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진구 맛집 베스트 3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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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염 커피로 유명한 카페! 해수염 커피와 딸기 케이크를 시켰다. 요즘 딸기 철이라 그런가 케이크는 일단 합격이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커피...

  해수염 커피로 유명한 카페! 해수염 커피와 딸기 케이크를 시켰다. 요즘 딸기 철이라 그런가 케이크는 일단 합격이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커피랑 어울리는 맛. 해수염 커피는 맨 밑에 커피, 그 위에 크림치즈폼, 마지막으로 맨 위에 소금을 살짝 뿌린 커피로, 단짠과 고소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아주 창의적이고 맛있는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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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업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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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soline n’ roses 설명이 더 필요 없다’ (리뷰를 보고 있을 때와 달라진 점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인스타그램을 참조하세요) ...

  ‘gasoline n’ roses 설명이 더 필요 없다’ (리뷰를 보고 있을 때와 달라진 점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인스타그램을 참조하세요) 부산 여행을 계획할 때 망플에서 1위인 라멘집이길래 아 술 먹은 다음 날 해장하러 가야지 정도 생각 하고 부산에 도착. 혹시 모른다는 일행의 말에 전화를 했지만 살짝 무심한 사장님의 “인스타그램 보고 다시 연락 주세요”라는 말에 ‘아... 라멘집이 이렇게 가기 피곤하다고...?’생각을 했고 예약마저 본인의 마지막 날 저녁만 된다 해서 ‘어떤집 인지 기대치를 이만큼 높여 두다니’라는 약간에 설렘과 짜증으로 KTX 시간도 미룬 채 기대는 왕왕 커진 상태로 방문. 이러한 본인의 기대를 무참히 깨버린 첫 번째 포인트는 메뉴판에 적혀있는 ‘내 피는 츠케맨으로 되어있어’라는 문구. ‘아...혼모노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약간의 안심. 두 번째 포인트는 벽에 걸려있는 ‘No life tsukemen or die’란 문구...(이하생략) 본인과 일행은 츠케멘과 아부라소바 제일 큰 사이즈를 주문. 개인적으로 사장님의 피는 츠케멘 이랬지만 아부라소바 지분을 높여주셨으면 좋겠다. 아부라 소바 = 기름 소스 비빔 라멘으로 위에 올려진 파와 양파 루꼴라의 토핑이 라멘에 묘미를 높여주고 소스인 기름은 진짜 너무 맛있다. 고소하고 또 부드러우면서 한 달에 한 번은 무조건 생각날만한 맛. 앞쪽에 후추, 식초, 시치미, 다진 마늘 생강이 준비되어 있고 차슈,멘마,공기밥을 추가할 수 있다. 계란 볶음밥이 어떻게 나오는지 몰라 주문 시기를 놓쳤었는데 다른 분 먹는 거 보니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그러니 꼭 드셔보세요) 호불호 심하고 개인 취향 탄다고 써두셨는데 이 아부라소바가 취향을 탄다고???? 이해X 진짜 맛있음. - 나중에 생각해보니 라멘집이 가솔린 앤 로지스(gasoline n’ roses)라는 업장명도 참 라멘집 같진 않다. 사장님 진ㅋ자 라멘에 진심이고 장미꽃을 좋아하시는 듯. 사실 서비스는 스윗과 거리감이 꽤 있었지만 라멘에만 ‘진심’인 사장님만의 매력인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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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젤앤카멜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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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작명을 누가 했을까? 정말 찰떡이다. 귀여운 마스코트 강아지가 반겨주는 카츠집. 전포카페거리 언덕 위에 위치해 있음. 메뉴는 단일 메뉴로...

