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1 19,169
망고걸

8월에 꼭! 가봐야 할 HOT & NEW 맛집

망고걸이 직접 다녀온 신상 맛집 나들이!

2020-08-01 1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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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hy.com

망고걸이 소개하는 8월의 HOT & NEW 맛집!

요즘 최고로 핫한 LA 맛집의 한국 상륙 소식부터 비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채식 핫플까지! 다양한 퀴진의 다양한 지역으로 준비해보았어요. 망고걸이 직접 다녀온 그곳으로 출발!


왕십리/성동

로스트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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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할 이곳은 성수동의 힙한 느낌을 그대로 담은 내추럴 와인바입니다. 로스트 성수라는 공간 내 2층에 위치한 이곳은 따로 '로스트인내추럴'이라 부르고 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가오픈 기간부터 많은 분들이 방문할만큼 성수동의 초핫플로 떠오르고 있죠. 예약은 필수! 

카페 포제, 재즈바 포지티브 제로, 레스토랑 보이어. 성수동 핫플을 제일 잘 아는 '팀 포지티브 제로'에서 오픈한 곳이라 믿고 방문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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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층과 2층이 전혀 다른 공간으로 운영되어 어느 시간에 방문하냐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요. 

1층 입구쪽에는 의류, LP, 그리고 내추럴와인을 바틀로 판매하는 샵이 있고 안쪽으로 더 들어오면 이렇게 우드우드한 인테리어와 웜톤 색이 가득한 브런치 레스토랑 & 레코드바가 있어요. 점심에는 브런치 메뉴로 저녁에는 디제잉 공연도 하는 위스키, 칵테일바로 변신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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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은 특별히 2층에 위치한, 저녁에만 운영하는 내추럴 와인바 '로스트인내추럴'을 다녀온 것인데요. 1층의 주황빛, 노란빛의 다채로운 색감과는 다르게 2층은 시크하고 모던한 분위기였어요.

술을 즐기기에 적합한 조명과 공간 구성으로 좀더 차분하고 저녁 시간에 딱 맞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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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추럴 와인

2층에 올라가자마자 이렇게 멋진, 와인이 가득한 냉장고가 보이는데요. 메뉴판에 다 적지 못한 70여종의 내추럴 와인이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직원분께 문의하시면 주문한 메뉴와 어울리면서도 취향에 맞는 와인으로 추천해주시니 와알못이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내추럴 와인은 8만원대부터 시작해 10만원대가 가장 많은 편입니다. 내추럴 와인 자체가 일반 와인보다도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가격을 염두에 두고 방문하는게 팁! 

망고걸은 이날 Relatively White(110,000원)라는 화이트 와인을 추천 받아 마셨는데요. 역시 여름에는 화이트가 진리! 차갑게 칠링을 해주시는데 아주 시원하고 청량하고 신선한 목넘김이 좋았어요. 튀는 감 없이 모든 요리와 잘 어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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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28,000원

이 날의 베스트 메뉴이자, 로스트인내추럴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오리를 장시간 끓여내 만들었다는 진한 육수인 '오리쥬'와 겨자잎, 메쉬포테이토, 퀴노아가 곁들여져 나오는데 궁합이 아주 좋아요. 드라이에이징한 오리는 부드러움과 육향이 남달라요. 특히 오리 껍질부분이 킥!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와요.

스테이크만 먹을 때는 진한 오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메쉬포테이토를 올려먹으면 부드러움이 배가! 새콤한 퀴노아는 오리고기와 만났을때 식감이 풍부해지죠. 

평소에는 '오리-레드와인'을 공식처럼 생각했는데요. 시원한 화이트 와인과 함께 해도 좋더라구요! 편견을 깨버린 즐거운 조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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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머스와 채소 스틱 8,000원

오리 스테이크가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애피타이저는 필수! 배를 너무 채우지 않으면서도 와인 안주로 딱 알맞은 이 메뉴를 소개할게요.  

