 파프리카 가루, 햄과 함께 제공되는 메뉴입니다. 짭짤한 햄과 담백하고 탱글탱글한 문어의 조합이 매력적이죠. 상큼하게 입맛을 돋아줄 메뉴를 찾는 분들에게는 로스트 치킨을 추천하는데요. 오븐에서 구운 후 무쇠 솥에서 촉촉하게 훈연한 닭고기와 레몬과 사과를 곁들인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죠.
느슨

와인과 함께 요리 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느슨>입니다. 추천 메뉴로는 수플레 팬케이크, 치즈 플래터, 에그인헬, 샐러드 피자가 있는데요. 수플레 팬케이크는 폭신함의 끝을 맛볼 수 있는 식감으로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어서 와인과도 찰떡궁합이죠. 치즈 플래터는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햄, 올리브와 과일이 제공되는데요. 치즈가 담백한 맛부터 짭짤하고 풍미가 깊은 치즈까지 다채롭게 있어서 먹는 재미가 풍성합니다.
에그인헬은 진한 토마토 소스가 특징인데요. 계란을 비벼서 먹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나죠. 향신료의 향도 은은하게 느껴져 향긋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꽤나 묵직한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깔끔하고 경쾌한 느낌의 샐러드 피자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샐러드 피자는 루꼴라와 토마토 등의 채소 토핑 위주에 담백한 치즈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데요. 에그인헬을 올려 토마토의 풍미를 업 시켜서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데이트하기 좋은 와인바를 알아보았는데요. 연말에는 로맨틱하게 즐겨보세요!
스토리 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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