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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브런치 맛집 베스트 10곳
“이번 주말 이태원에서 느낌 있게 브런치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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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새 밋업으로 다녀온 더티스낵! 스모키한 패티와 적당히 자극적이면서 감칠맛이 돋보였던 "중동 스타일 버거"라는 장르를 이번 기회에 처음 먹어보게 되었...
밋업으로 다녀온 더티스낵! 스모키한 패티와 적당히 자극적이면서 감칠맛이 돋보였던 "중동 스타일 버거"라는 장르를 이번 기회에 처음 먹어보게 되었다. 돼지버거(피기버거)를 도전했는데, 홀그레인 머스타드?로 추정되는 작은 알갱이와 잠깐씩 튀어나오는 구운 돼지껍질이 고소하게 맛있었다! 그리고 시소인가? 혹은 깻잎인가? 양상추 대신에 들어가 있는 점도 포인트였던 것 같다. 너무 부담되게 기름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푸석하지도 않고, 기분 좋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버거였다. 사이드로 주문한 튀긴 옥수수와 중동식 소바도 나쁘지 않았다. 튀긴 옥수수는 약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구운 옥수수보다 조금 더 바삭한(?) 건조한(?) 그런데 은근 쫀득한(?) 옥수수 알갱이 식감을 즐길 수 있었고, 중동식 소바도 약간 한국식 비빔면에 고추장 대신 치포틀 소스를 활용한 느낌이어서 독특했다. 사람에 따라 중동식 소바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매장 규모는 작은 편. 바 테이블에 6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정도. 메탈릭한 테이블과 각종 올드 스타일 포스터에서 이국적인 감성을 연출한 아담한 공간에서 사장님 혼자서 정성스럽게 음식을 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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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이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던 무화과리코타 샐러드!! 퐁신하게 맛있는 무화과랑 리코타 치즈 그리고 견과류와 드레싱까지 정말 잘 만든 한끼 같았던 샐러드이...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던 무화과리코타 샐러드!! 퐁신하게 맛있는 무화과랑 리코타 치즈 그리고 견과류와 드레싱까지 정말 잘 만든 한끼 같았던 샐러드이다. 벌써 세번째 방문인 샐러드셀러는 참 일정하게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생각된다. 몸이 좋아지는 느낌은 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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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팍 어나더 클래스 치킨버거 개인적으로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별로 선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기 치킨은 진짜 인정할 수밖에 없다. 소스를 발랐...
어나더 클래스 치킨버거 개인적으로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별로 선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기 치킨은 진짜 인정할 수밖에 없다. 소스를 발랐음에도 바삭한 겉껍질과 결결이 찢어지는 속살은 촉촉하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육즙이 가득차 있다. 단순히 부위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치킨을 잘 튀기고 잘 만든다. 치킨의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단계가 올라갈수록 매운맛도 올라가긴 하지만 짠맛이 더 강해지면서 굉장히 자극적인 맛을 선사한다. 2단계(하바네로)로 허니버터를 먹으면 단맵이라서 엄청 맛있겠지?라고 시켰지만 느끼해서 먹어본 맛 중엔 제일 별로였다... 아무래도 달고 느끼한 것에 치킨이 들어가니 금방 질려지게 되는 듯. 개인적으로는 더 클래식과 그랜파가 제일 맛있었다. 치킨이 맛있는데 이상하게 치킨 단품보다는 치킨버거를 먹는게 더 맛있다,ㅋㅋ 아무래도 자극적인 치킨의 맛을 빵이 중화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다. 국내에서 아직 이정도 수준의 치킨버거를 낸 곳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치킨버거의 성지이니, 안 가보셨다면 한 번쯤은 꼭 가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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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집쟁이 정말자주가는 한남동 라페름이에요. 처음에는 귀리, 렌틸콩 등의 식감이 어려웠지만 점점 적응되어서 최애가 되버린 귀리리조또! 조금 거칠지만 달달하...
정말자주가는 한남동 라페름이에요. 처음에는 귀리, 렌틸콩 등의 식감이 어려웠지만 점점 적응되어서 최애가 되버린 귀리리조또! 조금 거칠지만 달달하니 맛있습니당 ㅎㅎ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는 누가먹어도 좋아할맛! 여기는 먹어도먹어도 건강해지는, 몸이 깨끗해지는기분이여서 좋더라구요 다이어트할때 약속잡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아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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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모구모구 맛있다! 샌드위치 샥슈카 당근샐러드 이렇게 둘이서 충분하구~ 외국 맛이지만 거부감 들지 않는 향이라서 좋다! 외국인들 많이 온다! 모로코치킨 샌...
맛있다! 샌드위치 샥슈카 당근샐러드 이렇게 둘이서 충분하구~ 외국 맛이지만 거부감 들지 않는 향이라서 좋다! 외국인들 많이 온다! 모로코치킨 샌드위치 완전 단백질 가득 (나이 들면서 단백질 자꾸 찾음..) 닭고기 통통하구 카레향 입었구 나름 토마토 양파 등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기름지지도 않고 깔끔하구 맛있음!! 램칠리 샥슈카 완전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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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마조리카 더 페이머스 콘프리터, 담백하고 고소하고 아보카도 & 베이컨에 소스 찍어 먹으면 환상. 스매쉬드 아보카도, 버섯 정말 진짜입니다. 트러플에 아주...
