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다

고래빵

4.8 42

35,127 42 793
레스토랑 상세 정보
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07-11
전화번호: 031-423-1625
음식 종류: 카페 / 디저트
가격대: 만원 미만
영업시간: 09:00 - 18:00
휴일: 일-월

고래빵의 리뷰 (42)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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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난거먹쟈

    601 171

    애정하는 빵집 리코타치즈샌디치, 유자팥빵, 애플파이, 올리브포카치아 위드 토메이토소스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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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순

    280 212

    드디어 부푼 기대 안고 방문한 고래빵! 오픈 전부터 문 밖까지 풍겨오는 빵냄새에 정신줄을 잡으려 노력해야 했어요. 모든 직원 분들이 분주히 빵 만드시는 모습에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찬 곳입니다. 눈이 와서 그런지 줄이 별로 없었는데 오픈 몇 분 전 슈톨렌 한조각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한입 무니 제 입안은 그야말로 크리스마스 파티 그 자체였어요. 과하지 않은 달콤함과 자연스러운 무화과의 맛, 부드러운 식감까지 정말 완벽했어요. 저는 시식빵으로 먹은 슈톨렌이 베스트였습니다!!!! 또 이곳에서 놀랐던 점은 풍미가 대단한 버터였어요. 이런 버터는 처음 먹어보는데 마치 생크림같은 맛을 연상시키는 달큰한 부드러움에 신선함이 더해져서 버터만 따로 사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깜빠뉴에 발라먹으니 고소함과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무화과살구깜빠뉴는 빵 안에서 살구를 키워 만든 것처럼 살구가 빼곡히 들어가 있어요. 좀 퍽퍽한 감이 있는데 한 조각이 너무 커서 정말 오래먹었던 빵. 고메버터브레드는 밀크잼이 들어가서 되게 달달했어요. 저는 버터가 너무 맛있다고 느껴서 버터만 넣었어도 충분히 맛있을 것 같았어요. 할라피뇨포카치아는 침대처럼 두껍고 푹신한 빵으로 토마토소스와 같이 먹었는데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할라피뇨와 매콤하게 잘 어우러져서 추천해요! 시나몬롤은 그 크리스피한 식감이 최고였어요! 달달한 시나몬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맛이에요. 리코타치즈샌드위치는 약간 새콤한 맛이 나는데 가보신 분들 추천대로 여기에도 토마토소스를 발라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유자팥빵은 입에 물자마자 퍼지는 상큼함 때문에 깜짝 놀랐던 빵인데 팥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기다리다 마지막에 나온 사과파이에는 모두 탄성을 질렀어요. 달콤하게 졸인 사과조각들과 아주 얇은 겹의 파이지가 감동적이었어요. 하지만 사과가 없는 부분은 좀 느끼한 감도 있었어요 빵집 이름이 빵 크기가 고래만해서 고래빵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빵이 어마무시하게 커요. 꼭 여러명이 와서 다양한 종류를 드셔보셔야 할듯해요! 게다가 가성비도 좋아서 진짜 배불리 먹고 1인당 6천원밖에 안 들었다는... 대신 다음에는 음료를 꼭 같이 시켜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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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영

    780 574

    안양까지 가는 길은 힘들었지만 한입 맛을 보는 순간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리얼리 광대승천!! 트뤼프 포카치아는 트러플 오일이랑 표고버섯이 가득 들어간 포카치아인데 진짜 트러플 향이 코를 폭행해요♥︎ 발사믹+올리브유를 찍어도 토마토 소스를 찍어도 너무너무 맛있었지만 저는 아무것도 안찍고 그냥 먹는게 트러플 향이 제일 강하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토마토 소스도 진짜 최근에 먹었던 토마토 소스들 중에 젤 맛있어서 면 말아먹고 싶고 피자에 발라 구워먹고싶고ㅠㅠ 다 못먹고 남긴게 생각나네요 흑흑 유자팥빵은 소보로에서 유자맛이 나는건가?? 속에 들은 팥소랑 유자맛이랑 너무너무 잘 어울렸어요~ 팥도 그득그득 낭낭ㅎㅎㅎ 아브리코파이는 살구파이인데 아몬드 필링이 채워져있었어요. 저는 몰랐는데 메뉴마다 변화를 조금씩 주신다고! 제가 좋아하는 결이 막막 살아있는 그런 타입은 아니었지만 아몬드 크림도 맛있고 새콤한 살구도 되게 맛있게 먹었어요~ 시나몬롤은 진짜 결 대박.. 뭔가 익숙한 시나몬빵인데 거대해서 낯설어요...ㅋㅋㅋ 고메버터프레츨은 제가 아는맛일줄 알고 먹었는데 되게 달아서 놀랐어요. 버터랑 프레츨 사이에 밀크잼을 발랐더라구요! 버터프레츨이 달아도 맛있네요~ 치즈고래빵은 에멘탈? 들어있는 친구인데 은근하게 단맛이 올라오더라구요. 고로케처럼 오로지 짭쪼롬한 맛만 날거라고 기대했는데 얘는 뭔가 좀 아쉬웠어요ㅠㅠ 시식으로 주신 무화과 단호박 깜빠뉴였나?? 김 모락모락 나는데 진짜 이상형 깜빠뉴ㅠㅠㅠ 다나 누나께 주신 패스츄리 식빵도 먹었는데 진짜 김 모락모락!!!!! 안에 초코칩 팍팍!!! 그냥 맛있어..후 방학이 끝나기전에 꼭 또 가고싶어요ㅠㅠ 못먹어본 빵이 이렇게 많다니 넘 슬프네요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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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

