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다

카라반

4.2 34

7,821 34 324
레스토랑 상세 정보
주소: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4
전화번호: 02-324-2272
음식 종류: 카페 / 디저트
가격대: 만원 미만
주차: 무료주차 가능
영업시간: 09:00 - 22:30
웹 사이트: 식당 홈페이지로 가기

카라반의 리뷰 (34)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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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ㅐ

    837 824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카라반”. 홀릭 개더링을 통해 다녀왔어요. 좋은 분위기에서 호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 건강하고 맛있는 식재료로 만든 음식은 언제나 참 좋은 것 같아요. 좋다 : ) ‘바베큐 문어샐러드’. 와 문어 정말 야들야들하니 맛있었어요. 문어는 질기다는 저의 선입견이 문어져내렸거든요!! 채소들도 신선했고 함께 나온 치즈도 맛있다. 건강하게 맛있는 맛. ‘치킨 사테’. 꼬치구이 요리인 Sate를 여기서 또 만날 줄이야!! 닭 안심의 담백한 맛을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땅콩소스를 찍어먹어도 맛있었지만, 기본적으로 강황 베이스로 양념이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탈리아탈레’. 특유의 납작한고 드라이한 면을 개인적으로는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미트볼과 소스는 평범했다!! ‘피쉬 앤 칩스’. 나쁘지 않음. 피쉬 앤 칩스가 맛있었으면 그게 더 놀라웠을 것 같아요. 맥주와 함께 먹었으면 좋았을지도. ‘훈제 연어와 로스티’. 베스트. 앜ㅋㅋㅋㅋ 진짜 초딩입맛을 숨길 수 없었어요ㅋㅋ 서양식 감자전이라 할 수 있는 뢰스티 위에 연어가 올라가는데 너~무 너무 맛있었다!! 먹으면서 “헐 대박!”을 외쳤어요ㅋㅋ 기름지고 고소한 뢰스티에 연어가 더해지니 뭔가 독특하게 맛있어요ㅋㅋ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건강한 맛은 아니에요. 요거트 드레싱과 루꼴라도 잘 어울렸어요. 디저트에도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았는데, ‘초코 케이크’는 제가 개인적으로 안 좋아해서 그냥 그랬고 ‘디저트 팬케이크’는 빵이 단단해서 디저트 보다는 식사로 좋을 것 같았어요. 커피는 ‘나무사이로’의 원두를 사용하신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괜찮네요. 분위기도 좋고 모든 분들이 친절하셨어요. 재료 하나하나 조리법 하나하나 신경 많이 쓰시는 것들이 느껴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녀온 지 조금 오래되었는데도 굉장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거 보면 전반적으로 다 좋았던 것 같아요.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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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563 289

    <저녁식사 전채편>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는 식당은 많으나 갈 곳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최근에 새로 오픈한 호주식 카페가 있어 가봤습니다 카라반 이라고 하는 호주음식 서브하는 곳으로 호주인 오너쉐프께서 직접 요리를 담당하시는 곳입니다 유럽식 빵과 디저트도 직접 만들어 제공하시는 카페 & 비스트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먹어본 요리별로 제 느낌 공유해봅니다 #전채 컬리플라워스프는 건강함과 담백함이 동시에 느껴지고 풀향기는 전혀 나지 않아 제대로 컬리플라워의 장점만 살리신 훌륭한 조리였습니다 솔트앤페퍼오징어튀김은 서양식으로 튀긴 오징어인데.. 튀김옷에 후추와 소금간이 적절하게 베어있어 감칠맛과 짠기가 참 좋습니다.. 바닥에 깔아주신 루꼴라와의 조합도 좋았고 넉넉하게 잘라주신 레몬 반통도 한국에서 못느끼는 서양쉐프의 넉넉함을 볼 수 있네요 보통 중국식 솔트&페퍼 튀김은 후추가 강해 저희 아이들이 싫어하는데.. 이 곳은 너무 강하지 않은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식전주와 함께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오징어 몸통은 조금 더 작은 피스로 조리해 주시면 먹을 때 더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섯리크크로켓... 릭..영어로는 leek 인데.. 대파보다 더 두꺼운 대파인 반면 대파에 비해 매운맛이 적어서 저도 스프와 파스타로 잘 만들어 먹는 재료이지요 릭은 기름에 불려질 정도로 볶으면 달달한 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크림소스와 환상의 궁합을 선사합니다 여기에 향긋한 버섯을 섞고.. 부드럽게 튀겨낸 크로켓 은 식감과 향기 그리고 맛까지 참 좋은 궁합을 주네요 조금 심심할 수도 있으니 바닥에 조금 깔아주시는 불에구운 파프리카로 만든 로메스코소스가 살짝 매운맛을 주면서 크로켓의 느끼함을 완화해 줍니다 아이들도 참 맛있게 싸우면서 먹었던 메뉴이고.. 이 메뉴는 크게 단점이 없었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주식의 특징이 동남아 음식이 많이 가미되어 있다은 것인데.. 이 곳 전채에 사태가 있어요.. 싱가폴 가서 먹던 스트리트푸드의 고급버전인데.. 맛은 있으나 사태는 사태스럽게 먹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을 각인시켰던 메뉴였습니다 한국에서 찾기 힘들었던 사워도우브레드를 여기선 직접 매장에서 구워 판매하세요.. 질감과 맛은 샌프란시스코에 비교가 되지 않지만 차분한 산미와 좀 더 투박한 질감이 유럽 감성을 품은 호주 느낌이 물씬 납니다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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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뿔뿔

