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꼭! 가봐야 할 HOT & NEW 맛집
망고걸이 직접 다녀온 신상 맛집 나들이!
어김없이 돌아온 2월의 HOT & NEW 맛집!
2월에는 두근두근 설레는 발렌타인데이가 기다리고 있죠? 2월의 HOT & NEW 맛집은 다양하게 준비해 보았어요.
연인이 함께 가면 좋을 레스토랑부터 친구와 함께 가면 좋을 캐주얼한 분위기의 식당 그리고 혼밥러들을 위한 혼밥 하기 좋은 식당까지! 망고걸이 직접 다녀온 2월의 HOT & NEW 맛집을 소개합니다.
기요한
아기자기한 동네, 망원동에 오픈한 해산물 덮밥(카이센동) 맛집 <기요한>을 소개합니다.
도쿄의 카이센동 맛집, 츠지한이 생각나는 비주얼이죠? 실제로 사장님께선 츠지한에서 직접 일을 하시면서 방법과 노하우를 익히셨다고 해요.
내부로 들어서면 바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혼밥하기에도 알맞아 보였어요.
| 기요한동 13,000원
어머, 이 엄청난 비주얼 좀 구경하고 가세요! 식사 전 메뉴도 맛있었는데 이 비주얼을 보니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어요.
기요한동에는 오징어, 소라, 조개, 문어, 청어알, 참치뱃살, 연어알, 생새우, 오이, 파까지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 있었어요.
먹는 방법은 간단해요!
함께 제공해준 간장과 와사비를 섞은 후, 덮밥 위에 솔솔 뿌려주세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간장이어서 그런지 간장 특유의 짠맛이 적었어요.
그다음, 젓가락으로 살며시 위에 올라간 재료와 밥을 맛있게 섞어 드시면 맛있는 카이센동 한 그릇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 특상(모듬) 23,000원
특상(모듬) 메뉴에는 기요한동에 있는 모든 재료와 더불어 우니(성게알), 가니(게살)이 더해진 프리미엄 카이센동이에요.
우니와 게살까지 더해지다니, 이건 맛.없.없 조합! 자칫 비릴 수 있는 해산물 덮밥이지만,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해서 그런지 맛이 더욱 좋았어요.
큐브 모양으로 잘게 잘라진 해산물들은 씹는 식감이 좋았는데요. 거기에 연어알까지 톡톡 터지니 식감의 재미가 있더라구요.
기요한에서 사용하는 연어알은 첨연어알로, 민물에 올라오기 전 바다에서 잡힌 연어에서 나오는 알인데요. 사이즈는 시중에 있는 연어알보다 작지만 맛은 더욱 좋아요!
여기에 말린 해초와 김, 기타 재료를 활용해 만든 기요한의 쿠로시치미를 톡톡~ 살짝 더하면 풍미가 업! 더 맛있는 카이센동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잠깐! 카이센동은 한 그릇 다 비우지 마시고 한 숟가락 남겨주세요. 말린 생선 뼈 육수를 진하게 우려낸 생선 육수를 밥에 말아주신답니다. 여기에 밥이 부족하셨다면 밥 추가까지 해주니 참고해주세요!
연하고 담백한 맛의 생선 육수. 그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방어회 함께 나온 참깨 소스(고마다레)를 곁들여 먹으니 간이 되어 더 맛있어지더라구요. 카이센동도 먹고 뜨끈한 국밥(?)도 먹고!
여기에 마무리 디저트로 시금치로 만든 두부까지 먹으니 금상첨화!
이제 맛있는 카이센동, 일본 아닌 망원역에서 먹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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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J의 한줄평
: 입에서 기요한동의 맛이 자꾸 맴돈다. 이번 주에 또 가야지..!
망고걸 C의 한줄평
: 이 정도면 도쿄까지 안가도 돼
꼬에모
(폐점된 식당입니다)두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곳은 도산공원의 <꼬에모>입니다.
꼬에모는 전통과 현대의 이탈리아어인 클래시꼬 에 모데르노 Classico e Moderno의 중간 coemo를 가져와 지은 이름으로, 새로운 것은 옛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를 표현했다고 해요.
이곳에선 이탈리안 베이스로 한 유러피안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파스타부터 스테이크와 랍스터까지, 꼬에모만의 색깔이 들어간 다양한 메뉴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꼬에모>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출신인 이종철 셰프님께서 이끌고 있는데요. 꼬에모에 방문하는 모든 손님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테이블, 조명 등 공간 곳곳마다 직접 세심하게 신경 쓰셨다고 해요.
특히, 망고걸의 눈을 사로잡았던 것은 바로 메뉴판이었어요. 마치 잡지 같은 메뉴판에 메뉴명 옆에는 작게 숫자가 적혀 있었는데요. 이 의미가 뭘까 궁금해 여쭤보니, 셰프님께서 그 메뉴를 처음 접하거나 배웠거나 혹은 생각했던 날짜라고 하시더라구요. 하나하나 이야기가 있는 음식이라 생각해 기록해놓으셨던 것들이 메뉴판에 기록되다니, 디테일이 숨어 있는 공간이라 생각했어요.
| 부라타와 토마토 샐러드 29,000원
신선함이 가득한 부라타 토마토 샐러드로 식사를 시작해보았어요. 셰프님은 이탈리아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토마토와 치즈 모두 마리네이드 과정을 거치신다고 해요. 생토마토와 마리네이드 한 토마토까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 입안 가득 상큼하고 산뜻한 맛으로 가득 채워져 기분 좋은 시작이었어요.
| 까치오 에 페페 (27,000원)
꼬에모의 까치오 에 페페는 정통 로마 스타일을 살짝 변형한 파스타입니다. 후추, 페코리노, 크림으로 맛을 낸 링귀니 파스타에 나폴리식 라구제노베제를 올렸어요.
망고걸은 이 파스타를 한 입 먹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어쩜 파스타 한 입에 이렇게 그윽한 풍미를 느낄 수 있을까요. 면 익힘도 적당했고, 치즈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파스타는 라구와의 조합 역시 훌륭했어요!

