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맛집 7곳
달인만의 정성과 노하우가 담긴 맛!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까지 오르게 된 사람들. 최근 방송된 생활의 달인 맛집을 모아봤어요!
이천장

볶음밥과 탕수육 맛있기로 전국 다섯 손가락 안에 손꼽히는 이곳. 바삭한 튀김옷 속 부드러운 고기의 반전 식감이 예술인 탕수육을 맛볼 수 있어요.
탕수육의 진가는 부먹으로 알 수 있다고 하죠.

부먹해도 눅눅해지지 않는 튀김에 짜지도 달지도 않은 탕수육 소스와의 밸런스가 좋답니다.
잡냄새 없이 깔끔한 고기 맛의 비결은 달인만의 특별한 숙성방법에 있겠죠?
단골들의 또 다른 인기메뉴인 볶음밥은 꼬들꼬들 밥알이 살아있고 씹을수록 구수한 향이 올라오는 맛이에요!
다리떡볶이

이름이 없어 찾는 것도 쉽지 않지만 줄 서는 것은 기본인 일명 오픈 런 떡볶이집.
오랜 기다림 끝에 떡볶이를 만날 수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맛이기에 이런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까요?
비범해보이는 이곳의 떡볶이 떡은 살짝 짧고 굵은 편인데요.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강렬한 향기!
목넘김이 부드러운 소스에 떡볶이 맛의 8할을 담당하는 떡의 식감은 쫄깃하고 말랑하면서 속까지 양념이 잘 배어있어요.
소바마에

일본에서 35년간 경력을 쌓은 셰프가 선보이는 소바 전문점.
가다랑어 향이 확 올라오는 깊은 국물의 맛이 중독성 있는데요. 밀가루와 메밀을 2:8 비율로 섞은 소바 면은 툭툭 끊어지는 듯한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이곳의 대표메뉴인 소고기 소바는 소바면과 푸짐하게 올라간 소고기 고명이 이루는 조화가 예술.
면 반죽에 들어가는 물도 무한정성! 맹물을 끓이고 식히기를 세 번 반복하는데 그 과정에서 산소가 들어가 미네랄이 형성된다고 해요.
효창동짜장우동

감칠맛 폭발하는 달인의 우동과 짜장면.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면 더욱 생각나는 우동은 한눈에 봐도 예사롭지 않은데요.
다양한 재료들이 큼직하게 들어가있어요. 한번 쪄낸 동고버섯으로 육수를 만드는 것이 감칠맛의 비법.

우동만큼이나 인기있는 짜장면은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데 그 맛이 중식당 못지 않은 맛이라고!
거기에 우동과 짜장면이 4,000원대라는 믿기 힘든 가성비까지 갖췄으니 만족스럽지 않을 수가 없네요!
할매호떡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포항 시장 안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호떡집.
아침부터 길게 늘어선 줄이 명성과 인기를 증명해 주는데요.

공갈빵처럼 부풀어오른 호떡을 자른 다음 고추 간장을 조금씩 올려 먹는 것이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조합이에요.
페이스트리마냥 결이 살아있는 호떡은 고추간장과 시너지를 내는 맛!
손칼국수
인천 3대 칼국수의 달인. 오로지 칼국수 단일메뉴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손으로 직접 뽑아내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면발은 쫀득함을 자랑해요.
굴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도 텁텁함 없이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까지.
멸치에 사과껍질과 생강을 함께 볶아 육수를 만든 것이 비린맛 없는 국물의 비결이래요.

칼국수의 단짝 김치는 최소 두번은 리필하게 되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 그 자체. 김치 맛도 비법이 있겠죠?
겉절이도 묵은지도 아닌 잘익은 이곳의 김치의 맛은 새우젓과 배가 핵심 재료! 배의 시원하고 단맛이 새우젓의 짠맛을 중화시켜주면서 맛있는 맛을 낸다고 해요.
송해븐
(폐점된 식당입니다)
직접 수확한 국산 재료들로 만들어내는 프랑스 빵. 귀한 청계알부터 천연 아카시아꿀까지 밀가루 빼고 다 자급자족해 빵을 만드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소문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

바게트가 딱딱하다는 편견은 버려라!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미엘 바게트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랍니다.
담백한 바게트 뒤로 치고 올라고는 꿀의 달콤함까지. 초코칩과 건포도가 들어가 풍부한 맛이 살아있어요.
지금까지 생활의 달인 맛집 7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부터 달인 맛집 도장깨기 부지런히 실천해볼까요?
스토리 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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