더 페이머스 콘프리터, 담백하고 고소하고 아보카도 & 베이컨에 소스 찍어 먹으면 환상. 스매쉬드 아보카도, 버섯 정말 진짜입니다. 트러플에 아주 담가졌다 나온거 같은 트러플 향과 맛! 저는 트러플 좋아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어본 브런치 중에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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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랄라 멋진 공간에서 한우버거를 맛볼 수 있는 곳. 이속우화에서 오픈한 캐주얼 버거집. 무려 한우버거를 판다! 우리는 디너 2인세트에 버거를 하나 추...
멋진 공간에서 한우버거를 맛볼 수 있는 곳. 이속우화에서 오픈한 캐주얼 버거집. 무려 한우버거를 판다! 우리는 디너 2인세트에 버거를 하나 추가해 먹었다. 디너 세트는 한우타르타르, 한우버거1개, 파스타1, 스테이크&감자튀김,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버거는 호버거와 소호버거를 시켰는데, 하나는 갈릭바질마요/다른 하나는 고추장마요 소스가 발라져 있을 뿐 큰 차이는 없었다. 심지어 두 소스도 좀 비슷한 느낌? 친구들은 소호버거가 더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맛에 별 차이를 못 느꼈다. 파스타에 올라간 미트볼도 정말 맛있었고, 스테이크도 이속우화 계열인만큼 부드럽고,, 쥬씨하고,, 아주 만족스러웠다. 저녁 때는 주류를 필수로 주문해야 하고 우리는 다음날 출근을 위해 논알콜 모히또를 각 시켜먹었다, 세트 메뉴 먹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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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동 {그린볼, 레드볼, 베지터블수프} 별로 줄정도로 맛없진 않지만 평점과 기대치 대비- 그린볼은 아보카도만 만족스러웠어요ㅠㅠㅠ 한남동 물가를 ...
{그린볼, 레드볼, 베지터블수프} 별로 줄정도로 맛없진 않지만 평점과 기대치 대비- 그린볼은 아보카도만 만족스러웠어요ㅠㅠㅠ 한남동 물가를 고려해도 주변 식당들보다 너무 퀄이 떨어져요. 밑에 깔린 채소는 오로지 로메인뿐!ㅠㅠ 토핑도 보이는 게 전부예요..포텐셜제로 샐러드 닭찌찌는 로즈마리향이 나는 건 좋았지만 퍽퍽하고 큼직하니 투박하게 나왔고 드레싱이 이미 버무려진(!) 채로 나와서 좀 많이 짰어요.. 치즈까지 더해져 나트륨 폭탄~아보카도는 구세주>< 내용물은 레드볼이 더 충실했어요! 퀴노아 땜시 기분 탓인가..? 멕시칸 스타일이 잘 살아있고 매운데, 맵기와 짜기가 비례하지 않아서 다행히 간은 맞았어요:) 새우도 큼직하고 꼬리까지 손질되어있구요. 베지터블 수프는 전형적인 토마토스프 맛이었어요. 겨울인데 식당이 춥길래 시킨 메뉴에용ㅠㅠ 리뷰보니 여름에 덥다던데..!!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루트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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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래블러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의 세컨 브랜드 ckbg.lab 바베큐로 유명한 유용욱 소장님의 세컨브랜드인 치킨버거 전문점이다. 원래 바베큐연구소의 코스요...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의 세컨 브랜드 ckbg.lab 바베큐로 유명한 유용욱 소장님의 세컨브랜드인 치킨버거 전문점이다. 원래 바베큐연구소의 코스요리에 포함되어 있던 치킨버거였는데 솔로로 출격했다. 식당 내부는 벽쪽으로 길게 들어서있는 테이블과 바좌석이 있다. 테이블 간격은 좀 좁은편. 좌석을 안내받기 전에 우선 메뉴를 주문하고 선결제하는 시스템이다. 메뉴는 씸플하다. 오리지널 치킨 버거와 베이컨이 추가된 베이컨&치킨버거 이렇게 두가지. 거기에 사이드로 텐더와 맥앤치즈볼, 콘샐러드가 있고 버거집에서 빠질 수 없는 감자튀김 그리고 고구마튀김도 준비되어 있다. 버거의 맵기를 0~3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다. 난 2단계가 대부분 적당히 매콤한게 딱 좋은 정도였다. 2단계가 신라면 정도라고..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고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주신다. 배이컨&치킨버거 + 콘샐러드 바에 앉아서 잘 튀겨진 닭다리살에 소스가 발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정말... 너무너무 배고파진다. 양념통에 푹 빠졌다가 나오는 그 자태가 예술. 고소하고 달콤한 번 사이에 치킨패티와 코울슬로 그리고 베이컨이 들어가있다. 어디 내 놓아도 꿀리지 않을 정도의 패티두께때문에 먹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 라콰두들 같은 본격 내쉬빌 치킨버거가 자극적인 치킨의 맛에 집중된다면 여긴 좀 더 전체적인 버거의 맛에 집중되었다. 난 이쪽이 더 호. 기름기땜에 좀 느끼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콘샐러드와 함께했더니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 딱 좋은 경험이었다. 토요일 오픈시간대에 방문했는데 계단위로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이곳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어 주었다. 오픈시간대에 기다리는 것 보다 적당한 시간대에 와서 테이블링에 이름 적고 돌아다니다 오는 쪽이 더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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