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4 42,822
맹고맹고

3월에 꼭! 가봐야 할 HOT & NEW 맛집

망고걸이 직접 다녀온 신상 맛집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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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hy.com/

코 끝을 스치는 살랑이는 봄바람, 저만 느낀 건 아니죠? 어느덧 겨울이 지나고 성큼 봄이 찾아온 거 같아요.

이번 3월호는 특히나 따스한 봄에 다녀오면 좋을 맛집들로 알차게 소개합니다. 대구에서 올라온 내추럴 와인바부터 최근 성수에서 가장 핫한 오이스터바까지!

3월에 꼭! 가봐야 할 HOT&NEW 맛집, 망고걸과 함께 떠나보아요.


왕십리/성동

더즌오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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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 오이스터바가 떴다! 펄쉘 그리고 펄쉘프리미에로 성공적으로 오이스터바를 이끌었던 서익훈 대표가 성수에 더즌 오이스터를 오픈했습니다.

망고걸은 이곳에 방문하기 위해 (실제로) 100통을 전화한 끝에 예약을 성공했다는 이야기로 더즌 오이스터의 솔직 방문기를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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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하면서도 펑키한 내부 분위기는 마치 미국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가운데 키친을 중심으로 ㄷ자 바 형태로 둘러져 있고,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2개가 창가 쪽에 마련되어 있어요. 그리고 룸도 마련되어 있으니 기억해두셨다가 언젠가... 모임 장소로도 훌륭할 거 같아요.

망고걸은 바에 안착! 앉은 자리 앞에는 신선한 굴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거 그냥 모양이겠지!’ 생각했지만, 실제로 앞에 놓여 있는 굴을 사용해 바로 굴껍질을 떼고 요리를 하시더라고요. 더즌오이스터에서 맛있다는 요리들은 골라 모아 전부 먹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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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f dozen 19,000원

오이스터바에 왔는데 생굴을 빼놓을 순 없죠! 더즌오이스터 생굴 메뉴는 half dozen과 dozen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뒤에 수많은 요리를 위해 half dozen 으로 선택! Half dozen에는 당일 전남 고흥에서 올라온 신선한 생굴 6개가 제공되어요.

고백하자면 망고걸은 굴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 먹기 전에 두려움이 앞섰는데요. 한 입에 호로록 먹고 깜짝 놀랐지 뭐예요. 아니  생굴이 이렇게 맛있을 일…? 비린 향 하나도 없이 고소하면서도 입안 가득 바다 풍미가 풍기는데, 더즌오이스터에서 생굴에 눈을 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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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생굴을 다양하게 즐기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먼저 레몬을 뿌려 굴 그 자체의 풍미만을 드실 것을 추천드려요.

그다음 후추만 톡톡 뿌려서 후추 향과 함께 음미해보시고요.

마지막으로 미뇨네트 소스에 타바스코 소스까지 곁들여서 후루룩- 드시면 ‘이 맛에 굴을 먹는구나!’ 하실 거예요.

굴 초보자로써 모든 소스를 올려서 한꺼번에 굴을 즐기는 게 가장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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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lled oyster 18,000원

처음 이 요리를 맛보고 두 망고걸 모두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죠? 생굴만큼이나 인상적이었던 grilled oyster! 허니 갈릭 버터와 파마산 치즈를 올려 그릴에 구워낸 굴 요리예요.

버터에 촉촉하게 적셔져 치즈가 살짝 녹아내린 굴은 그 아래 깔려져 있는 국물과 함께 먹어야 이 요리의 진가를 확인해볼 수 있어요. 짭조름하면서도 스모키한 이 맛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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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m chowder 17,000원

이 귀여운 비주얼은 뭐야…? 아무래도 굴이 찬 음식이다 보니 클램 차우더와 같이 따듯한 요리가 당기더라고요. 성공적이었던 이 메뉴! 

동그랗게 부풀어 오른 빵 가운데를 자르면 아래에 조갯살이 듬뿍 들어간 수프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짭조름하면서도 크리미한 조개 수프! 위에 올라간 쫄깃한 빵을 쭉 뜯어 수프에 푹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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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마치 버거집보다 새우튀김이 더 통통하고 맛있었던 쉬림프 슬라이더까지 더즌 오이스터를 섭렵한 망고걸.

망고걸은 각자 칵테일과 하우스 와인과 즐겨 먹었는데요. 와인 뿐만 아니라 칵테일, 비어 등 주류가 다양해 굴 요리와 함께 즐기기 딱!

미국에서의 오이스터바가 그리우셨다면 이곳을 놓치지 마세요. 

※ 단, 전화 예약이 정말 힘드니 방문 예약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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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A의 한 줄 평
: 여행을 떠난 기분


망고걸 J의 한 줄 평
: 신선한 굴, 기억에 남는 그릴드 오이스터!


