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다

에트르

4.6 47

51,733 47 1,330
레스토랑 상세 정보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267-5
전화번호: 031-211-1218
음식 종류: 카페 / 디저트
가격대: 만원 미만
주차: 주차공간없음
영업시간: 11:30 - 22:00
휴일: 토, 일

에트르의 리뷰 (47)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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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댕미댕

    181 144

    5.0/5.0 사실 이 맛은 사기다. 수원에서 학교까지 통학할 생각을 하니 막막해서 엄마에게 왜 수원에 자리를 잡았냐며 투정 비슷한 걸 부렸었는데, 이제는 왜 영통구청 근처에 자리를 잡지 않았냐며 투정 부리다 등짝을 얻어맞을 듯한 맛이다. - 가토 쇼콜라 (5,200) : 가토 쇼콜라에 생크림이 저렇게 올라간 경우는 처음 봐서 조금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케이크 부분은 촉촉하면서 적당히 묵직하고 쫀득한 게 파베초콜릿을 먹고 있는 줄 알았다. 그러면서도 위에 올라간 고소한 생크림과 잘 어우러진다. 아주아주 살짝 아쉬운 건 쓴맛이 살짝 부족한 것 같다는 정도. - 딸기 쉬폰 (5,500) : 말이 필요없다. 처음에 가토 쇼콜라보다 먼저 시킨 케이크인데, 평소에 적게 그리고 느리게 먹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데다가 케이크를 많이 먹지 못하는 편이라 이것만 시켰는데도 순식간에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큼직한 조각에 딸기가 쏙쏙 박혀 있는데, 색깔도 훔치고 싶을 만큼 예쁜 핑크다. 에트르 생크림이 맛있는 건 유명해서 좀 기대를 하긴 했는데 그 기대에 부합할 만큼 풍부하고 적당히 달달한 생크림이었다. 친절하고 살가운 주인 자매분들의 미소와 케이크의 맛까지 흠잡을 데 없는 곳이다. 교통마저 편하다. 영통구 쪽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제발 가보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나는 왜 영통구에 살지 않는 걸까... 16.02.19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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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댕미댕

    181 144

    17.08.17 방문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에트르. 평소 동물성 생크림의 무겁고 느끼한 맛을 선호하지 않는 나에겐 식물성 크림으로 만들 수 있는 최상의 디저트를 선보여주는 곳. 지난번의 방문으로 이미 기대치가 하늘을 찌르고 있었는데도 좋았다. 가격은 하나하나 전부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부분 5-6000원선이었던 듯. 가장 인기가 좋았던 '통밀 호두 케이크'. 원래 이름이 따로 있는데 너무 어려워서 기억이 잘 안 남ㅠ_ㅠ 통밀에 호두, 마스코바도가 들어간 케이크인데, 나를 비롯해 함께 먹은 분들 사이에서 세 개중 가장 인기가 좋았다. 일단 식감이 통밀답게 꾸덕한데 목이 막히거나 거칠지 않았고, 너무 달지 않으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통밀 특유의 향도 거부감이 없다. 에트르 파티쉐 분의 언니분이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라며 나에게 자신있게 추천하셨는데, 이유를 알 것 같았던 맛. '자몽 쇼트케이크'는 막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다. 내가 자몽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어디선가는 분명 먹어볼 수 있는 맛이긴 했다. 다만 생각해야 할 건, 식물성 생크림으로 이 정도의 쇼트케이크를 만들어냈다는 것. 게다가 시트 자체가 흰자 베이스 케이크처럼 굉장히 라이트하다. 뭔가 죄책감 안 들게 맛있는 디저트의 정석 느낌. 비건 전문 디저트샵보다 더 비건 같달까. 마지막으로 '레어 치즈케이크'. 블루베리 잼이 투박하게 올라가 있어 보기에 썩 먹음직스럽거나 예쁜 비주얼은 아니다. 그런데 막상 먹어보면 놀랍다. 여태껏 먹어본 치즈케이크 중 가장 라이트한 맛이다. 내 기준에서 치즈케이크는 아예 꾸덕한 수준으로 헤비하거나, 챠르르 소리가 들릴만큼 라이트하든가 둘 중 하나여야 하는데, 여기는 챠르르 소리가 들릴 틈이 없게 라이트하다. 그러면서 치즈케이크 고유의 향은 잃지 않고, 블루베리 비주얼이 너무 강력해서 그 맛이 다 묻힐 것 같은데 의외로 또 그렇지도 않다. 오래 전부터 수원의 보석이라는 평을 가진 곳다운 맛이다. 보기만 해도 예쁘고 반짝반짝한 무스케이크류를 선호하신다면 좀 맞지 않는 곳이겠지만, 죄책감 안 들 정도로 라이트하고 퐁신퐁신하면서 충분히 맛있는 디저트를 찾는 분들께는 최적인 곳이다. 게다가 많은 단골을 형성하는 데에 가장 큰 요인이었을, 자부심 넘치는 사장님들의 유쾌함과 친절함은 덤. 덧) 만약 방문하려고 마음먹은 분이 계시다면, 제-발 겨울까지 기다렸다가 딸기쉬폰이 나올 때 그걸 드셔보시길 바란다. 딸기쉬폰을 드시려면 예약은 필수.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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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riccio06

    434 78

    평이 좋아서 기대하고 방문했던 카페. 케이크 종류가 5~6가지 정도되고, 조각은 5~6천원 수준이다. 인위적인 맛이 덜하고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해서 신선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녹차맛 케이크도 스폰지 부분이 적당히 폭신하고 화이트 초콜릿도 과하지 않은 느낌이라 잘어울렸다. 치즈케이크는 평범한 느낌이긴 했지만 무난하게 맛있었다. 초콜렛 케이크도 평이 좋던데 다음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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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riccio06

    434 78

    가토쇼콜라는 진한 초콜렛 맛에 속이 촉촉하고 위에 부드러운 크림이 잔뜩 있어서 매우 매력적인 맛이다. 생각보다 딸기 타르트는 크림비중은 높지만 맛이 평범 했는데, 전반적으로 크림이 맛있는 느낌이라 그 비중이 높은 케이크들이 더 맛있는 것 같다. 홀케이크는 모양이 취향은 아니지만, 조각 케이크는 지난번 방문 포함 먹어본 4종류 모두 무난하게 맛있어서 가끔 찾아가게 될듯. 홍차로 함께 주문해봤는데 로네펠트 티 사용하시는 듯. 맛도 깔끔하고 따뜻한물 리필해주셔서 편하게 시간 보내고 왔다.

  •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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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성

    358 172

    한번가고 재방문하진 않았는데 나름 괜찮았다. 타르트 시트나 생크림은 퍽퍽해서 초딩입맛인 나한테는 맞지 않았지만 건강한 느낌은 잇는데 평점만큼이나 정말 맛있다는 느낌은 그닥 들진 않았다. 하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 사이즈라면 가성비로 따지면 좋을 듯하다! 혼자먹기는 양이 좀 많고 둘이먹기엔 부족한 느낌... 테이블 수가 적은게 약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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