허머스(후무스)는 삶은 병아리콩을 으깬 후 올리브오일, 레몬주스, 소금, 마늘 등과 함께 버무려 딥 소스나 스프레드 처럼 즐기는 중동 지역의 대표 음식입니다. 샐러리, 토마토 등을 찍어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특히 로스트인내추럴의 허머스는 질감이 너무 묽지도 되지도 않은 딱 좋은 정도! 허머스 마니아인 망고걸이 그토록 찾아헤맸던 허머스 맛집을 여기서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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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운 알감자 15,000원

구운 알감자, 아보카도, 루꼴라, 그레몰라타, 아이올리가 올라간 메뉴입니다.

감자 밑에 깔려있는 이탈리아 요리의 양념인 상큼한 그레몰라타 소스, 마늘과 올리브유로 만든 아이올리 소스를 크게 떠서 알감자와 드셔보세요. 특히 와인과의 궁합이 좋아요.

어딜가나 핫플이라는 성수동에서도 눈에 띄는 신상 맛집, 로스트인내추럴. 재밌고 다채로운 공간부터 맛있는 식사와 풍성한 내추럴 와인 리스트까지 갖춘 이곳은 성수동 필수 코스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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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C양의 한줄평
: 성수동 저녁 약속은 무조건 여기 (대신 예약 필수)

망고걸 A양의 한줄평
: 기대보다 훨씬 맛있는 음식에 감동!


왕십리/성동

로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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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덕소에서 옥수동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공간에서 문을 연 이곳. 자연주의 이탈리안 식당 로컬릿을 소개합니다.

로컬릿은 이름 그대로 지역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는곳인데요. 특히 비건, 채식 친화적인 메뉴들이 다양해 비건인 친구들과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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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장소로도 딱! 별도의 룸 같은 공간도 있고 테이블 간격이 전체적으로 넓어 쾌적하고, 오픈키친으로 되어 있기에 더 믿음이 가요. 

자연광이 기가막히게 들어오는 창가 자리는 명당 중 명당! 로컬릿에는 색감이 매력적인 요리가 많아 사진 찍을 맛이 나요. 햇살까지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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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테린 15,000원 

채소 테린은 구운 채소를 백태콩 후무스와 함께 겹겹이 쌓아 잎으로 감싸 만든 요리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색이어서 그런지 더 아름답게 느껴져요. 참고로 채소 테린은 완전한 비건 메뉴로, 비건인들도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랍니다.

*여기서 잠깐!
'테린'은 고기나 생선, 채소를 사각 틀에 넣고 굳혀서 만든 요리라고 해요.

파프리카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을 잎에 감싼 테린에 바질 페스토와 파프리카와 할라피뇨로 만든 로메스코 소스, 그리고 토마토 샐러드와 비트 절임, 렌틸콩 등을 다양하게 곁들여 보세요. 각각 다른 맛을 자아내니 먹는 재미까지 아주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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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금치 뇨끼 17,000원

구운 감자와 세몰리나로 반죽한 이탈리아의 감자옹심이 같은 '뇨끼'. 여기에 시금치 크림 소스를 더한 요리예요. 뇨끼는 살짝 단단한 편으로 쫀득한 식감이 좀더 잘 느껴졌어요.

그리고 시금치 뇨끼는 비건 옵션이 가능한 메뉴로 비건 소스로 만들어달라고 말씀드리면 백태콩 후무스와 콜리플라워 퓌레 그리고 시금치 퓌레로 만들어 주신다고 합니다. 단, 하루 전 예약해야 한다는 점! 시금치뿐만 아니라 비트 뇨끼, 초당 옥수수 뇨끼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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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 까넬로니 17,000원