  가게 작명을 누가 했을까? 정말 찰떡이다. 귀여운 마스코트 강아지가 반겨주는 카츠집. 전포카페거리 언덕 위에 위치해 있음. 메뉴는 단일 메뉴로 딱 하나. 모둠 카츠와 소바가 함께 플레이팅되어 나온다. 등심, 특등심, 안심 골고루 맛볼 수 있어서 좋음. 안심은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이고 등심은 더 단단하고 찰지게 씹히는 맛이 매력이다. 특등심은 그 중간 어딘가인데 지방 부분 때문에 먹다보니 좀 많이 느끼했음. 고기 잡내가 없어서 매우 굿굿. 소바는 그리 양이 많은 편이 아닌데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니 입맛을 돋우기에 딱 좋았다. 다 먹고 나오는 자그마한 유자샤베트는 별미. 굉장히 맛있다! 는 아니여도 수수하지만 굉장한 것이 맞다. 여행지로 부산을 방문하여 들린다면 그 정도까지 맛집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는 점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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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하지만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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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 모리와세와 다른 숯불구이 요리들 모두 맛있었다(심지어 오니기리도). 사이드 메뉴들 또한 왠만한 전문점들 수준. 가격대 또한 합리적으로 어떻게...

  닭 모리와세와 다른 숯불구이 요리들 모두 맛있었다(심지어 오니기리도). 사이드 메뉴들 또한 왠만한 전문점들 수준. 가격대 또한 합리적으로 어떻게 이 위치에서 명성을 얻었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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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바타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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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면에 위치한 곰탕 전문점. 새로 리노베이션한 삼정타워 5층에 위치함. 원래 해운대에서 유명한 거대갈비에서 나오던 평양냉면을 따로 팔게 되...

  부산 서면에 위치한 곰탕 전문점. 새로 리노베이션한 삼정타워 5층에 위치함. 원래 해운대에서 유명한 거대갈비에서 나오던 평양냉면을 따로 팔게 되었고 여기도 분점이 생겼음. 언뜻보면 일본 라멘집같은 업장구조임. 키오스트에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바로 주는 형태. 이치란 라멘처럼 다찌에 쳐져있는 커튼으로 줌. ㅂ주얼만 보면 설렁탕이 떠오름. 일단 국물을 한입하니 전에 먹어보지 못했던 곰탕의 맛. 시원하고 깊은 고기국물의 맛인데 거기에 무언가 모를 고소함이 가득함. 견과류를 우유에 갈아 넣었다고 하면 믿을만한 그럴맛인데, 고기와 뼈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고 함. 보통 설렁탕 가게에선 땅콩잼이나 전지분유 등을 넣어 고소함과 깊은 맛을 극대화 시키곤 하는데 여긴 어떤 방법을 썼는지 궁금함. 반쯤 먹다가 곁들여준 간마늘을 넣으니 고소함이 배가 됨. 김치는 모양새를 보면 하동관의 그것과 비슷한데 맛은 시원함에 경상도 스타일의 생선이나 젓갈을 감칠맛이 추가 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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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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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면에 위치한 마제소바 전문점. 몇해전 개점 초에 가고싶다 눌러놓은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유명해져서 서울에도 몇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

  부산 서면에 위치한 마제소바 전문점. 몇해전 개점 초에 가고싶다 눌러놓은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유명해져서 서울에도 몇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음. 11:30 시작이라 약 십분정도 전에 갔더니 두어명 대기가 있고 입장 할때 쯤 되니 십여명까지 늘어남. 키오스크 주문 방식이긴 하나, 점원 한명이 옆에 붙어서 빠르게 주문할수있게 도와 줌. 마제소바에 다마고추가 주문함. 고기소스에 쪽파 대파 김가루 계란이 들어감. 민찌소스가 생긴거는 꼭 이태리의 라구 소스 비슷하게 생겼는데 맛은 일본맛. 다 섞어 먹으면 좀 강한 향신료의 맛이 느껴지는데 아마도 카레에 들어가는 것들이 제법 들어간듯. 향신료의 조합에 재료들이 곁들여주는 인도 커리와 꽤 비슷한 느낌임. 면은 녹진한 소스가 잘 묻어 올라올 정도의 굵기. 다 먹으면 한 숟갈 정도의 밥을 주는데 남은 소스와 비벼먹으면 맛있음. 카레와 같이 맛이 강한편이라 누가 먹어도 맛있는 맛. 다른 마제소바집 보다 뛰어난 맛을 보임. 강하지만 감칠맛이 높음. 서울 분점도 맛이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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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다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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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관광 와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로 양곱창이 있다. 해운대에 백화양곱창을 필두로 여러 가게가 밀집되어 있고 서면 일번가에도 양곱창 ...

