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 이주의 홀릭 리뷰

{{::top_list_info.title}} 목록

• 가장 마음에 들었던 피스는 “금태”로, 앵콜스시로도 먹었어요. 또, 고등어 구워먹는 건 안 좋아하면서 초밥으로 먹으면 어찌나 맛있는지~ 붉은 생...

  가장 마음에 들었던 피스는 “금태”로, 앵콜스시로도 먹었어요. 또, 고등어 구워먹는 건 안 좋아하면서 초밥으로 먹으면 어찌나 맛있는지~ 붉은 생선류 비율이 높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흰살생선류가 안 좋은 건 아니에요. 도미나 우메보시 넣은 농어는 정말이지 너무 맛있었어요. 숙성 스시는 처음이었고 친구가 비릿함에 예민하다고 하니 셰프님이 그거에 맞게 잘 케어해주셨어요. 셰프님의 유쾌함 잊을 수 없어요!

  더보기

  스시카나에

  더보기 >

• 존맛 소리벗고팬티질러 사랑해 제일 인기많은 비스마르크! 햄도 너무 부드럽고 겨란도 너무 부드러워서 진짜 꿀렁꿀렁 들어가요. 트러플향도 은은하게 ...

  존맛 소리벗고팬티질러 사랑해 제일 인기많은 비스마르크! 햄도 너무 부드럽고 겨란도 너무 부드러워서 진짜 꿀렁꿀렁 들어가요. 트러플향도 은은하게 나는데 얼마나 풍성하고 좋던지...바질잎도 올라가 있어서 느끼하지도 않고 딱 깔끔하게 잘 먹었어요. 맛의 발란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피자만 먹기 아쉬워서 포르치니크레마파스타를 먹었어요. 이건 버섯파스타인데 면이 도톰해여. 그냥 면 익힘상태 괜찮았는데 맛은 쏘쏘였어요.

  더보기

  다로베

  더보기 >

• 이 가격으로 이런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건 큰 복이 아닐까 싶은 ‘사랑방 칼국수’의 백숙 백반이옵니다. 소인 기해년에 맛본 음식 중 단연 최고의...

  이 가격으로 이런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건 큰 복이 아닐까 싶은 ‘사랑방 칼국수’의 백숙 백반이옵니다. 소인 기해년에 맛본 음식 중 단연 최고의 만족감을 느낀 집이기도 합니다. 백숙 백반의 차림으로는 밥, 양파와 쌈장, 김치, 소금, 초장소스와 곁들여먹는 파, 그리고 닭곰탕 국물과 백숙 반마리와 밥 이렇게 한상 차림으로 나오는데 대단한 구성은 아니지만 모두 조화롭고 깔끔한 한상조합이라고 느껴지더이다..

  더보기

  사랑방칼국수

  더보기 >

• 룰스는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앤틱한 인테리어가 예쁜 집이네요 첫 에피타이져로 닭가슴살 유자샐러드는 유자향과 깻잎향이 버무려진 너무 팍팍한 느낌이 ...

  룰스는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앤틱한 인테리어가 예쁜 집이네요 첫 에피타이져로 닭가슴살 유자샐러드는 유자향과 깻잎향이 버무려진 너무 팍팍한 느낌이 안 나는 닭가슴살이 토핑된 맛있는 에피타이져 입니다 하바나케세롤은 고수가 보함되어 호불호가 있지만 타고 소스같은 매콤한맛에 덩어리 살코기가 숨어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통감자베이컨은 베이컨이라기보다 삼겹살 정도 크기에 감자튀김인데 맛이 없을수 없지요

  더보기

  룰스

  더보기 >

• 배 부른 상태로 왔지만 그래도 꽤 좋았던 오랜 한식 술집. 청담동 건물 지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청담동에 이런 곳이 있었...

  배 부른 상태로 왔지만 그래도 꽤 좋았던 오랜 한식 술집. 청담동 건물 지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청담동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싶다. 콜린B님의 추천으로 모임 2차로 오게 된 곳인데 문어 숙회는 확실히 내가 딱 좋아하는 식감을 가지고 있다. 딱딱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느낌이다. 잔치국수도 한 입이긴 하지만 그냥 잔치국수는 아니었고 평소에 싫어하는 음식인 톳도 여기에선 맛있게 먹었다.

  더보기

  돌곰네

  더보기 >

• 파사주

  더보기 >

• “요즘 태국 술집에서 방콕 같은 야식” #방콕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내게 여행의 목적은 주로 먹는 것이다. 그런 내게 방콕은 낮보다 밤이 더 ...

  “요즘 태국 술집에서 방콕 같은 야식” #방콕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내게 여행의 목적은 주로 먹는 것이다. 그런 내게 방콕은 낮보다 밤이 더 매력적인 도시다. 방콕의 밤을 대변하는 야시장과 노천 식당들, 그리고 그들을 대변하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방콕편을 보고난 후 방콕의 길거리음식에 대한 갈증이 생겼는데, 다소 뻔하고 매무시가 바른 국내의 태국음식점에서는 뭔가 그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

  더보기

  폐점된 식당입니다

• 영화 킹스맨을 테마로 한 칵테일 스테이츠맨을 마셨어요. 영화 이야기와 함께 칵테일 설명을 듣고, 버번, 테킬라, 진저 에일을 섞어 마셨는데 ㅠ ...

  영화 킹스맨을 테마로 한 칵테일 스테이츠맨을 마셨어요. 영화 이야기와 함께 칵테일 설명을 듣고, 버번, 테킬라, 진저 에일을 섞어 마셨는데 ㅠ 넘 맛있 ㅠ 술 양을 조절 못 해서 위스키 샷 추가를 했는데 술을 좋아하지만 술알못인 저를 위해 맛 보라고 추천해준 위스키 샷과 맛 보라고 다른 위스키를 조금 내어주셨는데 ㅎㅁㅎ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술을 비교하면서 마셔보다니,,,, ㅋㅋㅋㅋㅋㅋ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추천해주신 위스키가 맛있었어요:)

  더보기

  바챕터원

  더보기 >

• 매일 구워내는 수제번이 특별한 집. 번만 따로 먹어봤는데, 웬만한 빵집 못지 않다. 망원의 반미집에서 한동안 바게트만 따로 팔았던 걸 떠올리게 ...

  매일 구워내는 수제번이 특별한 집. 번만 따로 먹어봤는데, 웬만한 빵집 못지 않다. 망원의 반미집에서 한동안 바게트만 따로 팔았던 걸 떠올리게 함. 지향점은 버거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다. 간단히 버거만 즐기기엔 버거들의 재료들에 상당히 힘을 주신 듯. 아무튼 이 집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촉촉한 식감의 수제 번. 멋진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라구, 루꼴라 등이 조합된 특이한 버거 구성.

  더보기

  버바나

  더보기 >

• 지금! 달리세요~ 지금 딱 맛있는 제철생선 먹으러! 1.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차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인 11월 즈음해서 입맛...

  지금! 달리세요~ 지금 딱 맛있는 제철생선 먹으러! 1.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차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인 11월 즈음해서 입맛을 돋우는 별미 생선이 있으니 대표적인 것이 아예 전어와 방어, 도루묵, 양미리 등이다. 아무래도 월동을 앞두고 몸에 지방을 축적하며 살이 부드럽고 고소해지게 되는데, 굳이 해안 도시로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서울에서 제철 생선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으니 충정로역 영천시장내 자리한 <독립문맛집>이다.

  더보기

  독립문맛집

  더보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