| 랍스터 68,000원
망고걸이 마지막으로 먹은 요리는 랍스터입니다. 꼬에모는 주방에 수조를 두어 생물 랍스터와 조개 등을 보관하고 있어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조리해 신선한 랍스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
꼬에모의 랍스터는 두 가지 스타일의 조리법을 사용해 만들어 각각 먹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랍스터의 꼬리 쪽은 프렌치식의 비스크 사바용 소스가 곁들여졌고, 집게 살 쪽은 구운 뇨끼와 함께 제공되어요.
탱글한 랍스터는 전반적으로 고소하면서도 담백했는데요. 거기에 쫄깃한 뇨끼의 식감이 더해지니 더욱 맛이 풍부해졌어요.
훌륭한 요리와 함께 곁들이면 좋을 90여 종의 와인과 맥주, 위스키, 진 등이 구비되어 있다니 참고해주세요!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려 더욱 풍부해지는 것을 선호하신다는 이종철 셰프님. 셰프님의 요리 철학은 꼬에모의 요리에서도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다가오는 밸런타인 데이,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단, 사전 예약 후 방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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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J의 한줄평
: 까치오 에 페페 첫 한 입 먹고 엄청난 풍미에 홀딱 반해버렸다!
망고걸 A의 한줄평
: 추천할 만한 파스타.
르프리크

요즘 성수동에서 인기몰이 중인 <르프리크>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캐주얼 버거 다이닝으로, 버거와 여러 종류의 스몰 플레이트를 만나볼 수 있어요.
내부는 바 그리고 작은 테이블 3개뿐이라 협소한 편이에요. 망고걸은 평일 오픈 시간인 11시 30분에에 딱 맞춰 방문하니 첫 손님이었는데요. 다 먹고 매장을 나설 때쯤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방문 시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르프리크는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사장님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어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본격적인 식사 전 따듯한 스팀 타월을 내어주시고, 메뉴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캐주얼 버거 다이닝'이란 설명이 르프리크를 설명하기 딱 적절하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에 가격까지 합리적이라니! 성수동 신상 핫플레이스로 떠오를만하죠?

| Signature 7,800원
르프리크의 시그니처 버거인, 내쉬빌 핫치킨버거입니다. 번 사이에 치킨 튀김과 코울슬로로 꽉 채워져 있어요.
망고걸이 감탄한 부분은 바로 이 번. 어쩜 이렇게 빵이 보들보들 부드러울까 생각했는데, 속이 편한 빵 뺑드에코의 김동일 셰프님의 번으로 시그니처 버거를 만든다고 하시더라구요.
살짝 매콤한 치킨 튀김에 르프리크만의 코울슬로까지 더해지니 더욱 풍부해진 버거. 치킨 살이 비교적 덜 통통해 조금 아쉬웠지만, 이 가격에 훌륭한 버거를 맛볼 수 있다면야!