    396 174

    합정역 메세나에 있어 찾아가기 편해요. 음악도 조용하고 분위기도 깔끔해서 친구, 애인, 가족.. 누구와 가더라도 좋을 식당입니다! <바베큐 문어 샐러드> 전 오이를 싫어해서 오이 피해먹느라 애를 썼어요..ㅋㅋ 오이가 들어있다는 점만 빼면 완벽했습니다. 소스도 흔한 발사믹이 아니여서 좋았던 것 같아요. 레드와인 비네거와 올리브오일이 들어가서 그런지 재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아 좋았어요. 수비드한뒤 구운거라 문어의 식감과 맛이 특별했어요~ <치킨사테> 이 날 먹은 요리 중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았던 요리에요. 피넛버터 소스에 찍어먹으니 단짠~! 안심이라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굿굿! 근데 같이 서브된 렐리쉬에 또!! 오이가 들어있어서 오혐러인 저는 건드리지 못했네요...ㅠㅅㅠ <탈리아텔레> 제가 파스타맛에 대한 기준이 다른 음식에 비하면 좀 높은 편이라 이 요리는.. 그저 그랬어요. 그냥 파스타구나~ 그냥 딱 토마토 소스에 미트볼이 올라간 탈리아텔레 맛! <피쉬앤칩스> 진짜 딱 피쉬앤칩스. 감튀와 생선튀김 ㅇㅇ. 무난하게 맛있어요. 오 이거뭐야? 맛있어! 이런 느낌까진 들지 않아요. 튀김 땡기시면 시키세여. <훈제연어와 로스티> 맨 마지막에 나와서 아쉬웠던 요리!! ㅠㅜㅠ 연어에 수란도 있고 루꼴라도 있어서 안 좋아할 수 없는 조합인데! 앞 요리들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제대로 맛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도 맛있긴했네요. 이 요리 추천해요. 디저트는 블루베리 팬케이크,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초코케이크, 오렌지요거트케이크 맛만 기억나서 이 네가지 디저트만 쓸게요. 이 중 베스트는 <팬케이크>! 적당히 달달해요. 이 곳 팬케이크는 부들부들~하지 않지만 좀더 점도있는? 쫀쫀한 식감이에요. 새롭고 좋았어요. 초코케이크, 오렌지요거트케이크, 블루베리치즈케이크는 음.. 디저트 전문점이 아니라 그런지 ㅠㅠ 아무래도 맛은 디저트 전문점에서 파는 케이크보다는 못해요. 그래도 식당에서 식사끝나고 후식도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소비뇽블랑.. 맛있었어요. 와알못이라 여기까지..ㅎ 요약: 요리-문어샐러드, 치킨사테, 로스티 추천 / 디저트-팬케이크 추천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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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563 289