용산/숙대

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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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뜨, 남박을 성공적으로 이끈 남준영 셰프의 새로운 식당 꺼거입니다. 

삼각지역 근처에 위치해있어요! 꺼거는 중국어로 형, 오빠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부르는 애칭이라고 해요. 영화배우 장국영의 별명이었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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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뜨, 남박의 인테리어 못지않게 이곳 역시 엄청난 분위기를 자랑해요. 마치 정말 홍콩에 있는 노포 집에 온 듯한 느낌도 들고요.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맛보는 동남아 요리는 여행의 그리움을 잠시 잠재울 수 있었어요.

꺼거에서 선보일 요리는 바로 볶음 요리! 불맛 가득한 볶음면, 볶음밥과 더불어 다양한 중화요리를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망고걸은 워크인 보다도 안전하게 예약 후 방문하고 싶어서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예약하였어요. 디너에는 첫 타임(17시) 예약만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방문 후, 뒤에는 워크인 손님들의 웨이팅이 있었어요. 망고걸과 같은 분들이라면 꼭 예약 후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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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 무침 6,000원

입안을 개운하게! 망고걸은 마치 한국의 김치와도 같은 오이무침으로 시작했는데요. 요리들의 맛이 무거운 편이어서 그런지(?) 가볍게 오이무침 하나 정도는 있으면 좋을 거 같더라구요. 적당히 새콤하고 가벼운 맛이 첫 시작으로 아주 훌륭했어요. 맥주와 간단히 먹을 안주로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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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거비빔면 12,000원

이것은 홍콩의 마제소바…? 야채와 돼지고기를 듬뿍 넣은 꾸덕꾸덕한 꺼거 비빔면은 마치 마제소바를 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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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이 살아있어 자꾸만 손이 가는데요. 향신료 맛보다도 비교적 깔끔한 맛이라 향신료를 잘 먹지 못하는 망고걸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꺼거 비빔면을 주문하면 작은 공기밥도 함께 내어주시는데요. 면을 후루룩 다 먹은 후, 남은 소스에 공기밥을 비벼 먹으면 그것 또한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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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가지튀김 15,000원

칠리 가지 튀김은 가지 속에 고기와 새우를 꽉 채워 넣어 만든 칠리 가지 튀김. 마치 만두와 같은 메뉴예요! 위에는 양념치킨에서 맛보았던 익숙한 양념 향이 솔솔 풍겼는데요.

가지를 반으로 쭉 갈라 달짝지근한 양념과 함께 먹으니 입안 가득 돼지고기의 풍미와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씹혀 재밌더라고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 장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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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볶음밥 15,000원

SNS에 #꺼거 를 검색하면 바로 이 메뉴가 피드에 많이 보이곤 하죠. 망고걸도 궁금해 주문해보았어요! 

한 쪽은 돼지고기를 넣은 토마토소스가 덮인 볶음밥 그리고 한 쪽은 새우를 넣은 화이트소스가 덮인 볶음밥이에요. 한 그릇에 두 가지 맛의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니 이것은 혁명이 아닐까요...?

토마토소스가 덮인 볶음밥은 새콤하고, 새우를 넣은 화이트소스의 볶음밥은 부드러워 번갈아가며 먹는 즐거움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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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해 보이지만 곳곳에서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던, 꺼거. (그릇의 귀여운 소녀가 바로 셰프님의 아내분 어린 시절 사진이라는데….너무 사랑스러우신 거 아닌가요?) 볶음요리와 함께 가볍게 칭따오 한잔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삼각지역에 꺼거를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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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A의 한 줄 평
: 사랑해요 장국영! 중식을 즐긴다면 한번쯤.

망고걸 J의 한 줄 평
: 선택한 메뉴 모두 성공적


용산/숙대

두쓰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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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공원 역 근처, 조용한 주택가 속에 눈에 띄는 감각적인 공간. 대구에서 인기를 끌었던 와인바 두쓰멍이 서울에 상륙했습니다!

두쓰멍은 프랑스어로 ‘감미롭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감미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은 이름이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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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서면 멋진 공간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오렌지 컬러로 곳곳에 포인트를 주고 ㄷ자 형태로 둘러져 있는 바를 보며  ‘우리 동네 와인바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두쓰멍에서는 내추럴 와인을 포함한 다양한 와인과 함께 즐기면 좋을 요리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셰프님께서는 호주에서 요리를 공부하며 경험을 쌓아오셨다고 해요. 프렌치 요리를 중심으로 두쓰멍만의 색깔을 더한 재밌는 요리를 맛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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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리 라구 19,000원

돼지 앞다리 살과 고사리를 함께 넣어 만든 고사리 라구 파스타. 고사리와 파스타의 만남이 굉장히 신선했어요!

