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79 클릭 |
[11월 1주] 이주의 홀릭 리뷰
“한 주간 가장 사랑받은 리뷰만 모았다!”
{{::top_list_info.title}} 목록
-
ethanghymn 흔한 태국 볶음밥에서처럼 고슬촉촉하게 볶아졌고 은은히 간장맛과 참기름의 고소함도 느껴져 나름 담백해 맘에 드는 느낌임. 피쉬소스도 살짝 뿌리고 ...
흔한 태국 볶음밥에서처럼 고슬촉촉하게 볶아졌고 은은히 간장맛과 참기름의 고소함도 느껴져 나름 담백해 맘에 드는 느낌임. 피쉬소스도 살짝 뿌리고 맛을 보니 확실히 피쉬소스여서 액젓 비슷한 난 싫어하지 않는 특유의 비릿함이 있는데 난 담백한 맛도 좋고 피쉬소스의 매콤감칠맛도 좋아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겠어서 조금 뿌렸다가 안 뿌렸다가 하면서 적당히 맛있게 먹음.
더보기까폼더보기 > -
기미상궁 "많은 이들의 인생 순댓국" 몇 천원 대비 극한의 포만감을 선사하는 국밥은 흔히 가성비의 음식이라고들 하는데 정말 정말 잘하는 집의 국밥.. 순...
"많은 이들의 인생 순댓국" 몇 천원 대비 극한의 포만감을 선사하는 국밥은 흔히 가성비의 음식이라고들 하는데 정말 정말 잘하는 집의 국밥.. 순댓국은 극한의 깊은 맛을 선사하온데..소인에게는 이곳 '농민백암순대'가 그렇사옵니다. 이런 맛을 선사하는 집을 어찌 가성비라는 단어로만 포장하오리.. "국밥은 특으로" 라고 배운지라.. 전날의 약간의 과음도 한몫하여 특으로.. 자리가 치워지는 동시에 밑반찬이 세팅되옵니다.
더보기농민백암순대더보기 > -
미콩 용인에서 제대로 된 이탈리안 피자를 맛보고 싶다면? 빠델라 디 파파! 저희는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어요 ※화덕피자의 가장 큰...
용인에서 제대로 된 이탈리안 피자를 맛보고 싶다면? 빠델라 디 파파! 저희는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어요 ※화덕피자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쫄깃한 도우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짭조롬함과 밀가루 풋내❌ 담백하게 느껴지는 밀가루~탄수화물~의 맛이 토마토 소스만 올려 먹어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 ❗ 이러한 화덕피자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피자였어요
더보기빠델라 디 파파더보기 > -
우이리 들기름막국수를 판다고 하길래 급히 갔습니다. 들기름막국수, 명태회막국수 각각 9000. 두가지 다 들기름향이 너무 좋은데, 그래도 들기름만 들어...
들기름막국수를 판다고 하길래 급히 갔습니다. 들기름막국수, 명태회막국수 각각 9000. 두가지 다 들기름향이 너무 좋은데, 그래도 들기름만 들어 있는게 더 진하게 다가오네요. 들기름 향이 강하니 메밀향이 느껴지고 있는건가 하는 의구심에서 시작되었는데요. 부드러운 1번 메밀 보다 겁데기를 같이 갈아 거친 식감과 향이 더 살아나는 3번 메밀이면 어떨까? 하는 순간 다 먹었네요. ㅡㅡ 맛있습니다.
더보기메밀장터더보기 > -
찻집고냉이 치즈버거(6800), 더블더블버거(9800),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6800), 콜라(2000) 2년전쯤 청담점에 방문했었고, 그때 처음 ...
