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 이주의 홀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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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가고싶었던 우미노미에 드디어 다녀왔다. 주말에 오픈시간보다 일찍와서 주변에서 기다리려고했는데 주위 카페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오...

  오랫동안 가고싶었던 우미노미에 드디어 다녀왔다. 주말에 오픈시간보다 일찍와서 주변에서 기다리려고했는데 주위 카페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오픈 시작하자마자 자리가 꽉 차서 미리 가길 잘한듯 시그니처 메뉴인 카이센동, 스키야끼를 각각 시켰다. 카이센동은 어떻게 이 가격에 이런 구성이 가능할까 싶을정도로 맛있는 재료가 가득했고, 특히 간장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조금만 넣어도 풍미가 확 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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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미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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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저녁 방문. 상호명 답게 현지에서 공수한 재료를 기반으로 유럽 스타일 샤퀴테리를 선보이는 샤퀴테리아. 8명이 앉을 수 있는 실내 테이블과 ...

  주말 저녁 방문. 상호명 답게 현지에서 공수한 재료를 기반으로 유럽 스타일 샤퀴테리를 선보이는 샤퀴테리아. 8명이 앉을 수 있는 실내 테이블과 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로드 테이블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했더니 밖에서 화이트 와인과 샤퀴테리를 즐기는 손님들을 볼 수 있었다. 와인은 컨벤셔널/내추럴 와인 모두 구비하고 있지만 컨벤셔널 비중이 더 높다. 음식과 와인에 대한 설명을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자세히 해주는 센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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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트로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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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안의 초록색 포인트들이 너무 예뻤던 버거 전문점. 버거는 육즙도 풍부하고 번도 브리오슈 번인지 쫀득했다. 두 가지 다 맛있었는데 갈릭 버거...

  가게 안의 초록색 포인트들이 너무 예뻤던 버거 전문점. 버거는 육즙도 풍부하고 번도 브리오슈 번인지 쫀득했다. 두 가지 다 맛있었는데 갈릭 버거보다 어니언링과 바베큐 소스가 들어간 레이지미가 식감이 다양해서 조금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아래쪽 번이 너무 축축한 거 한 가지가 좀 흠이었다. 번을 더 바짝 토스트 하거나 패티와 번 사이에 상추를 깔아서 빵이 육즙에 덜 적셔지도록 하든가 하면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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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지버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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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밋업에서 추천받은 후무스 맛집,,, 정말 홀릭님들 원픽식당은 믿고 먹어도 될 맛인 것 같다고 느꼈어요.. 식감도 제가 먹어 본 후무스 중 원탑이...

  밋업에서 추천받은 후무스 맛집,,, 정말 홀릭님들 원픽식당은 믿고 먹어도 될 맛인 것 같다고 느꼈어요.. 식감도 제가 먹어 본 후무스 중 원탑이었고 위에 파프리카 가루가 이집만의 후무스의 완성이라고 느껴졌어요! 정말 팔아주시면 다들 하나씩 테이크아웃해갈텐데 싶은 맛ㅠㅠ 근데 피타브레드로 바꿔서 먹었는데도 양이 안 차서 조금 아쉬웠어요, 1인 1후무스를 먹어도 다이어트식일 정도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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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M HAN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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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지볶음 (36.0) 수육 소 (28.0) . 진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머리의 생각이 일순 정지하는 느낌을 받는다. ...

  낙지볶음 (36.0) 수육 소 (28.0) . 진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머리의 생각이 일순 정지하는 느낌을 받는다. '갈고닦은 실력'이라는 표현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곳. 한성칼국수. . #수육 - "에게게.. 이만큼에 28000을 받는다고?" 싶었다가 한입먹고 뱉은 말을 주워담았던. 사태 부위를 정말 아름답게 삶아내서 입 안에서 말 그대로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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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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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당 아니고 카페입니다.. 성당 의자에 앉아서 커피한잔. 대한민국에 하도 개성 넘치는 카페가 많아서 이제 웬만한 컨셉으로는 놀랍지 않을거라 생...

  예배당 아니고 카페입니다.. 성당 의자에 앉아서 커피한잔. 대한민국에 하도 개성 넘치는 카페가 많아서 이제 웬만한 컨셉으로는 놀랍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놀랄 거리가 남아있군요. YM 본점은 연신내에서 드립커피로 유명하다는데 2호점인 이곳은 에스프레소만 되는 게 신기했지만 컨셉은 비슷한 것 같아요.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넓고 성당의자 아닌 테이블자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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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에스프레소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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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게 만들어 줄 테니 그대는 메뉴만 말해라" 이제껏 말과 리뷰로만 접했던 실비집을 이집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사옵니다. 메뉴판도 없고 여느 포...

  "맛있게 만들어 줄 테니 그대는 메뉴만 말해라" 이제껏 말과 리뷰로만 접했던 실비집을 이집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사옵니다. 메뉴판도 없고 여느 포차에 있을법한 메뉴들을 말하면 곧장 만들어주시는 그런 집이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매력이 어마 무시한 집.. 성수동 맛집 리뷰할 때마다 쓰는 말이지만 그렇게 합하다는 성수동 분위기보다 진정 힙한 건 이 동네 바로 '뚝도시장'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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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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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생각날땐 주저말고 햄버거!!! 게다가 롯데월드몰에서 쇼핑하고 기진맥진할 때 방문하는 브루클린더버거는 더할나위 없었다. 식사시간이 아님에도...

  미국이 생각날땐 주저말고 햄버거!!! 게다가 롯데월드몰에서 쇼핑하고 기진맥진할 때 방문하는 브루클린더버거는 더할나위 없었다. 식사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쇼핑몰의 규모에 지친 사람들이 잔뜩 모여서 식사하는 곳. 한참의 웨이팅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불과 며칠전 도곡동에서 맛있는 햄버거를 먹고난 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주얼부터 설레이게 만든 브루클린 ;)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주시고 자리에서 주문하는 형태다. 리얼맥코이 세트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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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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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세트를 주문했다. (돈육면+감태주먹밥 2개) 가격은 9,900원. 혼밥러인 나에게는 1인세트가 있는 식당이 좋다. 왜냐면 돈육면만 먹기에는...

  1인 세트를 주문했다. (돈육면+감태주먹밥 2개) 가격은 9,900원. 혼밥러인 나에게는 1인세트가 있는 식당이 좋다. 왜냐면 돈육면만 먹기에는 아쉽고. 그렇다고 주먹밥을 단품으로 시키기에는 너무 많은 것 같고... 세트가 있어서 바로 선택. 깔끔하고 혼밥하기에도 좋은 분위기.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 모두 있다. 돈육면은 깔끔한 국물에 얇고 큰 돼지고기가 펼쳐져서 나온다. 돼지와 소 육수를 섞어서 만드신다고 하는데 감칠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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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씨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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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제일의 크림치즈 맛집으로 꼽고 싶다. 너무 맛있다. 이런 스프레드와 함께라면 매일 베이글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베이컨 스캘리언 크림치즈와...

  서울 제일의 크림치즈 맛집으로 꼽고 싶다. 너무 맛있다. 이런 스프레드와 함께라면 매일 베이글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베이컨 스캘리언 크림치즈와 무화과 크림치즈 정말 추천! 베이컨과 파가 들어가는 스캘리언은 살짝 짭조름해서 질리지 않는 느낌이고, 무화과는 달콤하다. 두 개를 번갈아 바르면 단짠의 조화를 느낄 수 있음! 음료랑 빵은 그냥 평범하다. 건강한 맛이라고 해야할까. 베이글이 좀더 쫀득하고 맛있었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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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라츠오베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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