푹 익혀진 고사리는 파스타에 향긋함을 더했고, 파스타 면과 다른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을 주더라고요. 치즈와 버터의 풍미가 올라오면서 오일리한 맛이 살아 있는 고사리 라구 파스타는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을 식사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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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콜 그릴드 오리 가슴 29,000원

닭가슴살은 많은 분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인 반면, 오리 가슴 요리는 처음 접해보는 거 같아요. 

차콜 그릴드 오리 가슴 요리는 2주 숙성한 오리 가슴살을 숯으로 구워낸 스테이크인데요. 함께 내어주시는 당근 퓌레와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이에요! 숯으로 구워내서 그런지 은은하게 퍼지는 숯 향이 퍼지더라고요. 오리뼈와 오렌지를 고와내어 만든 감칠맛이 살아 있는 소스에 스테이크를 촉촉하게 적셔 한 입 먹으면 (정말 이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어요.

| 망고걸의 꿀팁!

사워도우를 추가해 스테이크 소스와 함께 드셔보세요. 또 다른 훌륭한 와인 안주가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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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구이 13,000원

마치 눈꽃이 내린 것 같지 않나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플레이팅! 가지구이라는 메뉴예요. 본격적인 식사 전 가볍게 먹고 싶어 스타터로 주문한 메뉴인데요. 사워도우크럼과 브라운 버터, 직접 만든 요거트크림을 올려 만든 요리예요. 

한 입 베어 물면 꼬릿한 치즈 향이 훅 올라오는데 와인이랑 함께 먹으니 금상첨화! 구운 가지와 바삭한 빵가루가 입안에서 함께 어우러지면서 식감의 재미를 더해주더라고요. 단, 치즈의 꼬릿한 맛을 선호하시지 않는 분들이라면 이 메뉴는 피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제 취향에 꼭 맞은 메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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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 양배추14,000원

적양배추를 구워 사과 크럼블과 치즈를 올린 크림 양배추. 크게 기대 안 한 메뉴였는데 두 명의 망고걸 모두 이 메뉴에 손을 번쩍 들었어요.

포근하고 따듯한 양배추와 아래 소스와 함께 먹으니 절로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양배추의 조합은 저희가 주문한 화이트 와인과도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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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고 감각적인 공간 그리고 너무나 맛있는 요리까지, 두 명의 망고걸 모두 두쓰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메뉴는 크게 고사리 라구 파스타, 차콜 그릴드 치킨, 차콜 그릴드 오리가슴 세 가지이고, 가볍게 와인과 즐길 수 있는 스낵 메뉴나 스몰 플레이트 메뉴 가짓 수는 많은 편이었어요! 식사로도 좋은 공간이고, 식사 후 가볍게 와인 한잔하고 싶을 때도 두쓰멍은 어떨까요. 아주 감미로운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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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C의 한 줄 평
: 서울에 올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망고걸 J의 한 줄 평
: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요리들!


청담동

리사르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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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에스프레소 바 리사르 커피가 청담동에 진출했습니다.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를 그대로 재현해 커피 애호가분들이 사랑하는 에스프레소 바 중 하나죠. 이 기쁜 소식에 망고걸이 출동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바만 있던 본점과 다르게 청담점은 스탠딩 바를 중심으로 앉아서 마실 수 있는 좌석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마치 정말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스탠딩 바에 온 듯 내부는 북적였는데요. 모두 후루룩 에스프레소 한두 잔 드시고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며, 망고걸은 한동안 이 쿨한 분위기에 빠져있었던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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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다만, 청담동 임대료 등을 감안하여 에스프레소를 제외한 기타 메뉴들은 500원씩 인상되었다고 해요.

가장 베이직한 에스프레소로 시작해서 다른 메뉴 순서 대로 마셔볼 것을 추천해요! 주문 방법은 간단해요. 카운터에서 주문 후, 주문 종이를 바에다 올려놓으시면 메뉴를 확인 후, 맛있게 에스프레소를 내려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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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1,500원

망고걸은 ‘에스프레소는 쓰다’ 라는 인식이 강해 에스프레소를 먹는 것은 첫 도전이었어요. 하지만 이곳에서 에스프레소에 눈이 번쩍 뜨여 뒤이어 리사르에 몇 번이고 방문했다죠…?

기본 에스프레소에는 설탕이 들어가 있어요. 망고걸은 첫 모금은 에스프레소의 씁쓸하면서도 다크한 맛을 즐기고, 모여있는 설탕을 마지막에 들이킬 때 달콤함에 짜릿하더라고요! 하지만 7번 정도 저어 먹을 때 가장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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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스트라파짜토 1,800원

이 메뉴는 크레마와 카카오 토핑으로 코팅한 나폴리식 에스프레소로, 두 명의 망고걸 모두 베스트 에스프레소로 꼽은 메뉴이기도 해요. 잔에 묻은 카카오의 맛을 느끼다가 에스프레소가 들어오면 맛이 휙 변하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은 굉장히 멋스러운 맛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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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에스프레소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메뉴들이에요.