    <저녁식사 메인편> #리가토니 리가토니는 좀 눅진한 소스와 잘 어울리는데.. 풍미 진한 프랑스 소세지와 라구가 리가토니를 든든히 받쳐줍니다 파스타 형태상 가운데 큰 공간의 물리적 식감이 펜네보다 훨씬 경쾌한 느낌이기 때문에 색가른 식감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추천입니다 함께 조리한 소세지... 이 곳 소세지는 프랑스인이 만든 것을 주문해 쓰신다고 하셨어요 제 생각엔 프랑스구르메에서 납품받으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싸구려 소세지와는 차별적인 감칠맛과 식감이 참 좋은 맛있는... 게다가 미트볼 수준의 큰 덩어리는 시각과 미각까지 동시에 만족시켰답니다 이 곳 라구소스 역시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는 고기 잔뜩 들어간 눅진한 소스가 아니였습니다 리카토니와 소세지의 풍미와 식감을 살릴 정도의 살짝 코팅될 수준의 라구소스는 이 곳 쉐프의 파스타 철학이 느껴지네요.. 평소 라구 먹고난 후의 느낌이 아닌 산뜻한 느낌의 절제된 맛이 아련합니다 그리고 함께 넣으신 펜넬은 무미건조한 식감을 산뜻하게 바꿔주는 훌륭한 선택... 우리나라 레스토랑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아 더욱 반가웠던 식감과 맛이였네요 #콩피 #confit 콩피는 유럽식 저온 고기조리 및 저장방법인데.. 수비드같이 저온으로 장시간 조리 후 산패 및 부패 방지를 위해 기름에 보관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저같은 사람은 식당에서만 먹어봐서 그 과정의 수고스러움은 잘 모르겠지만 콩피는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을 주는 요리로 기억합니다 이 곳은 메뉴에 자연방사 닭을 사용하신다고 하고.. 그래서 제법 닭다리의 크기와 살이 올라있습니다 아름답게 팬그릴링한 표면은 바삭한 식감을 주고.. 안쪽의 살들은 풍미를 잃지않은 부드러움에 깜놀했네요 많이 주문했다고 주진 서비스 감자퓨레는 고소한 버터가 잔뜩 들어서.. 제가 한국에서 먹은 그 어떤 감자퓨레나 메쉬포테이도보다 고소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풍미 가득한 부드러운 치킨과 연한 간장소스 그리고 고소한 감자퓨레의 조합이 그 날의 베스트메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함께 서빙하신 소스에서부터 일본풍이 느껴집니다 연한 간장베이스의 소스는 치킨에 부드러움과 감칠맛을 돋궈주지만 절대 치킨의 맛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만 영향을 줍니다 가니쉬도 일본의 느낌이 물씬 나네요 한국에서 처음 본 #조린무 가니쉬는 일본식의 아름다움과 신선함을 주었고 밋밋한 고기요리의 엑센트를 준 에다마메 또한 맘에 듭니다 아쉬운 것은 조린무에 조금 더 간장소스맛이 베었으면 했네요 #디저트 전체적으로 좀 투박하다고 해야할 듯요 미국 느낌이 나는 디저트라인업이에요 독특한 매력도 있는데 예를 들어 크림브룰레 같은 건 생강을 사용하셔서 진저향이 확 나기도 해요.. 몇 달을 궁금하게 했던 곳의 음식이 예상을 깨고 좋았으니.. 다시 자주 갈 듯 해요 아침메뉴 점심메뉴 모드 독특하게 분리가 되어있어 언제 드시느냐에 따라 레스토랑의 느낌도 달라질 듯 합니다 가족들 모두 맛있게 먹은 한끼로 다른 메뉴들도 기대하게 만든 곳이였습니다 하지만 지역 평균보다 너무 높은 가격 책정은 이 곳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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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Ju-hyun

    202 158

    홀릭게더링 카라반! 많은 분들이 꽤 비슷한 인상을 받은 곳이니만큼 간단한 음료 리뷰와 이 식당에 대한 생각을 남기고자 합니다. 우선 이 식당의 홈페이지를 가보니 여긴 아침(만원 대)/점심(1만~2만대)/저녁별(사이드 만원 대, 메인 2만원 이상)로 다른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꽤 쎄다고 생각했는데 비교적 물가가 있는 이 지역과 메뉴에 들어간 재료들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비싼 곳은 아닌 것 같아요.(하지만 가성비가 의문인 메뉴도 몇몇 있긴 함.) 이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어떤 음식이든 간이 딱 맞는다는 것입니다. 양이 부족해 보이던 탈리아탈레 소스도 막상 비비니 딱 적절, 스위스식 감자전인 뢰스티만으로도 딱 간간, 향신료 쓴 치킨파테는 완전 굿. 부수적으로 조화가 아쉬울 때가 있긴 하지만 딱 먹었을 때 맛에 부족함이 없는, 기본적으로 맛있는 집입니다. 사실 호주식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다양한 국적과 특징의 음식을 만드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메뉴가 편차없이 일정 부분의 퀄리티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게더링 당시 본래 메뉴에 없던 것들이 추가되는 등 메뉴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어쩌면 중구난방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른 측면에선 늘 바뀌는 호주의 트렌드에 맞춰가는 쉐프님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저트, 음료에 대해 말하자면 그린/레드(각 7,5) 주스도 건강하게 맛있었지만 프라나차이티(6,5)가 정말 맘에 쏙 들었어요. 팔각이 올라가있는데 거품은 부드럽고 달지 않으면서 향신료도 은은해서 향신료나 밀크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하실 것 같아요. 팬케이크는 개인적으로 정말 별로였지만 쵸코렛케이크 꾸덕하니 굿! 아쉬운 점도 있지만 곱씹어 생각할 수록 참 괜찮은 식당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마 이런 생각은 너무나 열정적이셨던 직원분들과 쉐프님의 노력이 여기저기 엿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더링을 통해 다시 한 번 좋은 식당을 알게돼서 행복했어요!! 애써주신 카라반 직원분들 망플 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