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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 맛집 베스트 40곳
“해장하러 갔다가 한 잔 더 마시게 되는 맛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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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이 농민백암왕순대! 처음 갔을 때는 이 정도 맛 내는 집 많지 않을까.. 했는데 없어요. 고기와 야채, 찹쌀을 갈아 다채로운 맛이 매력적인 백암순...
농민백암왕순대! 처음 갔을 때는 이 정도 맛 내는 집 많지 않을까.. 했는데 없어요. 고기와 야채, 찹쌀을 갈아 다채로운 맛이 매력적인 백암순대는 그냥 먹어도, 국밥에 넣은 걸 먹어도 맛있고요. 뚝배기를 가득 채운 머릿고기와 각종 부속은 잡내 없이 각각의 식감대로 잘 조리되었습니다. 텁텁하지 않은 다대기를 풀면 음주를 부르는 국물 완성. 사람들이 한 번 앉으면 안나오는 이유가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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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먹음 팔팔 끓여 나오는게 아니라 끓인 것을 떠서 내주는 형식이라 바로 떠먹어도 뜨겁지 않고 적당히 뜨뜻하다. 그리고 절대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깊게 ...
팔팔 끓여 나오는게 아니라 끓인 것을 떠서 내주는 형식이라 바로 떠먹어도 뜨겁지 않고 적당히 뜨뜻하다. 그리고 절대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깊게 우려낸 국물 맛이 진하고 담백하게 난다. 그렇다. 팔팔 끓여 나오지 않는 것은 맛을 잘 느낄 수 있게 하려는 사장님의 자부심이 었던 것이다. 술안주는 자극적이어야 술이 잘 넘어간다? 틀렸다. 이 집 해장국은 오히려 자극적인 음식을 술로 씻어내는 느낌으로 먹는게 아니라 술과 음식의 조화가 발맞추어 나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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졔니 전골 가격이 좀 있지만 푸짐하게 나오구요 싱싱한 배추가 들어가서 인지 굉장히 게운한 맛의 곱창전골이었어요. 야채들이 싱싱해서 국물에 야채만 떠먹...
전골 가격이 좀 있지만 푸짐하게 나오구요 싱싱한 배추가 들어가서 인지 굉장히 게운한 맛의 곱창전골이었어요. 야채들이 싱싱해서 국물에 야채만 떠먹어도 맛있고 곱창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더라구요. 둘이 전골먹고 밥도 먹을까했지만 둘이먹기엔 양이 많더라구요. 여기는 한번쯤 생각날 수 있는 집인 것 같아요! 곱창전골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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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이는 식샤중 찐~한국물 신선한소내장까지 잡해 하나없고 시원 칼칼한 국물맛까지 끝내준다. . . . 가격이 어느정도 있은편인데 가격때문에 다른해장국집을 간다?...
찐~한국물 신선한소내장까지 잡해 하나없고 시원 칼칼한 국물맛까지 끝내준다. . . . 가격이 어느정도 있은편인데 가격때문에 다른해장국집을 간다? 차라리 다른 해장국집가서 애매하게 먹는것보다는 정확하고 확실한맛으로 해장하세요! 아직 다른메뉴들은 안먹어봤지만 모듬전골 하나만으로도 끝난다고 자부할수있다. 미친 국물에 소주한잔 하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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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제이 시래기와 감자뼈 동산이다. 종로에서 술 먹고 다음날 해장을 하고 싶다면 무적권 여길 찾아가야한다. 근처가 아니면 차편을 이용해서라도 가야된다. ...
시래기와 감자뼈 동산이다. 종로에서 술 먹고 다음날 해장을 하고 싶다면 무적권 여길 찾아가야한다. 근처가 아니면 차편을 이용해서라도 가야된다. 이름 그대로 진짜 해장국이다. 전 날 과음 후 반신반의하면서 들어 왔지만 국물 한 숟가락 뜨자마자 체증이 다 내려간다. 오죽하면 다시 소주가 생각날 정도니 말이다. 이 정도면 해장국으로서 본분은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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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리육개장은 진짜 지금까지 먹어본 해장국과는 완전히 다른 음식이었다. 고기도 엄청 푸짐하게 들어있었고 고사리도 비린내없이 잘 삶아졌다. 국물도...
고사리육개장은 진짜 지금까지 먹어본 해장국과는 완전히 다른 음식이었다. 고기도 엄청 푸짐하게 들어있었고 고사리도 비린내없이 잘 삶아졌다. 국물도 비주얼은 이상하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매콤해서 해장에도 제격이었음. 역시 유명한덴 이유가 있는 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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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일단 큼직한 뼈다귀가 세 개나 들어 있어서 넉넉하니 좋네요. 알감자도 하나 들어가 있어서 마지막에 살짝 으깨서 밥이랑 먹어도 맛있어요. 고기도 ...