  부산에 관광 와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로 양곱창이 있다. 해운대에 백화양곱창을 필두로 여러 가게가 밀집되어 있고 서면 일번가에도 양곱창 집들이 여럿 있다. 부산 햇수로 4년째 살면서 그 유명하다는 백화양곱창은 가본 적 없지만 서면의 훌륭한 양곱창집을 방문하게 됐다. 가게에 들어서면 구역이 나뉘어져 있고 각 구역마다 이모님들이 한분씩 계시면서 곱창을 구워주신다. 입구쪽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안쪽의 B-7번에 자리를 잡았다. 염통, 곱창, 대창이 나오는 모둠과 특양 두가지 메뉴가 있고 둘 다 시켰다. 원래 당연히 맛있는 음식인 양곱창 위에 마늘 소스를 얹어 굽고, 전문가가 잘 구운 양곱창을 다시 소스를 찍어 신선한 채소에 싸서 먹으면 확실히 더 맛있다. 복잡한 가게 내부와 고기 굽는 연기는 단점이지만 맛에서는 큰 호불호 없을 것이라고 본다. 고기를 다 먹으면 나오는 김치말이 주먹밥도 별미다. 비싸서 내 돈 주고 먹기는 힘들 음식이어도 다른 사람이 사준다 하면 무조건 달려 나갈 수 있을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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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양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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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은 통유리로 로스터리가 보이고, 지하에서 주문을 하고 윗층으로 올라가야 좌석이 있는 구조. 간단하게 읽어보니 모모스 커피 출신 바리스타 등 ...

  1층은 통유리로 로스터리가 보이고, 지하에서 주문을 하고 윗층으로 올라가야 좌석이 있는 구조. 간단하게 읽어보니 모모스 커피 출신 바리스타 등 4명의 대표가 함께 차린 카페라고! 오늘의 필터커피 아이스로, 아이스 아메리카보다 드립커피가 싸다..! 굿즈도 많고 분위기도 좋은게 핫플임이 분명하다. 원두 설명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시다. 이 날 먹은 에디오피아 원두는 부드러운 산미가 있는 잘 균형잡힌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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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크로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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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거아닌가요? 너무 맛있어요. 지금까지 제가 먹은 치킨버거들은 다 치킨버거가 아니었던 거임… 한 입 베어 물자마자 기름이 아닌 육즙 쫙 흘러 ...

  미친거아닌가요? 너무 맛있어요. 지금까지 제가 먹은 치킨버거들은 다 치킨버거가 아니었던 거임… 한 입 베어 물자마자 기름이 아닌 육즙 쫙 흘러 나오고 패티 뿐만 아니라 번마저 완벽… 더티화이트는 매콤한 패티만 선택 가능한데 크림치즈가 부드럽게 감싸주어서 전혀 맵지 않습니다. 다만 치즈도 많고 야채가 없는 메뉴라 사이드로 코울슬로 추천해요!! + 제로콜라 있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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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버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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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식 카레집! 이지만 일본전통카레의 새콤한 맛 보다는 부드럽고 고소한맛으로 약간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게 변형한 것 같은 맛더라구요 ㅎㅎ 넘 ...

  일본식 카레집! 이지만 일본전통카레의 새콤한 맛 보다는 부드럽고 고소한맛으로 약간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게 변형한 것 같은 맛더라구요 ㅎㅎ 넘 맛있어서 카레 리필까지 해서 먹은 맛! 짱맛탱! 완전 만족한 식사를 해서 넘넘 기분좋은맛 또 생각나는맛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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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루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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