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추천 맛집 7곳
따뜻한 스프 한 그릇, 지금이 딱이야!
따뜻한 스프 한그릇이 생각나는 계절. 추운 몸을 부드럽게 달래기엔 스프만한게 없죠. 오늘은 스프가 맛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번영커피앤스프
영덕하면 대게가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자연송이로도 유명한 지역인데요~ 여기 영덕송이를 이용한 특별한 크림라떼와 스프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영덕 자연송이 스프 세트는 10월부터 5월까지만 즐길 수 있는 한정메뉴인데요~ 고소한 버섯크림스프에 우리밀 치아바타, 수제피클이 더해져 속을 따스하게 달래기에도 그만. 12/29일까지 임시휴무이니 참고하시길!
더베이커스테이블
독일인이 만드는 독일식 브런치와 빵을 즐길 수 있는 곳. 투박한듯 하지만 정성 가득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데요~ 커리부어스트, 슈니첼 같은 생소한듯 익숙한 맛의 독일 음식도 준비되어 있어요.

테이블마다 꼭 하나씩 주문한다는 스프는 브로콜리, 감자, 단호박, 토마토가 있는데 묽은듯 호로록 담백한 독일 빵을 찍어 먹으면 더욱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차우더 에스
든든한 한끼로도 가볍게 커피나 맥주와 함께 즐겨도 좋은 스튜&스프 전문점. 이곳의 대표 인기메뉴인 클램차우더 스프부터 비프스튜, 차갑게 즐기는 계절스프인 가스파쵸까지 전문점답게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10월부터 5월 사이 한정으로 판매하는 프렌치 어니언 스프는 프렌치 레스토랑 코스요리에서나 먹을 수 있었던 고급진 맛. 바게트나 사워도우를 추가하는걸 추천해요 :)
수퍼
스프와 샌드위치, 요거트 등 맛있고 건강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이곳은 특히 스프맛집으로도 입소문났는데요~ 트러플의 향이 입안에서 고급스럽게 퍼지는 트러플비스크 스프도 인기!
모든 스프에는 빵, 푸실리 면, 크래커, 밥 등을 추가해 먹을 수 있는데 스프마다 어울리는 조합이 쓰여있어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어요.
선셋스위밍샌드위치

압구정 로데오 샌드위치, 파니니와 스프로 간단하게 브런치 즐기기 좋은 카페. 특히 초당옥수수 스프로 유명한데요~ 양파, 감자, 옥수수를 갈아 만들어 풍미가 살아있어요.

다진 고기, 콩, 향신료 등을 넣고 뭉근하게 끓여 만든 칠리 콘 카르네는 치아바타, 나쵸를 찍어 먹으면 색다른 맛!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랍니다.
앤드밀
뚝섬역 골목에 숨어있는 브런치전문점. 이곳만의 개성있는 샌드위치, 파니니와 단짝인 스프도 빼놓을 수 없죠. 토마토 야채스프는 매콤해서 해장용으로도 먹고싶은 맛.

바게트가 살포시 얹어나오는 달콤한 단호박 콘스프는 진한 스프에 빵을 푹 담가 부드럽게 즐겨도 좋아요~
히포크라테스 스프

스프와 스튜, 그리고 잘 어울리는 유기농 빵들이 가득한 이곳은 고려대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인데요~ 크림스튜, 비프스튜부터 홍합스튜 단호박스프까지. 가격대도 합리적인 편.
10여가지의 채소가 들어가는 이곳의 대표 스프인 히포크라테스 스튜는 원래 환자치료를 위한 메뉴인데 이곳만의 스타일로 변형해 선보이고 있어요.
지금까지 겨울에 먹으면 더욱 맛있는 스프 맛집 7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의 최애 스프는 무엇인가요?
스토리 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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