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맛집 7곳
올 가을 먹거리 볼거리 안성맞춤!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되었어요~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도 사랑받는 경기도 안성. 특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안성팜랜드에는 지금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가득한데요!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핑크빛 물결이 절정을 이루는 지금 가을을 만끽하고 인생샷을 남기러 오는 방문객들로 가득하다고 해요. 오늘은 볼거리 가득한 안성의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약수터식당

안성에서 입소문난 소곱창전골집. 가성비 훌륭한 곳 답게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야채, 버섯, 떡, 면사리까지 푸짐한 양에 먹기 전에 먼저 놀라고!

곱창은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곱도 가득차 있어 먹을수록 찐행복. 곱이 우러난 국물도 칼칼하고 진하니 해장용으로 딱이에요. 마무리 볶음밥도 별미.
자작나무갈비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가족 외식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 한정식 부럽지 않은 정갈한 찬이 함께 나오는 갈비한상 메뉴로 즐기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다른 갈비집과 달리 유독 두툼함을 자랑하는 이곳의 갈비는 육질도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맛있게 즐기기만 하면 된답니다.
모스트417

풀빌라로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수영장 카페. 1,000평이 넘는 넓은 대지에 잔디와 루프탑까지.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해요~

풀장에서 즐기는 수제버거와 떡볶이, 소시지, 치킨까지! 주말에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니 참고하세요~
마로니에

30년 남짓 역사를 자랑하는 경양식 돈까스 전문점.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테리어가 레트로풍 분위기에 한 몫 하는데요~

사골국물과 과일, 야채로 직접 만든 돈까스 소스는 평범한듯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맛. 세트로 다양한 종류를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해요!
우정집
(폐점된 식당입니다)
황해도 출신이 운영하는 40여 년 역사를 지닌 평양냉면집. 물냉면과 비빔냉면 딱 두가지 메뉴만 판매하는데요 '오로지 냉면으로만 승부를 보겠다' 라는게 느껴지죠?

양지 국물에 간장으로 간을 한 육수는 소박한 듯 감칠맛이 폭발. 또한 이곳의 냉면은 굵은 면발이 특징인데요~ 덕분에 씹히는 식감까지 좋아 더욱 완성도 높은 냉면을 맛볼 수 있답니다.
더버터

공도 대림동산 아담한 베이커리 카페. 프랑스 밀가루와 버터로 만든 건강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결이 살아있는 페스츄리와 마들렌, 휘낭시에 같은 구움과자류가 특히 인기가 좋아요~ 가을에 어울리는 메이플 페스츄리와 메이플 크로아상은 미스망고의 픽!
고삼묵밥

삼삼하면서도 탱글한 묵의 식감이 먹을수록 구미를 당기는 도토리묵밥 전문점. 묵을 섞어 먹다가 밥을 조금씩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촌돼지수육은 잡내없이 부들부들한 식감이 집에서 만든 듯한 정겨운 맛. 쫄깃한 도토리빈대떡도 별미랍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먹을만한 곳 7곳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안성 나들이 가면 꼭 들러보시길 바래요 :)
스토리 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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