이날 주문한 메뉴 중에서 가장 화려한 색감을 뽐낸 이 메뉴. 까넬로니는 생면 파스타를 밀어 속을 채워 말아서 구운 오븐 파스타인데요. 로컬릿의 '호박 까넬로니'는 구운 호박 치즈 필링을 채워 생면 파스타와 말아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까넬로리를 반을 잘라서 안을 보면 호박 필링이 채워져 있고 겉은 바삭하지만 안은 호박의 은은한 단 맛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두 눈을 사로잡는 주황색의 소스는 호박이 아닌 당근과 토마토 퓌레! 당근의 주황색과 토마토의 붉은색을 더하니 이런 색깔을 낼 수 있었다고 셰프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자연이 만든 색이 가장 아름답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한 메뉴였어요. 은은한 맛이 포인트였던 시금치 뇨끼보다는 맛이 좀더 찐-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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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구 리가토니 20,000원

토마토 소스와 고기를 뭉근하게 끓여내 감칠맛이 폭발하는 라구 파스타. 로컬릿은 리가토니 면을 사용해 소스가 더 잘 밴채로 즐길 수 있어요. 

자연의 색감으로 두 눈이, 입이 즐겨워지는 이곳. 자연주의 레스토랑답게 재료 본연의 맛을 충실히 느끼면서도 맛까지 잡았아요. 비건인 친구들, 고기를 좋아하는 친구들, 누구라도 좋아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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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C양의 한줄평
: 이렇게 맛있는 요리면 나도 비건 할 수 있을 것 같아

망고걸 A양의 한줄평
: 화사한 색감과 건강한 재료 덕일까? 배불리 먹고 나와도 왠지 산뜻한 기분!


신사/압구정

목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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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없이는 가기 힘들다는 요즘 핫플 중 핫플! 목탄장 도산점을 소개합니다. 판교 본점을 필두로 압구정까지 진출해 힘겹게 예약을 잡고 방문해 보았는데요.

무국적 숯요리 전문 다이닝 바인 이곳은 숯을 뜻하는 '목탄'과 장인의 '장'을 더해 이름지어졌다고 해요. 일식 요리사 출신인 한승석 셰프님께서 숯 요리야말로 태초의 요리와 가장 가깝다는 생각에 다양한 퀴진 출신의 요리사분들과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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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다이프 마구로 타르타르 27,000원

애피타이저로 가장 추천하는 이 메뉴. 참치 뱃살, 아보카도, 절임야채를 섞은 후 빵가루 같은 카다이프(터키식 튀김 면)을 올려 탑을 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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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으로 공든 탑을 무너뜨린 후(?) 함께 제공되는 마른 김에 고추냉이를 올려 먹는 게 팁! 그냥 숟가락으로 아보카도, 참치 등의 속재료를 퍼먹어도 좋아요. 감칠맛이 좋아 메인 요리를 먹기전 가볍게 입맛을 돋워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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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숯불 잠봉 뵈르 13,000원

숯요리 전문점이기에 가장 기대했던 대표 메뉴입니다. 숯불에 살짝 구운 바게트에 버터, 프랑스식 햄 '잠봉'이 들어간 샌드위치 입니다. 

프랑스의 국민 샌드위치라 불리는 이 메뉴를 숯요리로 재탄생 시켰다니요! 아주 바삭하게 잘 구운 빵과 그 열기로 녹은 버터가 잠봉에 스며들어 최고의 조합을 자랑해요.

고소하고 짭조름하고 버터의 풍미가 입안에서 폭!발! 바게트도 어찌나 맛있던지 빵을 숯불에 구우면 이렇게 더 바삭해지고 맛있어지는건가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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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니처 트러플 뇨끼 27,000원

그 다음으로 맛본 메뉴는 직원분께서 강력 추천해주신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로컬릿에서 맛본 뇨끼가 단단한 편이었다면 알감자같이 생긴 목탄장의 뇨끼는 훨씬 부드러운 편이었어요. 쫠깃쫠깃~한 식감!

트러플이 진하게 느껴지고 그 위에 치즈까지 가득 뿌려져 있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 왜 계속 추천해주셨는지 알수 있는 메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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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테이돈 삼지창 파스타 29,000원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이 파스타. 먹물생면에 우니, 가리비, 새우, 오징어 다양한 해산물 들어가 있어요. 

