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주] 이주의 홀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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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평점이 높은곳엔 분명 이유가 있어요^^ 작고 아담한 식당이지만, 친절하고 음식이 간단해 보여도 맛의 풍미나 깊이가 느껴지네요. 디테일하게 ...

  역시 평점이 높은곳엔 분명 이유가 있어요^^ 작고 아담한 식당이지만, 친절하고 음식이 간단해 보여도 맛의 풍미나 깊이가 느껴지네요. 디테일하게 신경쓴 음식의 맛에 흡족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코시국이라 해외여행 대신 이국적 음식으로 위로하는거죠~ 탄두리치킨에 향신료와 양념이 잘 배어서 맛도 좋았고, 누린내도 없었구요. 소스로 나온 코코넛요거트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고수 페스토"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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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딕 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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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만큼 맛있는 최고의 치킨버거 몇해를 벼르다가 드디어 방문했어요. 매장은 작은 편이고 주차 불가라 따로 주차해야해요. 메인버거랑 양상추있는 버...

  기대만큼 맛있는 최고의 치킨버거 몇해를 벼르다가 드디어 방문했어요. 매장은 작은 편이고 주차 불가라 따로 주차해야해요. 메인버거랑 양상추있는 버거 두개를 시켜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매운맛 치킨패티는 꽤 매우니 맛조절 잘 하셔야해요. 메인 코우슬로와 치킨패티의 조화를 기대했는데 제 입맛엔 좀 짰어요. 양상추 들어있는 클래식스타일이 의외로 더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에 치킨버거계는 여기에 1등을 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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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롸카두들내쉬빌핫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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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봤자 꽈배기가 꽈배기 맛 밖에 더 나겠어? 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꽈배기니까 당연히 꽈배기 맛이 난다. 분명 내가 아는 그 반죽에 ...

  그래봤자 꽈배기가 꽈배기 맛 밖에 더 나겠어? 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꽈배기니까 당연히 꽈배기 맛이 난다. 분명 내가 아는 그 반죽에 그 설탕에 그 계피 가루인데, 이 반죽에 무얼 넣었는지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네...?! 원래 꽈배기집 가도 꽈배기는 안 먹고 찹쌀 도너츠만 들입다 파는 사람인지라 꽈배기는 일행거 한두입 뺏어먹은 게 단데, 처음으로 온전히 내 몫의 꽈배기를 사지 않은 걸 후회했다. 물론 찹쌀도너츠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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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시장 찹쌀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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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는 진짜 큼지막하게 썰려있고 씹는 맛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고기 자체에 육즙이 많아서 튀김이 약간 벗겨지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바...

  고기는 진짜 큼지막하게 썰려있고 씹는 맛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고기 자체에 육즙이 많아서 튀김이 약간 벗겨지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바삭한 맛은 아니라 고기를 위해서 돈가스를 드시는 분들에게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가격으로는 기대하기 힘든 고기 퀄리티인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ㅎㅎ 메인인 고기말고 돈가스 소스, 들깨 드레싱이 올라간 샐러드, 무, 와사비, 파김치?, 장국이 함께 나옵니다. 또 소금도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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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키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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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잘 삶아낸 수육이다. 하지만 맛 자체는 약간 밋밋한 느낌인데 같이 곁들여먹는 부추와 쌈장, 겨자 베이스 소스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

  확실히 잘 삶아낸 수육이다. 하지만 맛 자체는 약간 밋밋한 느낌인데 같이 곁들여먹는 부추와 쌈장, 겨자 베이스 소스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뚝배기탕은 먹고나서 뭔가 익숙한 맛이다 싶었는데, 오리탕과 상당히 유사하다. 깻잎과 들깨가 들어간것까지. 약간 짠 느낌이 있는데 그래서 술이랑 같이 먹기 좋다. 만족스러운 방문이었고 다음엔 여럿이서 방문해 갈비도 맛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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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봉산장양고기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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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은 우거지와 선지만 들어간 해장국임에 반해 특에는 뼈다귀가 두 대 올라가 있어요. 뼈다귀는 고기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잡고 뜯을 필요없이 젓가...

  보통은 우거지와 선지만 들어간 해장국임에 반해 특에는 뼈다귀가 두 대 올라가 있어요. 뼈다귀는 고기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잡고 뜯을 필요없이 젓가락으로도 쉽게 발라낼 수 있을 정도였어요. 국물은 제 입맛엔 사골베이스의 고급스러운 우거지 된장국느낌에 가까웠는데 간이 센 편이라는 후기를 보고 간 것에 비해서는 유치회관 국물보단 덜 간간하다는 생각입니다. 어쨌거나 자극적이지는 않은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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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해장국 대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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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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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한 스시 오마카세를 가보고 싶었는데 좋은 날을 맞이해 스시조 런치에 방문하게 되었다. 쉐프님 지명을 하고 가진 않았고 김동완 쉐프님이 초밥...

  클래식한 스시 오마카세를 가보고 싶었는데 좋은 날을 맞이해 스시조 런치에 방문하게 되었다. 쉐프님 지명을 하고 가진 않았고 김동완 쉐프님이 초밥을 쥐어주셨는데 무심한 듯 하지만 불편한 게 없도록 계속 챙겨주셨다. 일단 여기는 샤리도 맛있고 전체적으로 맛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충격받을 만한 맛은 사실 없었지만 모든 피스가 모범생 같은 맛을 내서 만족도가 높았다. 전복, 사시미로 내어주신 도미와 광어, 전갱이, 주도로가 특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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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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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염 커피로 유명한 카페! 해수염 커피와 딸기 케이크를 시켰다. 요즘 딸기 철이라 그런가 케이크는 일단 합격이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커피...

  해수염 커피로 유명한 카페! 해수염 커피와 딸기 케이크를 시켰다. 요즘 딸기 철이라 그런가 케이크는 일단 합격이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커피랑 어울리는 맛. 해수염 커피는 맨 밑에 커피, 그 위에 크림치즈폼, 마지막으로 맨 위에 소금을 살짝 뿌린 커피로, 단짠과 고소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아주 창의적이고 맛있는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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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업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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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중에 메뉴를 주문하게 되어 있어서 장칼, 칼국수 1개씩 주문. 확실히 장칼이 매력 있고 더 끌리더라구요. 원래 장칼은 고추장 + 된장 조...

  대기 중에 메뉴를 주문하게 되어 있어서 장칼, 칼국수 1개씩 주문. 확실히 장칼이 매력 있고 더 끌리더라구요. 원래 장칼은 고추장 + 된장 조합으로 국물 맛을 더한다는데 은근한 매콤함과 함께 구수함이 살아 있는 국물이라 중독성 있었어요. 거기에 고소한 맛을 더하는 깨와 김가루까지 밸런스가 좋았어요! 면은 많은 손님을 받아야 해서 그런지 잘 치댄 면에서 나오는 쫀쫀함은 없었어요. 부드럽게 씹히는 탱글함 쪽에 가까운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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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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