르프리크의 차별점은 스몰 플레이트에서도 느껴보실 수 있어요! 망고걸이 맛있게 먹었던 스몰 플레이트들을 소개할게요.
| Cherry Tomato 6,500원
이 메뉴는 태운 토마토와 루꼴라, 생 모짜렐라, 사과 등이 들어간 마치 샐러드 같은 플레이트예요. 이 메뉴에서 특별한 점은 바로 성수동의 샤퀴테리 맛집인 세스크 멘슬의 스모크 햄이 들어갔다는 점이었어요. 작은 메뉴에도 최고의 맛을 내겠다는 사장님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 Chat Potato 6,500원
자칫 평범해 보이는 감자튀김이지만, 이 뒤에 숨겨진 엄청난 맛이란! 돼지기름에 튀긴 알감자는 겉은 바삭하면서도 안은 포슬포슬! 식감도 훌륭하지만 트러플 오일로 향을 내 엄청난 풍미를 자랑했어요. 마치 하나의 요리를 먹는 듯한 느낌!

캐주얼한 분위기 속 훌륭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었던 르프리크. 내부 공간이 작아 공기가 환기되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런 훌륭한 요리들이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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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J의 한줄평
: 이제 성수동에 다로베 말고 갈 곳이 더 생겼다!
망고걸 A의 한줄평
: 잘 알던 동네 친구가 고급 취향으로 무장한 어른이 된 느낌.
1층은 카페 '아르코' 그리고 2층에는 여러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곳의 인기 비결은 바로 멋진 공간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내부 공간은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 들어가는 모든 인테리어 자재들과 가구들은 쎈느팀이 직접 공수해 공간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망고걸은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요. 사람이 적당히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주말에 방문했던 지인은 이 넓은 공간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빼곡했다고 하더라구요. 비교적 음료와 디저트는 평범했지만, 아르코의 멋진 공간을 느껴보고 싶다면 평일에 방문하시길 추천해요!
에토레

고속 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가면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셨던 분들 주목! 신세계 그룹에서 야심 차게 오픈한 이탈리안 비스트로 <에토레>를 소개할게요.
에토레는 미쉐린 스타 Michael White가 이끄는 뉴욕의 알타마레아(Altamarea) 그룹에서 직접 컨설팅을 받아 메뉴를 구성했다고 해요. 그래서 정통 이탈리안보다는 미국식 터치가 가미된 홈메이드 스타일의 신선하고 편안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특히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가 강조된 메뉴가 많았는데요. 마치 집에서 재료를 아낌없이 넣고 만든 푸근한 가정식을 연상케 했어요.

| 문어 & 본메로 29,000원
에토레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문어 & 본메로. 쫄깃한 식감의 생면 푸실리가 독특했어요. 계란을 전혀 넣지 않고 듀럼밀을 사용하며,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 신선합니다.
소스 역시 시그니처 답게 특별한 킥이 있는데요. 국내산 생돌문어를 레드 와인에 브레이징하여 낸 문어 자체의 육수가 에토레의 특제 토마토소스와 어우러져 특유의 녹진한 맛을 자아냈습니다. 거기에 한우 골수(본 메로)를 곁들여 더욱 깊은 풍미를! 문어와 파스타의 쫀득한 식감 뿐 아니라 소스까지 인상적이었어요.

| 포크 밀라네제 36,000원
형형색색 빛깔 고운 이 메뉴는 포크 밀라네제로, 이태리식 돈가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돈뼈등심을 24시간동안 염지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향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에요.
밀라네제는 두께가 얇지만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어린이 손님과 함께라면 더욱 추천할 만합니다. 소스는 없지만, 토마토와 루꼴라를 곁들여 드세요! 취향에 따라 소금을 솔솔 뿌려도 좋답니다.

| 미트볼 15,000원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드는 이탈리안 홈메이드 스타일의 토마토 소스에 펜넬시드, 바질, 파슬리를 넣어 향미를 더한 미트볼.
이 메뉴는 누구나 좋아할 맛! 신선하면서도 맛이 깊은 토마토소스에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미트볼 메뉴는 특히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메뉴였어요.