✔️ 카페 콘판나 2,500원

휘핑크림이 올라간 에스프레소, 말해 뭐하겠어요! 이 메뉴 역시 크림의 달콤함을 한껏 느껴보실 수 있어 에스프레소의 씁쓸한 맛을 선호하시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메뉴라 장담해요.

✔️ 카페 피에노 2,500원

에스프레소에 크림을 넣고 카카오 토핑으로 마무리한 메뉴인데요. 카카오 토핑을 휙휙 저어 드셔주시면 되어요. 앞서 소개해드린 에스프레소보다도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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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오네로소 2,500원

라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카페 오네로소에 도전해보세요. 에스프레소에 크림과 우유가 곁들여진 메뉴인데요. 묵직하면서도 고소하고, 진한 한 잔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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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망고걸은 카페 마키아토와 더불어 아포가토까지 리사르에서 쌓인 에스프레소 잔만 한 가득.. 그 날 잠 잘 잤냐고요? 밤새 잠을 설쳤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그래도 근사한 에스프레소 바를 경험한 것만으로도 너무 멋진 나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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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A의 한 줄 평
: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망고걸 J의 한 줄 평
: 에스프레소에 눈을 뜨다 (번쩍)


신사/압구정

누데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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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하우스도산이 오픈했습니다. 젠틀몬스터, 탬버린즈, 누데이크 세 브랜드를 경험하실 수 있는데요. 망고걸은 젠틀몬스터의 디저트 브랜드 누데이크가 궁금해 바로 오픈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11시 오픈이라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음에도 엄청난 웨이팅이란..! 망고걸이 주문할 시점에는 품절된 디저트들도 많았고, 누데이크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피크를 구매하기까지 꼬박 1시간 30분을 기다렸답니다.. 왜 블루보틀 처음 상륙했을 때가 떠오르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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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아주 멋졌어요! “역시 젠틀몬스터”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힙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달까요. 지하 1층에 누데이크, 1층에는 라운지, 3층까지 젠틀몬스터의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고, 4층엔 탬버린즈 매장이 위치해있어요.

누데이크에 입장하면 종이 한 장을 주는데요. 주문서에 원하는 디저트를 체크해서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쇼케이스에 진열된 디저트들을 쓱 훑어보고 망고걸이 선택한 디저트는 총 세 가지! 피크와 트로피, 뺑오블랙 디저트였는데요. 원래는 금띠가 둘러진 블랙 크로와상을 주문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너무 아쉬웠어요. 그 중 인상적이었던 피크와 트로피 리얼 리뷰,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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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크 39,000원 

한동안 인스타그램 피드를 장악했던 그 주인공, #피크 독특한 모양새로 사람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는데요. 겹겹이 쌓은 먹물 페이스트리에 부드럽고 달콤한 말차 크림을 안은 이 케이크는 직접 맛을 보면 겉모습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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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쭉- 찢어내면 말차 크림이 마치 용암처럼 와르르 흘러내리는 비주얼이란! 페이스트리를 말차크림에 푹 찍어 맛봐보세요. 고소한 페이스트리와 고급스러운 말차 크림의 조합에 깜짝 놀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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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피 11,000원

마치 정말 트로피 모양의 트로피 디저트! 이걸 어떻게 먹나 반으로 쓱 자르는데 아니나 다를까. 데구르르 원형 디저트 부분이 구르더라고요 (머쓱) 그럼에도 피크만큼이나 강렬한 맛과 인상을 안겨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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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같은 원형 디저트 부분을 자르면 레몬 맛의 필링과 크림이 짠 나와요. 부드러운 달콤함이 입안 가득 채우면서 독특한 식감과 맛이 시트러스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시리라 생각해요.

사각 모양의 디저트는 안으로 자르면 파인애플 맛의 필링으로 채워져 있어 상큼함 마저 느껴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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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중인 누데이크,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젠틀몬스터의 색이 담긴 디저트가 궁금하신 분이라면 이곳으로 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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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A의 한 줄 평
: 줄 없을 때 갈래요.


망고걸 C의 한 줄 평
: 패션만 잘하는 게 아니네!

망고걸 J의 한 줄 평
: 비주얼 맛집일 줄 알았는데, 실제로도 맛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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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3월에 꼭 가보면 좋을 HOT&NEW 맛집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위의 소개한 5곳들 모두 꼭 기억해두셨다가 먹킷리스트에 담아두기 바라요. 그럼 모두 따듯한 나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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