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다

오가와

4.7 80

240,455 80 4,077

**예약필수 저녁 20시 타임 식사시 주차장 이용이 어렵다

레스토랑 상세 정보
주소: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5
전화번호: 02-735-1001
음식 종류: 회 / 스시
가격대: 4만원 이상
주차: 유료주차 가능
영업시간: 12:00 - 20:00
쉬는시간: 14:30 - 18:00
휴일:

오가와의 리뷰 (80)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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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중산

    365 213

    여기 평점이 낮을 수 없는 이유를 찾았다. 1. 좋은 가격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맛과 서비스 3. 뇌리에 박히는 차별화 포인트 국내 스시야 가격대가 워낙 높으니 이 정도면 매우 훌륭하다. 포장할 경우에는 더더욱 훌륭(다만 일부 메뉴가 빠진다고)함. 오마카세 구성은 전복내장죽, 광어와 도미 사시미, 참다랑어등살, (다시마 숙성) 방어, 단새우, 청어 초절임, 우니, 아나고붕장어, 참다랑어대뱃살, 도미뱃살, 키조개, 광어지느러미, 청주에 재운 전복, 삼치, 청주와 다시마에 숙성한 연어, 참치마끼, 계란, 오이마끼, 우동, 그리고 차(디저트)였다. 이 구성이 65,000원이니 일단 불만이 있을 수 없겠다. (늘 그렇지만 스시 각각을 평가할 깜냥은 못됨ㅠㅠ) 서브해 주시는 실장님의 말투가 상당히 특이했었다.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를 했고, 미소나 차, 반찬이 빌 때마다 친절히 채워주셨다. 차별화 포인트는, '불맛'이다. 주방 안 한켠에서 불에 뭔가를 굽는 분들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 지 중간중간(청어초절임, 참다랑어뱃살, 광어지느러미 등) 불맛 나는 스시들이 섞여 있었다. 색다른 느낌이었고,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단, 우동은 조금 아쉬웠다. 면이 조금 아쉬웠음. 매실짱아찌(우메보시)나 락교 등의 반찬이 맛있어서 엄청 집어 먹었더니, 밤에 물을 엄청 먹었다. 미소도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니 다들 주의하시길. 그리고 오마카세 양이 많아서, 국물 많이 마시면 후회함. 아무튼 기분 좋은 저녁 식사였다. 당일 예약 어렵다고 들었는데, 운좋게 8시 타임(2부로 나눠 운영하는 듯 했다)을 예약했다. 실내도 막 화려하진 않지만, 있을 것 다 있고, 없을 것들은 없는 딱 편안한 분위기였다. 강추!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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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5 91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전국의 미들급 스시야들을 전부 가보진 않았지만 적어도 제 입맛에서는 이곳을 따라올 수 있는 미들급 스시야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얼마전 수요미식회 미들급 스시야 특집에 오가와가 선정되지 않았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마.. 가게가 티비 출연을 거부한게 아닐까 추측이 되네요 ㅎㅎ 광화문쪽에서 일했을 때 종종 가곤 했는데 사회 초년생이었고.. 이런 고급 스시를 접할기회가 적었던 저에게는 정말 신세계였던 곳이었습니다. 이제는 그 때보다는 더 고급진 음식들을 먹어서 입맛이 조금 까다로워진 상태였지만 여전히 오가와 스시는 맛있었습니다. 3~4년 전에 비해 가격이 5천원 정도 오른거 같은데.. 5천원짜리 짬뽕이 6천원이 되고 15천원짜리 치킨이 17천원 정도 된 물가상승률을 봤을 때 합리적인 가격인상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몇년 전에 갔을 때도 예약으로 갔었구요 이번에 갈 때도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저희 들어갈 때 예약없이 오신 분들이 있었는데 그냥 돌아가셨습니다. 예약 없이는 식사를 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저녁기준으로 6시 타임, 8시 타임이 있구요 18명? 20명? 되는 인원이 다 같이 식사를 시작하여 다같이 끝내는 시스템입니다. 아무래도 이 정도 가격대에서 이 정도 퀄리티의 음식을 내놓기 위한 효율화 과정인 것 같네요. 전복 내장죽으로 시작을 하여 광어, 도미 사시미를 먹은 후에 참다랑어 등살 초밥이 나옵니다. 갑자기 붉은살 생선이 훅치고 들어오는데 이 또한 묘미가 있더군요.. 그 다음엔 겨울철 별미인 방어 뱃살이 나오고 단새우, 겨울철 성게인 말똥성게, 붕장어, 참다랑어 대뱃살이 나옵니다. 여기까지의 구성만으로도 훌륭한 한끼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본격적인 시작은 그 다음부터입니다. 다시 흰살생선인 도미가 나오구요 키조개, 광어지느러미를 거친 후 전복을 청주에 찐 후에 소금을 뿌린 초밥이 나오는데 전복의 식감에 감탄.. 그 다음에 나온 청어 초절임 초밥 역시 연속되는 감탄.. 그리고 청주와 다시마에 숙성시킨 연어 초밥을 입에 넣으니 훅치고 들어오는 부드러움에 다시 감탄.. 그 다음 방어 아부리, 참치 아부리 등 약간의 별미류? 를 먹은 후 고등어 봉스시를 먹었는데 지방질이 많고 열을 가해 약간 느끼해진 초밥을 먹은 후의 고등어 봉스시는 최고의 조합이더군요.. 그 다음으로 참치 뱃살에 다진 마를 넣어 부드러움을 배가시킨 마끼를 먹고 다마고 한입. 우동과 오이마끼, 매실차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다 먹은 후에 공짜로 몇 피스 더 먹을 수 있구요 저는 숙성연어초밥을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입안에 퍼지는 부드러움에 감탄을 하고있는데 마지막을 깔끔하게 장식하라고 광어 초밥을 하나 더 주시더군요 ㅎ 초밥을 쥐어 주시는 분이 식사 중에 편하게 이야기도 나눠주시고 서비스도 정말 좋았습니다. 고즈넉하고 따듯한 특유의 분위기도 정말 좋구요 다같이 입장하여 식사를 하는 특유의 시스템이 마치 스시쇼를 즐기기 위해 다같이 입장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저에게는 오히려 즐거웠습니다. 다만, 미들급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신선한 재료들을 공급하진 못하기 때문에 메뉴 중 초절임이나 열을 가한 초밥들이 다소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별미라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입맛이 저보다 훨씬 고급이신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위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구성이 다이나믹합니다. 부드러움에서 강함으로 가는 일반적인 구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지치게 만드는 구성일 수도 있을거 같은데.. 저는 오히려 재밌고 맛있고 좋았네요 :) 그리고 여기를 올 때마다 주변에 주차를 하질 않아서 주차 여건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차하기가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구요.. 광화문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므로 대중교통으로 오시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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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563 289

