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키즈존 카페 6곳
어린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노키즈존 말고 예스키즈존! 오늘은 아이도 좋아하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대너리스

남양주 북한강 뷰가 멋진 브런치 카페 '대너리스'입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명소로 유명하죠! 빈티지한 유러피안 갬성과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브런치 메뉴, 빵,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이곳의 창가뷰는 무조건 사수하셔야 해요. 계절마다 달라지는 색을 감상하러 매번 방문하고 싶어질 거예요. 계단이 많은 편이라 아이가 어리다면 특히 주의, 보호가 필요해요.

<망고플레이트 'snoopy'님의 리뷰 중!>
쉬는 날 돼서 한강뷰 있는 카페로 왔습니다. 11시 오픈인데 11시에 출발해서 12시에 왔더니 줄은 이미 길게 서있고 브런치 식사 주문도 안돼서 굶으면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경치는 정말 좋은 곳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만한 곳이었어요.밖에 강에서는 수상스키타고 로망이 있는 멋진 동네여서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빵과 커피는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맛인데 여기 커피 먹으러 온것은 아니니, 맛은 상관없었습니다.
더포레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농장형 카페 '더포레'입니다. 유럽식 농장을 모티브로 젊은 농부들이 운영하는 숲속 작은 마을의 컨셉의 베이커리 농원 카페인데요. 나무집과 온실 정원, 야외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이에요. 피크닉 자리를 따로 예약해 즐길 수 있는 것도 포인트!
생과일주스, 커피, 소금빵, 크림치즈 깜빠뉴 같은 맛있는 베이커리류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도 만족 어른도 만족! 날씨 좋은 5월에 꼭 추천하는 캠핑 스타일 카페예요.
<망고플레이트 'Rosa'님의 리뷰 중!>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참 많다. 그도 그럴 것이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각 자리 마다 특색있게 잘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다.
돈을 내고 글램핑스러운 자리를 예약할 수 있다. 단순히 힐링하기 좋다는 점에서 재방문 의사가 있다. 아이들 깔깔거리고 웃는 소리가 참 밝고 행복해진다.
베케

김나영 노필터TV에도 소개된 제주 서귀포의 관광 농원형 카페 '베케'입니다. 김나영님도 신우와 이준이를 데리고 방문했던 곳인데요. 내부도 예쁘지만 카페 주위를 둘러싼 정원이 경치도 좋고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아요.
음료는 값이 있고 무난한 편! 그래도 이런 힐링 바이브의 카페는 찾기 쉽지 않을거예요. 아이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곳!

<망고플레이트 'Ray'님의 리뷰 중!>
카페 구조가 특이해서 자리에 앉으면 카페의 정원을 하나의 작품 혹은 아쿠아리움의 수조처럼 바라볼 수 있는 곳이에요. 게다가 제법 큰 정원에는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꼭 둘러보고 가세요! 다 둘러봤다고 생각했는데 주차장에서 보니 놓친 구역도 있어 조금 아쉬웠습니다ㅋㅋ
선운각

인기 야외 웨딩 장소로도 유명한 북한산 자락의 '선운각'입니다.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좋지만 요즘 같이 푸릇푸릇하고 시원한 때에 방문하면 이 한옥 카페와 공간을 더 잘 즐길 수 있어요.
카페로 이동하는 통로를 갤러리로 꾸며두어 다양한 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눈도 휘둥그레! 굉장히 넓은 편이라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음료는 1인 1메뉴가 필수!

<망고플레이트 '맹맹'님의 리뷰 중!>
사진 찍으러, 가족 단위로 나들이로, 귀여운 반려 동물과 함께, 다양하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카페.
북한산 선운사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주차장을 거쳐 카페가 숨어있습니다. (주차비 유료) 뷰를 보러 온 만큼 맛에는 큰 기대가 없었지만
정말 딱 기대 안 한 그 맛 그대로!
하지만 맛이 아니라 뷰를 보러 온다면 맛집! 카페가 매우 매우 넓고 뷰가 예뻐요 :)
카페드첼시
김포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카페드첼시'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비밀 정원인 '첼시 피직가든' 의 마음을 담은 공간이라고 해요. 1만평의 드넓은 야외 정원에 둘러싸여 예쁜 꽃들과 어우러진 푸르른 광경을 아주 풍부하게 경험하실 수 있는 대형 카페 입니다.
야외 정원과 산책로, 넓은 2층 테라스, 영국 왕실 소품과 티팟&다구 전시 갤러리가 있는 티룸까지 공간이 다양해요. 파스타, 스테이크 식사 메뉴부터 브런치 메뉴, 맛있는 스페셜티 커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한 번 앉으면 어른도 아이도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다만, 티룸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망고플레이트 '고바마'님의 리뷰 중!>
김포 통진읍의 김포대로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대형 카페입니다. 분수가 있는 야외 정원도 있고, 건물 뒤로는 파라솔이 있는 야외테라스와 산책길도 있습니다. 1층 입구옆 티룸에는 각종 모양의 독특한 외국 찻잔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박물관을 보는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내부 인테리어도 많은 신경을 쓴 듯 합니다. 빵 나오는 시간은 30분 단위로 나뉘어져서 나오고 있습니다. 올리브스콘은 보통의 스콘처럼 많이 푸석하지 않고 맛있었으며, 치즈납작이는 피자 맛이 나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다른 곳에 비해 엄청 진했고 커피 맛은 평범합니다. 김포에서는 꼭 한번쯤은 가볼만한 카페입니다.
키스톤스피시즈

남양주에 위치한 대형 카페 '키스톤스피시즈'입니다. 키스톤스피시즈 (keystone species)는 '핵심종'을 뜻한다고 해요. 비교적 적은 개체수이면서도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물이라는 뜻인데, 카페들중에서도 뜻이 통하는 곳이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지었다고!
4층까지 운영되는 아주 쾌적하고 넓은 공간 중에서 영유아,키즈 동반시 1,2층과 야외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대표 메뉴는 헤이즐넛 베이스에 에스프레소, 키스톤크림이 올라가 마시기 편한 아인슈페너 '너티크림'입니다. 아이에게는 소금빵과 딸기우유 같은 핑크라떼와 요거트가 들어간 베리베리 음료를 추천해요.

<망고플레이트 '김수현'님의 리뷰 중!>
각 층마다 분위기가 다른 매력적인 곳이었다. 1층은 그냥 무난한 (계산대가 있고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 공간이라) 별 특징은 없는 곳이었고.
2층은 나무로 되어있어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였다. 3층은 철제 느낌 가득 풍기는 도시의 차가운 느낌이 가득했다. 노키즈존이라 그런가?....? 4층은 야외 테라스였는데, 아쉽게도 우리가 간 날은 추운 겨울이라 운영을 하지 않았다. 봄 가을에 오면 좋을 것 같다.
이곳은 예쁘기만 한 곳이 아니라 맛도 훌륭했다. 내가 맛있는 빵을 잘 고른건지는 모르겠으나, 이 날 먹은 빵들 모두 합격! 아! 단 빵을 싫어한다면 별로일 수도 있겠다. 이날 먹어 본 빵들은 담백하다기보다는 달달하고 버터맛이 진한 편이었기때문에!
어린이도 귀한 손님입니다! 아이와 함께 예쁜 카페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스토리 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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