마무리는 올리브오일 케이크(15,000원)과 라떼(6,000원)로 2차까지 한 번에 해결! 올리브오일 케이크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듬뿍 사용해 향긋하면서, 전혀 느끼하지 않았어요. 촉촉한 케이크와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연한 레몬향 크림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여기에 에토레만의 블렌드를 사용한 라떼까지 곁들이니 금상첨화였어요.
어쩐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편안한 음식과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메뉴까지, 가족 외식 장소로 추천해요. 여유롭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 하기에도 딱! 파미에스테이션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에토레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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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J양의 한줄평
: 맛집 불모지에 탄생한 한 줄기 빛 같은 레스토랑!
망고걸 A양의 한줄평
: 선택지가 늘어나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
카브루브루펍
(폐점된 식당입니다)국내 수제 맥주 1세대인 카브루가 만든 <카브루 브루펍>이 청담동에 입성했어요! 구미호를 모티브로 하는 이곳은 초록빛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데요. 마치 구미호 동굴에 들어가는 듯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또한, 이곳은 직접 양조 시설을 들여 바로바로 만들어지는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게 장점!
내부 공간이 넓고, 외부엔 테라스 좌석까지 마련 되어 있어 단체 모임 하기에도 적절해보였어요.
브루펍답게 다양한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바이젠, 필스너, 다크에일 등 카브루의 12종 맥주와 이외에 해외에서 수입한 게스트 맥주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맥주 샘플러(180ml*4) 18,000원
망고걸은 4종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샘플러를 선택해보았어요. 망고걸이 선택한 맥주는 필스너와 더블 IPA, 다크에일, 피치 에일!
샘플러 잔 정말 작고 귀엽지 않나요? 맥주를 꿀꺽 다 마시고 나면 배부르다는 단점이 있는데, 딱 한잔하기 좋은 크기였어요. 병뚜껑에는 어떤 맥주인지 표기해주셔서 카브루브루펍의 센스까지 엿볼 수 있었답니다.
망고걸은 맛본 맥주 중 베스트는? 바로 더블 I.P.A! 아마릴로, 심코, 센테니얼 등 다섯 가지 홉을 아낌없이 넣은 이 맥주는 묵직한 바디감이 매력적이었어요.
독특했던 맥주는 피치 에일이었는데요. 이 맥주는 북미식 밀맥주로 복숭아 향을 가득 머금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 맥주지만 과일 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피치 에일을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 피쉬 앤 천하장사 19,000원
맥주만 마시기 아쉽죠. 카브루브루펍에는 맥주와 함께 페어링 하면 좋을 23가지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가볍게 먹기 좋은 스낵류부터 식사로 즐길 수 있는 파스타, 스테이크까지!
망고걸이 선택한 메뉴는 '피쉬 앤 천하장사'였어요. 내가 아는 그 천하장사 소시지..? 네, 맞습니다.
카브루 브랜드는 천하장사 소시지로 유명한 기업 '진주햄'에서 2015년에 인수하였는데요. 모기업의 식품을 활용하여 만든 재밌는 메뉴였어요. 천하장사 소시지는 마치 짭조름한 어묵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맥주 안주로 딱 알맞은 메뉴!

망고걸은 이 외에도 부리타 토마토 샐러드와 이베리코 항정살 메뉴를 맛보았는데요. 사실 브루펍 자체가 맥주에 집중되어 있어 식사 메뉴들에 기대가 없었는데 메뉴별로 맛이 준수하여 꽤 만족스러웠어요.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경험하고 싶다면 카브루브루펍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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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J양의 한줄평
: 회사에 근처 있다면 자주 갔을텐데!
망고걸 A양의 한줄평
: 쾌적한 공간과 안주 이상의 음식.
지금까지 2월의 HOT&NEW 맛집 6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다들 염려가 많으실텐데요. 아무쪼록 모두 조심하시고, 건강과 안전 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건강하게 3월의 HOT&NEW 맛집에서 만나요!
Eat happily ever after!
스토리 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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