    예전부터 역대최강 가성비최고인 미들급 스시집 광화문 오가와입니다 시내 직장인 사이에선 모르는 분들이 없으실 정도로 유명하고 예약이 힘든 집입니다 그 이유는 저렴한가격 과 하이엔드급 고퀄리티스시 때문이지요 전 이집 점심메뉴가 3만원대 때부터 다닌 것 같은데 세월이 지나 이제 점심 45,000원 저녁 65,000으로 인상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시의 퀄리티와 퀀티티 모두 그 가격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큼지막한 네타에 온기있는 적당한 샤리의 조화가 매우 좋은 집 점심 세트가 사진의 16가지 아이템에 식전 전복죽, 피날레 카파마끼, 디저트 매실차 포함해서 총 19가지 아이템 서빙하세요 맥주도 아사히, 산토리 나마비루 두 가지에 쿠보타 만슈 20만, 센슈는 10만원이니 강남 스시집에서는 상상도 못할 가격입니다 지난 번 시메사바 누름초밥에 시소향이 너무 감미로와서 취해버림. 쉐프님 사람 알아보시고 한피스 더 주셔서 감동했어요 ㅎㅎ 이 집이 아쉬운 점은 1. 시간절약을 위해 생선을 미리 잘라 놓으셔서 식감이 좀 떨어질 수 있다 2. 다찌로만 구성된 식당이지만 촉박한 러닝타임으로 쉐프와 교감하면서 음미하는 식당은 아니다 3. 참치와 빛나는 생선 재료의 숙성은 좋지만 흰살생선의 숙성과 조리는 그만 못해 좀 질긴 듯한 느낌 4. 이 집의 특징인지 아닌지... 스시 내놓는 순서가 정석과는 좀 거리가 있어요. 아마도 거의 모든 스시에 맛간장을 발라 주시기 때문일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그래도 전 시내 최강 일식이라는 조선호텔 스시조의 무미건조한 10만원이 넘은 점심오마카세보다 여기 오가와 스시를 더 높이 평가해요.... ㅎㅎ 점심타임 12시 1시 저녁타임 6시 8시 총 4부로 진행되고 최소 2일 전에는 예약하셔야 자리가 있답니다 강북지역 최강 스시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양이 많은 관계로 소식 하시는 분이나 여성분들은 밥량을 조절해 달라고 하심 더욱 기분 좋게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