사진 찍을 시간을 충분히 주신 후에는 직원분이 직접 우니와 면을 비벼주세요. 고소한 우니에 오동통 살이 오른 새우, 오징어의 식감이 너무나 좋았어요. 생면도 딱 알맞게 익어 전체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오일 파스타였어요. 이탈리안 현지식이라기보다는 일본식에 더 가까운 이색적인 면요리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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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탄장은 와인부터 위스키, 진, 럼까지 폭넓은 주류 리스트도 갖추고 있어 다이닝 '바'라고 불리는데요. 숯 요리와 잘 어울리는 피트 계열의 위스키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해요! 바 좌석은 2명 정도가 딱 적당하고, 그 이상의 인원수라면 룸을 이용하는 걸 추천해요. 룸은 4-6명 정도 들어갈 수 있고 주류는 10만원 이상 구매가 필수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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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C양의 한줄평
: 숯불로 구운 바게트 빵이 신의 한수.

망고걸 A양의 한줄평
: 장점이 많은 곳이나 다소 분주하고 혼란스러운 분위기는 약간의 아쉬움이.


중구

부타이제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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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판 어디선가 본 것 같지 않나요? 작년 12월 HOT&NEW 컨텐츠에서 망고걸이 다녀온 을지로 라멘집 '라무라'가 영업을 종료하고 같은 자리에 새로운 핫플이 들어왔어요!

대치동 부타이에서 1막을 훌륭히 선보였던 푸드메이커 '부타이팀'이 라무라에 이어 을지로에서 2막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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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이'는 무대라는 뜻으로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의 무대라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해요. 

부타이는 마제소바와 돈카츠 전문점으로 비주얼부터 시선을 강탈하는데요. 군침도는 메뉴들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인기 맛집이에요.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로 웨이팅이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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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길게 바 형식으로 된 좌석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모임 장소보다는 한 끼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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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제소바 기본맛 (9,500원) +목살 차슈 (4pcs 3,500원)

망고걸을 당장 달려가게 만든 이 메뉴! 을지로 신상 핫플이 된 이유도 바로 이 마제소바 때문입니다. 19가지 재료가 들어갔다는 비빔소스와 10가지 고명이 어우려져 감칠맛이 일품인 비빔면이에요. 

기본맛과 매운맛 중에 선택할 수 있는 마제소바는 그냥 주문하면 안되고 꼭! 목살 차슈를 추가해주세요. 

열심히 소스에 비벼준 다음 이렇게 챠슈 한장을 면에 쌈을 싸듯 감싸 먹으면 맛이 더 풍성해져요. 장시간 저온조리한 목살 차슈가 어찌나 부드러운지! 찐득한 면발은 소스가 잘 배 있고 자극적인게 강한 여타 마제소바 집과는 다르게 부타이 제2막은 담백함이 강해요. 그래서 자꾸 먹어도 물리지 않더라구요. 차슈를 감싸 먹기 때문에 기본 맛이 아닌 매운 맛으로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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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바 후토마끼 13,500원

시선 강탈은 마제소바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대왕 후토마끼가 남아있었어요. 손바닥만한 후토마끼가 4조각 나와요.

소바면과 저온숙성한 연어를 부드러운 계란, 새우 튀김, 아보카도 등 갖가지 재료와 함께 말아낸 일본식 김밥입니다. 쯔유에 고추냉이를 살짝 풀고 함께 제공되는 생강을 적셔 마끼 위에 올려먹는게 팁!

특히 탱글탱글한 계란이 포인트에요. 모든 재료를 하나로 어우러지게 하면서 그 부드러움이 남달라요. 너무 커서 한입에 먹을 수는 없고 연어, 계란이 있는 방향으로 입에 먼저 넣어야해요. 그래야 터지지 않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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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레카츠 13,500원

마제소바&돈카츠 전문점 답게 돈가스를 안 시켜볼수는 없죠. 국내산 한돈의 최상급 안심만을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저온에서 염지하여 부드럽고 연한 육질이 돋보이는 안심돈가스였어요.

