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입을 사로잡을 <피키니키라자냐>
라자냐를 좋아한다면 지금 바로 여기!
피키니키라자냐

라자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들러야 할 성수동 신상 라자냐 바(bar)를 소개합니다. 캐주얼하면서도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성수동의 힙함과는 아주 잘 어울리는 분위기인데요. 또, 마침 망고와 찰떡인 오.렌.지. 컬러를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서 망고걸의 심장은 더욱 두근두근!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건 단연 쇼케이스였는데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다양한 라자냐 메뉴들이 쇼케이스에 진열되어있어 메뉴를 눈으로 미리 경험할 수 있었어요. 실물로 볼 수 있다 보니 어떤 메뉴를 고를지 판단하는 데 큰 도움도 됐고요.

메뉴를 주문한 후에 식사하러 간 공간은 마치 온실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어요. 주황색 컬러 때문인진 몰라도 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답니다. 가운데에는 긴 테이블 벤치가 일렬로 세팅되어있고, 그 양측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요.

✅ 로메인 샐러드 6,000원
무심한 듯 시크하게 썬 로메인 위에 시저 드레싱과 방울토마토를 곁들인 샐러드예요. 라자냐를 기다리는 동안 맛본 메뉴인데요. 아삭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스타터로 잘 어울려요. 라자냐를 먹는 중간중간 입 안을 상쾌하게 해주기에도 딱 맞죠.

✅ 하우스 라구 라자냐 10,500원
이곳의 베스트 메뉴인 '하우스 라구 라자냐'입니다. 매장에서 직접 끓인 소고기 라구 소스와 베사멜 소스로 만든 피키니키만의 라구 라자냐인데요. 토마토 특유의 상큼한 향도 살짝 느껴지면서 달달한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겹겹이 쌓여있는 부드러운 라자냐 사이로는 소고기가 씹혀 식감도 좋았답니다.

✅ 트러플 비프 라자냐 12,500원
슬라이스한 양송이버섯과 트러플이 올라간 듬뿍 트러플 비프 라자냐입니다. 소고기의 풍미까지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메뉴인데요. 메뉴가 나왔을 땐,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압도적인 트러플 향 그 마스크를 뚫고 느껴지더라고요! 소고기도 어찌나 푸짐하게 들어있던지, 버섯의 쫄깃한 식감과도 꽤 잘 어울렸어요.
버섯 특유의 풍미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메뉴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 살시챠 크림 라자냐 13,000원
대파, 브로콜리 등의 채소를 잘게 다져 넣은 크림소스에 이탈리아식 수제 소시지까지 곁들인 크림 라자냐예요. 묵직한 크림소스 맛이 인상적인 메뉴였어요. 라자냐 위에 올려져 나오는 뽀득한 ‘살시챠(이탈리안 소시지)’는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있어서 자칫 물릴 수 있는 크림소스의 맛을 중화시켜주더라고요. 가끔은 느끼하면서도 꾸덕꾸덕한 크림소스가 당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또 생각날 것 같은 메뉴!

✅ 비건 라자냐 11,000원
토마토와 바질 등의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진 라자냐인데요. 비건인 분 또는 야채로만 만들어진 색다른 라자냐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내가 유명하기 전에 신상 맛집은 꼭 가봐야 하는 먹리어답터다!’ 또는 ‘라자냐를 좋아하는 1인이다’ 하는 분들이라면 더 핫해지기 전에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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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걸 A의 한 줄 평 : 눈으로 먼저 즐기고, 입으로 두번 즐기는 라자냐♥
망고걸 Y의 한 줄 평 : 다채로운 매력의 다양한 라자냐를 맛볼 수 있자냐
스토리 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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