치즈버거(6800), 더블더블버거(9800),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6800), 콜라(2000) 2년전쯤 청담점에 방문했었고, 그때 처음 먹었던 음식이 매우 인상깊어서 수원에도 생겼다기에 방문했다. 특이한 디자인인 광교갤러이아 백화점 9층에 있고, 아쉽게도 독립적인 매장은 아니고 푸드코트에 있다. 그렇지만 보통 푸드코트와는 다르게 직접 가져다주고-직접 치워주신다. 그리고 내부인테리어 자체는 매우 깔끔해서, 자리만 잘잡으면 오히려 전망도 좋고 짱임.
더보기다운타우너더보기 > -
AlexTheFood #AlexTheFood #3줄요약 #기연각 #답십리맛집 #용답맛집 #알더푸답십리 ⠀ 1....
#AlexTheFood #3줄요약 #기연각 #답십리맛집 #용답맛집 #알더푸답십리 ⠀ 1. 제기동 '홍릉각' 사부님의 제자분께서 오픈하신 중국집. 2. 쫄깃매끄러운 흰 면에 붙는 간간한 고기 중심의 육미짜장! 3. 먹다 잘 튀긴 반숙 계란프라이
더보기기연각더보기 > -
Colin B #신흥식당 ‘대도식당’은 국내 로스구이의 살아있는 역사다. 왕십리 본점이 1964년 개업했으니, 벌써 50년 넘게 영업을 했다. 무쇠판에 콩팥에...
#신흥식당 ‘대도식당’은 국내 로스구이의 살아있는 역사다. 왕십리 본점이 1964년 개업했으니, 벌써 50년 넘게 영업을 했다. 무쇠판에 콩팥에 붙은 기름인 두태기름을 바르는 것이나, 새콤한 깍두기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것 등은 로스구이의 클리셰가 됐다. 2010년대 후반부터 분 뉴트로 열풍으로 옛날 풍의 고깃집들이 새로 생겨났는데, 한남동에 있는 ‘유엔가든’은 추억의 로스구이로 신선한 자극을 줬다.
더보기신흥정육식당더보기 > -
블링블링 너무 만족스러웠던 소와나. 오마카세라 양이 적어서 퀄리티를 중요시할때 가면 좋을 듯 하다. 끝에 밥이 없었다면 밥을 먹고도 배고플 뻔. 분위기 ...
너무 만족스러웠던 소와나. 오마카세라 양이 적어서 퀄리티를 중요시할때 가면 좋을 듯 하다. 끝에 밥이 없었다면 밥을 먹고도 배고플 뻔. 분위기 햇살 잘 들어오고 조용하고 좋다. 1시에 예약했는데 이전 타임 정리땜에 5분정도 밖에서 대기해야해서 그건 좀 그랬다. 양념갈비가 맛있어서 더 시키려고하니 쉐프님이 추가로 한 점 더 주셔서 인심마저 느껴졌다. 맛있고 오마카세인 것과 위치치고 가성비 아주 좋은 곳. 담엔 술마시며 먹어보고싶다
더보기소와나더보기 > -
감자고동 미디어아트로만 유명한 곳인 줄 알았는데, 수십가지 휘황찬란한 우리술 라인업 덕분에 우리술 재발견하고 왔습니당. 우리나라는 못하는 게 없구나 술도...
미디어아트로만 유명한 곳인 줄 알았는데, 수십가지 휘황찬란한 우리술 라인업 덕분에 우리술 재발견하고 왔습니당. 우리나라는 못하는 게 없구나 술도 잘 빚고- 애국심뿜뿜 *미리 예약하면서 먹고싶은 술도 찜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술아”가 제일 맛있었어요. 몇달 전이라 자세한 맛은 기억이 안나지만 산뜻한 사케 비슷한 맛이 나서 한국 술도 이런 맛이 나는구나, 나는 왜 그 돈주고 사케를 마셨는가 하는 현타가 왔던 기억이 나네요.
더보기막걸리는살아있다더보기 >

{{::fb_user_name}}
-
{{::facebook_comment.from.name}}
{{::momentjs(facebook_comment.created_time).format('YYYY-MM-DD HH:mm: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