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맛집 베스트 3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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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과 이집트의 비건식을 다채롭게 취급하는 업장. 맛없는 메뉴가 도무지 없는 곳. 그럭저럭 괜찮은 메뉴도 없다. 전부 참 맛있다. 음료 메뉴들마...

  중동과 이집트의 비건식을 다채롭게 취급하는 업장. 맛없는 메뉴가 도무지 없는 곳. 그럭저럭 괜찮은 메뉴도 없다. 전부 참 맛있다. 음료 메뉴들마저. 아직이신 분들은 굳이 들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비건 식당 치고 맛있는 집' 아니고.. 일부러 찾을 가치가 충분한 '맛있는 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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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스팔라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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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메뉴 제대로 내놓는 태국음식점. 똠양꿍이랑 탕수육 먹었는데 둘다 비건옵션 가능해서 바꿔먹었다. 똠양꿍의 경우 콩으로 만든 어묵, 두부?들이 ...

  비건메뉴 제대로 내놓는 태국음식점. 똠양꿍이랑 탕수육 먹었는데 둘다 비건옵션 가능해서 바꿔먹었다. 똠양꿍의 경우 콩으로 만든 어묵, 두부?들이 다양하게 올라가 있어서 재밌었다! 그리고 그 건더기들이 다 실하고 맛있어서 비건 제대로 하는구나 싶었다! 탕수육은 콩고기로 바꿨는데 부드럽지만 씹는 맛 있는...거부감이 1도 안 드는 맛이였다. 아니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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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쏭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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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동의 비건레스토랑. 예쁜 식기와 빛깔 고운 웰컴드링크부터 사람을 설레게 하는 곳. 창가자리로 사람들 구경하며 식사하기 좋다. 커리와 파스타 ...

  한남동의 비건레스토랑. 예쁜 식기와 빛깔 고운 웰컴드링크부터 사람을 설레게 하는 곳. 창가자리로 사람들 구경하며 식사하기 좋다. 커리와 파스타 메뉴 모두 굳이 비건식임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맛있고 건강하기보다는 꾸덕한 맛. 디저트는 셔벗보다 오히려 버터없이 구우신 브라우니가 더 맛있었다. 비건을 지향할 때 한번씩 맛있게 느끼한 음식 당길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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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크스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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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이라면 치를 떨었지만 여친의 손에 이끌려갔던 내 인생 첫 비건 집. 비건 초보인 나도 "이게 고기가 아니라고?"할 정도로 sex and st...

  비건이라면 치를 떨었지만 여친의 손에 이끌려갔던 내 인생 첫 비건 집. 비건 초보인 나도 "이게 고기가 아니라고?"할 정도로 sex and steak는 정말 특이하고 맛있었다. 세비체도 상큼하니 잘 어울렸고 와인 페어링도 곧 잘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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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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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식감도 맛도 불고기맛. 플랜트 소이 불고기 덮밥! 맛있다. 모듬 버섯 두부 강정도 버섯이 꼭 고기맛임. 맛은 ...

  비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식감도 맛도 불고기맛. 플랜트 소이 불고기 덮밥! 맛있다. 모듬 버섯 두부 강정도 버섯이 꼭 고기맛임. 맛은 고기 맛인데 먹고 나면 속은 훨씬 편하다. 그린 그린 한 느낌의 가게 분위기. 메뉴들이 맛있어서 또 찾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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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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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가 이렇게 맛있다니, 알았지만 더 짜릿해 더 새로웡 두부에 의한 다양한 메뉴를 파는 곳. 해방촌 쩌 위에 위치해있다는 사실만 제하면 다 좋은...

  두부가 이렇게 맛있다니, 알았지만 더 짜릿해 더 새로웡 두부에 의한 다양한 메뉴를 파는 곳. 해방촌 쩌 위에 위치해있다는 사실만 제하면 다 좋은 것 같다! ㅎㅎ 그래두 은근 넓어 꽤나 많은 인원을 수용한다 에그레스 샌드위치 타코 , 두부강정을 시켰고 다 맛있었지만 에그레스와 타코가 특히 맛있었다 에그레스 샌드위치는 오이 토마토와 두부 마요를 입은 으깬 계란 샐러드가 함께하는데 두부마요의 고소함이 계란을 만나 극강의 고소함을 자아낸다. 맛있는데 은근 달달한 소스가 들어가는지 달콤하고 고소하고 맛있다. 샌드위치 하나를 셋이서 나눠먹었는데 포만감도 장난아니다! 타코엔 아보카도 콩 두부 야채+ 매장에서 직접 만든 두부 사워크림이 메인 소스인데 역시나 엄청 고소하고 아보카도 매쉬랑 소스 , 두부 크럼블들이 뒤섞여 진짜 맛있다 두부강정은 생각보다는 덜 크리슾했지만 두부가 워낙 밀도감 있으면서도 속이 크리미하고 달달한 강정 소스 덕분에 맛있었다. 근처였음 정말 종종 왔을 것 같다 회사 근처에 이런 곳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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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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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은 맛이 없을거라는 편견을 깨준 곳!!! 저희는 치폴레버거랑 새송이파스타 주문했어요. 새송이 파스타는 새송이가 두껍게 구워서 나와서 버섯 자...