    259 470

    인덕원역 동편마을 한적한 곳에 르 꼬르동블루 출신의 빵 장인이 맛있는 빵을 굽는 곳, 고래빵. 고래빵의 명칭이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본래 명칭은 go + le pain 으로 영어의 go(가다)와 불어의 le pain(빵)이 합쳐져 빵 먹으러 가다로 지으셨다고 한다. go의 g는 9로 쓰는데, 9명이서 의기투합하여 빵집을 운영하신다는 의미도 있고, 특별한 뜻은 없으시다고 한다. 고 르뺑이 고래빵으로 발음이 변해서 지금의 고래빵이 된 것 같다 :) 빵이 맛있다는 소식을 듣고 5명이서 아침 9시 전에 모였다. 얼마나 빵이 맛있길래 궁금하기도 했는데 - 결론은 빵을 먹으러 6시에 일어나 아침 일찍 빵을 먹으러 오는 수고를 들여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 특히나 빵을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기본적으로 빵을 잘 만드는 곳이라 어떤 빵이든 실패할 확률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우리나라에 이러한 빵을 만드는 곳을 본 적이 없다. 크기면에서 압도적이다! 크기가 크다는건 단순히 커서 양이 많다는 것 외에 다른 의미도 있다. 단면적이 커서 일단 빵에 있는 수분감이 오래 머물러서 빨리 마르지 않게해준다. 또 좋은 버터를 써서 기분 좋은 버터향이 나고, 재료를 아낌없이 써서 맛있는 빵이 가져야할 요건을 충족시키는 곳이었다 :) 1. 고메버터브레드 - 프레첼은 평소 잘 안먹는 편인데(폴앤폴리나에서도 치아바타와 올리브빵만 먹음) 여기는 일단 크기가 크고 빵이 무척이나 뽀송뽀송했다. 안에 버터 외에 밀크쨈이 발려져 있는데 살짝 단맛이 들어가도 꽤 잘 어울려서 오늘 먹은 빵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다. 2. 사과파이 - 파이류도 잘 먹지 않는 편인데, 나오자마자 뜨끈뜨끈한 파이는 하트를 불러 일으키는 맛♡ 안에 달달한 사과절임도 듬뿍 들어서 맛있게먹었다. 3. 무화과살구깜빠뉴 - 깜빠뉴나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 편인데 엄청난 크기에 일단 놀라고 실한 무화과와 살구 양이 또한번 놀라고! 겉이 바삭바삭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다. 4. 시나몬빵 - 시나몬을 평소에 너무 좋아해서 먹고 싶었던 메뉴. 바삭바삭 파이같은 식감에 시나몬향이 솔솔 이것도 참 맛있었다. 5. 리코타치아바타 - 치아바타 안에 리코타 치즈와 방울토마토가 샌드된 빵. 요즘 치아바타가 많이 보편화되었는데 이곳 치아바타 크기와 높이가 단연 압도적이었다. 기름많고 짭잘한 폴앤폴리나나 디어브레드의 쫄깃한 치아바타와는 다른 깜빠뉴 스타일로 담백한 맛이 좋았다. 빵집인데도 안에 들어간 리코타치즈가 맛있었는데 요거트같이 상큼하고 새콤한 맛이 특징 :) 6. 유자팥빵 - 유자가 들어가서 기존 팥빵에 상큼한 맛을 더해서 이곳 팥빵만의 특별함이 있었다. 7. 할라피뇨 포카치아 - 포카치아 역시 두툼하고 높이가 높은 포카치아로,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한 맛이 좋았다. 토마토 소스를 발라먹으면 궁합이 좋다 :) *시식으로 주셨던 슈톨렌은 조금 많이 달았다. 날씨가 궂은 날에 방문해서인지 9시에 도착해서 줄 없이 여유롭게 빵을 즐길 수 있어서 참 행운이었던 것 같다. 모든 빵이 참 맛있었다♡ 아침에 갓나온 빵을 먹어서 더 증폭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크기가 커서 여러명이 방문해서 쉐어하는 것이 고래빵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배불리 먹고도 인당 6000원) 빵을 주제로 맛있고 즐거운 대화까지 - 즐거웠던 빵여행! 추천해요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