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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맛집 베스트 30곳
“파 송송 썰어 넣으면 완벽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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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셸비 최자로드에서 소개받고, 망플 평도 미친듯이 좋아 방문해봤어요. 정말.. 먹어본 수육 중 단연코 최고였고 아직도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여러 부...
최자로드에서 소개받고, 망플 평도 미친듯이 좋아 방문해봤어요. 정말.. 먹어본 수육 중 단연코 최고였고 아직도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여러 부위가 함께 제공되는데 우설이나 지라같은 특수부위도 있어서 너무너무 만족했어요. 모든 부위가 각각의 육향과 맛을 강하게 가지고있고, 식감도 훌륭했어요. 정말 감동적인 맛이었어요. 둘이 가서 시키기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셋 이상이면 꼭 드셔보세요!! 설렁탕 또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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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쓰 맑은 국물에 밥과 국수면이 말아진 상태로 나왔어요. 토렴까지는 안한 거 같고 그냥 말아진 상태로 나옵니다. 국물은 매우 맑은 간장 국물이었고 김...
맑은 국물에 밥과 국수면이 말아진 상태로 나왔어요. 토렴까지는 안한 거 같고 그냥 말아진 상태로 나옵니다. 국물은 매우 맑은 간장 국물이었고 김밥천국같은 데에서 나오는 국물이랑 비슷하면서 다른 맛이에요.(비유가 너무 그랬나?) 여기 국물은 품질 좋은 한우로 만든 국물이라서 담백하면서 잡내도 없었어요. 밥을 풀고 면을 풀어 쉑쉑하면 국물이 더욱 고소해딥니다. 면발은.. 원래 이런 곰탕이나 설렁탕은 불은 면 쓰는 게 관행인가욤?ㅋㅋㅋㅋㅋ 김치는 매우 깔끔하고 시원한 서울김치에요. 젓갈맛이 강하지 않고요 완전 깔끔해요!ㅋㅋㅋㅋ그래서 곰탕이랑 먹으면 정말 개운하고 든든한 느낌! 수육은 조금 끓이니 한약(?)비슷한 향이 나더라고요~ㅋㅋㅋ양파나 파와 같이 먹으니 고기를 먹었는데도 입안이 깔끔깔끔^.^! 아 다른 분들은 곰탕에 있는 고기가 더 부드럽고 맛있다고 하셨지만 저는 부드러운 고기보다 씹을 수 있는(약간은 질기거나 퍽퍽한) 고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수육고기가 더 나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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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찬 * 한줄평 : 대한민국 두번째 노포, 나주곰탕 하얀집 1. 흥선대원군이 “나주에선 세금 자랑하지 말라” 했을 정도로 나주는 호남 경제의 중심지...
* 한줄평 : 대한민국 두번째 노포, 나주곰탕 하얀집 1. 흥선대원군이 “나주에선 세금 자랑하지 말라” 했을 정도로 나주는 호남 경제의 중심지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도로가 발달하기 전 내륙 제일의 포구인 영산포가 있어 호남의 물산이 집결되며 전국에서 5일장이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이 나주이다. 2. 지금이야 목포와 전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쇠락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소고기 탕국 식당>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이 지역의 영화를 미루어 짐작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3. 농업국가였던 조선은 농사의 주요 자원인 소의 도축을 금했던 사회였다. 다만 일제 강점기 수탈 품목 중 하나가 바로 조선 한우였는데, 이는 태평양 전쟁 당시 전선의 군 보급품으로 통조림으로 제조되며 소고기의 생산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4. 어쨌거나 나주 지역의 곰탕은 일제 치하 통조림 공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소머리 등 2급품 고기를 싸게 납품받아 조리하다보니 다른 지역의 소고기 탕국에 비해 사골의 사용비율이 현저히 낮은데다 저품질 고기에서 나온 누런 기름을 끊임없이 걷어내는 과정을 거치다보니 국물이 맑은 것이 특징이다. 5. 곰탕은 뼈와 고기를 “고아낸 탕”이라는 의미이다. 애초부터 이 식당의 상호가 나주곰탕 하얀집이였던 것은 아니고, 개업 당시는 <육문식당>으로 <국밥> 메뉴를 팔다가 곰탕이라는 메뉴명을 사용한 것이 약 60여년 된 것으로 알고 있다. 6. 이 집의 주요한 차별성 중 하나가 바로 <토렴>이다. 운좋게 주방 앞에 앉아 국자로 밥을 부수고, 국물을 따랐다가 덜어내는 토렴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밥알이 국물에 불려져 흐물흐물해지는 것이 아니라 코팅되는 듯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렇게 제대로 된 토렴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나주에 숙소를 정한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 추가잡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은 1904년 개업한 서울 종로의 이문설렁탕이다. 그 뒤를 잇는 노포가 바로 1910년 문을 연 나주곰탕 하얀집이다. 내 기억에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식당은 그외 부산의 평산옥과 내호냉면, 울산의 함양집 정도로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옆나라 일본은 수백년된 식당과 료칸이 즐비한데 우리나라의 노포가 적은 이유는 바로 상업을 천시했던 유교문화의 잔재와 일제 강점기와 6.25 사변 등 사회 변동성이 워낙 크다보니 한 곳에서 업을 이어가기가 어려웠던 것이 배경이라 생각된다. * 본 글의 전문은 brunch.co.kr/@ochan/10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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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곰탕이라고 해야할까 국밥이라고 해야할까 여태껏 먹어본적이 없는 곰탕 스타일이다 얇게 썬 돼지고기와 뽀얀 국물, 그리고 불지 않은 상태로 식감이 ...