부담없이 캐주얼한 공간에서 맛있는 일식을 먹을 수 있어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맛집, 부타이 제2막! 어마어마한 비주얼까지 갖추어 SNS에도 얼른 인증하고 싶어지는 곳이에요. 을지로 신상 핫플을 찾고 있다면? 바로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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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C양의 한줄평
: 이제 목살 챠슈 없는 마제소바 상상 못해.

망고걸 J양의 한줄평
: 후토마끼의 계란이 그렇게  생각나.


삼성동

에그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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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이 줄서서 기다린 이곳. 역대급으로 핫한 신상 맛집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LA 오리지널 에그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는 에그슬럿이 한국, 코엑스에 상륙했어요!

에그슬럿은 LA 지역의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샌드위치 브랜드인데요. 파인다이닝 경력을 갖고 있는 스타 셰프 엘빈 카일란이 '달걀'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만들어낸 에그 샌드위치와 대표 메뉴 '슬럿'이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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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여행을 가면 꼭 맛봐야할 음식으로 꼽히는 에그슬럿은 망고걸 개인적으로도 인생 수란, 인생 샌드위치를 맛본 곳이라 기대를 안고 바로 달려가보았어요. 미식 평론가가 '가장 치명적인 아침식사'라고 극찬했다고 하죠.

평일 10시에 방문해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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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팩스 7,800원

에그슬럿의 대표 메뉴! 윤기가 자르르~ 폭신한 브리오슈 번에 스크램블 에그, 마일드 체더치즈, 구운 양파, 스리라차 마요소스를 넣은 샌드위치입니다. 사실 샌드위치보다는 버거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번과 계란의 조합은 그야말로 최고! 짭쪼름하게 간이 되어 있어 상큼함이 폭발하는 오렌지 쥬스(5,500원)와 꼭 함께 드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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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컨 에그 앤 치즈 8,800원

베이컨 맛집이 틀림 없습니다. 브리오슈 번에 훈제 베이컨, 오버 미디움 에그, 마일드 체더치즈, 치폴레 케첩이 들었어요. 한입 물면 아주 딱! 알맞게 바삭한 베이컨의 식감에 감탄하기 무섭게 진득한 반숙 노른자가 흘러요 (그렇다고 너무 흐물거리지는 않음). 모든 재료가 최적의 상태임이 느껴지는 샌드위치였어요. 베이컨을 좋아한다면 무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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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럿 6,800원

망고걸이 LA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바로 이것. 유리병 속에 감자 퓨레와 달걀을 수비드한 후 그레이 솔트와 차이브를 토핑으로 올려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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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 계란을 터뜨려 밑에 깔린 포슬포슬한 감자와 마구 섞어주세요! 바게트 빵에 발라 먹어도 좋지만 망고걸은 퍼먹!!을 추천합니다.

요즘 그 어떤 곳 보다도 핫한 에그슬럿. 고품격, 하이엔드 계란 샌드위치 끝판왕을 맛보고 싶다면 서둘러 방문해보세요. 평일 11시 이전에 가는 걸 추천! 귀여운 에그슬럿 뱃지가 무료로 비치되어 있으니 챙기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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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C양의 한줄평
: 인생 맛집이 한국에 들어온 것만으로도 갈 이유가 충분하다.

망고걸 J양의 한줄평
: 신선한 오렌지 주스 한 모금으로 미국여행 갔다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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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8월의 HOT&NEW 맛집 5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색감으로, 먹는 방법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핫플부터 술과 곁들이기 좋은 다이닝 바까지! 먹킷리스트가 쌓여가는 8월이에요. 

더욱 다양하고 맛있는 맛집들로 다음달에도 돌아올테니 그때까지 여러분 모두 Eat happily ever after!

스토리 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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