  비건은 맛이 없을거라는 편견을 깨준 곳!!! 저희는 치폴레버거랑 새송이파스타 주문했어요. 새송이 파스타는 새송이가 두껍게 구워서 나와서 버섯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감이 굉장히 하더라구요!! 새송이가 두껍게 구우면 이렇게 맛있구나 깨달았네요. 치폴레 버거는 고기가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풍부한 맛이 나더라구요!! 고기 없는 메뉴들이지만 맛으로는 대만족 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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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더즈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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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고 건강한 비건빵집 포포. 쌀로 만드는 치아바타는 왜이리 쫀득 고소한지. 쑥 치아바타는 쑥 향이 온전히 느껴지는데 식감은 쫀득해서 흡사 쑥떡...

  맛있고 건강한 비건빵집 포포. 쌀로 만드는 치아바타는 왜이리 쫀득 고소한지. 쑥 치아바타는 쑥 향이 온전히 느껴지는데 식감은 쫀득해서 흡사 쑥떡 먹는 느낌. 현미 치아바타는 고소한데 누룽지같이 구수한 맛도 난다. 양파 치아바타는 꺼내자마자 양파링 향이 은은하고 달큰하게 나는데 촉촉하기 까지. 따뜻할 때 그냥 먹는 게 젤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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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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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채식커리 케루악. 그래서 엄청 깔끔하다. 그리고 스프카레처럼 묽은 커리가 듬뿍 담겨서 국에 밥을 말아먹듯이 한입을 먹으면 ...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채식커리 케루악. 그래서 엄청 깔끔하다. 그리고 스프카레처럼 묽은 커리가 듬뿍 담겨서 국에 밥을 말아먹듯이 한입을 먹으면 뜨끈해진다. 커리 맛은 무언가 독특하면서도 맛있다. 밥에 노른자를 터뜨려서 커리를 듬뿍 얹어 먹으면 케루악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버섯과 가지가 아주 맛있게 구워져서 카레와 함께 먹으면 엄청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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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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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메뉴보다는 모험용 메뉴를 시도하기 좋은 곳.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손님이 꾸준히 있다. 게다가 샌드위치...

  아는 메뉴보다는 모험용 메뉴를 시도하기 좋은 곳.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손님이 꾸준히 있다. 게다가 샌드위치 할리데이라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지난번 방문 때 솔드아웃 되어 못 먹었던 아프리카 스타일 피넛 스튜 (13,000)는 상큼한 토마토 향이 꽤 짙었고 땅콩 맛은 은은했다. 주키니와 당근이 엄청 큰 덩어리로 들어가 있었는데, 오래 끓여서 잘 부숴졌고 텍스처도 마음에 들었다. 현미밥이 함께 나와서 마치 커리를 먹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고수가 곁들여 나와 취향 저격이었다. 크림 펜네 파스타 (15,000) 꽤나 묽은 크림소스를 쓴 파스타였다. 간은 거의 없었다. 펜네의 익힘 정도는 괜찮았다. 콩인지, 뭔가 알 수 없는 비린 향이 계속 났다. 식사 후 나가는 길에 셀프 서브 바에 소금이 있는 걸 보고 좀 뿌려먹을 걸 후회가 됐다. 재방문을 통해 느낀 점: 아무래도 채식 식당에 가서 '내가 아는 맛'의 메뉴를 주문하는 것 자체가 큰 리스크인 것 같다. 어떻게 술수를 써도 일반적으로 조리한 그 맛은 못 따라온다.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이니 어쩌니 해도, 아는 맛은 무섭다. 아예 처음 들어보거나 모험을 한 메뉴가 되려 만족스러웠다. 충분히 괜찮은 대체식이지만.. 채식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아는 맛은 그 메뉴 맛집에서 먹자! #항상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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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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