곰탕이라고 해야할까 국밥이라고 해야할까 여태껏 먹어본적이 없는 곰탕 스타일이다 얇게 썬 돼지고기와 뽀얀 국물, 그리고 불지 않은 상태로 식감이 유지된 흰밥까지! 여기에 황금보리 소주 한잔이면 추운날 웨이팅 때문에 얼었던 몸이 스르륵... 국물을 마셔본 첫입은 싱겁다? 생각했는데 계속 먹다보니 음미하고 싶어지는 맛이다. 살짝 싱거운 느낌이라 국물이 쭉쭉 들어가는 맛. 김치 자체도 맛있어서 별다른 소금간 없이 한그릇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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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fined 2년전 처음 가봤을 때 느꼈던 그 맛을 잊지 못해 오랫만에 방문해보았다. 어제 늦게 갔다가 재료가 더 떨어져서 못 먹었던 터라 오늘은 아예 점심...
2년전 처음 가봤을 때 느꼈던 그 맛을 잊지 못해 오랫만에 방문해보았다. 어제 늦게 갔다가 재료가 더 떨어져서 못 먹었던 터라 오늘은 아예 점심때 방문. 1시 좀 넘은 시간이지만 연말에 코엑스라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았다. 그래도 매장이 크고 회전율이 빨라 5분쯤 기다리니 들어갈수 있었다. 내장이 들어간 걸 좋아하여 특 곰탕을 주문. 5분도 안되서 상이 다 차려진다. 곰탕은 국물부터 먼저 먹어보는게 진리. 역시 전에 느꼈던 맛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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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칼라 양무침, 양곰탕, 육개장을 먹어봤습니다. 양무침은 초무침에 가까운 느낌으로 양파와 부추와 먹으면 맛있었고 부드러웠습니다. 양곰탕은 슴슴한 맛에 ...
양무침, 양곰탕, 육개장을 먹어봤습니다. 양무침은 초무침에 가까운 느낌으로 양파와 부추와 먹으면 맛있었고 부드러웠습니다. 양곰탕은 슴슴한 맛에 역시나 양이 매우 부드럽게 삶아져 먹기 좋았습니다. 육개장은 제일 기대를 안했는데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깊은 국물에 고기랑 야채 모두 넉넉히 들어있어 맛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손님의 연령이 대부분 높아 정신없는 분위기지만 한 번쯤 가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은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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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in B 평양냉면과 슴슴한 곰탕을 즐기며 ‘이제 난 어른 입맛이야’ 라고 생각했던 나를 어른이 입맛으로 돌려버리는 곳. 맑은 고기 육수를 간장으로 조미한...
평양냉면과 슴슴한 곰탕을 즐기며 ‘이제 난 어른 입맛이야’ 라고 생각했던 나를 어른이 입맛으로 돌려버리는 곳. 맑은 고기 육수를 간장으로 조미한 후 얇게 저민 살코기 고명을 올려 내주니, 남녀노소 싫어할래야 싫어할수가. 간간한 국물이 밥과 더 잘 어우러지긴 하지만, 부드럽게 넘어가는 미끈한 쌀면과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 새콤하게 잘 익은 김치도 국밥, 국수와 아주 찰떡궁합. 토렴되어 나와 입천장 아끼며 바로 흡입할 수 있는 것도, 한사발 보기에도 든든한 양으로 나오는 것도 좋았다. 조미료 맛이 강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수저질은 멈춰지질 않는다. 일요일을 제외하곤 24시간 영업을 한다. 술먹고 새벽에 해장하러 오기에는 뭐 당연히 좋을 것이고,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면 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든든하게 한끼하고 시작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instagram: colin_b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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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 을지로에 유명한 맛집. 주메뉴는 닭찜, 닭무침, 닭곰탕 등 닭을 주재료로 한 메뉴들. 처음 먹어보면 딱히 특별함을 못 느끼는데, 닭곰탕은 먹어보...
을지로에 유명한 맛집. 주메뉴는 닭찜, 닭무침, 닭곰탕 등 닭을 주재료로 한 메뉴들. 처음 먹어보면 딱히 특별함을 못 느끼는데, 닭곰탕은 먹어보면 알수 있음. 맛있기가 쉽지 않다는걸....ㅋ 참고로 저번에 골목식당에서도 나왔었음! 여기 닭냄새 하나도 안나고 개꿀맛임. 닭무침은 골뱅이무침 맛인데 골뱅이가 닭으로 바뀐 느낌. 닭곰탕 역시 모두가 아는 그맛. 개시원함. 이 두가지만 있으면 소주 1인3병씩은 마실수 있을듯ㅋㅋ 그래서 난 여기서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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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촌놈 여태 여기를 몰랐지? 소머리 국밥이 아니라 도가니탕 수준일세! 메뉴는 곰탕이랑 수육뿐. 소자 대자 두가지인데 나는 남보다 위장이 남달리 크다라면...
여태 여기를 몰랐지? 소머리 국밥이 아니라 도가니탕 수준일세! 메뉴는 곰탕이랑 수육뿐. 소자 대자 두가지인데 나는 남보다 위장이 남달리 크다라면 대자 시키기고, 아니면 소자로 시켜도 충분하다. 그만큼 양이 어마어마하다. 국물을 더 달라고 시켰더니 한그릇 가득 주셨다. (애봉이 머리 하신 아주머니 감사!) 양만 많은게 아니라 맛도 어마어마하다. 살코기가 이렇게 부드럽게 하긴 쉽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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