일단 큼직한 뼈다귀가 세 개나 들어 있어서 넉넉하니 좋네요. 알감자도 하나 들어가 있어서 마지막에 살짝 으깨서 밥이랑 먹어도 맛있어요. 고기도 실해서 뜯는 맛이 있네요. 거의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게 나와서 좋네요.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적당히 얼큰하니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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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CJJA 역 주변에는 맛집이 없다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었는데 여기는 예외. 기본적으로 콩나물과 막창순대가 들어간 순대국밥인데 이런 국밥은 광주에서 처...
역 주변에는 맛집이 없다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었는데 여기는 예외. 기본적으로 콩나물과 막창순대가 들어간 순대국밥인데 이런 국밥은 광주에서 처음 봄. 국물맛 보니 시원하고 생각보다 돼지 잡내 안났음. 남들은 해장하러 온다는데 나는 바로 소주 한 병 시켜서 한 그릇 싹 비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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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ldms 비오는날 먹음 뜨끈한 선지해장국 영혼을 달래줌 안동은 사랑이다 김치에 산초가 들어가서 좀 놀랐으나 먹다보니 맛있어서 선지해장국에조 좀 뿌려봄 은...
비오는날 먹음 뜨끈한 선지해장국 영혼을 달래줌 안동은 사랑이다 김치에 산초가 들어가서 좀 놀랐으나 먹다보니 맛있어서 선지해장국에조 좀 뿌려봄 은근 싱싱하다고 해야하나 그런맛 선지에 부속고기 시래기 듬뿍 들어있음 이가격에 고퀄 해장국을 먹어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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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in B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해장국” #빨간 해장국 vs. 맑은 해장국 해장국만큼 경계가 모호한 음식도 없는 것 같다. 풀 해, 숙취 정의 “해정...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해장국” #빨간 해장국 vs. 맑은 해장국 해장국만큼 경계가 모호한 음식도 없는 것 같다. 풀 해, 숙취 정의 “해정국”이 어원인만큼, 술 마신 다음 날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국물 요리들 - 설렁탕, 곰탕, 순대국 등등 - 모두 넓은 의미의 해장국으로 볼 수 있다. 좁은 의미의 해장국으로 보면,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건 ‘서울식 해장국’과 ‘양평 해장국’으로 나눠볼 수 있다. 양평 해장국은 사골 육수에 양(소의 위) 등 내장을 넣고 맵칼하게 끓여내는 스타일이다. 속을 풀어주기 보다는 마비시키는 개념에 가깝다. 반면 서울식 해장국은 소뼈를 우린 국물에 소고기, 선지, 우거지를 넣고 맑게 끓여낸다. 개인적으로 훨씬 선호하는 스타일은 이 쪽이다. #용마해장국 서울식 해장국하면 큰 형님 ‘청진옥’과 용문동 해장국 삼총사가 먼저 떠오르지만, 빼놓으면 절대 안되는 곳들이 있다. 동대문의 ‘어머니대성집’과 ‘진짜해장국’, 신사동의 ‘강남따로국밥’, 망원동의 ‘일등식당’, 강동구의 ‘영화정해장국’, 북아현동의 ‘북성해장국’. 그리고 많은 서울 토박이들에게도 생소한 동네인 망우동에도 매일 같이 사람들을 줄 세우는 해장국집이 있으니 바로 ‘용마해장국’이다. 이 집의 해장국은 정말 유니크하다. 맑은 해장국이라 해도 다대기를 넣어 조금은 빨갛거나, 된장을 넣어 거무죽죽하거나 한데 여긴 곰탕처럼 국물이 맑다. 잡내를 잡는 요소라고는 파와 간 마늘 정도인데, 선지가 잔뜩 들어가는 해장국에 이 무슨 자신감인가 싶다. 국물에 마늘을 풀고, 선지를 잘게 뽀갠 뒤 한 숟갈 떠본다. 과연 자신감만큼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맛이다. 소뼈에 붙은 고기, 선지, 콩나물을 함께 떠서 크게 한 입 먹으면 입안에 퍼지는 풍성함이 참 좋다. 밑반찬은 단촐하지만, 빠지는 게 없다. 오독오독한 깍두기, 독특한 향이 나는 김치, 따로 판매하기까지 하는 달큰한 고추장아찌까지. 이 한산한 동네에 이 집만 바글바글한 이유가 명확하게 있다. instagram: colin_b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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